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생각

[82의 구매력]

우리 82는 14만 대군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잘 안 되지만 정말 많은 회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즐겨찾기 해 놓은 여러 사이트 둘러보면
회원들의 구매력에 정말 놀랄 때가 많아요.

저는 예전에는 구매를 잘 안 했어요.
근데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고, 매일 들어가서 요리 살펴보고
글 읽다보니
어느날 수업료 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물건 산 적은 별로 없고
책은 출간하면 수업료 낸다 생각하고 사려고 노력합니다.


그동안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한상차림' 나왔을 때 정말 수업료 낸다 생각했거든요.
오늘은 보충수업비 낸다 생각 하면서 역사소설 사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고
지금 살펴보다 보니 특강비  또 내야 할 일이 생겼네요.

그동안 보라돌이님 보고 늘 감탄했고
배운 요리도 있고 해서 또 책을 사야 할 것 같아요.

예전에 책이 잘 안팔린다 했을 때 좀 의아했어요.
이상하다, 우리 회원이 얼만데..

안 샀다고 해서 잘못됐다는 거 절대 아닙니다.
저도 많이 샀다고는 하지만 안 산 것도 많아요.
사이트에 다 있기 때문에 굳이 안 사도 되긴 되더라구요

갑자기 우리 회원이 얼만데 절반만 사도 얼마
뭐 이런 생각이 미치다 보니
베스트셀러는 문제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별 뜻 없습니다. 혹 안 사신 분들 마음 상하실까 살짝 걱정해 보면서
적습니다.

[^^]

역사소설을 좋아하는지라 주말에 서점좀 둘러보려고요^^
보라돌이맘님도 책을 내셨다니 반갑네요

[d]

ㅋㅋ보라돌이맘님은 요리가 간단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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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수업료 내신다는데
눈팅만 하는 저도 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