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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며느리만?
정녕 아들 딸이 와서 상차리는것을 며느리가 도와주는 정도만하면 안되는건가요???
왜 며느리는 며칠전부터 같이 일하자고하나요?
정말 이해가안가요...
몇십년 고이길러준 딸.아들들 내비두고
며느리 들어왔다고 같이하자는것
딸같이 생각도안하면서요
며느리 도리가 대체 뭔가요?
자식이 몇명이건 같이와서 같이 일하고하면 안되는건가요?
이해가안되네 정말....
며느리노릇은 대체 어떤건가요??
며느리란 말도싫어요 이름불러주던가.
하녀같아
1. ,,
'09.3.31 2:19 PM (121.131.xxx.116)그렇죠????? 전 8년차인데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
2. ...
'09.3.31 2:21 PM (222.109.xxx.219)저는 12년차인데 우리 형님들,저 다 여우라 직접차리는것 싫어해 나가서 외식합니다..
속편하고 좋아요..한번 그런쪽으로 유도 하면 안될까요??3. 초짜며느리
'09.3.31 2:21 PM (124.197.xxx.132)정말 매년해야하나요?? .
근데 제걱정은 한번하면 아.. 얘는 이정도하니깐 담에도 또하라실게 뻔해요.
당연하다 생각하는 자체가 싫어요.전.4. 전
'09.3.31 2:21 PM (114.206.xxx.3)이 담에 시어미 되면 그러지 않겠어요.
정말 다짐하고 또 합니다.5. ...
'09.3.31 2:22 PM (119.64.xxx.146)아들이 결혼하면 집안의 가풍이 바뀝니다.
ㅎㅎㅎ6. ..
'09.3.31 2:23 PM (222.109.xxx.219)원글님... 처음에 위계질서 ? 잘 정리 해야 돼요...무슨소린지 아시죠??
7. ..
'09.3.31 2:24 PM (117.20.xxx.131)저는 멀리 사는 며느리인데(차로 4시간) 매년 올라와서 차리기 바라십니다.
그런걸로 너무 부담주고 또 당연히 여기셔서....
솔직히 상 차리는거 전 별로 어려운 일 아닌데요...그 먼 거리 올라와서
생신상 차리는 난 뭔가..싶습니다. 무슨 종년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런 태도가 기분 나빠서 슬슬 핑계 대면서 빠지고 있습니다.8. ...
'09.3.31 2:24 PM (210.117.xxx.57)얼마 전에 82에 어느 며느리가 글을 남겼어요.
시어머님 생신이라 주말에 당겨서 외식을 했는데...
생신 당일에도 가서 상을 차려야 하느냐...
제가 남편에게 물었지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왜 당신이 차려? 차리면 나나 우리 형제들이 차려야지...ㅎㅎㅎ
내가 우리 남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니까요.9. ..
'09.3.31 2:24 PM (58.230.xxx.206)맞아요, 며느리는 하녀죠. 호칭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전 결혼하고 시댁에서 제가 써야하는 호칭중에 도련님이 너무 너무 싫었어요. 만약에 시누가 있는 집이면 아가씨라고 하겠죠. 시동생이나 시누이나 다 동생인데, 도련님은 뭐고, 아가씨는 뭔가요. 그 집 종들이나 쓰는 호칭이잖아요. 며느리는 옛날부터 그런 존재였던거죠. 그 말 할때마다 자존심이 너무 상했어요. 지금은 시동생이 결혼하고 아이아빠가 되서 누구 아빠 그러고 말죠..10. 희안하네요
'09.3.31 2:26 PM (218.147.xxx.144)저희 친정쪽은 형제들끼리 의논해요.
상황되면 모여서 외식하거나 하고요.
단 한번도 올케언니들에게 미루거나 알아서 하게 한 적이 없어요.
저희 시댁쪽은 첫 시어머니 생신때 제가 생신상 차려 드렸는데
다음해 결혼한 시누는 자기 부모 생신상은 커녕 뭐하나 알아서 하지도 않기에
그후론 그냥 외식하던가 해요.
근데 며느리한테 생신상 차리라고 하는 시부모나 형제들이 있나요?
그렇담 바꿔가세요.
