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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의 여왕, 연기자들 캐릭터가 참 개성있는 것 같아요.
태봉 씨도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완전 찌질이로 나오더니만
어제 보니 오호~ 반지를 전해주는 그 모습..완전 매력덩어리..ㅋㅋㅋ
거기에 봉순이 남편 준혁도 샤프한척 하면서 소심한 삐돌이 역할
봉순이도 정말 얄밉도록 제 역할 잘 하고..
김남주 씨 연기야 뭐..(어제 시어머니에게 뭐라고 하는 것..ㅎㅎㅎ)
역시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나오니 재미가 업 되네요.
1. ㅋㅋ
'09.4.1 2:50 PM (218.49.xxx.95)황봉순이요^.^
2. gg
'09.4.1 2:50 PM (61.82.xxx.203)아...근데 전 혜영씨 장면엔 인중보느라 집중이 안돼서...ㅠㅠ
3. 별사랑
'09.4.1 2:52 PM (222.107.xxx.150)앗~ 봉순이다..맞어..ㅋㅋㅋ
4. 올림
'09.4.1 2:55 PM (59.5.xxx.126)그런데 김남주가 원래 연기를 잘 했었나요?
역할로 볼 때 연기 어렵기는 황봉순역이 더 어려운것 같아요.
김남주역은 극적으로 크게크게 하면 되니까..
김남주가 연기를 잘 하는거야 캐릭터가 좋고 대본이 좋은거야? 하면서 봐요.
뭐가 되었든 김남주에 호감 깆게 되었어요5. 별사랑
'09.4.1 2:56 PM (222.107.xxx.150)암튼 온달수랑 소현이..천지애랑 태봉이..불륜라인으로 가지 말고
그냥 가볍게..그렇게 갔으면 좋겠어요..불륜이면 완전 막장라인6. ..
'09.4.1 2:58 PM (218.236.xxx.187)사장역 윤상현 너무 좋아요..오지호역을 윤상현이 했어도 무지 잘했을 것 같아요..
김남주 연기 잘하지 않나요? 드라마 선택도 잘하고..
전에도 김남주 나온 드라마 다 재미있게봤어요7. ..
'09.4.1 2:59 PM (116.33.xxx.62)저도 혜영씨 인중 길다는거 완전 느꼈어요..왜 옛날에는 몰랐을까??
여하튼 드리마 넘 잼나요..
설정은 왕 오버에 말도 안되지만..왠지 공감가고...
혼자 키득 키득 웃으면서 보내요...8. 봉순이는
'09.4.1 3:00 PM (220.126.xxx.186)봉순이 역할은 옛날에 채림이가 나왔던 거 봉자의 봄인가...
공형진씨랑 애인 했던 그 드라마있죠?거기랑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연기력에 별 변화가 없고
김남주씨는 연기 원래 잘 했고 도시적인 이미지라서 커리어우먼 역할 많이 했는데
아줌마 역도 잘 하네요 그놈목소리때처럼요~
태봉씨야 말로 마마보이 이미지가 없어졌습니다...
겨울새에서 맨날 징징짜는 마마보이였는데 어제 마지막에 너무 멋잇었어요
근데 김남주씨는 저 왜 이 배우가싫죠?ㅋㅋㅋ욕심꾸러기같아요
선우선씨 시원한 마스크 걸음 표정 말투 다 마음에 드는데 김남주씨는 그냥 마음이 안 갑니다..ㅋㅋ(연기는 잘 하지만~)9. 채림이 나온건
'09.4.1 3:02 PM (123.204.xxx.110)달자의 봄 ^^
10. 별사랑
'09.4.1 3:03 PM (222.107.xxx.150)ㅎㅎㅎ 봉자의 봄..넘 웃겨..ㅋㅋㅋ
11. ㅎㅎ
'09.4.1 3:07 PM (203.244.xxx.254)저도 봉자의 봄 넘 웃겨 ㅎㅎㅎㅎㅎㅎ
12. ㅋㅋㅋ
'09.4.1 3:08 PM (119.70.xxx.172)그 사장역할 윤상현씨는.
되게 뻔한 역할인데도 뻔뻔하게 잘하니까 또 홀랑 넘어가더라구요.
이래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되는 거구나 싶더군요.13. 어머
'09.4.1 3:09 PM (59.5.xxx.126)봉자의 봄이 맞는데?????
