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자기가 하는거다, 나중에 공부하고 싶을때 못하지 않게 기초만 잃지 않을정도로 공부시켜놓자가 모토인, 아니 모토였던 엄마였는데요,,,
저희 아이는 초등2학년,...한글도 7살에 떼었어요. 1학년때도 ...뭐, 영어 빼고는 특별히 다른 공부 안시켰고...2학년 되서 첫단원 평가를 보니 수학 75점 받아왔더라고요. 에, 이건 좀 위태한데,,,80점은 받아야지 하고 문제를 보니...문제 수준이 꽤 높더라고요(교과서보다).
서점 가서 비슷한 수준의 문제집을 찾아 보니, 대충 점프 왕수학정도...,
문제집 사갖고 와서 단원 평가 85점을 목표로 아이 공부시켰는데...
공부 시키다보니...제가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물론... 아이가 잘 못알아들을때는 답답하고 화도 나지만...그전에 아이 가르치기 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희열?을 느꼈다고나 할까...
반복되고 느슨한 일상사(제가 살림을 못하는 편에 들어가요)에 무료하다, 뭔가 보람된 즐거음을 느끼다 보니...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를 위해서^^ 아이 공부를 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목표가 없으면 할맛이 안나잖아요. 그래서 든 생각이 경시대회를 목표로 하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제가 생방송 '부모' 애청자인데 거기 민성원 선생님이 아이 실력점검을 위해 경시대회를 보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사설이 길었는데...
요점은,
초등때 준비해서 보게 하면 아이 실력에(입상을 바라고 보는게 아니라 실력점검과 향상에 목표를 두고요) 도움이 되는 경시대회들은 뭐가 있는지요
(수학뿐 아니라 영어, 국어도...)
그리고 그곳에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도 같이...
주제도 안되는데 쓸데없는것을 묻는다 탓하지 마시고,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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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들이 나가면 좋은 경시는 뭐가 있나요?
열공엄마되자!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9-04-06 07:47:40
IP : 58.227.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09.4.6 8:08 AM (59.8.xxx.188)가가회사별로 접수중입니다
제가 해본결과.
해법<동아<디딤돌<포인트<하늘
이렇습니다
해법은 어지간히 하면 쉽게 상을 받고
동아는 조금만 하면 되고
디딤돌은 조금더 해야하고
포인트는 왕중왕 문제땜에 조금더해야하고
성대경시는 좀 많이 해도 될락 말락 하고^^
우리애는 중간인 동아하고. 디딤돌봅니다
3학년인데 1학년부터 보았지요
금상, 은상 받았구요
금상 받았을때는 1주일 공부하고 가서 받은거고. 1학년
은상은 그냥 가서 시험본때입니다.2학년
3학년인 올해는 동아하고, 디딤돌보러 갈겁니다
어차피 수학은 그냥 하는대로 하면되고.
우리는 반드시 토요일에 하는 시험만 봐야 하거든요.
올해 해법은 아예 제키고.
동아하고 디딤돌이 토요일이라 2개다 볼겁니다.
왕수학은 일요일이라 안되구요
하늘은 아이가 어렵다고 안된다구 하고요
해당 홈페이지 가서 보시고 전에 나온 기출문제 프린터 해서 한번풀어보고 가면 됩니다
우리는 따로 준비는 그것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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