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억가던 집...2억 7천까지도 각오했는데 2억5천에 팔라네요. ㅠ.ㅠ

애물단지 조회수 : 7,335
작성일 : 2009-04-05 13:29:07
수도권인근.. 경기도지역입니다.

수도권전철도 다니고...강남으로가는 직행버스도 있고..  다른 도시와 경계선에 있기때문에
수도권진입도 용의합니다.

무엇보다도 지은지 20년정도되어서 재건축예정인곳입니다.

한창 비쌀때는 3억까지도 부르던 아파트였는데 (평수는 25평)

작년에2억 8천이면  얼마든지 팔리는거 안팔았는데

어제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2억 5천이면 살사람이 있다는군요. ㅡ.ㅡ;;

그럼 그냥 갖고있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너무 내려부르는 그 부동산주인한테 화가나네요.

2억 5천에도 팔았어야하나요?

정답은 없겠지만...혹시...82님들 입장이면  어떠시겠는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109.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답답
    '09.4.5 1:36 PM (211.58.xxx.138)

    누가 알겠습니까만...

    참 답답해요.

    저도 집 팔고 딴데로 가려고 하는데,
    지금 우리 동네는 최고가에 비해 1억이상이 내렸고,
    제가 가려는 곳은 다시 회복했네요.

    차라리 작년말에 팔았음 사는거라도 싸게 급매물 샀을텐데 말이에요.

    지금은 그때보다 2억~3억정도 더 줘야 돼요.

    원래 조금 돈을 보태서 가야 하는거였는데, 이젠 너무 올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지금이라도 팔자니, 우리집만 최저가에 팔고 오른 값에 사는 최악의 케이스가 될까봐서...

    님 답답하신데 저도 보태네요~

  • 2.
    '09.4.5 1:45 PM (121.131.xxx.48)

    당장 파셔야하는 입장입니까?
    아니라면 좀더 기다려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슬금슬금 매수자들 연락오던데
    저도 집내놨거든요
    내놓은지 보름가량 되었는데 3사람 정도 보고 갔어요

  • 3. 저도 답답
    '09.4.5 1:56 PM (211.58.xxx.138)

    만약 팔기만 할거 같음 저도 좀더 기다리다 팔겠어요.

    정말 내놓은지 8개월만에 갑자기 요즘 주마다 2~3명 보러오네요. 귀찮을 정도로요.

    근데 그게 반갑지 않은게 지금 팔아도 되는가 하는거죠.

    새로 사야 할 곳은 너무 많이 오르고, 우리는 최저가인데...

    더 걱정은 우리거 조금 오르기 기다리다, 살 곳은 지금보다 더많이 오를까 하는거죠.

    그럼 더 최악이구요~

  • 4. 저도..
    '09.4.5 2:01 PM (211.227.xxx.186)

    전 작년 7월에 경기도권에 329백만원 주고 32평 아파트 구입했어요. 4억 가던거라 내렸다고 샀는데 올초 급급매26000만원에도 나왔더라구요T.T 그래도 울신랑 후배는 더 떨어진다고 기다리고 있더라는. 참고로 지은지 한3년정도 된 새아파트랍니다

  • 5. .
    '09.4.5 3:03 PM (121.135.xxx.245)

    원글님 글만 보고서는 알 수가 없어요. 안그래도 불확실한게 부동산인데, 거기다 경기도가 얼마나 넓다구요.
    이제는 도시가 어디냐, 단지수, 정확한 교통여건 등등 구체적인 정보가 없으면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워요..

  • 6. 지나다
    '09.4.5 7:54 PM (125.141.xxx.186)

    말씀하신곳이 성남시 아니신가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재건축이라는게 추진위원회 말만믿기엔
    무리가 있는 지역도 있더라구요
    재건축이 문제가 생기면 가격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 7. ..
    '09.4.5 10:28 PM (114.204.xxx.4)

    비슷한 경기도 신도시 인데요(학군좋은), 저도 평수 갈아타는 것 때문에 실거래가 조회해봤더니, 대형평수 는 좀 떨어졌다는 얘기 들었었는데, 30평대는 1-2천 정도? 그마나 좋은 층은 잘 없구요. 길가의 저층은 3-5천 까지 낮게 팔았더라구요. 다들 신고를 안하는지.
    집을 아직 내 놓지는 않았지만, 그냥 갖고 있을까봐요.

  • 8. 5억8천
    '09.4.5 10:46 PM (222.238.xxx.75)

    하던집 4억.......그것도 사는사람이 부르는 금액이라고ㅠ.ㅠ

  • 9. 네코
    '09.4.5 11:06 PM (120.143.xxx.226)

    아마도 평촌인듯 싶네요.. 그 근처 살거든요. 그쪽 재건축 거품 좀 심했긴 한데..하향세라서.. 어머니가 부동산 하시는데 평촌이 맞다면 지금 파시는건 안좋을거 같아요.