참 황당한 일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냥 해버리니까 자꾸 반복되는 거 같아요.11. ㅠㅠ
'09.3.31 2:30 PM (121.131.xxx.70)그게 너무 당연하게 되는 현실이 저도 넘 싫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시엄니께 왜며느리만 생신상 차리나요 대놓고 물었더니
자기딸도 시집가서 시부모한테 그렇게 한다나??
참내..답이 없어요12. ㅋㅋ
'09.3.31 2:31 PM (117.20.xxx.131)전 다음해에도 우리 남편이 시부모님 생신상 차려 드려야 된다고 하면
"알았어. 이번해에도 내가 차릴테니 당신은 올해 우리 부모님 생신상
꼭 차려야 돼. 안 차리면 죽~~~~~~는다!!!" 해볼래요..ㅋㅋㅋ13. 그러게요
'09.3.31 2:32 PM (211.210.xxx.30)그러게요.... 하녀도 아니고
14. 여자의적은 여자
'09.3.31 2:37 PM (119.195.xxx.78)저도 결혼하고 4년동안 시어머님 생신상 직접 다 차렸네요
이상하게 평소에는 잘 도와주는 시누들은 그날은 꼼짝안하더라구요(이상하죠?)
며느리들...알아서 함 차려봐라는 식으로...
동서랑 저랑 하는데...어쩔때 동서가 못오면 저혼자 하게 되더라구요
울부모님 생신때는 손에 물하나 안묻히는데요(다들 외식하자고 해서리)15. 그들
'09.3.31 2:40 PM (222.238.xxx.217)그들은 아들의 배우자를 하녀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16. ㅇ
'09.3.31 2:42 PM (125.186.xxx.143)남편이 오케이하면,별 상관 없을거같은데... 어떤가요?
17. 저희는
'09.3.31 2:42 PM (121.154.xxx.30)생신상은 시누들까지 다같이 차립니다. 시골분들이라 외식은 성의없는 걸로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가는 건 제사(저희는 시부모님 윗대 제사)입니다.
생신에는 그렇게 나서는 시누들이 제사에는 일체 내왕을 안합니다. 전화도 안합니다.
시부모님들도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아십니다. 며느리들은 제사에 안오면 안되는 것으로 아시면서. 전 그게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시누들 입장에서는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어찌 그리 모른척하는지.18. ㅇ
'09.3.31 2:46 PM (125.186.xxx.143)음..여자들 입장에서도 친정행사며, 자식의 도리 다 챙기면서,받을거도 똑같이 받고, 이러면 좋을거같은데..
19. 맞아요..
'09.3.31 2:54 PM (119.67.xxx.200)좋은건 딸주면서...
매일 딸하고 전화통화로 별얘기 다하면서...
왜 김장한다는 얘기는 딸한테 안하는거죠...?
왜 그런얘기는 며느리한테만 하는건가요...??
왜 김장한다는 것 자체를 딸은 모르는거죠??
왜 음식할때 며느리만 부르죠...??
김치든 음식이든....또 주는건 딸 주고...
제사, 할머니 생신...왜 며느리들만 차려야되요...
피한방울 안섞였는데....피섞인 아들, 딸, 손자, 소녀는 놀고...20. 에휴~
'09.3.31 3:05 PM (118.127.xxx.121)울 엄니 생신상 하나 제대로 차려드리지도 못했으면서
시엄니 생신상, 얼굴도 못 본 시댁 조상들 제사상 차려낼 때 마다
가슴 속에서 무언가가 쿵! 하고 내려앉았다가 확! 치쏫았다가 하는 듯 합니다. ㅡ.ㅡ^
매주 있는 일도 아니고 일년에 몇 번 있는거 그냥 눈 질끈 감고 하면 해요.
그런데 말로만 고맙다 미안하다 하며 쇼파에 거실에 누워있는 시누이들을 보면
참~ '종년 기분' 이란거 이런거구나~ 싶어요.
이제서야 평생을 그러고 살고 있는 울엄니가 고맙고,
시엄니도 불쌍하고 그러네요. 에휴~21. 정
'09.3.31 3:06 PM (125.180.xxx.93)이 있는 집이라서 며느리는 시어머니 생신상을 시어머니는 며느리 생일상을
서로서로 아껴주고 챙겨주고 하면 완전 그림같은 모양일텐데......
