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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 아자니는 불로초를 먹었나 왤케 안 늙어요?
바르톨로뮤 대학살등 신, 구교 갈등이 나오더라구요.
그 부분을 읽으니 문득 여왕 마고가 생각나더군요.
그 영화에서 이자벨 아자니의 그 새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짙은 밤색머리와 진주가 떠올랐어요.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지만 너무나 눈부시다는 생각을 했죠.
진짜 무슨 로맨스소설에 나오는 청아한 여인의 얼굴 같았어요.
그래서 문득 검색해 보니 이 여자는 나이도 안 먹나요?
왤케 젊고 이쁜겁니까?
의학의 도움을 받았다면 그것조차 저렇게 자연스러울수 있는지 불로초를 먹은거 같네요.
벌써 50이 넘고 손자까지 있다는 여자가 어쩜 세월이 지나도 저렇게 변함 없는지 모르겠어요.
전 여자 배우들 중에서는 비비안 리의 그 앙큼한 얼굴과 더불어
이자벨 아자니의 신비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얼굴이 넘 매력있어요.
아! 정말 어떻게 관리하면 저렇게 되나몰라요.
사실 비법을 일러줘도 저 같은 게으름벵이는 못 따라할거 같지만요.
정말 너무 이기적인 외모예요.
1. ...
'09.4.2 2:27 PM (220.92.xxx.142)전 서정희씨가 더 부러운데요.
최고동안^^
부지런해야 가능하겠죠.2. 세우실
'09.4.2 2:28 PM (125.131.xxx.175)그 불로초........ 남는거 있음
"연구목적으로" 저 조금만 주시면............ ( *-_)3. ㅁㅁ
'09.4.2 2:47 PM (203.244.xxx.254)저도 이자벨아자니 참 안 늙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지구인으로 가장한 외계인이 확실하다고 생각해요.4. 아.
'09.4.2 3:22 PM (211.210.xxx.62)저도 아까 이선희 글 읽으면서 이자벨아자니 생각했어요.
여왕마고에서 처음 봤는데 그때가 벌써 사십이 넘었을때라는데
영화 보는 내내 17세정도쯤으로 예상하고 봤었어요.
나중에 알고서 깜짝 놀랬어요.5. 의학의 힘..
'09.4.2 3:27 PM (58.236.xxx.44)뭘~ 프랑스 여자들은 우리나라 여성들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의학의 힘을 빈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말할 것도 없이 이자벨 아자니도 보톡스로 유명한 배우라는~~6. .
'09.4.2 3:34 PM (122.43.xxx.9)근데 영화에서의 모습과 시상식에서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네요.
아무래도 조명이나 그런 효과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내리는 결론은
아무리 보톡스의 힘, 조명의 힘이라도 놀랍기는 하지요.
피부나 머릿결뿐 아니라 분위기 자체가 소녀잖아요.7. 영화
'09.4.2 3:50 PM (211.178.xxx.250)요새 단발머리하고 무슨 영화 새로 찍은 거 개봉한것 같던데,
그 사진보고 아~~ 이 여자도 늙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살도 좀 찌고.
그래도 40중반 보다 더 보이진 않더라구요.
예전의 검은 긴머리와 녹색의 그 특이한 눈, 창백한 피부
그 모습은 이제 안보이더라고요.
사족이지만 이자벨 아자니가 아프리카 북부 국가의 민족 중 하나인 베르베르 족이며
그 전형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네요.
프랑스 축구선수였던 지단도 같은 민족이래요.8. ???
'09.4.2 4:05 PM (123.204.xxx.119)잡지에서 불가리 자선활동에 참가한 연예인들 사진을 봤는데
분명 이자벨 아자니 같은데 살이 통통하고 나이든 중년이어서
맞나?틀리나?계속 헷갈리고 있었는데
윗님 글 보니까 맞는 거 같아요.
제눈에는 50대는 되보이는거 같았어요.
그래도 여전히 기품있는 얼굴이더라고요.9. 서정희는
'09.4.2 4:36 PM (211.192.xxx.23)현대의학의 힘을 주기적으로 빌고있구요,,,
이자벨 아자니는 뱀파이어잖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