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짜증이 나서..아무데도 애기할데가 없어서..
아줌마들..남 얘기 참 나쁘게 하네요..
아이가 잘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칭찬해주면 안되나요?..
공부 잘하는 아이 남다르게 본인 이 노력하는건 모르고..그저 그에미가 애 잡는줄 알고..뭐 사교육 숨기고 시키는줄 알고...자기네끼리 말 만들어내고..이것저것 말섞기 싫어..조용히 지내니...또 응큼하단 애기 들리고..
참 별걸로 다 사람 기분 나쁘게 하네요.
아이반담임이 종례시간을 줄여..거의 매일 전교서 울 아이반이 제일 일찍 끝나는데요..(중딩입니다)
아이는 집에 뛰어들어오면서 마루 시계를 보며 "와~ 오늘도 기록갱신~"ㅎㅎ 이렇게 웃으며 들어오는데..
아짐들은 그것도 곱게 안보이고 병신처럼 보이나봐요.
아이가 학교끝나면 집에 오는게 당연하지 않나요?...그게 나쁜가요?
땡치면 집에 오는아이라고..
비웃듯이 얘기한다네요..
참..우울합니다..
![](/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 짜증이...ㅠ.ㅠ
그냥.. 조회수 : 629
작성일 : 2009-04-03 22:07:28
IP : 211.179.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
'09.4.3 10:10 PM (203.229.xxx.234)저는 아이들 마지막 교시 끝나는 시간, 종례 끝나는 시간을 외우고
딱 그 시간부터 시계 쳐다 보기 시작합니다.
집에 까지 오는 시간을 알기에
그 시간이 조금이라도 오버 되면 애들에게 막 뭐라고 합니다.
남편이 제게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ㅠㅠ
세상살이 왜 이렇게 불공평 하답니까????
원글님의 투덜거림이 너무 부러운 사람 여기 있으니 고만 마음 푸시와요~2. 정말
'09.4.3 10:20 PM (222.101.xxx.239)애 학교보내놓고보니 젤 미운게 아줌마들 이애저애 데리고 말만드는겁니다
남의 아이 잘하는 꼴도 못보고 못하는 아이 눈에 띄면 완전 바보만들고
정말..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3. 질투하는 겁니다
'09.4.4 8:07 AM (221.146.xxx.97)지내놓고 보니
대부분 질투하는 겁니다.
그것도
우리 애랑 비슷한 줄 알았더니 더 낫다
하는 경우에 더 많죠
시간이 지나가면 저절로 정리(?)됩니다.
마음 쓰지 마시구요
이 사람 흉 잡는 사람은
저 사람도 흉 잡더군요
그냥 그 사람이 그러련 하세요
그리고 아이가 열심히 집에 오는 거
막상 그 집 애들이 그러면 절대 나쁜 말 못할겁니다.4. 정말
'09.4.4 2:43 PM (121.138.xxx.212)질투 맞네요.
저희 애도 빨리 왔음 좋겠는데
뭔 친구가 그리도 좋은지
길에 마냥 서서 얘기하고 있네요.
원글 님 아이처럼 모범적인 애를 보면 좀 질투날 것 같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770 | 웅진비데때문에요. 1 | 뿡뿡이 | 2005/12/26 | 258 |
298769 | 제사는 어찌 해야하는지.... 3 | 홀로며느리 | 2005/12/26 | 494 |
298768 | 잠잠해질만 하면... 한번씩.. 6 | 나, 밴댕이.. | 2005/12/26 | 1,564 |
298767 | 운영자님.회원장터에 [그냥드려요]말머리를 만들어주세요 3 | 건의 | 2005/12/26 | 508 |
298766 | 운전하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10 | 오늘 | 2005/12/26 | 1,978 |
298765 | 나의 의지박약 정말 밉다.. 6 | 살살사~알 | 2005/12/26 | 1,099 |
298764 | 말차 살수있는 곳 알려주세요 5 | 녹차쉬폰 | 2005/12/26 | 402 |
298763 | 시엄니가 한 음식.. 못먹겠어요ㅠㅠ 12 | 시엄니 | 2005/12/26 | 1,825 |
298762 | 82에는 대단하신분들이 넘 많아요^^ 3 | 감동감동 | 2005/12/26 | 1,394 |
298761 | 내년이면 6살인데 지 이름밖에 못써요... 10 | ㅠ.ㅠ | 2005/12/26 | 1,013 |
298760 | 니가 공주냐? 16 | ㅡ.ㅡ | 2005/12/26 | 1,884 |
298759 | 젖병이랑 젖꼭지 4 | 궁금이 | 2005/12/26 | 283 |
298758 | 시어머니가 사기꾼에게 빠지신거 같아요 9 | 고민며느리 | 2005/12/26 | 1,433 |
298757 | 구매대행으로 가방사도 괜찮나요? 24 | 저기요 | 2005/12/26 | 1,306 |
298756 | 남편 진급턱(?) 해야하나요 14 | 잘모르겠다 | 2005/12/26 | 1,357 |
298755 | 충북보은군 회북면오동리반건조곶감주문하신분~~다 됐습니다 5 | 이하영 | 2005/12/26 | 388 |
298754 | 시댁과 친정이야기.. 7 | 전화스트레스.. | 2005/12/26 | 1,274 |
298753 | 1학년을 보내며 6 | cho | 2005/12/26 | 784 |
298752 | 82 선물.... 3 | 오늘처럼 | 2005/12/26 | 711 |
298751 | 귀국 자녀 교육에 관해... 1 | 리터니 | 2005/12/26 | 407 |
298750 | 틱 장애 클리닉, 추천 좀 해주세요 4 | 상담 | 2005/12/26 | 368 |
298749 | 남편이 너무 고마워요~ 2 | 감사 | 2005/12/26 | 879 |
298748 | 시댁의 경제적 도움.. 8 | .... | 2005/12/26 | 1,525 |
298747 | 82cook훈훈합니다 4 | 가을잎 | 2005/12/26 | 947 |
298746 | 훨~~~~~~~~~~~~ 2 | 사랑 | 2005/12/26 | 548 |
298745 | 집에서 아줌마 10명정도 모이는데...... 5 | ^^ | 2005/12/26 | 989 |
298744 | 딸이라는데 섭섭한 엄마 15 | 임산부 | 2005/12/26 | 1,164 |
298743 | 이사후 경비아저씨들께 뭘드리면 좋을까요? 4 | 고민 | 2005/12/26 | 486 |
298742 | 미용실 팁은 어떻게 하시나요? 5 | 궁금 | 2005/12/26 | 949 |
298741 | 은퇴하신 분들은 의료보험 어떻게 하나요? 7 | 일러스 | 2005/12/26 | 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