이게 꼭 받으려고만 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억울하다는 거죠
저는 시어머니 첫 생신때 괜시리 흥분되어 어떤 보석반지를 해드릴까부터 완전 난리부르스 짓을혼자 했던니...... 제 생일때 미역국 끓여놨다 니가 퍼먹어라 하시길래
다음부터 무조건 외식입니다 남편도 외식이 당연하다고 해요 자기집 식구들도 꼼짝안하고 저 볼 면목도 없고
근데 주변 아줌니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완전 저를 개망나니 며느리 취급하네요
어떻게 며느리가 시어머니 생신상을 안차려드리냐고
자기들은 친정엄마 불러서 음식만들어 대접했다고, 싫어도 해야한다고, 며느리 생일상 못받은건 당연하고 시어머니 생일상은 싫어도 챙겨드려야 한다고 후후후
그네들처럼 시댁에서 십원한장 안받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구나 싶던데요
우린 쿨하게 외식해요. 어머니 무지 섭섭해 하시지만요22. .
'09.3.31 3:54 PM (124.3.xxx.2)그게 어른들의 살아오신 방식이고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저 친정엄마도.. 시부모님 생일상 차려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했습니다.
(맞벌이에, 부모님은 4시간 거리 지방에 사심)
심지어 누구네 며느리가 평일에 월차내서 지방 내려가서 시어머니 생일상 봐드렸다는 일화를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_- 그리곤 올케언니가 자기 생일때 그렇게 안해 줘서 좀 서운하셨답니다.. 저는 완전 난리쳤지만.. 그런 소리를 들으니.. 부모님 세대는 그렇게 살아오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ㅠ.ㅠ23. 참 이럴때보면...
'09.3.31 4:02 PM (116.123.xxx.100)달라도 너무 다르고...
답글이 넘 심해서 앞으로 시부모될 사람들 자게에 이런글 올라오면 서글풀것 같아요.
시어머니 생신상을 그럼 시어머니가 직접 챙겨드시면 좋으시겠어요?
뭐 그래도 힘들여 마른자리 진자리 가리며 아들키워 며느리까지 봤는데....
딸이 가까이 있어서 같이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별수있어요 며느리라도 성의것 차려드리는것이 도리인것을요.
그리고 대대로 내려오는 칭호가 도련님, 아가씨인것을 이제와서 선조때 거슬러 올라가서 뜯어고칠수도 없고 그런것 까지 뭐라하면 참 할말이 없네요.
두구든 편한것 좋아하고 꿈적거리는것을 싫어하지만....눈치봐서 내가 해야할일이고 피할수 없으면 군말않고 화끈하게 합니다....그래봤자 몸살한번 치르면 될것이고.
혼자 못하면 신랑이라도 도우라고 해서 그럴싸하게 합니다.
답글 다시는 며느님들께서는 친정에 가시면 얼마나 헌신적으로 하시는지 모르지만....(그렇다고 손하나 까딱 안하는 시누들 잘했다고 역성드는건 아니지만.)
며느님들께서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가족을위해 조금씩 헌신하는 며느님들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아래 어느글에 친정 동생들 때문에 부끄럽다는 이야기 나오니....대답이 다르더만.
결혼하면 시댁은 남같이 멀리하길 바라고.... 친정만 친척인양 이중잣대로 답글 다시면 정말 서글프네요.
어른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친정도 시댁도 서로서로 통하면서 삽시다.
무슨일이든 항상 상대방에 입장으로 생각해보고...미래의 며느리가 나를 어떻게 대우해주며 어떻게 살았으면 좋을까를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오겠죠.24. 내일이 아니라 ..
'09.3.31 4:07 PM (116.123.xxx.100)생각하니까 시댁에서 일하면 종년이라는 생각이 들지....시댁일이 내일이라는 생각이면 그런생각 안들고 당연하다는 생각 듭니다.
그러게 시집오면 내가 나은 애들은 당연 시댁 성씨 따라가고...시누이가 낳은 애들은 시댁성씨 안따르지요.
