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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 책 받았는데요...

ㅎㅎ 조회수 : 5,112
작성일 : 2009-04-04 17:02:18
어제 후다닥 yes24에서 주문하고 오늘 받았어요.

그런데 깜짝 놀랐던 것...

키톡의 보라돌이맘님은... 넉넉+푸근한 옆집 아주머니 같았는데,

책 첫 페이지 보라돌이맘님 사진을 보니... 늘씬 날씬 아가씨에요.

음... 꼭 여리디 여린 어린이집 선생님 같았어요. 깜짝 놀랐네요. ㅎㅎ

이제 책 읽으러 가야겠어요~ 총총...
IP : 125.152.xxx.1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4 5:04 PM (121.157.xxx.77)

    책 내셨나요?제목 좀 알려주세요~

  • 2.
    '09.4.4 5:05 PM (125.186.xxx.143)

    그분 요리보면ㅎㅎㅎㅎ아이디어가 참 ㅋㅋ재밌으시더라구요^^
    여튼 손도 무지 빠르시고~너무 쉽게 하셔서리~

  • 3. ㅎㅎ
    '09.4.4 5:08 PM (125.152.xxx.184)

    보라돌이맘의 집 밥 365일이에요. 대충 레시피 훑어보니까 소박한(???) 음식이 많네요. 한 상 차림하고 적절히 병행해서 실전에 응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4. 어머
    '09.4.4 5:18 PM (121.131.xxx.70)

    보라돌이맘님이 아가씨인가요

  • 5. /
    '09.4.4 5:23 PM (61.74.xxx.60)

    원글님말은 아가씨 같은 느낌의 외모다라는 뜻이죠뭐.
    초등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둘이시던데요.
    전 재작년엔가 vj특공대 나오셨을때 봐서 외모는 알고 있었는데
    청순한 타입이시죠.

  • 6. 저도
    '09.4.4 5:26 PM (211.55.xxx.30)

    뚱뚱까지는 아니더라도 동글동글한 파마머리의 엄마를 연상했는데
    긴 생머리에 갸냘픈 체격에 놀랐어요.
    그리고 매번 느끼는 거지만 가스렌지 위가 어쩜 그렇게 깨끗할까요?
    막 새로산 렌지같이 티끌하나 없어요.
    전 그렇게 안되거든요.

  • 7. ...
    '09.4.4 6:29 PM (220.120.xxx.99)

    전에 누가 싸이주소 알려줘서 가봤는데 애엄마라곤 믿기지 않을정도로 날씬하고 미인이시더라구요..
    긴 생머리의...
    비교당할까봐 남편한텐 안알려줬어요..

  • 8. 싸이주소
    '09.4.4 6:52 PM (61.253.xxx.97)

    저도 좀 가르쳐주세요.

  • 9. 살림조아
    '09.4.4 7:30 PM (58.225.xxx.189)

    저도 오늘 받았어요. 맘에 드네요.
    벌써 장 후다닥 봐서 몇가지 반찬 만들었어요. ㅋㅋ
    자주 보게 될꺼 같아요.

  • 10. 그분
    '09.4.4 9:02 PM (125.60.xxx.198)

    애가 셋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정녕 아가씨 타입이란 말입니까??

    부럽습니다..
    살림도 잘하시고 외모도 출중하시다니....

  • 11. 후~
    '09.4.4 9:31 PM (116.40.xxx.173)

    하~ 나도 갸냘픈 몸매에 아가씨 같은 청순함을 갖었는데....
    요리만 잘 했으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부러움을 샀겠지?
    요리가 문제야, 요리가.....

  • 12. 순수히
    '09.4.4 9:34 PM (114.202.xxx.207)

    음식 맛갈스럽게 하시는 분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가지가지 정보나 요령을 알려주시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내셨군요...

    뭐.. 이런 책들도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상업적인 것과 연결이 될 수 밖에 없었나 싶어
    씁슬한 생각도 같이 드네요...

  • 13. ^^
    '09.4.4 9:59 PM (222.234.xxx.146)

    아직 그 책을 보진 못했지만
    책을 내기 위해 82에 글을 올리셨다기보다
    82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반응이 좋으니까
    책출판으로 연결된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책낼 목적이 있었다해도
    인기가 없었으면 어느 출판사에서 책제의를 했을까싶네요
    그리고 그분 레시피 우리는 아무 댓가없이 잘 사용했었는데....
    책내신거갖고 뭐라하긴 좀 그렇지않나싶어요

  • 14. ...
    '09.4.4 10:27 PM (123.204.xxx.155)

    전 그분이 여기에 올렸던 내용을 정리하셔서 책으로 내셨으면 했었어요.
    음식할 때 마다 일일이 검색하는 것도 일이고,
    차라리 책으로 정리된 게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씁쓸한 분도 계시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엔지니어66님도 책나오길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
    그분은 계획이 없으신지.

