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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친정의 도움에 대한 남편과의 의견 차이

균형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9-04-06 08:47:01
저희 시부모님 엄청 쿨한 것 좋아하십니다. 많이 배우셨구요.

전 결혼 한 지 10년 정도 되었구요. 조건으론 약간 제가 우세했지만 남편이 워낙 착해 결혼했어요.

결혼할 때 시댁선 서양의 쿨한 자녀관이 좋더라. 외국처럼 경제적으로 독립적으로 살아라 라고 하시면서
서울 전세 얻으라고 500만원 주셨어요.
어찌저찌 제 결혼전 저축에 친정엄마 도움받아 5천짜리 전세에서 시작했구요.

아주 반갑게 생각했습니다.
쿨하게 외국처럼 부모자식이 독립적으로 살면서 할 도리만 하면 되겠구나 싶었지요.

그런데 여차저차 고생하는 딸 보는 게 힘든  친정부모님은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사주셨구요.
시댁엔 형제들 결혼때 남편 한달 월급보다 넘는 돈 자주 드렸었고
용돈으로도 꼬박꼬박 50씩 드립니다.
그걸로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 월급은 적습니다.
저는 거의 돈 안쓰는게 취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시부모님의 경제관이 바뀌시네요.
차를 바꿔달라, 칠순잔치는 호텔서 하고 유럽 한달 가겠다, 등등....

어제 남편하고 얘기하다 어떻게 그렇게 해드리느냐고했더니
자식인 데 그것도 못하냐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어떻게 해 주실 때는 미국식이고 받는 건 한국식으로 하시냐고 물었습니다.
전에 해드린 것은 애들 어리고 제 마음이 내킬때 자발적인 것이었고
이젠 나 살기 힘들어서 자발적인 게 아니니 줄여야겠다고 했는데
자식의 도리 운운하네요.

에고.. 참 머리 아픕니다. 나도 어려워진 친정 나몰라라 하느라 힘들어 죽겠구만.
제 삶이 힘드니 딱 참고 있구만, 자기만 자식도리가 중요한가 봅니다.
더 황당한 건, 시부모님이 저런 걸 해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시누이를 통해서 계속 기정사실화하는 거지요.
한마디로 말 꺼내기도 이상한 상황이다가 딱 전에 뒤통수 맞는 격입니다.

그냥 쿨한 시댁 얘기 한 번 해봤습니다.  
IP : 121.138.xxx.21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쿨한 시댁?
    '09.4.6 8:52 AM (65.94.xxx.28)

    기가 차네요

  • 2. 그냥
    '09.4.6 8:53 AM (222.111.xxx.119)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효도도 연장자 순이라고 친정과 시댁 동시에 보조할수 없어 친정엄마한테 변명합니다 우선 나이많은 시부모부터 잘하고 엄마 아빠 더 연로하심 그때 더 힘쓴다고.. 시댁에 잘 할려 하다가도 욱하는 마음이 들지만 뭐 어쩝니까? 동시 보조하다가는 내가 못살텐데.. 명절땐 같이 요돈 드려도 평소엔 그리 마음 먹네요ㅠㅠ

  • 3. ..
    '09.4.6 8:53 AM (219.251.xxx.18)

    그냥 쿨하게 시누이로부터 시부모의 요구를 전해들으면 결혼할 때 들었던 시부모의 쿨한 말씀을 전해드리세요.
    남편에게 시누가 전화해서 말하면 님께서 시누에게 전화해 그런 일은 부부가 같이 알아야 하니 내생각을 말해야 겠다하고 말씀하시면 돼죠.
    그리고 님이 해야할 도리의 범위를 확실히 못박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 4. ...
    '09.4.6 8:55 AM (222.109.xxx.96)

    엄청 쿨한것 말속에 뼈가 있지요?? 용돈도 50이면 적게 주는게 아닌데 너무 욕심이 과하시네요.. 방법은 무ㅗ건 죽는 소리 해야 해요.. 잘하고도 욕 먹고 그러니 남편 꼬셔 죽는소리 하고
    왜 안되는지 명세서 뽑아 다 보여 주세요... 자시된 도리 찾기전에 방값 5백으로 할일 다 하셨다고 착각하시는것 같아요.. 오는게 있어야 가는것도 있죠..

