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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좀 엉겼음 싶은 이웃... 속풀이 좀 할게요.

어이쿠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09-04-02 19:42:17
제가 원래 남 뒷얘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속이 터져서... 그냥 여기 좀 풀어놓고 가려구요.

제가 작년에 이 집으로 이사왔는데 바로 뒷집에 저 보다 몇 살 위로 보이는 여자와 그 가족이 살더군요.
계약하고 집 마무리 공사하는거 보러 왔는데 그 때 처음 인사했어요.
근데 처음 만난 날부터 자기네 집은 7천 빚내서 공사했다는 둥, 시시콜콜 가족사를 늘어놓더라구요.
사실 전 사람과 만나 친해지는데 좀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좀 당황스런 면이 없진 않았지만 그냥 네네..하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사와서 보니 이 사람, 너무 들이댑니다.
쌀 배달 시켰는데 지금 보니 돈이 없다면서 2만원만 빌려달라
나 지금 병원 가는데 만원만 빌려주면 오면서 갚아주마
동대문에서 옷 샀는데 나한테 안맞는다, 너한테 어울리겠다 2만원에 사라
뭐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구요.

자기 친정 언니는 두 번 이혼했는데 어쩌구... 자기 남편의 상사 가족이 어쩌구...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의 가족사와 친구의 사돈의 팔촌 얘기까지 끝도 없이 늘어놓길래
들어주기 힘들어 그간 거리를 좀 두려고 노력했습니다.

사고방식도 워낙 달라서 사실 말도 안통하는데 그 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도 그렇구요.
ex. 인근 재래시장에서 '웃기는 여자들'을 봤답니다.
      재래시장에서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야한다더라며
      서로 믿고 사는거지 상인들도 그게 어디 산인지 알게 뭐냐는 둥,
      언제부터 지들이 그런거 따지고 먹고 살았냐, 웃기지 않냐는데 참... 대꾸할 말이 없어서;;;

ex. 그 집은 딸만 둘인데 허구헌날 아들아들... (요즘 사람같지 않게 너무 심해요.)
      결국 셋째 가졌는데 아들로 바꾸는 한약을 몇 십만원이나 들여서 지었다질 않나
      (빚이 일억이 넘어서 대출 이자만 해도 허덕댄다며 맨날 죽는 소리나 하지 말지-_-)
      아들은 태동이 어떻고, 아들이라 배가 어떻고, 너는 뭘 먹고 아들은 낳았냐는 둥... 에효~


그래도 애들이 비슷한 나이대라서
그 엄마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애들도 못 어울리게 할 수는 없어 완전히 거리를 둘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베이킹 하는건 또 어찌 알아서는 마트에서 쿠키 믹스 사다가 자기 집에 와서 만들랍니다.
성분 표시 보니 사먹이는거 보다 하나도 나을게 없더군요.
제가 몸에 좋지 않은 거 너무 많이 들었다고 싫은 내색 좀 했고, 그냥 한 번 함께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걸 또 사와선 저한텐 일언반구도 없이 그 집 아이한테 내가 와서 만들어줄거라고 해놔서
오전에 학원도 다니고 요즘 좀 바쁘게 지내는데 주말에도 애들이 쿠키 만들자 졸라대서 엄청 시달렸습니다.


며칠 전엔 점심 먹고 일 좀 하려는데 현관이 부서져라 문을 두드려요.
난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놀라서 달려나갔구요.
근데 나가 봤더니만 올해 1학년 입학한 그 집 아이가 학교에서 코피가 났대요.
그런데 선생님이 화장실 가서 닦으라고 했다네요.
열을 내면서 그 선생님 너무하지 않냐고 어떻게 한 소리 해주면 좋겠냐고 저에게 묻더라구요.
아이고... 두야...


뭐 그래도 여기까진 애교.

어젠 학원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전화를 받았어요.
1학년인 자기 애가 1시 40분에 피아노학원 차에서 내린다며 데리고 올라오면 안되겠냐더군요.
마침 제가 버스 정류장에 내리는 시간과 딱 맞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마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언덕만 조금 올라오면 집이니까 만나서 올라오는 건 별일 아니니까요.

그런데 20분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더라구요.
어제 바람이 씽씽 부는데 옷도 별로 두텁게 입질 않아서 너무 추워서 벌벌 떨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집에 올라가서 옷이라도 좀 더 걸치고 내려와야지 싶어
전화를 했더니 열 번 가까이 전화했는데도 통화중;;;
겨우 통화가 되었는데 4월이라 급식을 시작해서 원래 2시에 오는거라며 미안한데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거랍니다.
이쯤 되면 그냥 미안하다고 할게 아니라 자기가 내려와야하는거 아닌가요?  ㅡ,.ㅡ

결국 10분 더 기다려 아이를 만나 올라왔어요.
근데 친구로 보이는 다른 아이와 함께 내렸는데 그 아인 혼자 자기 집 뱡향으로 가더군요.

