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자를 씹음은.. 상대하기 싫다는 뜻이겠죠..

문자질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09-04-06 08:23:08
문센가서 만난 엄마.. 한 일년여를 잘 지냈는데..
어느순간 부터  문자를 씹어대기 시작하네요..

아예 안보는 것도 아닌데..
한 엄마는 아직도 같이 수업듣는 사이
문자 보내면.. 영영 무소식이니.. 약간 기분이 나쁠라 그러네요
상대하기 싫다는 얘긴지..

한 엄마..
엄마들  한 셋이 모여 있었는데..
나머지 둘한텐 전화하더니.
나는  그냥 패스하고

내가 애기옷 줄게  만나자 했더니..
오늘 오후에 시댁가서 며칠 있을 예정이야 하며
@@ 엄마한테 맡겨놔  내가 가서 받을게 하더라
( 나 만나기는 싫은데.. 우리애 옷은 왜 받으려 하니
그럼에도 결국 주고 말았다는    한달후에)
바로 그 다음날../
다른 한 엄마가 놀러와 하니..
응 ㅇㅇ  엄마랑 같이 갈게 하더란다..
(어떻게 나오나.. 한번 보려고 나도 갈게 했더니
갑자기 그 두엄마 딴일 생겨 못 와 하더라는
그리고그 주 내내 못봤다는)

기분나쁘네요...
제가 그냥 그 모임에서 나와야 하나요..
아이 모임이라 나오면.. 아이가 심심해 할것 같은데..
IP : 211.51.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
    '09.4.6 8:34 AM (219.251.xxx.18)

    아프시겠지만 접으세요.
    그분 그러다 다른 사람에게 님에게 한것 똑같이 받을 겁니다.

  • 2. 득도수준
    '09.4.6 8:40 AM (118.221.xxx.9)

    살다보면 별별 사람이 다 있어요.
    그런 수준의 여자들은 애들도 똑같아요..
    자기들 끼리 뭉치다보면 애들도 자연 지들끼리 자주 보니 더 친해져서 아이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순간이 올지도..
    메달리는 인상 주지 마시고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어디가자 그러면 먼저 거절하시고 슬슬 빠져나오세요.
    아이 친구 사귈 기회는 충분히 많으니 괜히 그런데서 스트레스 받으면 오히려 아이한테 영향이 가니 아이랑 집에서 더 알차게 놀아주세요~

  • 3. 그게
    '09.4.6 9:20 AM (59.8.xxx.188)

    그렇지요
    뭔가 두분이 안맞나 봅니다
    그냥 그엄마가 저 같을수 잇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사람만나서 좀 피곤해지면 그냥 안나가 버리거든요
    아는 엄마가 가끔 전화하는데 솔직히 피하고 싶습니다
    같이 사고방식도 틀리고 한마디로 공감대가 틀린데 같이 어울리는거 정신이 피곤해서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2번정도 피하는거 같다면 그냥 냅두세요

  • 4. 윤리적소비
    '09.4.6 1:13 PM (210.124.xxx.22)

    음.. 원글님!

    윗분말처럼 서로 궁합이 안맞나봅니다.

    그런데 혹시 다른사람들과 이런일이 잦으시다면...
    원글님의 성격이 타인에게 혹 거리감을 두게하는지 한번 살펴보시는것도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211 싸고 앤틱한거실장추천하세요 1 거실장추천 2009/04/06 403
449210 조선족 입주이모님 재입국관련 도움 좀 주세요 ㅠ 1 입주아주머니.. 2009/04/06 439
449209 정윤정님 싸이클럽 홈피... 가입승인 안 되는건가요?? 1 궁금 2009/04/06 416
449208 전세금을 받아야하는데 집주인은 나몰라라 하는상황입니다.법적 절차 알려주세요. 2 맑음 2009/04/06 495
449207 유통기간 지난약~처리하는 방법 3 ... 2009/04/06 531
449206 MP3에서블루투스 기능이 뭔가요? 5 mp3 2009/04/06 407
449205 동네 무공이네 체인점이 문을 연다는데 무공이네 믿을만한가요? 1 .. 2009/04/06 351
449204 영어편지 해석 좀 부탁드릴까요? 2 영어해석.... 2009/04/06 455
449203 겨드랑이 영구제모, 기간은? 8 2009/04/06 819
449202 사태찜 국물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2 무얼 할까요.. 2009/04/06 290
449201 화장품이 얼굴에서 때처럼 밀리는 것은 왜 그럴까요? 21 화장품 2009/04/06 8,134
449200 에멀젼은 3 화장품 중 2009/04/06 494
449199 원룸은 확정일자 굳이 안받아도 되죠? 2 masca 2009/04/06 412
449198 이목구비 뚜렷하지 않은사람 숏컷 안어울리나요? 13 스탈 2009/04/06 2,290
449197 죄송합니다. 아래 글 삭제했습니다. 23 해남사는 농.. 2009/04/06 974
449196 명품 옷 수선 잘하는 곳 아시는 데 있나요? 2 영서 민하 .. 2009/04/06 716
449195 호두는 하루에 몇알이 적당한가요 2 초딩1 2009/04/06 618
449194 모태 신앙(?)과 교제비 14 꼭 교회신자.. 2009/04/06 967
449193 춤추는 앵무새 2 ㅋㅋㅋ 2009/04/06 276
449192 메일을 프린트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 2009/04/06 453
449191 중국에 계신 분에게 선물하면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2 선물 2009/04/06 338
449190 부침개 냉동에 넣어서 먹어도 바삭해질까요? 2 부침개 2009/04/06 946
449189 뇌 전문 신경외과 어느 병원 교수님이 잘 보시나요?.. 8 부탁합니다... 2009/04/06 900
449188 여자 스포츠형머리스타일 한복입을때요 2 어떻하나요?.. 2009/04/06 920
449187 현미밥 먹기 많이 불편한가요?? 8 현미밥 2009/04/06 814
449186 4월 6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4/06 275
449185 시댁과 친정의 도움에 대한 남편과의 의견 차이 20 균형 2009/04/06 1,355
449184 임신인 거 같은데 구충제를.. 5 ... 2009/04/06 593
449183 문자를 씹음은.. 상대하기 싫다는 뜻이겠죠.. 4 문자질 2009/04/06 1,187
449182 귀국 선물로 센트륨 사가려고 하는데요 10개이상 사가도 세관에서 문제가 안될까요? 4 문의 2009/04/06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