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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하루가 주어진다면?
혼자있는걸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혼자의 시간을 잘 못견뎌하시는분들도 계시잖아요.
제가 좀 그래요..
복작거리는건 싫어하지만...너무 혼자 계속 쭉있으면....너무 허해서;;
혼자 한두시간정도 동네 걸으며 운동하는거 정도는 좋지만...혼자 생각도할수있고..
하루종~~일 혼자 맘대로 놀아라...시간을 주겠다 하면 뭘해야할지^^:
제가 너무 애같은건지;;
여러분들은 뭐하고 시간 보내고싶으세요~~?
1. ..
'09.4.2 2:57 PM (210.126.xxx.57)호텔방 빌려서 영화 한 두편보고 와인 마시면서 거품목욕하고 밥 시켜먹고 딩굴딩굴 거린다.
그런데 시집살이 하는 아기 엄마 겸 직딩이라 실현 가능성 제로 퍼센또..ㅠㅠ2. 저는
'09.4.2 2:58 PM (211.61.xxx.50)요즘같이 따뜻한 봄날이라면 시내를 맘껏 돌아다니겠어요.
미술관 순회버스타고 성곡, 환기미술관, 가나아트센터 같은 곳 흥미있는 전시 체크해서 다니면서 보고, 도록도 사고, 맛있는 조각케잌 곁들여 커피도 한 잔 하면서 산 도록 읽고, 백화점 들러서 립스틱도 하나 사고, 영화도 보고요. 평일 낮에 이런거 너무너무 해보고 싶어요. 생각만 해도 좋다. ㅜ.ㅜ3. 저는..
'09.4.2 2:58 PM (222.101.xxx.13)영화 보고 싶어여..남산도 가고 싶고..혼자 드라이브도 하고 싶고..
그런데 아마도 결국은 집에서 뒹굴거리다 하루를 다 보낼듯..ㅎㅎ4. 저는
'09.4.2 3:02 PM (121.157.xxx.164)쇼핑하러 가고 싶어요.
모든 생활이 아이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저를 위한 오프라인 쇼핑은 거의 못하거든요.
온라인 지름신 말고, 오프라인 지름신 영접하고파요 ㅠ_ㅠ5. 그냥
'09.4.2 3:08 PM (59.8.xxx.188)하루종일 찜질방가서 놀고 싶어요
그런데 그것도 누가 있야지 혼자는 심심한데
근데 저는 항상 낮에 3시까지 혼자 있어요
아이가 그때 집에와서
그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학기중에만 누가 써주겠어요6. 국민학생
'09.4.2 3:09 PM (119.70.xxx.22)도시적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ㅎㅎ 백화점도 가고 영화도 보고 남이 해주고 치울필요도 없는 맛있는 밥!!! 외식두 하구요. ㅎㅎ
7. ㅁㅁ
'09.4.2 3:30 PM (203.244.xxx.254)단지 회사에서 뛰쳐 나가고 싶어요.ㅎ
8. .
'09.4.2 3:36 PM (121.139.xxx.246)두번 생각안하고 바로 일본으로 튈겁니다
생각만 해도 전율이....ㅠㅠ
일본은 당일로 다녀올수 있잖아요
새벽에 출국해서 하루종일 놀고 밤비행기 타고 오고싶네요
지금도 가능은 하죠 돈이 웬수네요 ㅋㅋ9. -_-
'09.4.2 3:37 PM (61.101.xxx.206)잠만 잘꺼예요. 허리가 아프도록
10. -_-2
'09.4.2 3:41 PM (122.128.xxx.54)잠만 잘꺼예요. 허리가 아프도록 2222 핸펀 도 끄고..
11. 평소
'09.4.2 4:14 PM (121.151.xxx.170)에 읽고 싶던 책읽기..풀코스로 마사지 받기..네일이나 풋케어...최신헤어스타일로 머리하기..
제주도 여행가기..일일강좌 수강하기...갤러리에서 그림감상...기타..등등12. 아웅
'09.4.2 5:42 PM (121.156.xxx.157)맛있는 음식 시켜놓고 시간 없어서 몇 회를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도 안나는 미드 보고파용.. ㅜㅜ
13. 모모
'09.4.2 7:29 PM (115.136.xxx.24)하고 싶은 건 대부분 돈이 드는 것 같아요,,
시간만 주어질 게 아니라 돈도 주어져야 할 듯,,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