유치원생도 아닌 1학년이고, 일반 버스도 아니고 집 근처에서 내려주는 학원차를 태워놓고
마중을 못나가면 그냥 집으로 올라오라고 해도 될 일을
굳이 이웃이라도 불러다 추운데 30분씩 세워놓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사실 이 동네 다른 아이들은 1학년이라도 그냥 마을 버스 타고 다니는데;;;;


자기 필요할 땐 그렇게 문을 두드려대더니만
중간에 전화통화 되었을 때 미안하단 말 말고는 얼굴 한 번 안비쳐요.
휴우~ 이젠 애들끼리도 못놀게할까 속좁은 생각이 마구 치밉니다.


IP : 121.88.xxx.7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09.4.2 7:45 PM (115.136.xxx.174)

    어휴 그분 너무 경우를 모르시는분같아요.적은돈이라면 적고 큰돈이라면 큰돈인 만원 이만원을 어찌 그렇게 쉽게 부탁을하시는건지...가족도아닌데....
    글구 남한테 부탁해놓고 어쩜 그런데요...
    저는 이웃분들이랑 개인적인얘기까지해가며 가까이 지내지않고 그저 인사정도만하고살지만...
    저렇게 피해주는분 계실까봐 저까지 거리를 더 둬야겠구나 생각드네요.
    님 맘 푸세요...

  • 2. 아이구
    '09.4.2 7:46 PM (58.228.xxx.20)

    제가 심정이 벌렁벌렁...책임지쇼!! ㅋㅋ

    같이 이웃하기 참 어려운 사람이지요. 그만 만나도 손해되는거 하나도 없겠네요.

  • 3. 그런사람애랑은
    '09.4.2 7:53 PM (58.140.xxx.209)

    절대로 절대로 안놀립니다. 엄마가 이상하면 아이도 이상해요. 그거 못느끼시나요. 저는 애들 성품으로 그집 엄마를 가늠하거든요.

    쌩하니 잘라버리세요. 시켜먹으려고 사귀었네요.

  • 4.
    '09.4.2 7:57 PM (125.186.xxx.143)

    그 애도 엄마랑 비슷할듯.. 엄마는 분명 '애들은 다 그렇다. 그러니까 애다.. '라고 할테고-_-

  • 5. 힘의 논리
    '09.4.2 7:59 PM (58.232.xxx.194)

    마님과 하녀. 님은 하녀;;

  • 6. 이용당하지마시고
    '09.4.2 8:05 PM (122.34.xxx.205)

    님 방식대로 사세요
    전혀 도움 안되는 이웃인데다 수 틀리면 동네 돌아다니면서 뒷공론할 사람이거든요
    이쯤에서 냉정해지세요

  • 7. ...
    '09.4.2 8:08 PM (59.12.xxx.253)

    그런사람들이 상황파악은 끝장나게 잘하지요
    님처럼 들이대도 받아주는사람한테만 들이대고 반대인 경우는 지가 충성하고 그럴껄요
    약한사람에게 강하고 강한사람에게 약한 전형적인 인간일거같네요

  • 8. 그런데
    '09.4.2 8:37 PM (220.117.xxx.24)

    왜 계속 엮이세요...??
    처음 몇 번 봐서 아니다 싶음 그때부터 조치를 취하셨어야죠...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원글님도 여지를 많이 주셨네요 ㅠ
    이제부터라도 핑계거리 만들고 멀리하세요~

  • 9. 원글이
    '09.4.2 8:56 PM (121.88.xxx.71)

    네... 잘 알아요. 다 제 탓이란걸요. 저도 이런 글 보면 그렇게 댓글 썼으니까요. ㅠ_ㅜ

    그래도 워낙 푼수끼 있고, 말이 많은 사람이라 그렇지 악랄하진 않아요.
    자기랑 제가 십년 이십년지기 절친이나 되는 양 구는 것이 영 불편한게지요.
    그런데 웬만큼 모질지 않고서는 자꾸 엉기는 걸 끊어내기 힘드네요.
    아파트도 아니고 집에 불 켜진 거 보면서 지금 집에 있네 없네 다 알기도 하구요.

