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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소형가전중...모가 젤 맘에 드시요?

니콜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09-03-31 09:36:00
전 오늘 아침하다가 배시시 웃엇는데요..
브라운에서 나온 찜기를 잘 산거 같아요 하얀색에 직사각형이라 공간도 별로 차지 하지 않구
급할때  전자렌지보다 더 유용하게 쓰여요
전자렌지는 데우고 식으면 딱딱해지잖아요
찜기는 그런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냉동실에 있던 떡두 15~20 맞쳐놓구 딴일해두 땡~소리에 꺼내서 주고
찬밥도 여기에 다시 살짝 데워서 주고
울 아이가 계란을 많이 먹는데요
특히 반숙..이게 좀 헷갈리잖아요..물로 삶으면
전 찜기에 10분만 찌면 울 아이 표현대루 쪽 빨아먹는 반숙이 되요,그리구 찜기에 찐게 더 잘 까지더라구요~
저한텐 찜기가 만능요리사에요..양배추찜,찐만두,찐빵..떡..등등
여러분은 무엇을 젤 많이 사용하구 사용할때 마다 저처럼 배시시 웃으시나요?
IP : 116.34.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1 9:47 AM (121.131.xxx.70)

    전 토스터기요
    금방한 식빵도 전 토스터기에 넣어서 바싹하게 먹는걸 좋아해요
    바싹하게 구워서 쨈을 발라먹거나 계란얹어서 먹거나

  • 2. 지진맘
    '09.3.31 9:50 AM (219.250.xxx.84)

    쫌만 더 자세하게...^^
    사실 제가 전자렌지가 고장나서..이걸 새로사?
    좋지도 않다는데 그냥 없이 살아봐?
    하는 걸로 고민 중입니다.
    원글중에 전자렌지 보다 유용하다는 말에 확 꽂혀서리..
    렌지 대신 이걸로 구입해서 써도 될까요?
    댓글 대신 엉뚱한 질문해서 죄송함다. 꾸벅 ^^

  • 3. 행순이요
    '09.3.31 9:50 AM (210.217.xxx.172)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는 팍팍 안삶아진다고 별로라고 하시던데
    저는 모아두지않고 삶게 되서 좋더라구요^^

  • 4. ^^2
    '09.3.31 9:52 AM (122.128.xxx.54)

    전 지난 크리스마스때 산 컨백스 오븐이요..
    뭐 베이킹을 많이 하진 않지만..
    단호박. 고구마 굽고...
    오븐 스파게티 해주고...
    돈까스도 식용유 살짝 발라 구워주고..( 생각보다 맛있어요..)
    바베큐 치킨. 황태구이... 아주 편하게 씁니다..
    시간 맞춰놓음 신경 안써도 되니 게으른 제게는 딱 이네요...

  • 5. 원글님~~
    '09.3.31 9:52 AM (61.109.xxx.210)

    글읽고나서 찜기가 급땡기네요.. 책임지삼~~!! ㅋ
    근데요..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브라운꺼는 재질이 뭔가요?
    테팔꺼는 보니까 찜솥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된거같애서 구입할까 하다가
    찜찜해서 관뒀는데.. 브라운꺼는 뭘로 만들어졌는지좀 갈쳐주삼...^^

  • 6. 니콜
    '09.3.31 10:00 AM (116.34.xxx.132)

    저두 첨에 그입할때 테팔이랑 브라운이랑 고민했는데요
    테팔은 중국에서 만들어졌구 브라운은 독일에서 만들엇더라구요(공장이)
    그래서 브라운으로 했어요 몇년지났는데 아직도 흡족해요~
    참 재질은 유리는 아니에요..플라스틱같은....정확한 이름은 잘..멜라닌?같은 느낌...

  • 7. 몽이
    '09.3.31 10:02 AM (219.250.xxx.243)

    에스프레소 머신이요.
    믹스커피 안먹는 신랑 때문에 구입했는데
    아침마다 커피한잔 같이 마시면서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보냅니다
    배밀이하면 동아다니는 딸래미는 무시하고.......

  • 8. 저도
    '09.3.31 10:02 AM (203.247.xxx.172)

    찜기 잘쓰고 있습니다...
    엄마가 김치냉장고 살때 찜기를 덤으로 받으시는 거 보면서...
    저런 걸 뭣에 쓰게되려나? 가스렌지에 냄비 올리면 되는데ㅉㅉ 했었는데요...

    얻어다가ㅋㅋ 엄청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이 유용하구요...한 자리에 전기밥솥 처럼 놓고 쓰니까...손 쉽게 사용합니다...
    각종 떡, 베이글, 식빵 찌기(데우기), 계란찜~~~~ㅎㅎ

  • 9. 브라운찜기
    '09.3.31 10:05 AM (221.153.xxx.233)

    저도 쓰는데 타이머가있어서 편리하죠...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아기 젖병 재질이래요...

