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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지저분한가봐요..

그런가요? 조회수 : 7,237
작성일 : 2009-04-05 14:10:51
일단 많이 읽은 글에 올려진 목욕탕 이야기도 별로 더럽게 느껴지지 않구요
저 샤워 3일에 한번하거든요..
머리는 2-3일에 한번..(더럽거나 가렵지 않아요)..피부도 좋구요..
물론 여름에 하루에 3번도 하지만요..담이 안났을때 얘기입니다
아이도 여름아니고는 요즘 날씨에 3일에 한번 목욕시켜요..
여자아이는 잘때 하반신은 꼭 닦이고 남자아이도 응가하면 물로 씻겨요..
세수나 손도 수시로 씻기구요..
단지 빨개벗은 몸을 씻기는 건 3일에 한번이에요..
친구가 남편은 3일에 한번씩 밖에 목욕을 안해 더러워 못살겠다고
하는것 듣고 나도 그런데..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친구는 태어나서 하루라도 목욕 안해본적이 손으로 꼽을 정도예요..
10살먹은 아이두요,아무리 피곤해도 샤워는 하고 잔대요
저 너무 지저분한가봐요
그런가요?
그런데 손, 이는 정말 많이 닦고 빨래나 집안은 잘 닦거든요
오로지 몸입니다



IP : 118.218.xxx.13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5 2:15 PM (210.210.xxx.60)

    그건..어찌보면..개인의 취향?? 이라구해야하는거아닌가요??
    게으리지도않고 본인스스로가 그리생각하시면..
    그리구 몸에서 냄세안난다구 생각드시면..그거야 편한대로 생각할수있는문제라구보여지네요

  • 2. ..
    '09.4.5 2:20 PM (211.179.xxx.12)

    안 지저분해요. 옛날에 우리 어머니들은 매일 목욕하거나 샤워가 가능했나요?
    사흘에 한번해도 불편함이 없다면 그리 하고 사는사람도 있어야죠.

  • 3.
    '09.4.5 2:22 PM (118.37.xxx.162)

    잘 때 양치질하고...세수하고...속옷 갈아입으면서 씻고...발 씻고...하다보면
    옷도 젖고 귀찮아서
    그냥 홀랑 벗고 샤워하는 게 더 편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래버릇했더니 샤워 안하고 자면 좀 개운하지가 않은 느낌이구요.
    손,발,이,엉덩이 등 매일 여러번 닦아줘야 하는 곳을 다 씻고 온몸 샤워만 3일에 한번이라면
    더러운 건 아닐 것 같아요.
    적어도 제 남편처럼 1주일에 한번은 해야 더러운 축에 속할 듯..ㅡㅡ;;;

  • 4.
    '09.4.5 2:24 PM (118.37.xxx.162)

    참....근데 요즘은 가뭄이라 매일 샤워하는게 조금 마음에 걸려서
    되도록 이틀에 한번만 하려고 하는 중이예요.

  • 5. wj
    '09.4.5 2:27 PM (203.244.xxx.59)

    저는 세수만 하는것보다 샤워가 익숙해서 매일하지만..
    목욕탕 가는 친구들 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목욕하던데요.
    뭐~ 개인취향이라고 봅니다.

  • 6.
    '09.4.5 2:34 PM (121.134.xxx.178)

    이삼일 머리 안감아도 가렵지 않으시다니 너무 부러워요.
    사실 너무 자주 씻는 게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자연스럽게 피지가 나와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게 이상적이잖아요. 몸 자체가 건강하면 냄새도 안 나구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저는 하루 지나면 가려워서 감아야 돼요 ㅠ_ㅠ

  • 7. ..
    '09.4.5 2:36 PM (124.54.xxx.85)

    저도 머리 삼일에 한번 정도 감아요..전혀 안 가려워요...샤워는 여름 말고는 저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합니다. 늘 집에 있는 데다 머리가 엄청 빠져서 한번 감으면 마르는 동안 온집에 줄줄 흐리고 난리도 아니예요..게다가 둘째가 돌쟁이라 걍 그렇게 삽니다..

  • 8. ....
    '09.4.5 2:58 PM (218.209.xxx.138)

    ㅎㅎㅎㅎㅎㅎㅎㅎ
    전혀 더럽지 않아요.
    아주 좋은 습관을 가지신것 같은데요..
    사실 매일 샤워하는것 그리 좋은것은 아니어요.
    피부 건조해지고~~~

  • 9. 저도
    '09.4.5 3:29 PM (221.139.xxx.166)

    이삼일에 한번만 샤워를 하고 싶지만... 냄새가 나서 매일해야해요... T,.T
    머리는 2~3일에 한번 감아요...
    몸댕이만 매일... 매일해도 냄새나는 이노무 몸뚱이가 싫어엿...-.-;

