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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 하루만 갔다와도 될까요?

..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09-04-01 18:50:33
친정 외삼촌이 돌아가셨다는 갑작스런 소식에 너무 놀랍고 정신이 없습니다.

저와는 그리 가까운 건 아니었지만 친정엄마랑 살가운 오누이셨기에 저도 막막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내일 입관하고 모레 장지로 옮긴다고 하셔요.

저는 서울에 있고 장례식장은 지방에 있어 제가 오늘 당장은 못가고 내일 내려가려고 합니다.

남편과 내려가는 문제로 얘길했는데,

저는, 애들 (초3,5) 데리고 식구들 모두 내일 내려갔다가 저녁에 올라오자고 했고

남편은, 남편 혼자 가서 모레 장지까지 같이 가는게 어떻겠냐고 합니다.
  
당일로 올라 올 수는 없고 산소까지 같이 가야하지 않냐고, 그런데 애들 학교를 이틀이나 빠지기엔 그러니까

남편 혼자만 간다고 하는데요.

애들 학교문제는 공부빠지는 것보다도 이틀이나 있으려면 애들이 하루종일 병원에 있기도 마땅찮고 해서 저도 좀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친정어른 일이신데 저는 꼭 가야한다고 생각이거든요.

그렇다고 애들만 놔두고 이틀동안 집을 비우지도 못하겠고 ...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남편은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는데 이런거 물어보면 엄마가 좀 서운할 것도 같고 경황이 없으실 것도

같아서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IP : 118.221.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09.4.1 6:55 PM (121.165.xxx.121)

    위로의 말씀을 전하구요...

    원글님의 외삼촌이면 무척 가까운 사이 맞구..
    특히 원글님의 어머니와 돈독하신 사이시라면...
    이틀 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머니께 여쭤보면 서운해 하실것 같아요...
    경사에는 빠져도 애사에는 빠지지 않는다죠...

    또 초등학생이 학교이틀빠지는건 그리 큰 일은 아니라고봐요...
    고등학생도 아니고... ^^;;;

    참고로 저는 고3 4월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1박2일... 학교 이틀빠졌었습니다.. -_-;;;

  • 2. *****
    '09.4.1 6:59 PM (121.160.xxx.78)

    남편분 혼자 다녀오셔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같은 서울이면 당연이 가봐야겠지만 지방이고 아이들도 어리면 친정어머니도 이해해 주시고 다른 친척도 이해해 주실겁니다.
    친조부모나 외조부모이면 몰라도 아이들까지 학교결석하고 간다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 3. ..
    '09.4.1 7:04 PM (218.52.xxx.12)

    도리대로라면 님이 가셔서 입관도 보고 장지도 가시는게 좋을텐데요.
    남편분 혼자 보내놓으면 친하지도 않았던 처삼촌인데 그야말로
    혼자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 아닐까요?
    남편분이 고역일거 같아요.
    내일 아이들 학교는 보냈다가 오후에 조퇴시키고
    저녁에 가셔서 모레 장지까지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 4. 남편은
    '09.4.1 7:23 PM (119.196.xxx.17)

    내일 아침에 가고, 님과 아이들은 학교 마치고 저녁에 가서 장지까지 다녀 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애들 학교도 하루만 빠지게 되니까요...

  • 5. ..
    '09.4.1 7:27 PM (118.221.xxx.32)

    남편 혼자서 이틀동안 있기도 그렇고 저도 안가기가 그렇고... 저 혼자였다면 정말, 머리싸매고 계속 고민했을 거에요.
    내일 1시반에 애들수업 끝나면 애들데리고 같이 내려가기로 남편과 얘기했습니다.
    답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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