  • 15. 원글이
    '09.4.4 10:34 PM (125.152.xxx.181)

    제가 보라돌이맘님 책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주문했던 이유는, 그동안 그분이 키톡에 올려주셨던 주옥같은 레시피를 믿었기 때문이에요. 아마 책 팔려는 사심만 가득했다면, 그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글 올리기는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예전에 서점에서 별 생각 없이 구입했던 스타블로거들 요리책 보면 한숨이 나와요.
    혜경쌤 책이나 보라돌이맘님 책은 그런 책들과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가씨 타입이라고 글 올린건.... 그동안 키톡의 글에서 느꼈던 넉넉한 아줌마의 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깜짝 놀라 올린거구요...

  • 16. 보니
    '09.4.4 11:24 PM (222.118.xxx.240)

    전에 티비에 나온신것 봤어요 가족도 같이 나오셨었지요 무슨 VJ특공대비슷한 프로였어요 ^^

  • 17. 안씁쓸한데...
    '09.4.5 2:26 AM (58.232.xxx.137)

    첨부터 그런 의도로 레서피를 올렸건, 아니면 올리다보니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건, 전 그분 대단하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의도가 뭐건, 분명 그 분 요리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고 그건 아무나 못하는 일이죠.

    상업적이라고 생각하면 책을 안사면 될것이고, 책과 관계없이 그분은 여기에 계속 레서피를 올리실테니 여기에 있는거 보면 될것이고 그게 귀찮거나 아님 그분을 좋아한다면 책을 사면 될것이고...

    제가 그분 입장이라면, 돈을 떠나서라 한권쯤 내 책을 만들어보고도 싶었을거 같아요...

    물론 전 보라돌이맘님과는 아무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또 그분이 무조건 순수하다 아니면 상업적이다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구요.

  • 18. **
    '09.4.5 7:51 AM (222.236.xxx.106)

    저도 보라돌이맘과 일면식 없는 사람이지만, 상업적이라 폄하하시는 것 오버라고 생각해요.
    주옥같은 글 보고 있으면 왠지 제가 거저 먹는 것 같아, 가까운 데 사시면 밥이라도 한 끼
    대접하고픈 마음이었는데 책이 나왔다니 너무 반갑기만 합니다. 책 사봤자 저자 인세 정말 눈물만큼이거든요. 모이면 많지만 ^^. 컨텐츠 관련 일 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이의 생각, 글, 이미지 등등 눈에 보이지 않는 컨텐츠에 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슬포요...

  • 19. ..
    '09.4.5 7:53 AM (211.203.xxx.173)

    전 보라돌이맘님 즉석 된장 배운 것만으로도 늘 감사하고 있어요.
    집된장하고 섞어 된장 끓이면 맛있고
    선물도 여러번 했답니다. 그래서 수업료라 생각하고 책 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끔 여기서 요리 올리시는 분 가운데 갑자기 사진이 달라보인다거나
    매트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날이면
    이분도 책내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요새 경빈마마님 사진 보니 매트도 깔끔하고 해서
    문득 이분도 책 준비하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0. 저도
    '09.4.5 8:26 AM (219.248.xxx.142)

    보라돌이맘님팬이예요
    전 아날로그인간이어서 그런지 책이 보기 더 편하거든요
    매번 컴켜고 종이랑 펜들고 적고..그러다가보면 그 적은 종이 잃어버리기도 왕왕..ㅠㅠ
    제가 꼼꼼하지 못해서 정리 못하거든요
    전 책을 더 좋아해요
    그러던차에 보라돌이맘님 책 나와서 전 정말 좋던데요
    단순히 상업적인맘에서 내시지는 않으셨을거예요 ^^

  • 21. 모모
    '09.4.5 9:06 AM (115.136.xxx.24)

    상업적이라 생각하면 책 안사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222222

    82에서 공짜로 레시피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 22. ??
    '09.4.5 9:11 AM (70.82.xxx.125)

    상업적이어서 나쁠건 또 뭐가 있습니까.

  • 23. 책과 돈은 별개
    '09.4.5 9:41 AM (211.214.xxx.170)

    출판했다고 해서 어찌 상업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요???

