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인간극장 보셨어요?

아지매 조회수 : 5,800
작성일 : 2009-04-01 15:56:45
하루종일 가슴이 아파요...
전 인간극장을 아주 잘보는 아줌마 입니다..
그런데요 ....
어제본거는 가슴이 앓려서요...27살 남자가 아빠던데 미국서 이 아이를 키울려고 왔더군요..
내용은 생략하고요..그 6살 먹은 여자아이가 제 눈에는 밟히네요..
엄마랑 4년을 살았고 이제 아빠랑 1년넘게 살고 있는데요..아빠가 이혼을 해서 둘이사는데...
6살 먹은 아이가 혼자서 이 추운겨울에 찬물에 세수하고 혼자서 용변처리 하는게 넘 기특하네요..
아빠랑 잘 놀다가도 엄마생각이 나나봐요..
어제본 내용에서 아이가 엄마랑살고 싶다고 눈물을 글썽이는데 ..저도 ㅁ짠해서 같이 울었어요..
감기가 걸려도 참고 있다 병원을 가더라구요...
아빠가 전부 해줄수 없는처지더라구요...
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흐느낄땐 정말 안됐더라구요
아빠의 벌이도 별로고 좀 가난하더군요..
그런데 이 아이 유이는 정말 이뻤어요...
해맑게 웃는 얼굴이 얼마나 이쁘던지...또 안탑깝더라구요...부모의 정을 듬뿍받아도 모자를 형편인데..
에궁.....그 이쁜 얼굴이 자꾸 생각이 나서 오늘 저는 슬퍼요...
어떻게 도와주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르겠고...글타고 방송국에 전ㅎ화 할려니 용기도 안나고 이렇게
여기에 하소연이나마 해 봅니다..
유이가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IP : 121.151.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 4:03 PM (218.236.xxx.187)

    싱글맘대디 다큐 같은데 한번 나왔었는데 인간극장에서 다시
    보니 반갑더라구요..
    다큐에서는 영어강사 면접보는데 맡길데가 없어 유이를 데려갔다가
    떨어졌는데...
    어제도 아무래도 직장 잘린 것 같더라구요..
    든든한 직장만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취업이 힘든가봐요..
    저도 유이의 맑은 표정이 너무 예뻐요..

  • 2. 봤는데
    '09.4.1 4:18 PM (121.147.xxx.151)

    딸과 행복해 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더라구요.
    형제도 부모도 없는 거 같던데........

  • 3. 음..
    '09.4.1 5:16 PM (218.209.xxx.211)

    아이를 키울려고 들어온건 아니고, 군대가려고 한국왔다가 여자만나서 결혼했대요.
    군대 있는동안 이혼했는데 아이는 아빠가 키우기로 한거구,
    미국가서 살기엔 자기 부모님들 더 힘들게 하는것 같아 한국에서 지낸다는데,
    글쎄요...아이 유치 망가진거나, 기침 하는 아이 침대 위에서 홑이불로 재우는거나..
    좀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아이가 엄마 보고싶다고 할때는 어찌나 맘아프던지..

  • 4. ...
    '09.4.1 5:52 PM (118.36.xxx.209)

    저두 어제 보면서 예비군 훈련땜에 아픈아이를 아침 일찍 깨워서 데리고 나가는거
    너무 안됐더라구요.
    미국에 부모님이 계신거 같던데 아이아빠가 어리고 철이 없어
    아이만 고생시키는 것 같아 맘이 내내 짠한게 아이엄마가 원망스러웠어요.
    자식이 무슨 죄인지...

  • 5. 저도
    '09.4.2 12:17 PM (58.225.xxx.99)

    저도 봤는데 아빠의 정성은 기특하지만 한창 친구들과 잼있을 27세 나이에 혼자 여자아이를 키운다는게 좀 역부족으로 보였습니다
    근데 그제 방송에서 아빠가 잠깐 슈퍼간 10여분 사이에 모르는 아줌마 아저씨가 와서 아이우유랑 반찬, 과자등등 놓고 가셨던데 누구인지 결국 안밝혀지나요?
    그게 모르는 사람이 아빠 없어졌을때 딱 들어왔다 간거라면 기다리고 있었던 건데
    생각하면 진짜 무서운 일인거 같아서요
    아이는 예전에도 아빠 없을때 왔었다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62 눈썰매장 갈 때 신는 신발 어떤 게 좋을까요? 3 신발사야하는.. 2005/12/14 1,037
297661 장터에 사진요 2 사진 2005/12/14 463
297660 자다가 깨서 미친듯이(?) 우는 아이 16 도움부탁 2005/12/14 4,623
297659 피자 추천해주세요...기다리고 있을께요. 8 세아이맘 2005/12/14 1,113
297658 주부가 읽기 좋은 책 7 소개 좀 2005/12/14 832
297657 혹시 moon님이 쓰신 요리책 제목 아시는 분? 3 Genie 2005/12/14 914
297656 저도 애들 데리고 외국 나가고 싶지만 21 고민녀 2005/12/14 1,915
297655 무료꿈해몽과 2006년 토정비결 볼 수 있는곳 구경꾼 2005/12/14 586
297654 사학관련 글들이 있길래.. 학교 2005/12/14 196
297653 어린이 전동칫솔 문의 1 송맘 2005/12/14 264
297652 문근영 합격사건... 5 ㅎㅎ 2005/12/14 1,950
297651 기관지염에 대해서 알고계시는지요? 5 몸살 2005/12/14 423
297650 여러분은 어떻게?? 5 몰라.. 2005/12/14 609
297649 쁘레네 필링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궁금 2005/12/14 236
297648 5살아이 집에 4시간정도 혼자 두고 나가도 될까요? 18 너는내운명 2005/12/14 2,172
297647 갑자기 책을 정리하다..'세월'.. 5 세월 2005/12/14 595
297646 귀는 어디서 뚫나요? 4 질문 2005/12/14 466
297645 갖고싶은것..받고싶은선물들..나열해보아요 29 리플놀이 2005/12/14 1,718
297644 2돌아이에게 적당한 책? 6 모니터앞대기.. 2005/12/14 267
297643 저희동네 약국시스템이 좀 이상해요... 6 음... 2005/12/14 945
297642 날이 추워요. 주변을 돌아보아요. 4 따뜻한 겨울.. 2005/12/14 403
297641 아파트에선 어떻게 실내에서 처리하시는지요? 4 음식물쓰레기.. 2005/12/14 912
297640 화내는남편을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스트래스예요 7 아휴 2005/12/14 1,251
297639 결혼기념일 남편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8주년 2005/12/14 820
297638 OO야~ 오늘은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렴... 4 ㅠ.ㅠ 2005/12/14 970
297637 웨지우드 사라스 가든 구할 데 없을까요 ? 6 웨지우드 2005/12/14 541
297636 남편 술버릇 고칠 도리가 없네요... 8 까만속 2005/12/14 965
297635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 얼마나 걸려요? 6 소포 2005/12/14 290
297634 데리러 오지 않는 남편~ 26 찬바람~ 2005/12/14 2,601
297633 애기낳은지1년전업주부에게 필요한것?? 11 선물 2005/12/14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