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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체포되었다가 48시간만에 풀려난 수원촛불 봉태규님 ...펌>>>

홍이 조회수 : 623
작성일 : 2009-04-03 21:44:37
요즘은 갈수록 진알시 홍보글 올리는것도 힘들어요 ..솔직히 ㅠㅠ

추천받기도 힘들고 격려도 별로 없고.

전국에 활동하는 진알시 자봉님들은 아무댓가없이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그 뜨거운 여름과 그 추운겨울 다 보내고  새벽잠  이겨내 가면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정작 후기를 보는 우리 시민들은 아무일 없다는듯이 무관심합니다.

우리 시민분들은  타오를 때는 불처럼 타오르더니 언제 그불이 꺼졌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없으면 희망도 없습니다.

촛불은 여러 방면에서 힘들게 뛰는분들이 많습니다 .사자후tv.하루종일 판넬팀 비롯

해서 말이죠.그모든 촛불들을 위해서  처음후기를 보는 그 마음처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기쁜소식도 있답니다. 나중에 보면 알아요 ^^







★수원 시민광장 진알시 후기



1. 자원봉사 주최:진실을 알리는 시민(http://jinalsi.net)
2. 자원봉사 진 :진알시수원팀("여기는 수원시민광http://cafe.daum.net/swnomadcow)
3. 자원봉사 참여:기은언니, 봉태규, 오목천동, 하얀 손
4. 자원봉사 날짜:2009년 3월 31일 수요일
5. 자원봉사 배포 시간 : (오전) 7시 ~ 8시
6. 자원봉사 지역 : 수원역 지하1층 대합실
7. 배포신문 부수 : 총 300부<한겨레 150부, 경향 150부>

오늘도 어김없이 ' 진알시' 실천에 참여했습니다.
수원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욱 큽니다.
직장에 다닐때 실천하지 못했던 부채(?)의식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도 이용하고.....
오늘 오전에는 수원 촛불님들이 더 합류한다는 소식을 미리 듣고 신나게 나갔죠.
경향과 한겨레 신문이 각각 150부씩 총 300부와 '진알시' 특보가 도착해 있었고, 5층으로 신문을 옮겨놓고 열심히 스템프 작업을 했습니다.문자가 날라오더군요. '하얀 손'님이 좀 늦는다고....혼자하면 더디지만 열심히 찍었죠. 삽지 작업을 시작할무렵 '하얀 손'님이 도착하였고, 금방 끝낼 수가 있었습니다. '하얀 손'님은 선수(?)거든요!^^'




오늘은 2명이 더 합류하기 때문에 신문을 남겨놓지 않고 오전에 모두 배포하기로 결정

했습니다.그리고 진알시' 실천하는데 가장 힘든 부분이 남았죠. 삽지가 마무리 된 신문을 수원역으로 나르는 일입니다.두번에 걸쳐 나르면서 수원역에 도착해보니 '기은언니'님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봉태규'님은 헤메고 있었다던데.....^^수원역 지하에서 4명이 '진알시' 어깨띠를 두르고 신문을 배포하는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신문을 받아가는 시민들이 많거든요. '진알시'가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받아가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배포를 모두 마치고 함께 아침을 먹었고, '기은언니'님이 샀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 오후에 있는 '촛불 문화제'때 보기로 기약하면서 헤어졌답니다.
참고로... 수원역 '진알시' 실천은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됩니다!^^





스템프 및 삽지작업을 하기 전에 포장되어 있는 경향과 한겨레 신문






수원역 지하 전철역으로 옮겨 논 신문들!!






모든 일에 헌신적이지만 특히 삽지 작업에 귀재(?)인 '하얀 손'님




한겨레 1면







경경향 1면(하단에 기호2번 김상곤 후보 광고가 실려있습니다. 제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는 데... 열심히 배포하다보니 1부도 남기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ㅠㅠ)




        


우리가 아무리 애를쓰고 알려도 투표를 하지않으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니 꼭 투표하세요.그리고 바른언론은 끝까지 사수합시다






수원봉태규님 ..봉태규 닮았나요 ??





체포 되었다가 48시간 만에 석방된 수원촛불 '봉태규'님

집시법 위반했다나 어쨌다나.그러나 무사히 풀려나서 이렇게 바른언론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청년들이 많을수록 대한민국에 앞날도 밝을땐데 말이죠 ......




카메라가 놀랐나봐요! 예쁜 모습의 '기은언니'님





모처럼 기습(?) 실천으로... 진알시와 함께 기세좋은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대합실에서 기다리면서 '한겨레-경향'신문을 정독하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이럴 때마다 가슴은 뿌듯^^





배포를 모두 마치고....기념으로 인증 샷(?)




하얀손님과 함께 기념 샷 1컷~~~







오목천동님과 함께 기념 샷 1컷~~~




아침 실천은 이렇게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일상화된 실천에 조금은 신선한 기운을 돋아

주실 분은 매주 수요일이나 금요일 오전 7시 30~50분 사이에 수원역 지하1층으로 오세요.
약간의 노동이 하루를 상쾌하게 합니다.
그럼 좀더 밝은 내일을 바라면서...전국에서 음양으로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진알시는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이 나라의 미래를 보다 밝게 할것입니다.

                                                                   ㅡ진실을 알리는시민 수원팀 ㅡ


내가 후원한 600원(신문 1부 대금)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릴수 있습니다.잘못 가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 지도 모르는데,동참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꼭 후원이 아니어도 진실을

알리는 방법은 많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디어오늘 홈페이지 http://www.mediatoday.co.kr/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찾아옵니다.작은 정성 이라도 좋으니 동참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자봉에 참여 하실분은 진알시 홈피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함께 하시고픈 마음만 있어도  환영합니다





http://www.jinalsi.net





기쁜소식 입니다 !!

님들의 성원과 관심덕으로 안성.고양.일산.구리.남양주팀이 곧 생겨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거듭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찬성하나와 댓글 하나는 신문 10부에 해당됩니다. ^^*


5786대 한 민 국님의 다른글보기  
IP : 115.140.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09.4.3 9:44 PM (115.140.xxx.18)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2...

  • 2. 읽어 볼만해서..
    '09.4.3 9:46 PM (218.156.xxx.229)

    애쓰시네요~~~일년 보냈습니다.아자!!

  • 3. ^^
    '09.4.3 9:59 PM (210.97.xxx.10)

    관심이 줄어들다니요. 무슨 섭섭한말씀.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말밖에는 할말이 없어요.^^

  • 4. ,,,,
    '09.4.3 10:09 PM (220.122.xxx.155)

    죄송해요... 고맙습니다.

  • 5. 이제사 1년이라ㅠㅠ
    '09.4.3 10:15 PM (114.206.xxx.131)

    남은 세월은 어찌 갈건지...

    다들 너무 고생많으세요. 저도 항상 감사드려요

  • 6. 고맙습니다.
    '09.4.3 10:21 PM (116.38.xxx.254)

    에고... 정말 이제 겨우 1년이군요.
    근데 어찌 이리 다방면이 엉망인지...
    경제, 교육, 외교,환경... 어제 백토보다 '빠직' 했어요ㅠㅠ

  • 7. 만날
    '09.4.3 11:46 PM (58.121.xxx.8)

    후원한다 하면서 잊고 있었습니다.
    월욜에 조금이라도 꼭 송금하겠습니다.--;;;;

  • 8.
    '09.4.3 11:54 PM (121.134.xxx.6)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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