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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드신 분들은...

엄친딸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09-04-03 10:49:13
연세드신분들은 자식자랑이 생의 낙인가 싶습니다.
친정어머님과 통화 끝은 늘....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누구딸은 어찌 한다..어찌 한다....
그집딸은 어떻게 그럴수 잘 할수 있냐...

말 많은 동네라곤 하지만
매번 친정어머님을 통해서 자기엄마에게 잘하는 다른 딸들 칭찬을
듣고 있노라면
제자신이 한심해집니다.
내 나이도 적지 않은데.. 친정부모님 연세도 적지 않은데..

친정어머니 옷, 친정집에 음식선물, 건강식품선물, 또 용돈, 관광

각자 사는 나름에 맞는 기준으로 최선을 다하는게 딸들일텐데.

요즘 살기 어렵다고 해도 친정에는 잘하고 사나봅니다.

평균내긴 어렵지만 명절, 생신 포함하면
한달에 25만원정도 친정에 쓰는 편인데

그냥 어렵네요. 사람도리 하고 사는것이

IP : 125.241.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09.4.3 10:56 AM (59.5.xxx.126)

    시어머니때문에 병원간호 많이 했어요.
    병실 6분 모두 할머니들인때가 많았었죠.
    모두 다 하는 이야기는 자식자랑이예요.
    진짜 자식이야기예요.
    자식은 인생의 면류관이라네요.

  • 2. ,,
    '09.4.3 10:58 AM (210.106.xxx.90)

    근대 그거 다 거짖말이라는거,,,연세드신분들 내자식 못해도 못한다 하지 않아요

    무조건잘한다 해요

  • 3. ??
    '09.4.3 11:01 AM (218.37.xxx.224)

    저는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잘몰라서 그러는데요
    그럼.. 그런분들은 며느리자랑도 하시나요???
    우리시엄니는 딸이없는데... 그럼 내자랑하고 다니시려나......ㅋㅋㅋ

  • 4. 그런가봐요
    '09.4.3 11:09 AM (222.101.xxx.239)

    남의 자식이 어떻더라 하는것은 암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딸만 넷인 집인데 몇째딸은 뭐싸가지고 다녀갔다 몇째 사위가 뭐해줬다 어디 여행시켜줬다 어느 회사 다니는데 회사에서 보너스얼마받았다 연봉이 얼마다
    딸들끼리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네요

  • 5. 자식
    '09.4.3 11:11 AM (59.5.xxx.126)

    자식 자랑만 해요.
    며느리는 흉 봐요.
    사위는 자랑반 흉 반.

    저는 우리 시어머니 당신 자존심때문에 제 흉 안보시는데요
    병실 옆 침대 할망구가 '집에 사람이 잘 못 들어오면 어른이 아파요' 그랬어요.
    결혼하고 세째달쯤이었네요. 그랬더니 우리 시엄니 반응 '그럼 우리애가 잘 못
    들어왔단 말이우?????? 결혼 한지 얼마 안됐쎄요' 그러시더군요. 코웃음쳤네요
    만년당뇨 만성신부전증 시모 모르고 속아 사기결혼 당한것은 전데 말이예요.
    자기몸 책임안지는 당뇨환자 징글징글 하네요.

  • 6. ...
    '09.4.3 11:13 AM (222.109.xxx.109)

    제가 딸만넷 집이라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누구는 뭐하고 누구는뭐하고..사촌지간도 비교
    많이 당하고요... 그냥 그려려니 해도 마음은 좀 안좋아요.. 나름 열심히 사는데 말이죠..

  • 7. ..
    '09.4.3 11:17 AM (218.52.xxx.12)

    저희는 엄친딸이자, 제 친구이자, 시엄친딸인 아이가 하나 있데요
    얘가 재벌집에 시집을 갔거든요. 그러다보니
    친정 엄마한테 엄청 잘해요.
    어버이날 친정엄마 용돈으로 쓰시라고 400만원 휙 던질 정도에요.
    하루는 시어머니 그 아이 얘기 실컨 하시다가 아차! 싶으셨지요.
    당신 아들은 그만큼 안되어 40만원도 본가, 처가에 용돈 쓰시라고 휙! 던질만큼은 못되니까요.
    그 애 칭찬하면 할수록 당신 아들 얼굴이 깎이니 이젠 자제 하십니다. ㅎㅎ

  • 8. ~
    '09.4.3 11:25 AM (211.58.xxx.246)

    난 그렇게 나이들지 말아야지..항상 생각해요.

    낯뜨거워서 정말 -_-;;

    그리고 그런 분들 자식자랑 90%는 다 뻥이예요.

    자식들이 어디서 뭐해서 먹고사는지 들어도 다 까먹으니까

    그냥 본인들이 알고 계시는 한도 내에서 제일 좋은 걸로 자랑하는거예요.

    예를 들어 어디 직원이다..그러면

    어디 과장이다. 팀장이다. 이렇게요.

    제가 서른살인데, 저랑 동갑인 제 친구 엄마가 우리 엄마한테

    우리 아들은 어디 과장이라고..

    입사한지 3년도 안됐는데 무신..하면서 나중에 알아보니

    계약직 사원입디다. -_-;;

  • 9. 저는요
    '09.4.3 11:29 AM (118.36.xxx.112)

    그래서 선물 사드리면서 내가 사줬다고 말하고 다니면 다음엔 절대 안사드린다면서 사드려요.

    부모들은 아무렇지 않게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듣는 자식들은 나도 뭔가 해드려야할 텐데...이러면서 듣거든요.

  • 10. ㅋㅋ
    '09.4.3 11:35 AM (123.204.xxx.82)

    부모가 하는 자식자랑은 반이상은 깍아서 듣습니다.^^
    부풀리기가 엄청나다는거...

  • 11. ^^
    '09.4.3 1:22 PM (218.39.xxx.196)

    맞아요.
    저도 부모님이 옛날에 그러셔서 무지 싫어 했던 기억이... ㅠ.ㅠ
    그러려니 생각하고 들으세요.
    연세드신 분들의 낙이거니...

  • 12. 또하나의풍경
    '09.4.3 1:34 PM (222.101.xxx.239)

    손주키우시면서 아파트 놀이터에 나오시는 할머니들 모이면
    정말 이 조그만 서민아파트에 우리나라 대기업 임직원들은 다 모여사는 것같아요

  • 13. 어제
    '09.4.3 1:51 PM (59.8.xxx.188)

    울시엄니 며늘 자랑도 해요
    며늘이 진짜 이뻐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며늘 욕하는거 자존심상 안되거든요
    울 시엄니 한번도 며늘 흉 안봤을겁니다. 장담합니다

  • 14.
    '09.4.3 3:41 PM (221.138.xxx.67)

    또하나의 풍경님' 말이 맞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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