그러기에 예전부터 있던말 시댁은 내가 묻을곳이란 말...
젊어서 대우해주고 나이들어 대우 받읍시다.25. ...
'09.3.31 4:17 PM (115.138.xxx.29)저기위의 ㅋㅋ님 말씀에 동감하며 웃습니다.
26. 생각해 보니
'09.3.31 4:20 PM (219.251.xxx.18)울 친정 남동생 부인은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린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네.
결혼 16년 이네.
항상 그집 시누가 와서 밖에서 먹고 계산한 것 같은데. 혹시 울 남동생 부인도 원글님처럼 생각할까?27. 윗님 궁금..
'09.3.31 4:20 PM (222.238.xxx.217)진자리 마른자리 갈아가며 아들 키웠지 며느리 키웠나요?
생일상을 봐야 한다면 아들이 봐야지 왜 며느리가 봐야 하는지요?
이게 좋은게 좋은거다..하면서 지금까지 여자들 스스로 여자를 적으로 만들면서
만들어져 내려온 불합리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많은 여자들은
악녀내지는 마녀로 만들면서 말이죠.
죄송합니다. 제가 울컥해져서 참을수가 없어요.28. 전...
'09.3.31 4:27 PM (125.137.xxx.153)할 수없어 생신상 차리지만 늙어서 대접 안 받을랍니다. 죽으라 장보고 생신상 차려놓으면 자기 아들 며늘 딸 사위 손자 손녀들까지 다 불러와서 밥 먹고가는 울 시누 보면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습니다.
29. 아 그리고..
'09.3.31 4:28 PM (125.137.xxx.153)전 시댁에 묻히고 싶지않습니다.
30. ㅋㅋㅋ
'09.3.31 4:29 PM (116.123.xxx.100)윗님 궁금님....
아들키웠지 며느리 키우지 않았다굽쇼.....참 말씀 무섭게 하시네요.
그 시어머니는 아들 키웠지 며느리 키우지 않았으니 그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하고만 같이 사면서 사랑만 하겠다 그런말씀이신지요....
부모 자식간에 정도 뭐도 필요없고 그저 나만 편하면 다다 드런말씀.
그런 생각이라면 부모는 무슨 필요있으며....어디 고아로 자란 총각있나 눈에 불켜고 찾아야지요.31. 궁금
'09.3.31 4:29 PM (218.147.xxx.144)이런 얘기 나올때마다 억울한 답글 다시는 분들은 친정에 먼저
알아서 다 잘 하시는거죠?
정말 궁금해서요.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 시부모들 문제 많은 건 사실이에요.
며느리 들어오면 며느리한테 기대려는 심리가 많죠.
그걸 더 들여다보면 여러 부류 같아요.
며느리를 만만하게 봐서 그러는 사람.
또는 그래도 아들보단 며느리가 더 편해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요.
표현해야 할 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는 생각도 해요.
옳지 못한 것 - 당장 바꿀 순 없다해도 조금씩 바꾸려고 해야 해요.
남편에게도 수없이 인식시켜야 하고요 - 우리나라 남자들 그리 커왔어요.
그러니 한순간 쉽게 바뀔수가 없죠.
그거 열받는다고 바꾸려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고 뒤에서 하소연 해봐야 바뀌는거
달라지는 거 없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힘들더라도 한마디씩 하고요 하나씩 바꿀 수 있게 해요.
또 아들 있으신 분들 꼭 기억하시고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세요.
아들부터 시키시고요.
우리 윗대의 어머니들이 젊은 날 지금의 우리와 같지 않았을까요?
다만 당신들이 어머니가 된후 바뀌지 못하여 지금까지 이렇게 웃긴 문화와 풍습
대우가 남은거죠.32. 살다...
'09.3.31 4:31 PM (116.123.xxx.100)이혼하면 시댁에 묻히고 싶어도 못묻히지요....그럼 되겠네요.
33. 생각해 보니.
'09.3.31 4:35 PM (219.251.xxx.18)여기에 댓글 쓰신 분들은 본인 친정 부모 생신을 시모 생신이상으로 다 챙기시는 거지요?