  • 10. 찜기
    '09.3.31 10:23 AM (125.177.xxx.26)

    저도 전자렌지가 고장으로 고민중인데..직장맘이라 필요해요 아이가 음식데워 먹기엔 딱인지..알려주세요..전자렌지는 덩치도 있고,,장점을 팍팍 알려주세요

  • 11. 테팔
    '09.3.31 10:52 AM (118.45.xxx.85)

    무선주전자요...
    사용한지 7년째인 쓸수록 기분좋은 놈이예요...

  • 12. 소형가전
    '09.3.31 11:10 AM (203.212.xxx.73)

    중에서는 미니믹서기랑 광파 오븐이요...또 하나를 꼽자면 오쿠?!

  • 13. 저도
    '09.3.31 12:07 PM (121.134.xxx.240)

    찜기 급 땡기네요^^
    전 스팀다리미요. 남편 양복 주름 아침마다 다려주고, 니트나 다른옷들 누르지 않고 옷감이 살면서 주름이 펴져서 넘 좋아요~
    아이가 식빵 토스트를 좋아해서 토스트기에도 한표~

  • 14. 소형가전은 아니구
    '09.3.31 12:24 PM (114.181.xxx.246)

    샐러드스피너요.
    매일 샐러드를 먹는데 여기에 물넣어 씻고 물기 쫙 빼서 보송보송한 샐러드 먹으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
    울집에선 부엌에서 없어선 안되는 물건 1순위...
    아, 저희도 이사하면서 전자오븐렌지를 안쓰고 있는데
    지내다 보니 그리 불편한건 없네요.
    가스렌지로 데우는게 버릇되니까 불편한건 모르겠어요.
    근데 찜기 얘기들어보니 저도 땡기네요.
    전자렌지 대용이 된다면 사고 싶어요^^

  • 15. kiki
    '09.3.31 12:38 PM (210.104.xxx.48)

    남편이 하도 졸라서 찜기 샀던 아줌마 입니다. 테팔로 샀지요. 찜기가 급 땡기신다는 분들 때문에 글 올립니다. 첨에는 모든 야채들을 데치는 대신에, 볶음 요리 대신에 다 그걸로 해먹었다는.. 그런데 점점 찜기를 씻기 불편하고, 떨어지는 물들 때문에 싱크대 약간 복잡해지고, 자리 많이 차지하고 이런 이야기들을 점점 하면서 싱크대 위에 항상 올라와 있던 찜기가 씽크대 아래 수납장 안으로 들어가더니 다시 올라오기가 어렵더라는...

    일단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쉽게 깨끗히 씻기가 쉽지 않다는.. (내부를)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려를 해 보시길..
    그리고 전자렌지와 찜기는 용도가 엄연히 달라서 두개가 완전히 호환되지는 않습니다. 전자제품이 갑자기 두개가 생길수도 있다는... ^^;;

  • 16. 일렉
    '09.3.31 1:16 PM (203.233.xxx.130)

    스텐으로 된 전기주전자.. 매일 매일...
    그리고 켄벡스 오븐도 너무 유용하고. 생선 간단한 요리 등등..

  • 17. ..
    '09.3.31 1:26 PM (124.49.xxx.39)

    전 전기오븐 제빵기 핸드 블랜더(이걸로 머랭)
    그리고 얼마전에 산 한일 커터기..다지기 반죽 다 되고 완소중이에요 ㅎㅎ

  • 18. 거품기
    '09.3.31 2:21 PM (211.210.xxx.30)

    몇년째 벼르다가 장터에서 거품기 하나 구입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카스테라 만들때 너무 쉽게 되어서
    완전 흐믓해요.

    가전제품은 아니지만 이만원짜리 싸구려 mp3를 스피커 연결해 놓으니 그것도 주방 필수품이고요.

  • 19. 전..
    '09.3.31 2:34 PM (210.221.xxx.171)

    무선 핸드블렌더요..

  • 20.
    '09.3.31 2:41 PM (121.138.xxx.212)

    생선구이기요.
    어떤 분은 애물단지지만 기름두른 음식 싫어하구요 생선 자주 먹으니 좋아요.
    스텐으로된 망 사놓구요. 고기도 여기 구워서 먹어요.

  • 21. 에스프레소머신
    '09.3.31 3:06 PM (58.230.xxx.206)

    값싼거지만, 너무 잘쓰고 있어요. 전기밥솥은 며칠에 한번쓰지만 커피머신은 매일 써요. 그리고 가장 많이쓰는 건 무선전기포트에요. 정말 이거 없으면 못살아요.

  • 22. 키친에이드,,
    '09.3.31 9:11 PM (220.88.xxx.29)

    하루에 몇번씩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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