  • 10. 지저분씨
    '09.4.5 3:35 PM (220.230.xxx.108)

    전...이 글 보면서 챙피하네욤...
    머리도 일주일에 두 번 감을까 말까...어쩌다 보면 일주일에 한 번도...
    샤워는 언제 했는지 까마득이고...
    그래도 냄새 안 나겠지 하고 살고는 있는데...혹시 냄새나나?
    굳이 핑계를 대자면 7살,5살, 10개월 아기 뒤치다꺼리에 정작 내 몸 씻을 여유는 없다는....
    어떤 때는 애들 다 재우고 머리라도 감고 있으면 막내가 그새 깨서는 울고 있고....
    화장실 문 앞에서 통곡을 하고 있으면 진짜 맘 편히 머리도 못 감고 살아요...

  • 11. .,..
    '09.4.5 3:46 PM (58.148.xxx.47)

    저는 아기 낳기 전에는 겨울에도 매일 샤워했거든요. 그런데 아기 낳고 나서부터는 샤워 2-3일에 한번 해요. 머리도 3일 안감아도 가렵지도 않고 기름기도 별로 없어서요;;;; 아기는 4-5일에 한번씩 목욕시키고, 응가 하면 엉덩이 씻겨주구 그래요. 대신 저도 손은 무지 씻어대서 핸드크림을 달고 살아요 ㅎㅎㅎ

  • 12. 제가
    '09.4.5 4:04 PM (124.50.xxx.178)

    님같아요,, 다들 위생위생하는데요,, 요즘같이 세안용품이나, 물도 전부 소독약들어잇는데,,, 세균에 너무 민감한것 같아요..전 양치도 아침저넉으로만 합니다. 너무 음식먹을때마다 닦는거 이에 않좋을것 같고요,, 요즘 흙뭍을일도 없고 물론 공기는 더 더럽긴 하지만,,
    제가 땀이 거의 안나는 체질이라 그런지, 저도 며칠에 한번만 씻어요, 매일하는세수는 물로만 하고요,, 전 자주샤워하면 몸이 건조해지고 근지러워 더 괴롭고요,, 자주 씻으면 몸이 적응해서 더 자꾸 분비물이 생기는듯 해요,, 목욕탕 얼음 사건도 완전 남이보면 더럽겠지만, 가족간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생길수 있는일 아닌가 해요,, (대중탕속에 담궜던 손으로 애기입에들어갈 얼음을 주물럭 댄건 좀, 그렇긴 한데,, 그냥 급하니까, 무의식중에 그럴수 있죠) 전 매일매일 샤워하는 사람이 별나보여요 여름빼고요,,

  • 13. 그냥 웃지요
    '09.4.5 5:59 PM (220.90.xxx.223)

    글쓴분 정도면 보통이죠.
    진짜 요새 날마다 샤워 안 하면 무슨 큰일 나는 것처럼 호들갑 떠는 사람이 더 웃겨요.
    물론 땀을 많이 흘린 경우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생활을 하면 그리 땀 흘릴 일도 없고,
    더구나 집안에서 살림하다보면 크게 몸 쓸 일 없으면 지저분해질 일도 없죠.
    저 어릴 때만해도 날마다 샤워하는 사람 없었어요. 그럼 그 당시 사람들은 무슨 몸에 세균이 득실득실해서 살기 힘들었답니까?
    보통 공중목욕탕 가서 1주일-2주 사이에 때 밀고 끝이지. 머리가 그보다 자주 감았지만 그때그때 환경에 맞게 사는 거죠. 우스개 소리로 중국 사람들 목욕 안 하는 거 다행으로 여겨야 한다는 말 그거 따지고 보면 맞는 말이에요.
    날마다 물로만 씻는 것도 아니고 샤워하는 사람들 보면 세안제 장난 아니게 쓰던데 말이죠.
    남에게 냄새가 날 정도로 지저분하면 모르지만 날마다 샤워 안 하면 더럽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도 문제 있어요. 그러다 단수돼서 하루라도 샤워 못하면 세상 살기 힘들겠어요.

  • 14. ....
    '09.4.6 12:03 AM (211.207.xxx.195)

    젊을땐 그렇게 살았는데
    나이가 드니 스스로 역한 냄새를 느껴서 자주 샤워 하게 되네요..
    그리고 혹시 갑자기 급사하더라도 깨끗한 시체가 되고 싶어서..그냥 자주 씻게되어요..

  • 15.
    '09.4.6 12:05 AM (218.153.xxx.244)

    저도 그정도인데.. 저.. 더러웠나요?
    아니 더한거 같아요.. 아가손도 외출후/더러워졌을때/가끔 자기전에만 닦아주구요
    변기에 응가하면 물휴지로 꼭꼭 닦아주고 말아요..