    근데, 방금 뒷집 아이가 놀러왔네요, 과일 들고. 미안하긴 했나봐요.
    이왕 보내려면 이렇게 늦은 시간에 보내지 말고 좀 일찍 보내지. -_-

    에효~ 애들끼리 못놀게 하는 방법 말고 다른 좋은 수는 없을까요?
    난 쟤 엄마가 싫으니 쟤랑 놀지마... 이건 너무... ㅠ_ㅜ

  • 10. 원글이
    '09.4.2 9:00 PM (121.88.xxx.71)

    그리고 그 집 아이는 요즘 아이들 같지 않게 어수룩하고 여린 편이랍니다.
    우리 아이보다 두 살 많은데, 올해 학교까지 갔는데도 둘이 제법 잘 놀거든요.
    그러니 더욱 핑계거리가 없네요, 애들 문제만 아니면 사실 이렇게까지 오지도 않았을텐데...

  • 11. 다라이
    '09.4.2 9:21 PM (222.120.xxx.186)

    엄마가 다른집 엄마를 얕게보면... 아이들도 은연중에 따라해요.

  • 12. 그럼
    '09.4.2 9:47 PM (220.117.xxx.24)

    지금부터라도 서서히 원글님만의 생활패턴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들끼리 잠깐씩 노는 것이야 낮에 시간 만들어 주시면 되구요...
    원글님은 그 아짐하고 두 번 만날 거 한 번으로 줄이시고 당분간
    이것 저것 스케줄을 잡으셔서 바쁜 척도 좀 하시고...
    불쑥 찾아오거나 하면 핑계거리 만들어 두셨다가 미안하지만 사정이
    여의치가 않는데 어쩌지...하시면 되고...
    암튼 이렇게 얼마간만 하시면 저절로 조금씩 소원해지는거죠
    그렇다고 어느 날 갑자기 안면 바꾸고 쌩하지 말고 표정은 늘 유지하시고..ㅋ
    원글님,, 마음 약한 분이신 것 같은데...그래도 한 번 해보세요~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낫잖아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 13.
    '09.4.2 10:20 PM (58.87.xxx.34)

    제발 그분이랑 친하지 마세요.
    아무리 옆으로 와도 피하세요.
    전 정말 그렇게 염치없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

  • 14. ,
    '09.4.2 10:22 PM (61.85.xxx.176)

    말로만 듣던 완전체여자군요.

  • 15. ㅎㅎ
    '09.4.3 5:45 AM (219.251.xxx.18)

    그냥 그 옆집 여자 분처럼 원글님도 행동하면 어떨까요?
    돈 2만원 만 빌려달라하고, 밤 10시에 과도를 잃어버렸다고 빌려달라하고, 우리애 유치원 올때 됐으니 좀 데리고 있어달라고 전화하고.... ㅎㅎㅎ
    그 옆집분이 하는 경우를 똑같이 따라하면 그분도 뭔가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인데.
    나쁜분은 아니라고 하는데 뭘 모르시는 분 같아서....

  • 16. 미친척하고
    '09.4.3 5:34 PM (211.247.xxx.152)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도 들이대세요....
    아이 마중 나가달라고 하고 돈 빌려 달라고하고
    한술더떠 이른 새벽에 전화해서 양념떨어졌다고 해보고,,,,
    당해봐야 그 심정 알지요....

  • 17. 저라면
    '09.4.3 6:14 PM (121.128.xxx.131)

    첨에는 그냥 좀 들어주는데, 그담부턴 싫은 내색 좀 할듯. 특히 마지막.. 30분씩 기다리는건 애엄마가 좀 하라고 딱 부러지게 얘기해야했을거 같아요. 화를 버럭내도 될만한 사건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라면 바로 화는 안냈어도 담부터 그냥 거리를 두고 바쁘다고 쌩할거 같아요.

  • 18. -_-
    '09.4.3 6:28 PM (58.143.xxx.142)

    그 분 탓하지 마세요.
    왜 상대하세요?
    님이 여지를 너~무 많이 줬네요.
    그리고 애는 100% 부모 닮아요.
    그런 부모 밑에서 큰애들, 우리애들하고 놀게 하고 싶나요?
    원글님이 더 이해안가요.
    자기 손해보는줄 얕보이는줄 이용당하는 줄 뻔히 알면서 대놓고 말하지도 못하고 거절하지도 못하는 약해빠진 사람이란걸 알기때문에 이용하는거에요.
    저라도 원글님이 이웃이면 이것저것 이용해 먹고싶네요~
    행복하게 잘사는법이요?
    줏대와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행복을 적극적이고 철저하게 지켜나가는거에요.
    거기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들은 냉정하게 자르고 틈을 주지 않는것이 처신 잘하는것이구요.
    여기에는 나의 행복만 달려있지않고 내 아이, 내 남편의 행복도 달려있어요.
    내가 처신하는것, 내가 내 행복을 지키는법을 내 아이가 그대로 똑같이 보고 배워서 평생 살아갈테니까요.

