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좀 까다로운 선배가 있어요....
높은 분의 비서로 계셨는데 일도 잘하셨고.....
얼굴도 동년배들보다는 많으면 5-7년정도 젊어보여요.....
티비에서 보는 커피타고 전화받는 그런 비서가 아닌
남자직원 밑에 수십명 데리고 일하는 정말 비서였죠....
막판에는 상당히 괜찮은 자리에 있다가 그만 두셨어요....
지금은 모든일 그만 두고...아무 것도 안하니...
예전보다는 자주 연락이 되어서 만나게 되어도..
하여간 워낙에 좀 선입관은 이 있는지라 만나도 편하지는 않아요...
높은 사람 모셔서 입이 고급일거 같은데 그러지도 않고
비싼데 도 아닌 무슨 무슨 외진동네의 허름한 음식점에 도가 텄어요....
(인터넷이나 잡지나 책에 나오는 그런 곳은 또 절대로 안갑니다
정말 맛있어요....
정말 알려지지 않은 맛있는 음식점 네비게이션이에요....
오천원 만원 이하 음식점 중에 이런데가 있나 싶게...
조미료도 안쓰는 것 같은 깊은 맛 나는 곳....
그러니 좋아 안할수가 없네요...
까탈스런 줄 알았던 그 선배언니가 음식점 할머니하고 정도 깊고....
하여간 딱하나 좋은건 음식점 가면 보증수표라는거....
그리고 가끔 같이 나오는 만나는 사람 보면 까다로운 언니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인간성이 너무 좋고..같이 지내고 싶은 사람인거 있죠....
그래서 속으로 음식도 ....사람도 까탈스럽게 잘도 챙겼구나..
속으로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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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사람 그래도 딱하나 좋은것..
맛집...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09-04-01 12:27:21
IP : 203.229.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네요
'09.4.1 12:36 PM (58.29.xxx.50)여기 82 분들도 저를 포함 상당히 까다롭게 먹거리 조심하는 분들 많은 데
그런 좋은 식당 공유하게 정보 올려 주세요.2. @@
'09.4.1 12:42 PM (114.108.xxx.51)어른 을 모시다 보면 까다롭게되지요.
실수하면 안되니... 점검또 점검...
그러다보니,본인 성격과 다르게..그렇게 보이겠지요.
전 그런 사람이 좋든데...
너무 착한 사람은 예스만하다가 실수도하고 실망시켜요.
나도 나름 까다로운 사람이예요..==;;3. ㅋ
'09.4.1 12:53 PM (203.229.xxx.234)어머,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3 =333
그런데 진짜루 그 분과 같은 행동 패턴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당~!
가격 거품 없되 맛있는 집 많이 알고
주변에 은근 내공 깊은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사람들이 저를 참아 주더라구요. ㅎㅎ4. ..
'09.4.1 1:04 PM (147.6.xxx.241)그런 음식점 추천쫌 해주세요~~~~~~~가고싶어요 ㅠㅠ
5. 저도
'09.4.1 1:07 PM (218.236.xxx.187)그런 사람이 더 나아요..
겉으로 친근하고 속으로는 뭘 생각하는지 모르는 사람보다 훨씬 좋아요..
따라만 다녀도 좋겠는데요..
저도 맛집이 궁금해집니다.6. ㅁㅁ
'09.4.1 1:28 PM (203.244.xxx.254)저도 맛집이 아주 궁금해집니다.
괜찮으시다면 한 두군데라도 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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