    피부는 좋아요~ 머리결도 좋구요 ㅎㅎ

  • 16. ㅎㅎㅎ
    '09.4.6 12:43 AM (222.98.xxx.175)

    씻다가 옷이 젖어서(저 좀 칠칠 맞아요.ㅎㅎㅎ) 그래서 다 벗고 씻어요.
    대신 건성이라 비누칠 안하고 간단하게 물로만 샤워합니다. 얼굴 손발등은 비누칠하고요.
    머리는 이틀 안감으면 은근히 냄새나요. 그러니 이틀을 넘길수 없어요.
    얼마전 아이 소아과에 갔다가 간호사가 아이 열을 재느라 고개를 숙이는데...오랫만에 머리 안감은 냄새 맡았습니다.ㅎㅎㅎㅎ 요즘은 정말 그런일 드물죠.

  • 17. 저도
    '09.4.6 12:47 AM (125.190.xxx.48)

    집은 매일 청소해요..반딱반딱,,,심지언 매트리스도 매일 털어줍니다..
    천하장사지요..
    그치만 제몸은...1주일에 한번 샤워도 귀찮아 죽겠어요..
    간신히 팬티만 매일 갈아입는다는..
    그래도 양치질은 하루 3번~
    머리는 어떤때는 4일만에 한 번 감고..
    애들도 마찬가지로..신생아때다
    유치원생 지금이나 1주일에 한 번 샤워나 목욕이예요..
    대부분 머리도 1주일에 한 번 감겨준다는..
    이구 더러워...
    기저귀하는 아들애는 똥누면 매번 물로 씻어주고,,
    딸은 이틀에 한번 뒷물해주구요..
    남편도..막상막하급 이예요..

  • 18. /
    '09.4.6 1:52 AM (211.228.xxx.116)

    저도 그래요~
    처녀때 직장 다닐 때는 하루에 한 번 샤워했는데, 전업이 되고 보니 집에만 있는데 굳이 매일 샤워할 이유 없더라구요.
    땀을 흘려서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틀에 한 번 했는데, 애기 낳고 나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양치할 시간도 없는데 샤워는 꿈도 못꾸죠.
    아기 어릴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샤워하면서 머리도 겨우 감고..
    애기가 돌지나고 나니 좀 여유가 생겨서 사흘에 한 번 씻어요.
    몸이 힘드니 샤워하고나면 나른해져서 애를 못돌봐요. 밤에 샤워하고 머리감으면 머리가 안말라서(드라이로 말리는거 싫어해요) 지금처럼 이렇게 새벽까지 기다려야하거든요.
    겸사겸사 가뭄이다보니 제 생활이 옳은거다 핑계대고 있어요. ㅎㅎ
    여름되면 아마 아침저녁으로 또 씻겠죠. ^^

  • 19. 저도 그래요
    '09.4.6 2:16 AM (218.153.xxx.55)

    아이들 변 볼 때마다 물로 뒤를 닦아주는 편이고,
    손도 틈틈이 씻게 하고, 양치도 틈틈이 하고, 속옷은 매일 갈아입지만,
    샤워나 머리는 3일에 한 번 쯤 감습니다.
    저희 시어머님 깨끗하지 않으신 편이지만 요즘은 신경도 덜 쓰여요.
    청결도 적당히 해야 면역력이 키워진다 생각하고,
    나누는 마음이 더 중요하단 생각에 어머님이 만든 음식이 덜 청결해도
    맛있어요 감탄하며 맛있게 먹어 드리죠^^

  • 20. 너무
    '09.4.6 7:07 AM (113.131.xxx.193)

    너무 자주씻으면 피부엔 안좋다던데요..
    적당히 지저분 애들이 더 건강한것도 같구요
    저희 아기도 깨끗하게 키우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잘 안아파요...

  • 21. 모모
    '09.4.6 8:11 AM (115.136.xxx.24)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 건조가 심해지는 데다가,
    물낭비에 수질오염에,,,

    좋은 거라곤 기분뿐 아닌가요,, ㅎㅎ

  • 22. 우리나라
    '09.4.6 8:29 AM (116.34.xxx.144)

    물부족국가^^

  • 23. 전 저만 그런줄.
    '09.4.6 8:38 AM (110.9.xxx.70)

    동지를 만나서 반갑네요.
    저도 잘 안더러워지는 스타일.. 이라서.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도 개기름도 안끼고 눈곱도 거의 없구요.
    제 두아이중 울 딸이 저를 닮아 안씻어도 티가 안나죠.
    근데 울 아들은 왜 그리 지저분해 보이는지.. 세수 안하면 안한티 ..자고 일어난 티 다 나요.
    그래선지 남편은 엄청 잘 씻는데도 냄새 잘 나더라구여.