  • 19. ..
    '09.4.3 6:34 PM (211.170.xxx.98)

    저라면 그렇게 벌벌 떨고 서있는게 아니라.. 기다려보다 안 오면.. 게다가 엄마가 그렇게 싸가지 없게 반응이 나오면.. 약속있다고 가버릴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래 걸릴거면 직접 오라고 한마디 해주고요.
    원글님이 바보에요.

  • 20. 손바닥도
    '09.4.3 6:36 PM (211.205.xxx.27)

    맞부딛혀야 소리가 납니다. 거리를 두시는 게 좋을 듯해요.

  • 21. 전에도
    '09.4.3 7:14 PM (125.135.xxx.150)

    이런 이웃땜에 어떤분이 글쓰셔셔 제가 답글 단적이 있는데요
    전 그런 이웃옆에 거의 18년째 살고 있습니다
    시골이라 다른 사람도 별 없는데요
    아이도 나이가 같아 학년도 같았구요 첨에 참 맘 많이 상했어요
    제가 대응을 못하고 내내 당하고(?)살았다고 할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싫어 이런 말이 자연적으로 나오더라구요
    뭔 소문도 내내 옮기고 (주로 우리 아이 욕 ㅎㅎ)
    지 자랑도 은근슬쩍 하고 ㅎㅎㅎ
    그러면서 하는말 이런말 해도 될까몰라 이러면서 하는데
    나중엔 내가 그런말이면 하지마 안들어도 돼
    이러면 기어코 얘기해요 ㅎㅎㅎ
    우리 아들이 그래도 빗나가지않고 잘 자라주고 그런대로 자라니
    조금 수그려들었지 아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람이 없으니 그냥 데면 데면하고 삽니다
    성격 안바뀌더군요
    스트레스 쌓이지 마시고
    님도 "노"하는법을 익히세요 ㅎㅎㅎ

    제가 이웃집 아이들이 죄다 우리집 와서 노는데
    울 아이들은 지 물건 만지는것 싫어하고 어지럽히면 내가 안치워주고
    저희들 스스로 치우라고 하니까 걔네들이랑 노는것 별론데
    내가 남의 아이를 야단치기 어려워 내 아이들을 야단쳤더디
    이웃애들이 우리아이들이 잘못한다고 내게 와서 일러서
    그담에 죄다 오지말고 마당서 놀던지 하라고 했어요
    내가 울 아이 야단은 다른 아이들 없는데서 해야겠더라구요

    아이구 말이 너무 길었다
    사이를 조금씩 두시고 나 바쁜데 하고 조금씩 쌩까세요

  • 22. 원글이
    '09.4.3 7:58 PM (121.88.xxx.71)

    쌓였던 일만 써놓아 정말 나쁜 사람같아 보이는데 음식도 나누고, 바쁜일 돕기 서로 했어요.
    사회에서 만났으면 절대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을만한 사람이다보니 처음 몇 번 황당한 일 겪고선 거리를 둔다고 두긴했는데 가끔 이런 일이 있네요.

    그나저나 양쪽 집 큰 애들이 서로 목을 매는 사이라;;;
    (특히 그 집 아이가 그렇습니다. 우리집에서 놀다가면 정리정돈은 그 아이가 다 해놓기도 하고
    지 물건을 나눠주고, 작아지기도 전에 우리 아이가 탐내는 예쁜 옷 물려주고 싶다고 하기도 하구요.)
    두 살이나 많은 아이랑 놀다보면 어리다고 자기 맘대로 부리기 쉬운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두고 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걔가 못되게 군다고 해도 우리 아이가 그걸 싫어해서 거리를 두지 않는 이상
    제가 관여해서 사귀라 마라하는 것이 교육적이지 않다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댓글 주신 분들 말씀처럼 생활 패턴 자체를 마주칠 일 없도록 바꾸어야겠어요.
    그집 아이도 이제 학교 친구들 생기면 우리 아일 좀 덜 찾겠지요.

    앞으로 '노'하는 법, 잘 연습해두겠습니다. ^^
    (학교에서 필수 과목으로 가르쳐주지 않은 것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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