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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에서 35평으로 이사했는데 힘드네요
24평 복도식아파트에서 아이들 셋과 씨름하랴. 아이들 책상이며 짐이 만만치않아
넓은집으로 오매불망하다 10년을 넘게 살았던 집을 뒤로 하고 이사했는데
예전집이 그리워요. ㅠㅠ
가스요금에 관리비 내는것도 아깝고 무엇보다 청소하는게 힘드네요. (맞벌이)
동선이 길어서 청소한번씩 하고나면 팔다리가 후들후들
지금 생각은 아이들 크고나면 예전집으로 이사하가야지 싶은데 (예전 집은 전세로 내놓을까 생각중이에요)
넓은집에서 살다 좁은집으로 이사가기 쉽지 않다던데 정말 어려울까요?
어차피 퇴직하면 정기적인 수입도 줄테고 그러다보면 주거비용도 줄여야 싶은데.....
1. 흠
'09.4.1 10:47 AM (122.36.xxx.144)저는 33평에서 24평으로 이사왔어요. 둘이 살거든요. 애가 없어서...
살만해요. ㅎㅎ 전망이 트인집이라서 답답한게 없거든요.2. ...
'09.4.1 10:51 AM (222.109.xxx.219)제 동생이 이천에 40평에사는데 도시가스,전기값만 7십만원 냈다고 해서 저도 내년 이사가야하는데 포기하고 지금의 집 25평에 쭉 살려고요.. 집이 크면 뭐든지 많이들어가서 그러네요..
3. 애들 저학년 때
'09.4.1 10:53 AM (219.250.xxx.238)32평 살다가 24평으로 옮겨서 살았어요 (남매)
남편만... 작고 답답해서 집에 들어오기 싫다구해서 3년 살고 옮겼어요
설계도 이쁘게 나와서 하나도 안답답했는데 남편은 짐 많다고 답답했다네요..4. .
'09.4.1 10:53 AM (121.135.xxx.72)자식들 다 독립하거나 출가하고 나면 50평대에서 30평대 들어가시는 분은 봤는데요.
재산도 있으신 분이에요. 남편분이 70에도 의사 하시고.. 강남사시구요..
넓은집 깔고앉아 뭐하냐면서 30평대 사서 수리해서 이사하시더라구요.
20평대 아파트 살 적에도 나이 지긋하신 분 두 분이서 사시는 거 꽤 봤는데
아무래도 20평대는 손자손녀들 오거나 하면 좀 답답하죠..
지금 원글님이 이사하신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러실 거에요. 나중일은 차차 두고 생각하세요 ^^5. 계속
'09.4.1 10:54 AM (219.250.xxx.238)청소하기 편하구요...
동선 짧아 덜 힘들구요...
관리비 적게 나오구요...
이젠 애들이 덩치가 커서 작은집 갈려면 짐 확 다버려야 갈 수 있어요
베란다 다 튼 32평 사는데 은근히 거실 큰게 거슬리네요6. 저도
'09.4.1 10:58 AM (203.171.xxx.124)24평 살다 34평 올확장으로 이사온지 몇달됐어요..
첨에는 청소가 너무 힘들더니 이젠 적응이 되서 그러려니 하는데
관리비, 난방비가 너무 무서워요..
전에보다 세대수도 더 적은 아파트라 관리비가 전에의 딱 두배입니다..
월말에 돈내려면 손떨려요...
저도 작은집으로 다시 이사가고픈데 남편은 작은집 다시는 가기 싫다고...
참나 본인이 청소도 안하고 눈튀어나올 관리비도 안보니 그런게지요...7. .
'09.4.1 11:19 AM (122.34.xxx.11)작년에 살던 25평보다 이번 32평이 관리비가 더 적게 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두 아파트 모두 입주5년차 되고..25평은 풀확장이긴 했지만..그래도 겨울에 난방
포함 23만원 넉넉히 나왔거든요.여기 확장은 안했지만 꽤 넓게 빠졌는데 겨울
관리비가 오히려 만원쯤 적게 나와주더군요.더구나 더 따뜻하기까지;; 저번집은
거실이나 확장 된 두 방은 추워서 안방에서만 세식구 옴닥거리고 생활 하게 되더라구요.
그 전 아파트가 관리비가 이유 없이 비싸다는 소문은 많았지만..지금 생각해도 억울해요.
양도세 물기 싫어서 억지로 3년 채웠지만..평수 작다고 다 관리비 저렴하지도 않네요.
청소도 뭐 살다 보니 거기서 거기고..25평은 무엇보다 주방이 좁아서 불편하던데요.
또 입지도 제인 안좋은 곳 에 배치하고..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8. ...