  • 5. ...
    '09.4.6 8:57 AM (222.109.xxx.96)

    별 그지같은 철학입니다...

  • 6. 친정
    '09.4.6 9:08 AM (59.8.xxx.188)

    친정이 어려워 졌다는건기요
    그럼 친정에서 받은거 다시 친정으로 드리세요
    그리고 형편에 마추어서 이사하시고 형편에 마추어서 사세요
    그게 도리일거 같네요
    그리고 다시 그곳에서 시작하는거지요

  • 7. 원글
    '09.4.6 9:24 AM (121.138.xxx.212)

    잠깐 집안일 하고 왔더니 벌써 답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서 좀 기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도 옛날 남자인지 꼬시기가 쉽지 않네요.^^
    저한테 엄청 잘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께도 엄청 잘합니다. ㅠㅠ
    뭔 뜻인 지 아시지요. 에고 주룩주룩.

    그리고 집 팔아서 친정 도와드리는 건 좀 어려워요.
    일단 친정엄마는 그렇게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니 관여하지 말라 하시구요.
    (그래서 달달이 용돈으로 드리는 게 효도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걸 원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고액연금 받으시는 시부모님과 같이 드리다보니 힘듭니다.)

    아마 집팔게 되어서 우리 부모님 좀 드리면
    남편은 시부모님도 좀 드리고,
    사업하는 큰 시동생에게도 좀 보태고,
    집은 없지만 한달 2천 넘게 버는 작은 시동생 집사는 데도 좀 보태고
    등등 집값 분해될 겁니다.
    착한 남편입니다. ^^

  • 8. --
    '09.4.6 9:31 AM (121.88.xxx.145)

    착한 건 착한거고. 계산은 계산입니다.
    집부터 판다 하시고 친정부모님께 받은 거 다시 돌려준다고 해보세요.
    받을 땐 친정에서 받고 줄 때는 시댁식구랑 함께 나눠줘야 한다면 그건 착한게 아니라 계산을 못하는 거겠죠. 받았던거 다 뱉어놓고 다 털고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란다 선언하시고 당신 주머니에 있는 돈으로 형편껏 자식도리 하면서 살아 보라고 해보시죠. 착한 남자 어떻게 나오나 잘 지켜보시구요.

  • 9. 저도
    '09.4.6 9:34 AM (125.190.xxx.48)

    쿨한 시댁 줄섭니다~
    울 시어머닌 부엌 세간살이도 다 부서지고.
    벗겨지고,,우그러저도 안 바꾸세요..
    다~~ 미친 제가 바꿔 드립니다..
    저는 하나도 없는 무쇠후라이팬
    시엄니는 있고,,무쇠가마솥까지 사다 바쳤습니다.
    저는 받은거 애들 양말짝도 없어요..
    그냥 불쌍한 노인네 적선한다 생각하고 갖다 바칩니다..
    매번 고맙단 말 한마디정도는 들어요...
    애휴...제 무덤을 파요.,,,등신...

  • 10. 왜 그래야되나요?
    '09.4.6 9:41 AM (122.128.xxx.114)

    쿨하긴 하네요. 냉정하게 계산을 하시는군요.
    주는 것은 조금 받는 것은 악착같이 하시네요.
    친정부모님이 안됐네요.
    친정부모님께 잘해드려야 될 거 같은데요.

  • 11. ..
    '09.4.6 9:44 AM (59.10.xxx.219)

    남편분 정말 뻔뻔하시네요..