    그럼 그 많은 소설가들, 시인들, 학자들도 같은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요???

    중요한 정보를 넷 사이트에서 무상으로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종이책으로 출판하는 것도 가치 있는 일입니다.
    책을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도 있고 인터넷에서 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무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만 만족해야 한다는 것은 정보 제공자나 인터넷과 안 친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무리한 요구입니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정보가 여러 수단을 통해 공유되는 것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좋은 일입니다.

  • 24. 여하간
    '09.4.5 9:55 AM (221.168.xxx.17)

    사람들도 가지가지

    같은 상황안에서

    가지가지 사람들이 내리는 해석도 가지가지...

  • 25. ^^
    '09.4.5 10:08 AM (121.158.xxx.8)

    가전제품에 식품에 가지가지 협찬받아 하시는 분들보단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자기돈 안들이고 공짜재료에 공동구매형식으로 블로그에 판매도 하는 사람도 많든데요.
    택배로 받아 요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고 책내고 그런사람보다는 보라돌이맘님은 손수 장도 보시고 훨씬 이웃같아서 부담없어 좋던걸요.

  • 26.
    '09.4.5 10:33 AM (125.186.xxx.143)

    남이 요리를 올리다 책을 내든 뭘하든 무슨 상관이라고...
    그리고 저분한테 책내라고 권유하는 사람들 많았을거예요..
    공짜레시피 잘써왔고, 책내용이야 올린글로 다 증명되었고해서 저는 사려구요...그분이 뭐 그렇게 형편이 아쉬운분처럼 보이진 않던데요? 책내려고 글을올린다.--
    뭐 그러면 좀 어떻습니까? 책이야 안사면 되는거고 참..
    자게에서 그런글 볼때마다, 말로는 82분들이 피해입을까봐, 혹은 상업적으로 변해서 맘이 씁쓸하다 라고 하시지만, 그냥 누군가가 돈버는게 싫은.. 단지 그걸로밖에 안보여요--;

  • 27. 그동안
    '09.4.5 10:44 AM (60.196.xxx.4)

    보라돌이맘님 레시피를 많이 활용한 아짐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식탁에 맛있는 게 올라오면
    "이거 보라돌이맘 따라한거지?"그래요.
    나이만 먹은 요리꽝인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거든요.
    안그래도 책이 나왔으면 했는데 무척 반가왔어요.
    어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빨리 보고싶네요.
    몇 년간 82에 올린 보라돌이맘의 글들을 다 보신 분이라면
    감히 상업적이란 말 못하십니다.

  • 28. rkatk
    '09.4.5 10:45 AM (203.244.xxx.59)

    책 내주셔서 오히려 감사한데요..
    보라돌이맘님 책..충분히 소장 가치 있어요.
    더 자주 82에 글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상업적이네 뭐네..이런말에 주눅들거나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29.
    '09.4.5 11:05 AM (125.186.xxx.143)

    왜 요리올리시는 분들이 책을 내면 실망스러운 일이될까요? 요리책 내는거, 요리글 올리는거..분명 솜씨있는 사람들이 하는거고, 그거보고, 책내라고 권유한 사람이나 출판업자들도 많았을거고, 마다할 이유 있나요? 남보다 재능을 더 가지고, 더 부지런한데, 뭔가를 얻는다면,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네요. 그간 올리신 레시피가 문제가 됐다면 모를까...

  • 30. 반갑든데
    '09.4.5 11:13 AM (125.177.xxx.132)

    보라돌이맘님 레시피 서너개 적어서 따라한 사람인데요,
    언제 맘 먹고 몽땅 검색해봐야지 결심했지만 쉽지가 않았거든요.
    따라 적는 거 힘들잖아요.
    그러던 참에 이렇게 책이 나왔다는 얘기 들으니 옳다구나~ 아주 반가웠어요.
    82 키톡에 올리는 글이 인기가 좋다보니 자연스레 책 내게 되신거겠죠.
    그리고 저도 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푸근한 옆집 아줌마 스타일이겠거니 했었는데
    인터넷 서점 미리보기로 보니 긴 생머리 아가씨 모습이길래 깜짝 놀랐어요 ㅎㅎ

  • 31. 참...
    '09.4.5 11:34 AM (114.204.xxx.206)

    많이 읽은 글에 올라있어서 무슨 내용일까 했더니만....

    그런데 요즘엔 책 내는 일이 흔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람들도 자신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거나
    이런저런 삶 속에서 기념할 만한 이벤트를 위해서라거나
    커 가는 아이들 일기를 묶어 나중에 크면 보라고 자비로 책도 만들고 하더군요...