'09.4.1 11:22 AM (123.213.xxx.185)다 좋기만 한 경우가 있겠어요? 짐 많아도 답답하지 않게 넓게 살려면 관리비도 많이 내고, 청소도 더 시간 걸리는게 당연하고...뭔가 희생이 따르지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출가 시키시고서 집 줄이시더라구요. 관리비 부담스러우시다구요.9. ***
'09.4.1 11:59 AM (210.91.xxx.151)다리는 안아프세요?...ㅎㅎㅎㅎ
아는 친구가 24평에서 33평으로 이사 가더니 왔다갔다 다리가 아파서 죽겠다고...ㅎㅎㅎ
70평쯤 되면... 무선전화가 끊긴답니다... 거리가 길어서....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10. 저희는
'09.4.1 12:27 PM (118.216.xxx.140)반대로 좀 넓은 평수에서..
작은 평수로 옮겨왔어요..것도 복도식 아파트로요..
첨엔..저 작은 집에서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우리집이라서 그런지..
너무 아담하고 좋은데요..
일단..청소가 쉽다는 점..
그리고..아늑하다는 점...(참 긍정적이죠..)
뭐..더불어..여러가지 공과금이 줄겠죠..
집값 싼것도..장점 중의 장점이에요..11. ㅎㅎㅎ
'09.4.1 12:38 PM (112.148.xxx.4)금방 적응돼요.
저 예전 생각이 나네요.
좁은 집에서 시부모님과 애들 둘, 복닥복닥 살다가 35평으로 분가해나오니 어찌나 넓던지...
이쪽방에 있으면 저쪽 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안들린다고...너무너무 넓다고 방방 뛰고 그랬는데, 지금은 애들이 자라니 좀 좁은 듯도 해요.12. 원글이
'09.4.1 12:41 PM (211.253.xxx.87)하나를 얻음 하나를 버려야 하는 진리....
좁은 집에 살때에는 넓은 집에 이사가면 럭셔리한 소파에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멋있게 해놓고
우아하게 살아야지 했는데 막상 이사하니 돈도 없고 ㅠㅠ
춥고 더운걸 못참는 다혈질 남편은 가스 미터기 올라가든 말든 온도 팍 올려주고
애들이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하고.....
아무래도 애들 크고 나면 전 작은집에서 살아야할까봐요. ㅎㅎ13. 노부부..
'09.4.1 1:37 PM (222.120.xxx.202)노부부되시면 자연스럽게 줄이시는 거 같아요. 요즘은 18평, 24평이어도 방 3개인 아파트 많잖아요. 저 아는 분도 아이들 장성해서 손주들까지 학교 들어갔는데, 확 줄여서 24평으로 가셨어요. 그리고 너무 좋다 하세요. 관리하기가 편하다고요. 부부가 60, 70되면 30평도 부담스럽다 하시대요. 그리고 손주가 놀러온다 한들 1년에 몇번 온다고.. 그리고 방이 3개면 자고 갈 방도 있죠, 뭐.
14. 부럽다
'09.4.1 7:07 PM (211.189.xxx.144)흐미~
전 부럽기만 한데요~
전 복도식22평인데... 전 언제나 옮겨갈 수 있으려나....
제가 맞벌이라도 나서야 옮길 수 있을텐데...15. ㅎㅎ
'09.4.1 9:44 PM (211.117.xxx.172)한달 좀 지나면 금방 적응 되실 거에요... 저도 조금 큰 평수 왔을때 너무 힘들었네요...ㅎㅎ
근데 조금 지나니 적응되고 이젠 좁아서 터질것 같아요...;;;
더 큰 평수로 하루 빨리 가고싶어요~~~16. 처음엔
'09.4.1 9:48 PM (118.42.xxx.117)다리도 아프지요..^^
저도 28평살다가 39평 확장하고 이사갔는데 왔다갔다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조금지나니 괜찮아요.. 넓고 수납공간 곳곳에 많으니 자잘한짐들 안늘어놓고 살아서 좋구요..
다시 작은평수 가라고 하면 못갈것 같아요..^^17. ..
'09.4.2 8:47 AM (165.141.xxx.30)다시 작은평수 가라면 혀 깨물거 같아요
18. 희망
'09.4.2 10:05 AM (218.232.xxx.37)저도 25평 살다가 30평대로 이사왔는데 의외로 관리비 차이가 별로 없던데요? 난방방식에 따라 다르고 대단지 소단지에 따라 다른거라--- 가스비도 애들때문에 난방 빵빵하게 해도 취사까지10만원정도-- 전기세도 얼마 안나오구-- 님 너무 걱정 마세요 전 30평대 너무 좋아서 평생 살생각 했다가 애들이 커가니 40평대로 가고싶은 마음이 솔솔~~드네요. 그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19. 봄이네요!
'09.4.2 11:08 AM (219.241.xxx.20)몇 달 살다보면 금방 적응이 되던데요.
저희도 처음 17 평에서 32 평으로 이사 갈 때
완전 운동장 같더니...
몇년 살다보니 답답해 죽을 지경이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