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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분 수육질문쫌.....

띠룩이 조회수 : 695
작성일 : 2009-04-03 15:53:40
첨으로 수육도전합니다,
이리저리 보니 저수분으로 하면 더 좋다하셔서요,,해볼려구요,,
근데 냄비가 통으로된거 휘슬러 압력솥뿐이라서요
거기에 넣고 뚜껑은 압력을 안하고 그냥 덮어만놔도 되나여??

그리고 한번 데쳐서 해야 하나요?

도전 해볼려니 겁나네요,, ㅠㅠ

염치없지만 부탁좀 드려요,,
IP : 125.182.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 4:13 PM (118.127.xxx.89)

    통으로 된 냄비가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는데요. ^^

    저수분 할 때는 바닥이 두껍고 김이 새어나가지 않을 만한 냄비면 되요.

    저는 주로 스텐레스 냄비(통3중) 바닥에 대파 몇 개 깔고 수육감 얹고
    냄새 제거할 만한 것들(생강, 정종, 된장.....등등) 넣고
    뚜껑 덮고, 뚜껑에 스팀홀 있으면 키친타올에 물 적셔서 막아놓고
    아주 아주 약한 불에 오래 둬요. 수육 양에 따라 시간이 다른데 한 근 정도면 50분 쯤요.

    미리 데치는건 안해도 되고요.
    고기 덩어리를 작게 하면 시간이 좀 줄어요.

    압력솥은 스팀홀 막기가 쉽지 않으니 물을 좀 바닥에 넣고 해요.
    시간은 저수분으로 할 때에 비해 반 정도 덜 들고 훨씬 보드럽고 촉촉해서
    저는 주로 압력솥을 이용해요.

  • 2. 저는
    '09.4.3 4:19 PM (164.125.xxx.183)

    저수분은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물 안넣고 하는 방법은 아는데요.
    대파 한단을 대충 씻어서(뿌리 없애지 않고 그냥 통채로 다요) 대충 잘라서 냄비
    바닥에 쭉 깔고요. 그 위에 고기 덩어리 얹고요.

    불을 적당히 맞추면(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중간 정도로 한 것 같은데요) 대파에서
    나오는 물과 증기로 고기를 다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파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서
    냄새도 안나고요. 가끔 통마늘 몇 개 뿌려 두기도 하는데 이건 필수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참, 냄비는 스텐이었는데 그게 중요한 요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띠룩이
    '09.4.3 4:22 PM (125.182.xxx.79)

    답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곡 성공할게요,,^^

  • 4. 압력솥
    '09.4.3 4:25 PM (121.132.xxx.19)

    잘못하시면 고기가 너무 익어서 쫄깃한 맛이 없을수도 있어요.
    윗님들 말씀처럼, 양은 냄비가 아닌 스텐냄비에 하셔도 상관없어요. 불만 약하게 오래~~~
    저두 그냥 양파랑 대파랑 생강 통마늘 커피(찻숟가락으로 한개)를 대충 버무려서 밑에 깔고요, 그 위에 고기 얹고 그냥 냅둬요. 3,40분 지나서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피가 안 나오고 맑은 물이 나오면 다 익은 거구요. 꺼내서 찬물에 휘리릭 끼얹어서 기름 씻어내면 끝.
    먹다가 남으면 동파육 양념해서 졸여먹어도 맛있어요.

  • 5. 저는
    '09.4.3 4:49 PM (210.210.xxx.227)

    전기압력밥솥 만능찜 기능으로 하는데요. 바닥에 양파 좀 깔고, 고기 얹고, 위에 대파 한 뿌리 얹고 만능찜 기능으로 35분 정도 하면 촉촉하게 잘 되서 편하게 해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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