    상업적이거나 어쨋거나 간에... 그 분 여태 글 올리신 걸 쭉 읽어왔는데
    그렇게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글들을 한 곳에 모두 모은다면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해도 그것도 그대로 개인의 소중한 역사가 될 수 있으니
    저였더라도 그렇게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기도 하겠더구만요..
    어쩌면 키톡에서 스스로 책냈다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오히려 이런 상업적이라는 말을 안 들었을 거 같기도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
    그렇더라도 저는 키톡에서 그 분의 책냈다는 게시글을 읽었을 때
    자신의 요리들이 책으로 형상화되어 나와 내 손 안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기쁘셨을까 싶어
    책을 안 사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어지더군요... 부럽기도 하구요~
    그렇게 제 삼자가 실망스러워 할 일은 전혀 아닌 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

  • 32. 여하간
    '09.4.5 11:37 AM (58.224.xxx.83)

    잘되는 걸 못보는 사람이 있다니까요. 짱나여. ㅋ

  • 33. 저두
    '09.4.5 11:37 AM (202.156.xxx.106)

    책은 아직 못 봤지만 82식구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던데요..
    82보면 너무 대단하신분들이 많아
    가끔 식구들에게 미안했는데 그런분들이 평범한 분이 아니셔서 저스스로를 위로합니다..

  • 34. 아깝다
    '09.4.5 11:43 AM (119.149.xxx.143)

    이런 몇일전에 책 출판하는 선배에게 82의 보라돌이맘께 연락해봐라
    그분 레시피가 좋고 도움이 되는게 많으니 출판하면 좋을거다 했더니만
    벌써 책이 나왔군요. 울 선배가 했으면 했는데 아쉬워요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책을 내려하는게 아니라
    좋은 블로그가 있으면 출판사 쪽에서 욕심을 낸답니다
    출판쪽에서 책한번 내자고 ....
    항상 보라돌이맘님 엔지니어님 레시피는 책으로 나왔음 했는데
    구매하러 가야겠군요
    보라돌이맘님 축하드려요

  • 35. ..
    '09.4.5 12:08 PM (122.34.xxx.54)

    책좀 내면 좀 어떤가요?
    요리관련 출판사에서 82가 주목할 만한 사이트일텐데
    여기서 유명한신 보라돌이맘님에게 콜이 오지 않는다는게 더 이상하죠

    툭하면 광고라니 툭하면 장터에 진입할 속셈이라니
    뭐그렇게 따지고 쌍심지키고 계산들을 하시는지...

  • 36. 저도
    '09.4.5 12:53 PM (118.216.xxx.155)

    되려 반갑던데요..
    여기서 인증받으신 분..레시피..
    한권으로 보기 좋게 나온다는게..
    저같은 귀차니즘에 빠져 사는 사람에겐 아주 좋더라구요..
    일일이 검색해서 찾은것 보다..훨 편리하지요..ㅋㅋ

  • 37. 배 아파하지 마세요
    '09.4.5 1:18 PM (123.108.xxx.203)

    하나하나씩 올리다 보면 많이 쌓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본인 자신도 찾기 어려워 분류정리를 하게 되지요 국, 김치, 고기, 찌개, 등등...

    그럼 블러그 만들고 자료제공하게 되구요 또 필요한 사람들 다운 받아서 사용하고...

    인기 있어서 회원 수 많아지면 배너 광고 하나씩 붙게되고...

    책 팔아도 돈 되겠다 생각 드는 출판사 프로포즈 하구요

    그럼 그동안 자료 가지고 있던 걸로 책 만드는 것이지요..... 시장 원리 입니다

    늘 글로 보던 82회원이 책도 내고.... 그러면 반갑고 기분좋지 않나요?

    배 아파 하지 마세요 정신건강에 않좋습니다

  • 38. 참으로..
    '09.4.5 1:48 PM (115.138.xxx.88)

    걱정됩니다..
    아니 원글님은 책사셔서 넘 좋아서 보시던중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보라돌이맘님의 모습에 깜짝놀라 이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왜이리 책출판이 어떻고 하는 글을 다시는건지...
    그냥 원글님이 올리신글에 대한 댓글 올리고 나가면 안되는건가요?..보라돌이맘님 여기서 활동하신지 꽤되신 분이고...그분의 주옥같은 레시피들 손수 수첩에 옮겨적어 쓰던 저로서는 책출간하신게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고 좋은데 말이죠..