저는 친정 엄니 생신도 시모 생신못지 않게 챙기고 시모 생신도 그와 동급으로 해서 인지 , 양가 부모님이 좋으신것인지 모르나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82와서 알았네요.
자기가 양쪽다 챙기는 분들은 아무 말씀들 없으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요.
울 올케 좋겠네.
시모 생신 안차려서.
그래도 가끔은 선물 생각하려면 엄청 머리 아프겠지(적은 돈으로 준비하려니..)34. ㅋㅋ님
'09.3.31 4:36 PM (222.238.xxx.217)네.. 생신상 받고 싶으시면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서 나중에라도 생신상하나쯤은
차릴수 있도록 가르치시던가요. 왜 아들은 남자라서 안되나요?
사위는 대접해주고 며느리는 하녀취급..이게 과연 우리가 지켜나가야할 전통이고 관습인지요?35. ...
'09.3.31 4:41 PM (210.117.xxx.57)116.123.208.xxx 님
그리고 대대로 내려오는 칭호가 도련님, 아가씨인것을
이제와서 선조때 거슬러 올라가서 뜯어고칠수도 없고
그런것 까지 뭐라하면 참 할말이 없네요.
--> 저런 호칭이 굳어진 게 그럼 뭐 고조선 시대라도 되는 줄 아시나 본데요...
저런 호칭은 성리학이 우리나라에 뿌리 내린 16세기 후반부터 입니다.
그럼 우리나라 역사에서 16세기 이전은 다 무시해도 되나요?
역사를 걸고 넘어지기에 하는 말입니다.
며느님들께서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가족을위해 조금씩 헌신하는 며느님들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무슨일이든 항상 상대방에 입장으로 생각해보고...
미래의 며느리가 나를 어떻게 대우해주며 어떻게 살았으면 좋을까를 생각하면
쉽게 답이 나오겠죠.
--> 왜 항상 조금씩 양보하고 헌신하는 것은 "며느리"의 몫일까요?
이런 생각 해 본 적 없으시죠?
116님은 나중에 며느리가 차려주는 생일상 받는 것이 나를 대접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니
많은 댓글들이 놀람을 금할 수 없는지 몰라도...
저는 아니거든요.
자기들 잘 살면 그만입니다.
바쁜 생활 속에 출근하기 전에 내 생일상 차리러 우리 집에 오라고 할 생각 추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그게 대접 못 받는 거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시댁일이 내일이라는 생각이면 그런생각 안들고 당연하다는 생각 듭니다.
그러게 시집오면 내가 나은 애들은 당연 시댁 성씨 따라가고...
시누이가 낳은 애들은 시댁성씨 안따르지요.
그러기에 예전부터 있던말 시댁은 내가 묻을곳이란 말...
젊어서 대우해주고 나이들어 대우 받읍시다.
--> 시댁일이 왜 내일인가요? 시댁일이지???
그리고 이제 호주제가 없어져서 내가 낳은 애들 내 성도 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성 안 따른다고 해서 내 아이의 피가 100% 남편쪽 것이 되나요?
나이들어 대우받을 생각하시는 것 보니 좋은 마음으로만 하신 것도 아니네요.
이혼하면 시댁에 묻히고 싶어도 못묻히지요....그럼 되겠네요.
--> 푸핫...
살아서는 시댁일을 내 일처럼 하다가 죽어서는 시댁귀신 되는 게 116님 로망인가봐요.
그렇게 사세요. 단 다른 사람까지 재단하면서 평가하지는 마시구요.36. 윗님
'09.3.31 4:47 PM (117.20.xxx.131)리플에 two thumbs up! *_*b
37. 어이구야...
'09.3.31 4:47 PM (125.137.xxx.153)이혼해서 시댁에 묻히지말라구요?
이혼 할 일도 없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선산에라도 묻히실 요량이신지? 그래서 아들 딸 며느리에게 매번 벌초시키시게요?38. -
'09.3.31 4:59 PM (221.251.xxx.170)아들딸이 평생 안차려주던 생신상 차려주고도 좋은소리도 못듣고..
부모님한테 하는게 억울? 한게 아니라,
그들 아들딸은 가만히 있고 며느리가 해야한다는게 억울합니다!39. ...
