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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맞나요?
사주가 맞을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 성격은 맞추는 것 같은데,
인생도 사주와 모든게 딱 맞게 살지는 않더라도,
사주에 나오는 큰 흐름을 따라 살기는 하나요?
아는 사람을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를 보면 이때는 운대가 좋았다. 이때는 결혼할 운대내
이때는 좀 부디끼내 이런 것들이 거진 맞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
'09.4.5 8:00 PM (221.138.xxx.67)사주 맞아요.
2. ㅎㅎ
'09.4.5 8:13 PM (211.183.xxx.177)제 생각에는 그냥 믿는만큼 맞는거 같은데.. 전 사주고 점이고 안믿어서 그런지 별로 맞는거 모르겠던데요^^ 아예 다 틀린다고는 못 해도 지나간건 좀 맞기도 하고 미래를 말한건 거의 맞는거 없고 그래요. 근데 믿으시는 분들은 다 맞는다 하시더라고요. 그냥 믿고 싶으시면 믿고 믿기지 않으시면 안믿고 하시면 될듯.. 제 생각입니다^^;;
3. 88
'09.4.5 8:22 PM (120.50.xxx.141)하나도 안 맞아요
점 여러번 봤지만 살아 보니 전혀 안 맞아요4. ....
'09.4.5 8:29 PM (211.207.xxx.195)큰 운은 맞아요..
다만 사주가 전쟁하거나 농사 짓거나 장사하거나 등등 단순하게 살던 몇천년전에 나온 거라..
지금의 복잡한 세상과 세세하게 잘 안맞을뿐 입니다.
대운이 중요 한 것 같구요..
10년 단위로 찾아오는 대운이 좋고 나쁨에 따라 하는 일이 팍팍 달라지거든요..
취향은 대체로 잘 맞기때문에 직업선택에 참고 하시면 잘 풀릴거예요..5. 노란
'09.4.5 8:37 PM (211.172.xxx.17)신내림 받고 보는 점은 저도 괜시리 껄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안보게 되요.
헌데, 사주, 역학, 주역은 점과는 달리 학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더라구요. 역학 보시는 분들도 공부한다라고 표현하고.. 그래서 갑갑할때 가끔씩 보는데.. 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고..
제 사주 경험을 몇개만 얘기해보자면,
제가 전에 헤어졌던 사람 중에 '너희 둘은 절대 헤어질 궁합이 아닌대 이상하다' 라는 소릴 들었던 남자가 한명 있는데, 저랑 같은 년, 같은 달에 결혼했더군요. 같은 강남에서 결혼했으니 장소도 비슷하게 했다고 해야 하나요. 그 얘길 들으면서 재밌내 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은 어떤 사주 보시는 분께서 힘들꺼다.. 하셨던 일때문에 힘들어하는 중이고..
반면 제가 어학연수 가서 한달 있었던 한국인 하숙집 아주머니의 경우
저 대학 선배였더랬어요.
거실 책꽂이에 문집이 있어 알았죠.
그 당시 대학나오신 분 치곤 참 힘들게 사셔서 좀 놀라했더니
하숙집 아주머니왈 "내 남편 사주만으론 난 지금 대부호의 부인이다.' 하더라구요.
결혼 전에 사주를 봤는데 남편 사주가 그렇게 좋았다고.6. ...
'09.4.5 8:48 PM (61.105.xxx.111)잘 보는 사람에게 보고 잘본다,맞는다 소리해야해요.
겨우 일년 배우고 좌판 벌리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잘 띄우죠.
병원도 돌팔이에게 가면 '의사 다 가짜다'하겠지요.
진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야합니다.7. 그거야 잘 보는 곳
'09.4.5 9:08 PM (58.140.xxx.209)으로 가야 겠지요. 반 맞고 반 틀렸어요. 남편감만은 아주 좋은 사람 만난다고 하는데. 개뿔.
지금쯤 저는 정경부인이 되어있어야 한답니다.8. 큰틀은
'09.4.5 11:14 PM (211.192.xxx.23)맞아요,,신이 내렸건,,공부한 사람이건,,사람인생의 큰 흐름은 대개 나옵니다,저도 공부좀 해봣는데 아주 무시할순 없어요,,나쁜건 나쁜거고 좋은건 좋은거고,,
물론 나쁜 운을 이름이나 부모복,,무덤드ㅇ으로 잠깐 피할수는 있지만,,큰 흐름은 타는것 같아요9. 저도
'09.4.5 11:48 PM (218.153.xxx.244)기본적인건 맞는거 같아요.. 나오는 글자는 같은데 푸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진다죠 아마?