  • 12.
    '09.4.6 9:50 AM (211.61.xxx.3)

    강남집은 친정에서 사주셨는데 팔면 왜 시댁쪽으로 분할이 되나요?
    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분이 문제인 거 같은데...어차피 시댁 문제는 남편분이 조율을 잘하면 90%는 그냥 끝나는 거죠.

  • 13. 참 착한남편이유
    '09.4.6 10:07 AM (122.34.xxx.205)

    헤퍼보일뿐 착한것과는 무관하구요
    처가덕에 강남에 집 한채 지니고있다 보니 아직 진짜 집고생,돈 고생 안해봐서

    세상살이가 어떤건지 제대로 모르는 우물안 개구락지(죄송)같습니다
    집 팔아서 친정에서 받은만큼 되돌려주겠다고 강하게 나가시고
    연금 받는 시부모님은 당신들한테 배운대로 아주 쿠~ㄹ하게 해드리시고

    님네 집이 얼마나 고액인지 모르나
    여기 저기 다 찢어발리고 지하셋집 한칸 얻어가시면
    님 남편분 맘 편하시겟습니다

    시동생은 월수 2천이 넘는다는디 왜 도와줘야 하는지
    오직 형이라서 ?
    6십대 아짐 이해불가입니다

    먼저 남편분 경제교육이 필요합니다
    이 어려운때 그리 쿨하신다는분들이
    자식돈으로 호텔서 잔치하고 유럽여행이라고요?

    처음에 친정도움 안 받고 전세부터 사셧어야햇는데

    처가 덕에 집한채 공짜로 생기고 보니 모든게 수월해지신건지요?
    그래서 어려워지면 또 처가 덕 생각하시는지요?

    시부모님이 원하시는것들이요 그것 다 해드린다고 보면
    그 돈에다 조금 보태면 지방에다 자그마한 아파트한채 구입도 되겟습니다요

    원글님이 정신 바짝 차리시고 남편 경제관념 교육부터하십시오
    남편분생각대로 하다
    나중에 님네 어려워지면 시댁 모두 쿨하게 나오시면
    차고 나갈 쪽박부터 구하셔야될지도 모르거든요
    거듭 죄송합니다만
    퍼주기좋아해서 지금 쪽박생각 간절한 아짐입니다
    돌아오는것은 울화뿐이데요
    나 어려워지니 내가 언제식으로 나올뿐이고 내가 언제 도와달랫서?
    니 팔자라데요
    원글님이 아주 강하게
    할수있는것과 없는것
    계산확실하게 하셔야합니다
    세상 참 험합니다
    시부모님께 배우신대로 모든것 쿨하게 마음갖고 행동하십시오
    내 자식도 생각하셔야지요

  • 14. 하하하
    '09.4.6 10:10 AM (65.94.xxx.28)

    착한 남편이라구여?
    원글님 댓글다신걸 보니 더 기가차네요

  • 15. 허허참..
    '09.4.6 10:38 AM (121.165.xxx.121)

    어이가 없는 시부모님과 남편이군요..

    정말 왜 줄땐 미국식이고 받을땐 철저한 한국식이래요...

    저같으면... 당장 용돈 50만원부터 끊습니다.. -_-;;
    부모자식간에 기브앤테이크 맞지 않습니다만..
    지금 당장 원글님네도... 친정도움받아서 집사신분들이.. 무슨 용돈이 50만원이랍니까..
    50만원 1년이면 600만원에 이자붙으면 이래저래 650은 됩니다...
    저같으면 그거 얼른 모아 친정부모님께 도움받은것부터 갚겠어요...

    그리고 자식이 무슨 봉이랍니까... 허허
    호텔서 칠순잔치에 유럽여행이라..

    전에 어떤분은 빚내서 칠순해드리자..
    이젠 더 큰거 요구하신다던데...

    원글님네가 자꾸 해드리니까.. 자꾸만 자꾸만 눈높이가 올라가는겁니다...

    딱잘라 못한다고 하세요..
    시누가 기정사실화해서 말씀하신다하더라도...
    원글님네가 못한다는데 어쩔겁니까.. 참...