'09.3.31 5:01 PM (210.117.xxx.57)말을 심하게 한 것 같아서 댓글 삭제하러 왔는데...
제 글에 대한 댓글이 있어서 삭제는 못 하겠고...
116님께 완화해서 말을 한다면...
많은 며느리들이 116님처럼 좋은 마음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합니다.
누군들 이쁨받고 싶지 않고 좋은 말 듣고 싶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렇게 한 행동을 상대방이 당연시 여기고 세월이 지날 수록 그 이상을 요구할 때
이건 내 일이니 기쁘게 하자 하고 마음먹을 수 있는 사람일 얼마나 될까요?
116님은 팔자가 좋아 그런 행동을 알아주고 대우해주는 시집과 남편을 만났나 몰라도...
여기에 글 올리고 속상해 하는 많은 며느리들은 그들의 과도한 요구에 질린 사람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경험한 만큼만 이해할 수 있죠...
116님이 나쁜 시댁식구들 경험하지 못했다면 그거에 감사하면 그만일 뿐
그런 식구들로 인해 가슴아파하는 사람에게 이런 식의 댓글다는 것은 참으로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지는 않으시나요?
그냥 내가 참 운이 좋구나 여기시면 될 것을...
시어머니 생일상 차리기 싫으면 이혼하라구요?
나중에 며느리가 생일상 안 차리면 이혼시키실 건가요?
기존에 당연하다 여겼던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싸워온 많은 사람들 덕에
우리가 이 정도라도 되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불편하지 않다고 그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사람이 할 일은 아니죠.40. 점 세게님...
'09.3.31 6:36 PM (116.123.xxx.100)이혼하라는 이야기를 한것은 아니고...
이혼하지 않는이상 선산에 묻히던 공동묘지에 묻히던 결국 그집 식구다 그런말을 했을뿐...
그리고 내가 언제 며느리만 희생해야 한다고 했나요?
다시 읽어보세요....결혼을 했으면 서로 돕고 조금씩 양보하면서 한식구 되는거라 말했지
어디 딸이나 아들들은 가만히 있고 며느리만 종처럼 일해야 한다는 말은....서로란 말은 헛투로 읽고 자신이 그렇게 받아들였을뿐.
내말은 귀찮고 힘이 좀 들더라도 서로서로 잘해서 한식구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그런 뜻을 말한것 뿐이지요.
오랜기간 그렇게 해도 안되는 시댁들이 더러 있지만....
아직 몇년 안된 새댁들에게 답글 달아주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너무 냉정하게 말씀들을 올려주셔서 걱정되는 마음에....어느정도 본인들도 노력하자 그런뜻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답글 달게 됩니다.
그리고 성의 문제이지 시부모님이 출근하는 바쁜 며느리에게 생일상 받아먹겠다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전 휴일에가서 성의 표시하고 생신때는 평일이라 못오게 되서 죄송해요...이렇게 말하면 누가 이해를 못할까요.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정이 있다고 그 마음 알아주시고 큰 사랑 주실거라 생각합니다.41. .
'09.3.31 8:24 PM (119.203.xxx.27)점 세개님...
다시 다신 답글 보니 더 답답하군요.
오는 정이 있으며 가는 정이 있고 그 마음 알아주시고 큰 사랑 받으신건
댓글 다신 님이 구요,
댓글로 성토하시는 분들은 이해받지 못하고 해도해도 끝없는
뒷수발에 진저리가 나신 분들이랍니다.
저도 그런 입장이거든요.
며느리가 아니 한 사람의 인간으로 인격적인 대우를 원하는 거예요.
어른이 어른다우면 당연히 어른대접 해드립니다.
그냥 님이 좋은 시댁 만났다고 생각하시고
아닌분들의 댓글은 그냥 통과해 주세요.42. ...
'09.3.31 10:28 PM (210.117.xxx.57)아무리 생각해도 결혼해서 죽은 후에 시집식구라는 말에 동의를 못하겠어요.
이건 뭐 삼종지도도 아니고... 죽은 후에까지 어딘가에 소속되어야 하나요?
그리고 그래야만 성공한 인생인가요?
참 우리나라 가부장 이데올로기가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댁에게 왜 냉정하게 댓글을 달아주냐구요?
