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등3 아이가.. 국어 단원평가 시험을 쳤는데(시험)...
작성일 : 2009-04-04 10:31:47
704134
45점을 맞았습니다.
아이가 중국에서 온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집에서 독서는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어휘도 많이 부족하고...
말할때 문장을 정확히 설명을 하지 못합니다.
아이에게...어떤 방법으로...
해 주면 되는지..도움을 주십시요.
IP : 211.48.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생각
'09.4.4 10:38 AM
(122.100.xxx.69)
책을 혼자 읽게 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읽어주시구요,
전 영화 많이 보여주는것도 도움되더라구요.
2. 그냥
'09.4.4 10:41 AM
(59.8.xxx.188)
계속 그런식으로 하세요
요번에 45점 맞았으니 다음엔 55점 맞아보자 하면서요
3. ㅜㅜ
'09.4.4 10:48 AM
(218.37.xxx.237)
제친구네도 지금 중국사는데.. 그런게 무서워서 한국못오고 있어요.
전에 애들이랑 한국놀러왔을때.. 목동 어딘가 가서 아이들 테스트를 받아봤다는데..
완전 충격받았나보더라구요.
4. 외국에서
'09.4.4 11:11 AM
(211.204.xxx.171)
오면 그런게 문제긴 해요...관련외국어만 잘하고 특히 국어가 힘든가보더라구요..우리가 외국어 어려워 하듯이..
5. 독서
'09.4.4 11:26 AM
(219.255.xxx.245)
한*리 독서지도 같은 프로그램도 활용해보세요.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만큼 잘 이해하며 읽었는지, 책과 관련하여 생각을 확장하고
어휘나 글쓰기도 함께 시켜줘요.
책 선정도 아이들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매년 다르게 나오구요.
국어가 참 어렵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6. 귀국아이
'09.4.4 2:14 PM
(221.142.xxx.132)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했는데요
저희 아이도 3학년에 귀국해서 국어때문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첨에 50점 맞아 오더니 60,65 점 그랬어요
철자도 다 틀리고 어려운 한글 단어도 이해 못했지요
아이가 독해 능력도 부족하지만 가만보니까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책 읽기와 함께
국어 문제집을 처음으로 사서 한번 풀려 봤어요
학교 진도에 맞춰서요
그랬더니 1학기말에는85점 학년말에는 95점 맞았어요
올 한해 적응하느라 여러가지로 혼란스럽고
아이나 엄마나 힘든 시간 이겠지만 저학년은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봐요
화이팅!
7. 원글입니다
'09.4.4 4:37 PM
(211.48.xxx.136)
댓글 다신분들..용기와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8. 울 아이는
'09.4.4 5:22 PM
(125.131.xxx.218)
외국 나간적도 없는데 작년 2학년 국어시험에 60점을 받아왔죠.
엄마가 문제집 꾸준히 풀리니 그 다음 시험엔 90점을 받아왔더군요.
저학년은 쪼금만 봐주면 잘 나오고, 걍 내려벼두면 점수가 끝도 없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울 아이도 낱말뜻을 모르는 단어가 많답니다. 그래서 교과서를 엄마와 같이 읽으면서 단어공부 먼저 시킵니다.
우리 어릴적엔 낱말뜻 조사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요즘 학교에선 그런 숙제가 없어요.
그래서인지 울 아이도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제가 낱말뜻 공부를 많이 시킵니다.
국어학습지 도움 많이 받고, 엄마와 함께 국어책 미리 읽혀 보내고, 문제집 풀립니다.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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