    남편과도 경제문제에 대해서 끝장토론을 벌이셔야 합니다..

    정말.. 집은 친정부모님께 받고... 그 돈으로 아껴지는 돈으로 시댁에 갖다 바친다?
    원글님 친정부모님이 무슨 봉이랍니까?
    그댁 시부모님은 아들팔아 장사하신거랍니까.. 참...

    드럽구 치사해서 물러서면.. 앞으로 평생 점점 더 많은걸 해야될겁니다..
    더 커지기 전에 자르세요...

  • 16. 용서가안돼
    '09.4.6 10:51 AM (222.108.xxx.62)

    남편분 뜻대로 시댁에 하시구요
    친정에는 그 두 배로 딱 두배로 하세요. 집까지 해주셨는데 칠순 호텔 아니고 제주도 가서 못하나요?
    님 경제적인 어려움 눈딱 감고. 두 번만 일 저지르세요.
    "자식된 도리 아니냐"면서. 꼭 그렇게 하세요.
    자기 힘들고 지 몸 힘들어지고. 제 발등에 불 떨어지면 그 소리 더는 못합니다.
    친정 시댁 비교도 하지 마시고, 나도 자식된 도리 해야한다고 그 말만 하세요.
    친정 부모님께 꼭 시댁보다 두배 더 하세요..
    남편에겐 1대 1 동등하게 해주는 것처럼 하세요. 그것만 해도 경제적 부담이 엄청나겠구만.
    그리고 뒤로 두배 더 해드리시구요.. 절대 친정 부모님께 빚진 맘 갖고 살지 마세요.
    남편 눈치 보지도 마시구요.. 님이 시댁 보태는 것 때문에 허리 졸라매고 살만하면
    그 버릇 절대 못고칩니다.
    친정에 꼭 두배로!! 친정에 동등하게. 유럽 여행도 보내드리고, 친정 부모님도 보내드리고,
    못 가실 형편이면 돈으로 드리시고, 다 하세요. 속 편하게.. 꼭이요..

  • 17. ...
    '09.4.6 11:36 AM (58.231.xxx.27)

    친정부모님 어려우시다니 형편좋을 때 사주신 강남아파트 팔아서 다 드리세요
    자식된 도리는 그렇게 하는겁니다. 남편분.......

  • 18. 강남집
    '09.4.6 11:47 AM (211.208.xxx.76)

    팔지 말고 그냥 친정부모님 명의로 돌리세요.
    어차피 그 분들이 해주셨다면서요.
    지금 형편이 어려워지셨다니 더더욱 그래야 하겠네요.

    그거 해놓고 남편하고 얘기해보세요.
    자식도리 먼저 해놓고요.
    그때도 자기 부모님 차 바꿔주고 유럽여행 시켜줄 건지 한번 지켜보지요.

    그리고 용돈 끊으세요.
    고액연금 받는 분들께 무슨 50만원씩이나 드립니까?
    님도 친정도 힘들다니 그거 먼저 해결하셔야죠.

  • 19. 어머나
    '09.4.6 1:16 PM (218.38.xxx.130)

    지금 친정 부모님이 어려우시다고요
    그럼 당연히 집 팔아서 드려야죠.

    저도 작년 결혼할 때 시댁에서 2억 받고 전세껴서 집샀는데
    요즘 대출 연장이 안된다고 어렵다고 하셔서
    팔지 말라 팔지 말라 하셨는데 걍 팔아서 드려버렸어요.
    이런 게 자식된 도리인 겁니다 남편분...........2222222222

  • 20.
    '09.4.6 1:44 PM (125.186.xxx.199)

    원글님이 본문과 댓글에서 하시는 말씀 보니, 남편분이 아주 봉으로 알고 계시는군요. 원글님이 그렇게 여겨지도록 행동하고 계시고요. 어쩌겠어요. 사람은 다 생긴대로 사는 법이랍니다. 착한 남편요? 세상에 착한 남편 다 죽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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