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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1181명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

이번엔.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9-04-03 15:25:31


안양시민 1181명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


"김상곤 후보가 공교육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이다"




▲ 안양시민 공개 지지선언     © 이민선




안양 시민 약1181명이 경기도 교육감 선거 기호 2번 김상곤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공개적 지지를 선언한 시민들을 대표하는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 추진 모임(이하추진모임)’ 은 4월1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1층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교육을 살리는 유일한 대안, 기호 2번 김상곤 후보를 지지 한다” 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안양지역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종만 경기 환경운동 연합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 “시민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없어서 큰일이다” 며 시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기왕 투표 할 것이면 기호 2번 김상곤 후보에게 한 표를 던져 달라고 부탁했다.

이종태(교육학 박사) (전)한국 청소년 정책연구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이 박사는 기자회견문을 낭독 하기에 앞서 “사교육비 문제 심각하다. 하지만 교육 만족도는 떨어지고 있다 현 정부 교육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현 정부 교육정책을 고스란히 실행하는 것이 김진춘 교육감 후보” 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 정부 교육 물꼬를 다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가 김상곤 후보” 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이명박 대통령 교육정책을 맹비난하며 경기도 교육을 이러한 MB 교육에 앞장선 ‘들러리 교육’ 이라고 힐난했다.

시민들이 비난한 MB교육정책은 영어몰입교육, 국제 중 설립, 특목고 확대 등이다. 시민들은 이 정책을 강남 3구 특권층만을 위하는 정책이라며 온 국민이 이들의 들러리를 서고 있다고 성토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학업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또, 사회 계층 간, 도시 농촌 간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고 과밀학급, 낙후한 교육 시설 등도 경기도 교육의 커다란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경기도 교육을 기호 2번 김상곤 후보가 살릴 수 있다고 선언했다.






▲ 학부모들 지지선언     © 김상곤 선본




기호 2번 김상곤 교수(한신대)는 200여 단체로 구성된 경기희망교육연대 와 민주노총 경기도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가 추대한 후보다. 김 후보가 지난 3월10일 출마를 선언한 이후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이 "김상곤 후보가 반MB교육정책의 선봉에 나설 수 있는 적임자"라며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3월23일에는 경기희망교육연대에서 ‘범민주단일후보’로 김성곤 교수를 선출했다.

이어, 25일에는 민주노총이 지지를 선언했고 26일에는 손호철 서강대 교수, 강수돌 고려대 교수, 조돈문 가톨릭대 교수 등 전국의 대학교수 396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안양시청에서 안양시민들이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을 할 때 경기 도 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이 김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참교육학부모회 경기지부 회원들은 경기도교육청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학부모들은 김 후보가 “교육감 적임자임을 확신하며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강력히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돈이 없어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은 찢어진다”며 “돈있는 1%만 살아남는 이명박 정부의 서열화, 특권화 교육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8626§ion=sc2&

IP : 211.111.xxx.3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엔.
    '09.4.3 3:25 PM (211.111.xxx.37)

    http://gonedu.net/bbs/zboard.php?id=gon_news2&page=1&sn1=&divpage=1&sn=off&ss...

  • 2. 왜요??
    '09.4.3 3:26 PM (218.156.xxx.229)

    투표권 없는 시민은 격력의 박수를~~~

  • 3. 경기인
    '09.4.3 3:27 PM (116.41.xxx.78)

    이번에 꼭 투표하세요.

  • 4. ,
    '09.4.3 3:28 PM (220.122.xxx.155)

    안양시민들,,,고마워요.

  • 5. .....
    '09.4.3 3:28 PM (168.248.xxx.1)

    2번에는 잘 뽑아 봅시다

    공늙은이 하나 잘 못뽑아서 나라 꼴이 이게 뭐냐고

  • 6. 화이팅!!!
    '09.4.3 3:29 PM (125.137.xxx.153)

    경기도민 여러분...꼭 부탁드립니다..

  • 7. ^^
    '09.4.3 3:29 PM (210.97.xxx.10)

    작년 서울에서 교욱감 선거있을 때 투표못하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엔 할 수 있어요.
    경기도민 여러분~~
    4월 8일 모두들 잊지말아주세요. 다음주 수요일이네요.

  • 8. 아나키
    '09.4.3 3:32 PM (211.204.xxx.200)

    뉴똘이 대놓고 말했다죠.
    2번 찍지 말라고...

    경기도민..저 꼭 투표합니다.

  • 9. ....
    '09.4.3 3:36 PM (59.5.xxx.115)

    저흰 투표소도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요..
    출근하면서 바로 한표 던지고 갈래요..
    2번엔 실패하지 않으리...

  • 10. 그러게요
    '09.4.3 3:43 PM (219.248.xxx.230)

    2번엔 실패하지 않으리 222222222 ㅎㅎ

  • 11. 이번엔.
    '09.4.3 3:44 PM (211.111.xxx.37)

    사람들한테 투표소 꼭 알려줘야 할거 같아요..
    선거 홍보물 왔는데도 모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장소 알려주면서 후보도 같이 알려주세요~

    이번엔 꼭 이기고 싶어요...

  • 12. ..
    '09.4.3 3:46 PM (59.10.xxx.219)

    투표권 없는 시민은 격력의 박수를~~~ 222

  • 13. 왜요??
    '09.4.3 3:48 PM (218.156.xxx.229)

    ㅋㅋㅋ 오타까지 전달이네요...ㅋㅋㅋ

    투표권 없는 시민은 격려의 박수를~~~333

  • 14. ...
    '09.4.3 4:51 PM (124.54.xxx.144)

    저 안양시민인데 그럼 2번 찍음 되는건가요?

  • 15. 에궁
    '09.4.3 6:47 PM (221.140.xxx.161)

    그냥 하던사람 시키자는 이상한 아짐을 오늘 만나서
    가슴 철렁하니 열받았어요.
    물론 없는 말주변으로 어쩌고저쩌고 얘긴 했지만
    절대 상위2%에 들지도 못할것같은 사람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16. .....
    '09.4.3 6:56 PM (211.202.xxx.12)

    울동네 투표소는 경로당... ㅎㅎ 2번엔 꼭 찍은사람이 되길....

  • 17. 경기도민기대합니다!
    '09.4.3 7:41 PM (218.51.xxx.28)

    투표권 없는 시민은 격려의 박수를~~~333

  • 18. 저도
    '09.4.3 8:09 PM (114.202.xxx.204)

    안양시민...우리 4가족 투표합니다.
    당연히 2번이구요^^

  • 19. 당연히 2번!
    '09.4.3 9:27 PM (211.172.xxx.66)

    2번 아싸~~~입니다.

  • 20. 세뇌
    '09.4.4 1:36 AM (58.120.xxx.79)

    시키고 왔지. 내동생네랑 그 주변사람들도 전부 2번 뽑아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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