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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휴가가 생겼어요.. 뭐하면서 지낼까요??

오늘은 익명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9-04-03 10:20:25
제목 그대로에요..
2주간의 휴가가 생겼어요..
몸이 안좋아서 2주간 쉬어보고 그래도 나아지질 않으면
다른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일단 회사에 얘기를 해 둔 상태입니다..

그간 15년 넘게 직장생활에 집안 살림에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신경성이던 병들이 이젠 만성이 되어 어떤 약으로도 잘 치유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회사에 얘기하고 2주간의 휴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무얼 하면 좋을까요..
두달도 아니고 2주라서 뭔가를 배우기엔 어정쩡한 기간 같고.....
82님들..
2주간 무얼 하며 보내면 참 알뜰하게 잘 보냈다 싶을까요..
(실은 돈도 없습니다.. ^^;; )


참, 여행을 가기엔 아이들이 걸려서...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거든요..  ^^

일단 계획은 잠을 실컷 자고 읽고 싶었던 책 다 읽어 보고 싶은데
너무 집에서만 지내는게 아닐까 싶어서.....

여러분은 어떻게 2주를 보내시겠어요??  ^^







■ ■

그러고 보니 가장 평범한 것을 못해봤네요..
아이들 학교 끝나고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주며 간식 만들어 먹기..
이거 꼭 해 줘야겠어요..
학교 들어가고 단 한번도 그렇게 해 준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IP : 222.106.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 10:27 AM (125.246.xxx.130)

    몸이 안좋아서 쉬는 것이니 일단은 휴식이겠네요.
    아이들 보내고 느긋하게 음악도 보고 책도보면서 아침나절 즐기시고,
    오후되면 좋은 친구들 만나 차도 드시고 영화도 보시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
    차근차근 해보세요. 친구랑 근교로 꽃구경삼아 드라이브도하시구요.
    그 다음 2주차엔 신경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과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네요. 진짜 힘든게 뭔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2주 짧아요. 금방 훌쩍 지나가요~^^

  • 2. 아웅
    '09.4.3 10:30 AM (121.156.xxx.157)

    정말 부럽네요.
    단 하루라도 좀 쉬어봤으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만약 이주 휴가가 주어진다면..
    일주일은 여행할래요. 홍콩이나 태국. 일 때문에 다녀왔었지만 일만 하느라 쇼핑몰 한번 못 가본 게 한이거든요. --; 나를 위해 돈 좀 써주고 또 마음대로 돌아다녀도 보고~~
    나머지 일주일에서
    이틀은 집안 봄청소하구요. 이틀은 맛난 거 시켜서 하루 종일 밀린 미드 볼거에요.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아이들 위해서 맛난 간식 만들어 기다려 주고. ㅋㅋ

    아우... 정말.. 미치도록 부럽네요...ㅜㅜ

  • 3. 엥..
    '09.4.3 10:31 AM (121.156.xxx.157)

    정말 쓰고 보니 몸이 안 좋아 쉬시는 거네요. 너무 제 바램만 썼군요~~ ^^;

  • 4. 저요~
    '09.4.3 2:20 PM (124.53.xxx.113)

    저두 이직하는 기회에 평생 첨으로 2주 쉬어봤답니다..
    첫 1주일은 정말 말 그대로 맘껏 휴식이요..
    늦잠자고.. 며칠동안 머리도 안감고 침대에 누워서 책보고요..티비 보고..
    밀린 집안일 하고..
    나머지 1주일은 친정방문..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기..
    종로 큰 서점가서 보고 싶은 책 맘대로 보고...
    한낮에 백화점 쇼핑 여유도 즐기구요...
    남편 회사 혹은 친구네 회사 가서 점심 얻어먹고...
    혼자 영화도 보러가구요.. 꽃사러 꽃시장도 가구..
    이런 시간 다시 없을 것 같아 맘껏 즐겼어요^^

  • 5. ...
    '09.4.3 3:38 PM (80.201.xxx.23)

    아이들이 있으니 1박 여행 가는 것도 무리고..그냥 몸도 안 좋고 하시니 사우나 다녀오시고 마사지(얼굴 또는 전신) 받고 운동도 하고 수영도 하고 책도 읽고 그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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