그게 달자의 봄이었으면 이름이 황달순이었겠죠.14. ^^
'09.4.1 3:10 PM (222.234.xxx.146)ㅋㅋㅋㅋ 봉자의 봄ㅋㅋㅋ
달자의 봄도 안 웃긴건 아닌데...
봉자의 봄----완전 대박!!!
어쨋든 막장 러브라인만 아니면
닥본사하리라생각합니다^^15. ........
'09.4.1 3:15 PM (125.178.xxx.179)김남주가 원래 연기는 잘했어요. 하도 미운털이 박혀서 그렇지...
16. 다른 인턴
'09.4.1 3:22 PM (59.5.xxx.126)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이혜영의 인중 못지않게 보기 힘들었던게 다른 인턴의 눈이었어요.
만화같은 그 남자 눈 이상하지 않으셨나요?17. ㅎㅎㅎ
'09.4.1 3:24 PM (211.219.xxx.163)아 정말 그 드라마 재밌어요.
저 일년에 챙겨보는 드라마 한두편정도밖에 안되는데 진짜 꼬박꼬박 보게 되더라구요.18. 봉순이는
'09.4.1 3:27 PM (220.126.xxx.186)헉....달자의 봄이군요..갑자기 봉자가 떠올라서
그 인턴 공형민씨는 좀 얼굴이 이상하게 생겼어요..눈이 좀 튀어나오고
얼굴도 길고 타조알인줄 알았는데 타조알은 다른 사람이래요...
함재희라는 배우던데 처음에 보고 타조알 생각이 났네요.....타조를 닮았나....19. 김남주
'09.4.1 3:39 PM (218.237.xxx.221)나오는 드라마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보니 연기를 잘해서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 싶어요.
특히 대사전달이 잘되서 속시원해요.
톤에 따라 달라지는 대사를 맛깔나게 요리하는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대사.
"무슨 차에서 화장품 냄새가 나냐? 토할뻔 했다, 이 기집애야!"20. 남주시 미안
'09.4.1 3:48 PM (122.37.xxx.197)그동안 씨엪으로 돈만 번다고 무쟈게 욕한거 미안..
연기 넘 잘해요..
준표야!이제 맘껏 내조의 여왕 볼란다...21. 저두
'09.4.1 3:54 PM (58.230.xxx.188)윤상현 케릭 맘에 들더라구요 불륜으로까진 안가겠죠^^
22. 인중
'09.4.1 4:07 PM (121.131.xxx.64)실제로 보면 혜영씨 인중 TV에서처럼은 절대 안긴데 안타까워요.
빛이 날 정도로 길쭉길쭉한 기럭지에 생김새...깜짝 놀랐어요. 너무 예뻐서.
TV에서 그녀가 저리 인중 부처님 귀길이처럼 길게 나오는 거보니
내가 혹이라도 TV 나가면 씨름+역도소녀 저리가라겠구나 싶더군요.23. 절대로
'09.4.1 4:17 PM (121.138.xxx.181)얼굴에 함부러 칼 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이혜영씨나 김남주씨 다 한 인물 했던 사람들인데, 왜 그렇게 얼굴이
이상해 보이는지..(뭐라고 표현을 못할정도로 묘하다 라고 밖에 표현이 안돼요)
거기 나오는 캐릭터중에 나영희씨가 제일 인물이 좋더라고요.24. 걔중에
'09.4.1 4:59 PM (221.139.xxx.184)나영희씨 얼굴이 괜찮긴 한데 어제는 입술에 보톡스 심하게 맞고 나왔대요ㅋ
김남주씨는 연기하게에 좋은 역 같아요 연기력이 좋다기보다는~25. ^^
'09.4.1 5:28 PM (59.11.xxx.207)오지호는 이제 그런 역활만 할것 같아요..
윤상현이 멋져보이고 최철호도 간혹하는 코믹연기가
넘 잘어울려요..26. 함재희는
'09.4.1 7:01 PM (211.176.xxx.169)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소방대원으로 나오던 키크고 머리 긴 남자에요.
긴가민가 한참 봤는데 그 사람이 맞더라구요.27. ..
'09.4.1 7:29 PM (211.237.xxx.111)맞아요 다른 인턴으로 나오는 사람 소방대원으로 나오고 똥머리로 묶고 있던 사람이에요.
실제로 봤는데 키가 크단 느낌보다 엄청 길다..란 느낌?
까무잡잡하고 몸에 군살없이 탄력있게 가늘은데
체지방 없이 몸매 날씬한 흑인의 몸매같이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