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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람단이라고 아세요?

봄날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9-04-05 16:33:41
큰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예요
학교에서 아람단 회원 모집한다고 하고싶다길래
안내문은 살펴봤는데 제겐 생소한 단체라 아시는분들 의견 좀 주세요
단복과 필요 물품만으로도 몇 십만원 훌쩍 이더라구요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80년대에 보이스카웃이나 적십자단과
비슷한 성격의 봉사단체라 여겨지던데...
구체적으로 학교내에서 뭐하는건가요?
그리고 물품은 일괄적으로 다 구입해야 하나요?
(동복, 하복, 가디건등이 필수물품이라네요)  
IP : 210.223.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람단
    '09.4.5 4:43 PM (124.168.xxx.10)

    순수 한국에서 만들어진 단체로 알고 있구요.
    청소년연맹 이 본 이름이며 초등학생의 경우 아람단이라 불리며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인진 모르겠지만 누리단 이라 불려집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론 최소 15년전에 아주 왕성했었습니다. 지금은 모르겠네요.
    본인께서 말씀 하셨듯 보이스카웃, 적십자와 같은 단체라고 보심이 맞을 듯 하네요

    물품.. 예전에는 셔츠,조끼와 목걸이,모자만 구입했었고 바지는 일단 청바지 색깔을 대충 맞추어 입었는데 가격또한 아주 비쌌던것 같진 않구요. 요즘은 역시나 모르겠네요^^;

  • 2. ..
    '09.4.5 5:39 PM (211.229.xxx.98)

    제나이 39세인데 제가 초등 6학년때 생겼었어요....
    초등은 아람단 중학생은 누리단...저는 중학교가서 누리단 활동 했었구요.
    요즘은 모르겠으나 그당시에는 한국청소년연맹이라는 단체에 총재님도 계셨고
    시단위로 행사를 크게 했었던 기억이...단원끼리 모여서 교육?도 받고 방학때면 캠프도 가고 그랬었네요...(저는 해군부대 체험 2박3일 참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 3. 극우단체
    '09.4.5 5:47 PM (125.191.xxx.18)

    29만원 사모님이 만드신 단체로 극우적인 성격을 지닌 단체입니다. 나치 청소년 단체의 한국판이라고 할까요.

  • 4. 새옹지마
    '09.4.5 6:26 PM (122.47.xxx.29)

    아이들이 가서 배우는 것은 옛날 경우 엄마들이 순진해서
    공교육에서 하는 것 다 좋아했지요
    그러나 지금은 학교보다 엄마 아빠들이 또는 사교육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많아서 배울 것은 없어요
    학교 내에 선생님들도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
    관례적으로 내려온 것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닏
    몇 번 체험학습 가는 것으로 끝입니다
    이런 것 보다는 시에서나 ymca, 환경단체, 시민단체에서하는 여러가지
    교육내용이 훨씰 시대에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적극 반대입니다
    아무 내용 없구요 단지 이런 곳에 관련된 옷이며 모자를 파는 곳과 여행관계자들의
    돈 챙기는데 보탬이 되는 경우이지요

  • 5. ...1
    '09.4.5 8:40 PM (114.201.xxx.66)

    하지 마세요.
    뒷돈 받아 위로 챙깁니다.

  • 6. 남편
    '09.4.5 10:27 PM (124.54.xxx.18)

    35살 남편이 초등학교 때 너무 하고 싶었는데 시어머니가 돈 많이 든다고 못하게 잘라서
    그 뒤로 아람단만 보면 삐딱하게 보인다고 막 그랬어요.그 말 듣고 얼마나 웃긴지..
    그나저나 아직도 아람단이 있군요.

  • 7.
    '09.4.6 2:11 AM (116.122.xxx.21)

    아람단 1기인데...아직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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