작은건 못찾춰도 대략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크게 이런 인생이다 이런건 다 맞는거 같아요..10. ㅎㅎ
'09.4.6 1:37 AM (222.98.xxx.175)그것도 몇군데보다보면 나랑 맞는 사람이 나옵니다.
전 결혼할때랑 소개해줄 사람까지 맞췄어요. 나올때 뒤통수에 대고 남편 키가 크다고 하더군요.(ㅎㅎㅎ 178 입니다.)
나랑 안맞는 사람이나 초짜는 영 엉뚱한 소리만 해요.ㅎㅎㅎㅎ11. 봄날
'09.4.6 11:17 AM (211.41.xxx.82)누구한테 보냐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근데 큰 줄기는 어느정도 맞추기는 합니다. 사실 잘 맞춰도 주로 과거를 잘 맞추는 경향이 있구요. 앞 일은 그닥이지 싶네요. 제 경우에는 돈복이랑 직업운 같은 건 꽤 잘 맞는 편이에요. 집에서 노는 팔자가 못되어서 스스로 돈 벌어야 하는데 돈복이 꽤 있다고 했었거든요. 지금도 억대 연봉은 아니지만 꽤 잘 법니다 ㅋㅋ 직업도 얘기한 대로 거의 비슷하게 가고 있구요. 그치만 뭐 궁금해서 보러간다~~는 맞추는 것 보단 스스로에 대한 위안을 삼는 게 더 크지 싶네요 ^^
12. 점순이
'09.4.6 3:46 PM (119.64.xxx.196)남편이랑 점보는게 부부 공동취미중 하난데 사주보는 거랑 신점이 좀 다르게 나와요.
신점 보는 집마다 하는 소리가 기본 사주 자체는 괜찮은데
집안의 공줄이 끊어져 자기 사주를 다 펼치치 못한다네요.
그래서 역학으로 풀면 잘 안맞는 집안이라고 하더라구요.13. ^^;
'09.4.6 4:01 PM (119.195.xxx.129)사주가 맞았으면 하는 1인입니다...
부자로 잘 산다는 나의사주...언제쯤...
자수성가에 남편복 대박에 자식복 왕창많다는 나!!
글쎄 더 살아봐야겠지만....
아!!!제발 맞어라~~~비비디바비디부~~~ㅋㅋ
참고로 교인인데...날라리 신자라..하나님 많이 죄송...14. 참나
'09.4.6 4:23 PM (218.52.xxx.49)사주가 그리 잘 맞으면 인생 뭐 그리 고민하며 삽니까?
단지 통계 데이터 가지고 이리저리 엮어서 말장난 하는 것인데 그걸 믿습니까?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도 인생항로가 다른데?
그럼 같은날 같은 시에 태어난 전혀 남남인 사람은 운명이 비슷하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알것을..
그냥 님이 바라는 인생 이루어갈 것 믿으며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82쿡 그래도 좀 생각있는 분들이 있는것 같았는데 대부분 맞다니... 상당히 실망스럽네요15. ^^
'09.4.6 4:34 PM (119.69.xxx.84)저는 대략 맞는거 같아요,,
대학운 없다고 했는데 정말로 저보다 못한 아이들보다 더 이상한 대학나왔구,,
30대 중반부터 풀린다고 하더니 이상하게 들어 맞고,,
무엇보다 제가 식품관련업종에 일을 한다고 했는데,,
느닷없이 저희 회사가 식품업종 인수해서 한창 사업중입니다,,
말년에 큰복이 온다고 했으니 더 살아봐야할듯,,16. ..
'09.4.6 5:37 PM (211.187.xxx.30)전 무시 안합니다....큰아웃라인은 맞는듯하네요....
17. 노란
'09.4.7 12:44 AM (211.172.xxx.17)사주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은 생각이 아닌가봐요?
82쿡님들께 1+1을 물어본 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는게 당연지사인데,
자기하고 견해가 맞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틀렸다, 실망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더 아닌듯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