    혹여나 이글 보시고 보라돌이맘님이 나쁜(?) 생각 안하셨으면 해요..
    이런식으로 나중에 나가버리신 분들이 꽤 되신걸 생각하면...

    이런글에 왠만하면 지나치는 저지만 오늘은 왠지 그냥 못가겠어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 39. 살다보니,
    '09.4.5 1:59 PM (121.134.xxx.215)

    특정 상황을 두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대부분의 경우에도 부정적으로..
    긍정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또다른 상황인 여러 경우에도 대부분 좋은 편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이를 두고, 그가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믿음을 가졌나 그렇지않나로 판단하면 좀 오버일까요?

    보라돌이맘님, 책 내신거 꼭 한번 보고 싶네요. 그리고 닉이 왜 보라돌이맘일까도 궁금해요.

  • 40. 윤괭
    '09.4.5 2:04 PM (211.36.xxx.137)

    우와~~ 책내셨구나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일일이 프린트해서 붙이고 적고 하는거 너무 귀찮았거든요.-원체 좋은 내용이 많아서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열혈 팬중 한명으로 참 너무 기쁘네요.
    출판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지 마시고 우리 82쿡 식구가 책낸데에 의의를 가지시고
    같이 기뻐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ㅎㅎㅎ

  • 41. 저도
    '09.4.5 2:15 PM (110.9.xxx.37)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전에 tv출연한거 봤다고 여기 글도 뜨고 했었는데 전 못 봤었거든요,,
    정말 제 예상과는 다르게 생기셨더라구요..
    마른 체형에 긴 생머리에 오똑한 콧날에..

  • 42. 이어서
    '09.4.5 2:27 PM (110.9.xxx.37)

    그리고 위에 왜 닉이 보라돌이맘인지 궁금하시다는 분께..
    보라돌이맘님 둘째 아이가 유난히 말이 늦어 걱정을 하던 차에,
    그 아이가 첨 한 말이 보야도이? 였답니다..
    그래서 닉을 보라돌이맘으로 정하셨단 글을 본거 같아요..
    지금 책 보고 있는데요, 저는 너무 좋네요
    제목 그대로 소박한 집밥이 많아서요..간단하고 편하고..

  • 43.
    '09.4.5 2:30 PM (125.186.xxx.143)

    그냥 남을 대하는 태도가.. 자신이 가진 삶의 여유를 대변한다고 생각해요.
    말한마디라도 조심스럽게, 남한테 혹여 상처가 될까봐 조심스러운분, 감사하다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분들은..사는게 여유있고, 편해보이는건 사실이예요.
    저는 그 닉이 너무 귀엽던데요 ㅋㅋ보라돌이맘.

  • 44. !
    '09.4.5 2:35 PM (114.181.xxx.246)

    이제까지 키톡에 자기 블로그 광고에 자기 책광고, 쿠킹클래스, 심지어 자기한테 협찬해주는 제품 선전하는거까지 예술같이 찍은 사진에 따박따박 박아넣는 분들 꽤 있지 않았나요?
    82에서 몇년 지내면 상업적인 목적을 노리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어느정도 구분이 될텐데
    굳이 상업적이네 실망이네 하는 말은 자기 배아파 남한테 초치는 소리로 밖에 안보이네요.
    하루하루 집에 식구들 챙겨먹일 반찬 만들면서 남겨둔 기록들, 시행착오 거치며 쌓아둔 요령과 내공들...저도 할수 있다면 내 책으로 묶어내보고 싶네요.

    보라돌이맘님, 정말 축하드려요^^
    요리에 기초도 없던 저에겐 님의 레시피가 얼마나 도움이 컸던지요.
    메모도 잘 안해서 매번 컴을 켜서 읽고 또 시간 지나면 잊어버려 뒤져보고 해야하는데...
    책을 내셨다니 더 편하게 해주시네요.
    많이 감사드리구요, 키톡에서 계속 뵈어요~.

  • 45. 궁금해서
    '09.4.5 3:23 PM (218.153.xxx.169)

    가봤어요

    http://www.yes24.com/24/goods/3354228

  • 46. 운조은복뎅이
    '09.4.5 3:52 PM (116.37.xxx.227)

    저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좋은데요. 되도 않는 실력가진 사람들도 요리책내는데 주부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실력이 오히려 82를 통해서 검증된 분이 내신건 다행이다 싶어요.아울러 오렌지피코님 책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아니 그집엔 그냥 입양갔음^^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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