어차피 그렇게 노력해봐야 돌아오는 것은 상처 뿐이라는 걸 너무 잘 아니까요...
꼭 찍어 먹어 봐야 *인지 된장인지 아나요?
본인들도 노력해보라고 댓글 다셨나구요?
그런 사람들은 노력도 안 해보고 처음부터 독한 마음 먹는 줄 아세요?
그런 사람들도 처음에는 116님보다 더 천사같은 마음씨였을 걸요?
그리고 성의 문제고 누가 이해 못하겠냐구요?
그런 시댁이라면 이런 데 올리지도 않는다니까요?
참 답답한 양반이네...43. .
'09.3.31 11:29 PM (121.135.xxx.140)피가 안섞였으니까 온갖 싫은일 다 시켜야죠.. 그런거 아니겠어요? 정말 없어져야 할 드러운 사고방식입니다.
44. 다른것보다
'09.4.1 8:59 AM (61.38.xxx.69)친정 올케들에게 짐을 지우지 않는 것이 우리 며느리들이 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사십중반 아줌마인데요,
시집은 내가 바로 잡을 힘이 없더라도
친정에 가서는 딸인 내가, 아들인 남자 형제가 효도한다는 생각을 확실히 행동으로 해야해요.
그러다보면 어느 시대에는 결국 제대로 셀프효도가 되겠지요.
내가 시집서 당한다고, 친정 올케 몰아치면 절대 안됩니다.
원글님도 시집일에는 어쩔 수 없어도 친정 부모에게는 내가 하면 됩니다.
저도 아들 하나 두고 있지만, 정말 노후 준비 제대로 하고 사는게 내 아들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돈 뿐 아니라, 여가 시간도, 명절도 스스로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어야겠지요.45. 그냥
'09.4.1 9:41 AM (203.247.xxx.20)각자 각자 삽시다
46. 참..
'09.4.1 9:57 AM (211.215.xxx.2)이 글들 보니
울 엄마 며느리한테 생일상 못받아봤고
전 시엄니 생일상 차려드렸는데
이번엔 울엄마 생일상 차려야겠어요
싸가지 없는 시누이는 내가 화장실도 못가고 상차리고 있을때
늦잠 쳐자다가 지 서방온다고 화장 싹하더니
시엄니 한테 여기 청소해라 저기 청소해라 시키기만..
참 불쌍한 시엄니죠...하나있는 딸 싸가지가 바가지라
대접한번 못받고
시누 꼬라지에 속에 불이 나도 걍 참고 했습니다
나도 나쁜 딸년 되기전에 울엄마 생일상 차려줘야징~47. 경상도
'09.4.1 10:11 AM (220.94.xxx.138)여기 경상도... 아줌마들 우스게 소리로 하는말
며느리 = 돈 안드는 종녀
ㄴ ~
정말 허걱하죠..48. 제발
'09.4.1 10:19 AM (121.136.xxx.151)결혼한지 십여년이 훌쩍 지났지만,, 시누셋있고요ㅡㅡ
한번도 딸들이 생신상 차려드린적없구요,, 외식식사비낸적없어요,,
오로지 외며늘인 제가 차려야하고,, 외식시비용내야하고 해요,,
우리시누들도 여기와서 보고좀 배웠음 좋으련만,,, 나이도많지도 않으면서,,
왜 자기들만 챙기는지.. 홀로계신 우리시엄니 어떨땐 불쌍해요,,,
여기오시는 며느님들,,,, 친정부모좀 챙기자구요,,, 제발,,,,49. 왜
'09.4.1 11:23 AM (125.186.xxx.183)왜 다들 시댁에 잘하고와서 뒤에서 불만인지 모르겠내요.
저도 며느리지만 전 하고싶은만큼만 합니다.
생일상 차리기 싫으면 안차리면 되죠.
못하겠다고하세요.
그리고 차리기로 했으면 제대로 잘하고..
시댁문제 시누이문제 하기싫으면 목에 칼이들어와도 안하면됩니다.
시댁가선 한마디 못하고 뒤에서 쑥덕거릴필요 있을까요.
괜히 홧병만 키우는것 같아요.