  • 10. ...
    '09.4.6 5:22 AM (118.219.xxx.238)

    다른집을 사실거라면 팔라고 권하고 싶네요
    싸게 판만큼 새집도 그만큼 싸게 살수 있잔아요

  • 11. 별로
    '09.4.6 8:15 AM (121.54.xxx.30)

    크게 떨어지신거 아닌거 같아요, 경기 남부권 중소형 최소1억씩 다 떨어졋는데...팔지도 사지도 못하고있어요

  • 12. 하늘지기
    '09.4.6 10:07 AM (210.94.xxx.89)

    서울은 정말 신기해요.. 먹고 살기 힘들겠어요 지방은.. 2억이면 새아파트 사고도 넘치는데...@_@

  • 13. 딴이야기지만
    '09.4.6 11:28 AM (119.69.xxx.84)

    저희동네(송파),,38평,, 9억 10억까지 가던거,, 지금은 잘 받아야 7억입니다,,
    집 값 더 이상 상승은 없는 듯 싶어요,,

  • 14. ?
    '09.4.6 12:03 PM (210.217.xxx.18)

    경기남부권인데, 최고 시세에서 삼천 정도 빠진 가격으로 거래하라고 하던데요.
    이십평대고요.

  • 15. 일산
    '09.4.6 12:15 PM (222.111.xxx.176)

    급매가격에 매매하라고 연락받았던 사람입니다
    토욜날 부동산에 가니까 얼마까지 받아주면 되겠냐고 물어보던데...
    매수자가 있다고 하네요..좀 더 기다려보세요..

  • 16. ,,
    '09.4.19 11:21 PM (211.173.xxx.76)

    파주쪽 같으신데... 그쪽 가격회복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053 3억가던 집...2억 7천까지도 각오했는데 2억5천에 팔라네요. ㅠ.ㅠ 16 애물단지 2009/04/05 7,335
449052 환불받았어요 3 키스틱소세지.. 2009/04/05 646
449051 오늘 병원에서 속상했네요.. 8 ... 2009/04/05 1,321
449050 손톱밑을 찔렸어요.도와주세요. 4 아파요~ 2009/04/05 489
449049 친구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전화와서는교육감후보 추천 전화 받았다네요 4 4월8일 2009/04/05 420
449048 장터에 사진이 저한테만 안보이는경우가 있어요 4 사진 2009/04/05 371
449047 에어컨설치시... 1 파랑새 2009/04/05 1,076
449046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최소한 6 이정도는 해.. 2009/04/05 1,771
449045 감기 낫게하는 방법이나 음식ㅠㅠ 1 감기 2009/04/05 490
449044 싱크대 상판을 인조 대리석으로 4 써니 2009/04/05 1,244
449043 드럼 세탁기 문이 안 열려져요 2 드럼 2009/04/05 568
449042 아이에게 안방을 내주는 집 많나요 40 궁금 2009/04/05 6,458
449041 족보 비용 1 족보 2009/04/05 445
449040 두달지난 털을 환불하시겠다는데... 19 아휴 2009/04/05 3,312
449039 쌀보관방법 7 답변부탁드려.. 2009/04/05 765
449038 화장품 살때 자사 카드로 사는게 제일 싸게 사나요? 3 백화점에서 2009/04/05 544
449037 충치가 정말 입에서 입으로 옮을까요??? 8 ???? 2009/04/05 1,110
449036 밥하기 싫어요...뭘 시켜먹어야 잘 시켜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7 귀차니즘 2009/04/05 1,535
449035 북 로켓이 발사되었답니다. 11 . 2009/04/05 1,397
449034 (펀글) 10년만에 옛 여자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면 2 이런일이 2009/04/05 1,604
449033 가르시니아(?)와 CLA 효과 보신 분 계세요? 3 다이어트 2009/04/05 1,745
449032 루이 가방.. 3 .. 2009/04/05 1,058
449031 책제목알수있을까요? 2 궁금이 2009/04/05 466
449030 [조선폐간] "모든걸 걸고 싸워야 할때" 4 2번 김상곤.. 2009/04/05 423
449029 출산이 다가오니.. 2 임산부 2009/04/05 430
449028 저 건강해졌어요 4 힘이 불끈 2009/04/05 1,076
449027 저축성보험...3년동안 5만원씩 넣고 10년뒤에 찾는건데요.. 3 wj 2009/04/05 1,023
449026 청년들도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경기북부시민신문) 2 2번 김상곤.. 2009/04/05 524
449025 7세 남아 아이 과학책이요.. 3 7세남아 2009/04/05 412
449024 한심한 내 신세.. 4 짜증나 2009/04/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