  • 24. 윗님 동감
    '09.4.6 9:49 AM (119.192.xxx.125)

    저도 머리 감은지 3-4일이 되어도 기름도 안흘러요.
    오히려 머리결이 더 윤기나고 이뻐 보이는지라, 간혹 그걸 이용하기도 해요.
    전 안씻은 티가 전혀 안나는 반면 자주 씻는 남편은 오히려 몸에서 더 냄새가 나죠.
    아이들도 손씻기 양치질 뒷물 등만 부지런히 챙겨요.

  • 25. ..
    '09.4.6 9:53 AM (211.44.xxx.201)

    그정도면 지저분하시지 않은데요~
    전 샤워는 1주일에 두어번...
    머리는 이틀에 한번인데요

    샤워야 ..출퇴근을 하는것도 아닌 전업주부이니
    여름아니고야 별로 땀날일도 없고, 또 피부도 심한 악건성이라
    매일매일 하는것도 안좋고 할필요도 못느껴요
    그리고 머리는 이틀 넘어가면 기름기도 흐르고 가려우니까
    이틀마다는 꼭 감구요
    머리또한 너무 매일 감는것도 오히려 안좋다고 봤어요
    원글님 그 정도면 딱 양호해요 ^^

  • 26. ......
    '09.4.6 10:05 AM (218.157.xxx.175)

    전 주택에 살아서 추워서 여름빼고는 집에서 샤워 하면 늠 추워서요...
    일주일에 한번씩 대중탕만 가고요. 세수나 발씻는건 매일 하고 머리는 이틀에 한번?
    넘 드럽나여....ㅌㅌㅌㅌ

  • 27. 그렇지않아요
    '09.4.6 10:05 AM (125.143.xxx.97)

    채식이나 소식하는 분들은 몸에 노폐물이 별로 없어서 자주 씻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도 성인들에 비해서 노폐물이 별로 없어서 성인들만큼 자주 씻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밖에서 외출하고 돌아오면 밖에 먼지와 오염물들 때문에 씻어야 하지만,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다면 굳이 그렇게 깔끔떨지 않아도 됩니다.

  • 28. 깔끔
    '09.4.6 11:15 AM (211.32.xxx.8)

    다들 깔끔하시네요..
    전 회사도 다니는데..--
    머리를 이틀에 한번씩 감고..(머리가 심하게 눌렸으면 하루에 한번씩도 감아요..^^)
    샤워는..거의 안하고 일주일 or 이주일 에 한번씩 목욕탕 가요..--
    양치질은 하루 세번 or 네번 하고
    얼굴은 아침 저녁으로 씻어요..
    손은 화장실 다녀올때 마다 씻구요..
    우리집에서는 지저분한 이모로 통해서..
    한번은 조카가 하두 지저분하길래 언니가 조카한테 "누구 닮아 이리 지저분 하니?" 했더니
    막내 이모 닮아서 그렇다고 했다네요..
    좀 더 깔끔해줘야겠네요......

  • 29. .....
    '09.4.6 12:23 PM (211.207.xxx.195)

    자기 몸의 냄새를 자기는 잘 못맡아서 본인은 깨끗하다고 생각들 해요..
    꼭 남에게 물어보시거나
    등을 손으로 문질러서 함 냄새 맡아보세요..
    혐오한던 홀애비 냄새나 할머니 냄새 같은거 나요..

  • 30. ..
    '09.4.6 12:33 PM (124.54.xxx.90)

    전 어릴때 추운 주택에 살아서 그런가.. 샤워하는 습관이 안되 있어요. 집에선 여름빼곤 추워서 샤워 못했어요.. 더운물 펑펑 쓸수 있던 환경도 아니었구요..
    그냥 당연히 1주일에 한번 목욕탕가서 목욕하고
    평소엔 머리 매일 감고, 아침저녁 세수랑 손발씻기.. 그렇게 살았어요. 남편도 그렇구요.
    결혼하고 아파트 생활하면서 2-3일에 한번씩 샤워하면서 삽니다만.. (여름에야 하루에 두세번도 하죠..)
    그냥 습관의 차이가 아닌가 싶어요.

  • 31. 머리
    '09.4.6 12:50 PM (119.66.xxx.72)

    3 4일 되도 기름기 안흐른다 하지만 옆에 가면 냄새나요. 머리가 단백질 성분이라서 음식하면 그 냄새 잘 빨아들이거든요 체취랑 섞여서 훅하고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엄청 건성이라 매일 샤워하진 못하고 하루걸러씩 하는데 음식한 날응 외출시 매일 샴푸해요.

  • 32.
    '09.4.6 1:37 PM (219.240.xxx.143)

    동지들이 많으시네요.~~
    다들 요즘 얼마나 깔끔들을 떠시는지... 저만 무지 게으르구나 하며 살았는데 갑자기 위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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