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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좀 도와주세요~~~!!!

이사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9-04-05 22:41:34
일주일뒤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직 아무준비도 안했네요..

어쩔수없이 하게되는 이사라 그런지.. 본의아니게 경기불황의 피해자가

되어버렸어요..

걱정없이 잘살던집을 경매로 잡히고 작은아파트로 들어가게 됐어요..

들어갈집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텐데...

다시 힘을 얻어 시작을 해야할텐데 이사하는게 신나지가 않으니

아무행동도 안하고 있네요..

그래서 도움을 청하려고 글을 올려요..

이삿짐센터에 견적신청을 해야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24평아파트로 가는데 같은동네에서 같은동네로 이사하는거라

1킬로정도 되려나..? 버스로 3정거장 거리에요.

큰짐은 쇼파, 옷장, 냉장고,에어컨, 책상 정도고..

정말 필요한것만 챙겨가고 나머진 버리고가게 생겼어요..ㅜ.ㅜ

나머지짐은 옷이랑 책, 식기류.. 아.. 쓰다보니 그래도 생각보다 많네요..

반포장이사라는 것도 있던데 그런게 좋을지.. 아님..

그냥 포장이사로 하는게 좋을지..

비용도 최대한 줄여야하는 형편이라 용달만 불러서 식구들끼리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더 일을 벌이는것 같기도하고..

제가 바가지를 많이 쓰고 다니는편이라..

좀 도와주세요~~~



IP : 116.36.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09.4.5 10:48 PM (58.228.xxx.20)

    저는 300 미터 거리로 이사 했는데
    15만원 비용 아끼려고 반포장(바구니에 일반 짐 담는거)이사 했는데
    이젠 돈이 없어도 안하렵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서요. 이삿짐 싸는데만 2,3일 걸렸고,
    풀어서 정리하는데는 2주이상 걸렸어요.

    저처럼 행동 굼뜨고 일 빨리빨리 처리 못하는 사람은 비추구요.
    제 친구 같은 경우엔 하루만에 짐 다 싸고

    이삿짐 센타에서 짐을 다 거실에 부려놓고 갔답니다(바구니 짐)그거 그날밤에 다 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 성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그리고 살림 별로 없는것 같아도(저희 진짜 살림 없다고 소문 났는데도) 집의 크기(크기가 제일 중요해요)와 구조가 다르니 놓을 자리도 다르고, 살림도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반포장 이사 좋은건...우리가 쓸데없는 물건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었구나 싶어서
    좀 버려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거? 그것말고는 없네요.

  • 2. 포장이사
    '09.4.5 11:24 PM (61.84.xxx.18)

    잘 만나면, 그야말로 손하나 까딱안하고 오히려 살림이 정리가 되는 기분도 들던데요.
    짐 줄여서 가시는거라면, 재활용센터에 문의해서 미리 실어가시라고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원래 살던 평수를 알수가 없지만,
    24평이면 신혼살림정도의 규모는 잘 들어가지 않나요?

  • 3.
    '09.4.6 8:33 AM (59.8.xxx.188)

    짐 생각을 바꾸어 보세요
    쇼파 큰거면 작은걸로 바꾸세요
    큰집 쇼파랑 작은집 쇼파랑 크기가 엄청 틀리답니다
    그리고 큰짐을 버리고 작은것을 가지고 가세요
    이왕가는거 기분좋게 가세요

  • 4. 이사..
    '09.4.6 12:04 PM (124.53.xxx.49)

    이사 며칠 앞둔 상태라 자게 검색 따라 여기저기 견적 받아봤습니다.

    많은 분이 추천해주었던 yes2404와 yes2424는 다른 업체인 줄 알았더니
    5톤 트럭을 쓸거면 2424, 아니면 2424더군요.
    여긴 팀을 골라 방문 견적받았어요.

    그리고 z이사몰이라는 곳에서도 견적받아봤는데
    여긴 리스트 나온 대로 체크하면 업체가 각기 가격을 제시하는 형태더군요.

    또 홈플러스 제휴가 있어서 거기서도 견적받아봤는데
    무조건 2업체 소개해주고 방문견적 받도록 하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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