우리 친정엄마가 그렇게 살아서
제가 화나서 그런가봐요
전 안그래요. 내 하고싶은만큼만 즐겁게 합니다.
불만 없어요.50. .
'09.4.1 11:44 AM (122.34.xxx.11)저도 며느리가..며느리가..이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시짜들 툭하면 며느리가 이것도 안하냐..
며느리가 이건 해야지..뭐 이런식으로 항상 말하고 머릿속에더 가득 차 있더군요.
결혼과 동시에 며느리는 갑자기 그집안에 종속 되는 것 처럼 착각 하고..
아들입네 하지만..기본 뒷바라지도 안해주고 혼자 알아서 청소년기부터 대학 결혼까지
모두 다 미국식으로 시켜놓고..어째서 그렇게 한 결혼식이 끝나면 갑자기 조선시대
시부모님이 되려 하는지..신혼때는 그런가보다 했지만..세월이 지날수록 자꾸 무시
하게 되네요.51. 안한다..
'09.4.1 11:52 AM (123.99.xxx.99)명절 당일날 저녁까지 친정도 못가고 저기 타 지방에 사는 시누 온다고 그러면 꼭 가지말고 기다려야 했지요 한 결혼하고 5년 동안은.. 그래야했지요.. 자기들은 친정와서 밥 먹을때 난 설거지 다 해주고.. 남편이 도대체 장인 장모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겁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이젠 그런일 없지요.. 바꾸면 됩니다52. 저위에 왜님
'09.4.1 11:58 AM (221.139.xxx.40)좋으시겠어요..
저도 그렇게 쿨하게 (딱한번..어쩔수 없어서)하고싶은대로 했다가
결혼안한 손아래시누가 제남편에게 전화해서 울 엄마 불쌍해 죽네사네..소리소리지르고
남편은 첨엔 뭐라하더니 울면서 계속 뭐라하니 미안해죽고..
평소엔 엄마 아빠를 자기 종부리듯하고 자기 심기 불편하다고 시부모님들 숨도 크게 못쉬겠다 하실정도인데..
천하에 없는 효녀로 돌변해선..
심지어 조카들한테도 "넌 엄마밖에 모르냐? 할머니를 먼저 챙겨라..."
시엄니 생신때 지외할머니 모시고 어디가자니 " 울엄마 생일날 왜 할머니를 좋게 해드려 .."했던
참 무시하고 살자니 내집이 불편하고
하라는대로 하며 참고 살자니 진짜 갑자기 종*이라도 된것 같고
딸아이 키워 시집 보내 나처럼 살거라면 그냥 끼구 살라구요..
죽어도 ..난 그렇게 살아도..
내자식까지 종...ㅜ.ㅜ
이제라도 아들하나 낳아 저위에 도리 따지시는분 딸을 며느리 삼아 새로운 가풍..
말잘듣는 며느리한테 평생 못받아본 생일상도 받고 내딸 시중도 들게하고...
그래야겠습니다..
오늘 짜증 지대로네..53. 우린
'09.4.1 12:10 PM (222.233.xxx.2)5시간 걸리는 시댁에 기차타고 내려가서 새벽에 일어나 생신상 차려 드리고 옵니다..
시댁식구들 좋은데 너무 자주 보니 이젠 좀 힘드네요.. 애효~54. 차차
'09.4.1 1:10 PM (116.127.xxx.111)바꿔가야합니다!!!!!!!!!!!!
55. 여때까지
'09.4.1 2:13 PM (58.230.xxx.167)올케가 없어서 제가 친정부모님 상 차려드렸어요.
물론 아버지야 엄마가 차리시지만 엄마상은 그냥 아침에 가서 미역국에 불고기같은걸루 차렸거든요.
당연히 시댁두 그렇게했구요.
앞으로 울시어머니 생일상 몇번이나 더 차릴수 있나 생각하면 그나마 덜 성질내고 갑니다.ㅎㅎ
저 결혼 8년차에요.56. 저는
'09.4.1 7:40 PM (211.172.xxx.244)시누이들이 시부모님 생신때 외식하자고 그래요..며느리가 종이냐면서요~
울신랑도 힘든일 전혀 안시키고 시부모님들도 힘들게 안하시고 생신때 외식을
선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