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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적은 시어머니도 있지만 시누들도 있죠, 분명...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9-03-31 15:04:18
저 아래

시어머니 생신상은 왜 며느리만 차려야 하냐
딸들은 와서 하면 안 되냐 그런 글 있고
대부분 동의하면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답글들인데...

저는 그런 궁금증이 들어요.

정말 안 하는 딸들은 이럴 때 뭐라 할까?
올케가 등빠지게 차려 놓으면 와서 먹고만 가는 사람들은 뭐라 할까?

명절에 본인도 시댁에서 오면서
올케는 친정에 못가게(자기 부모님이 시켰다 하더라도 '가라고 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고
올케에서 명절 밥상 받아 먹는 시누들은 뭐라할까..

자기 부모님 입원하시면
올케만 당연히 수발드는거고
자기는 몇 번 와서 문안인사만 하고 가는 사람들은 대체 이유가 뭘까...


물론 정말 너무 힘들어서
혹은 본인 집에 정말 피할 수 없는 일이 있어서 못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있죠.
그런 경우까지 뭐라 하는건 아니지만...

나도 너무 고생했으니
친정에 와서는 좀 받아 먹고 싶다... 는 심리일까요?

아님 시댁에서는 며느리로 울분과 말 못함 속에 있다가
친정에 오면 시누란 이름표를 달고 돌변했다가
다시 시댁에 가면 벙어리가 되고
그렇게 돌고돌는 걸까요?


정말 시누가 바뀌면
며느리들도 지금 보다는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IP : 203.142.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31 3:07 PM (125.186.xxx.143)

    딸만 있는 집 말곤, 다 시누이자 며느리일텐데..

  • 2.
    '09.3.31 3:09 PM (218.147.xxx.144)

    그런 시누들 보다 그렇지 않은 시누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좋은 얘기만 올라오다보니 상대적으로 좋은 시어머니
    좋은 시누들은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되고요.

    전 시댁식구를 가지고 노는 며느리도 봤습니다.

    근데 제일 문제는 우리 여자들 같아요.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고치려하지 않는 윗사람들과
    그리고 황당함을 당하면서도 표현하지 않고 또 때되면
    하게 되는 우리 여자들요.

    우리 스스로 좀 바뀌어야죠. 이젠.
    할 말도 하면서 살아야 상대가 알아요.

    그리고 제발 시가여서 그런것이 아니고 그들의 인성 문제라고 봤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문젠 내가 좋게 보고 싶지않은 시가쪽이라 더 크게 느끼는 거고
    우리 친정 부모나 형제의 행동도 다른 이에게 황당함이 있을 수도 있지요.

  • 3. 저도
    '09.3.31 3:13 PM (222.114.xxx.163)

    딸이며 며느리이지만 '시댁'일은 부담스러워요.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마음이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4. ,,
    '09.3.31 3:15 PM (219.248.xxx.157)

    저는 남자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댁에서 종종거리는데 누워서 tv보는 남편을 보니 화가 머리끝까지 나던걸요.
    두번뵌 시아주버님이 저에게 밥달라고 서슴없이 요구하실땐 어이가 없던걸요.

    결혼한 여자는 남자 가족을 우선 챙겨야 하고 가사노동은 여자몫이다 라는 고정관념
    이거 아주 승질 나요.

  • 5.
    '09.3.31 3:27 PM (125.186.xxx.143)

    음..여자도 의무를 똑같이 하게하고, 재산분배도 똑같이 하면 어떨까요?
    재산이며, 의무며 아들한테만 몰아주는건 좀 아니라고봄.
    우리고모,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분이시지만, 사고방식은 옛날분이라..
    재산을 아들 특히 장남한테 몰아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시면서, 자식의 의무는 그 이상으로 하고계시거든요. 이러기는 쉽지 않을거같아요..

  • 6. 요즘
    '09.3.31 3:30 PM (218.147.xxx.144)

    누가 아들한테 재산 다 줄까요? 흔하지 않아요.
    되려 저희 친정쪽은 딸은 저 하나지만
    정말 별거 별거 다 해요.
    그런데도 일 할때나 뭐 돈낼때는 똑같이 내야 한다고 난리치면서
    뭐 나눌일 있음 딸은 제외하려 하더이다 (올케들이)

    이건 뭔가요.

  • 7. 호수풍경
    '09.3.31 4:06 PM (122.43.xxx.6)

    아직 결혼 안해서...
    명절때 집에 가는데 남자들 빈둥빈둥거리는거 보기 싫어서...
    올해는 그냥 놀러 갈라구여...
    뭐 내가 놀러가면 언니가 더 힘들겠지만...
    정말 보기 싫어요...
    빈둥거리다 밥 먹을때만 일어나는 오빠, 동생...
    확~~~~~~
    들이받을까 하다가 집안의 평화와 마음의 편화를 위해 안보려구여...
    언니 미안 ㅡ.ㅡ

  • 8. 저는
    '09.3.31 4:18 PM (59.8.xxx.146)

    시누가 4명있지만 시누있는거 싫습니다
    그냥 차라리 형님하고 둘이 있는게 좋아요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냥 형님하고 둘이 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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