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의 커피 한잔~

달님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09-03-31 09:27:51
울 남편은 커피를 좋아해요..
한 잔에 오천원 정도 하는 커피를 사마시는데..거의 하루 이틀에 한번은 마시겠죠...
그게 자기한테는 삶의 여유이고 낙인지 몰라도 저는 남편이 그 비싼 커피 사마시는게 너무너무 싫고 이해가 안 되요...

이번 달에 월급이 적게 들어와서..그리고 늘 빠듯한 살림이라 저는 애들 빵 사주는 것도 손 떨리는데 정말 작은 돈도 아끼고 싶은데 남편은 아무 생각 없이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아요....

제가 돈 관리를 하니까 남편이 가정 경제 상황 파악이 저 보다 안 되는 것 같아 남편한테 통장 주고 싶지만
회사 일로 정신 없는 사람이라 그러지도 못 하고 속만 상하네요....

저는 맥심이면 충분한데....
비싼 커피 마시는 신랑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ㅠ.ㅠ
IP : 124.54.xxx.8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는
    '09.3.31 9:31 AM (122.34.xxx.205)

    이해 해드려야죠
    만약에 다른곳에 돈 쓴다면 더 들어가요

  • 2. 맘이야,
    '09.3.31 9:37 AM (211.177.xxx.231)

    5천원마저도 줄여주면 좋겠지만...다른 모든 면이 사치스럽다면 몰라도, 저거 하나 정도면 전 이해할 것 같아요. 뭔가 하나쯤은 호사를 부리고 싶은 맘은 여자라면 다 있을 것 같은데...남자는 잘 모르지만...^^*

  • 3. ..
    '09.3.31 9:39 AM (222.109.xxx.142)

    한달이면 커피값도 클텐데 우리 주부들은 천원도 벌벌하는데요...남편이 헛튼데 안쓰고 커피를
    좋아하니 저는 그냥 냅둘것 같아요..

  • 4. ..
    '09.3.31 9:39 AM (210.180.xxx.126)

    원글님 심정은 이해가 되지만 돈버는 남편의 그 정도 취미는 좀 존중해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할 때 커피 한잔으로 잠시라도 행복하다면 적은 투자로 엄청난 효과를 얻는, 남는 장사같거든요.
    '다른건 아껴도 내가 당신 커피마시는 값은 아깝지가 않아'라는 멘트 한번 날려주세요.
    아마 남편 마음 속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내 아내를 행복하게 해줘야지'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 5. 여휴
    '09.3.31 9:42 AM (61.254.xxx.129)

    남자들이 돈 다른데 쓰기 시작하면 커피값은 정말 껌값입니다.
    술값, 카메라, 골프, 오디오, 낚시, 차 등등....

    저라면 저 정도는 받아줄거 같네요~

  • 6. ..
    '09.3.31 9:43 AM (124.49.xxx.141)

    저희 남편도 취미가 그건데..한번 먹으면 절대 맥심으로는 부족하답니다
    저는 만원짜리 드립잔과 가까운 커피집에 가 원두 구입해 집에서 내려준답니다
    참, 들고 다니는 머그잔에 넣어주면 아무래도 좀 절약이 되죠..

  • 7. 원글
    '09.3.31 9:50 AM (124.54.xxx.85)

    그럼 전 남편을 예뻐야 해야 될까봐요..
    술도 담배도 안 하고 그외 취미도 없어요...
    오로지 일만 열심히..그리고 커피 한잔~~^^
    쿨하게 봐줘야겠네요...
    요즘 월급이 줄어서 제 머리 속의 계산기 때문에 스스로를 옥죄는 것 같아요...

  • 8. ㅠㅠ
    '09.3.31 9:52 AM (58.120.xxx.220)

    그래도 숨을 쉬어야 살죠
    살기 힘들때 그나마 커피에서 받는 위로로 생각해보시길,,,
    애들 빵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죠
    저도 밥값 아껴 커피 사먹는 사람이라서...

  • 9. ..
    '09.3.31 9:56 AM (222.109.xxx.142)

    원글님... 헛튼데 안쓰고 성실하고 커피정도야 날려 버려도 되지 않겠어요?.. 속 썩이는 남자들
    많지 않습니까?? 예쁘게 봐 주세요..

  • 10. ..
    '09.3.31 10:02 AM (58.77.xxx.100)

    의외로 스타벅스 매장에 점심시간 전후로 직장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조금 놀랬어요.

  • 11. ge
    '09.3.31 10:02 AM (123.109.xxx.39)

    저 전에 다니던 회사에 어떤분도 남편분과 똑같으셨는데..
    커피마저 안사먹으면 '난 완전히 돈버는 기계 같아~' 이러신적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그나마 커피에서 위로 받는거죠..

  • 12. 쥐잡자
    '09.3.31 10:07 AM (210.108.xxx.19)

    그러셔도 될 것같아요..별다른 취미도 없으신 모양인데요..^^

  • 13. ㅠㅠ
    '09.3.31 10:14 AM (121.131.xxx.70)

    술담배안하니 돈이 안들어갈텐데
    커피한잔이면 정말 업고다니겠어요 ㅠㅠ

  • 14. 커피...
    '09.3.31 10:21 AM (115.139.xxx.222)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커피 내려주세요~ 로스팅 된 원두커피 사셔서 그걸 내려주시면 되요~ 저희 신랑과 저는 밖에서 사먹는 커피 이제는 돈 아까와서 못 사먹어요. 밖에서 2잔 정도의 값이면 집에서 몇잔의 커피를 내려먹을수 있으니까요~ 가까운 문화센터에서도 드립방법 싸게 가르쳐주는 곳도 많아졌어요~ 아마 지금보다 절반이상은 커피값이 줄어들거에요~^^
    그리고 회사일로 정신없으신데 또 월급도 적게 들어왔다면 나름 다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저도 많이 겪어본일이라서....)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것을 집에서 풀어줄수 있도록 해주세요~

  • 15. 남편분이
    '09.3.31 10:25 AM (221.153.xxx.233)

    술, 담배 안하고 커피만 마신다면 그정도는 이해 해주세요...
    담배값도 비싸다던데 커피를 즐기면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그정도의 여유는 가지셔도 될것 같네요.

    살림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그런 커피 한잔 척척 못사먹지만
    남편분의 그 커피는 이해 해주셔도 될것 같아요....

  • 16. ^^
    '09.3.31 10:25 AM (118.127.xxx.121)

    정말 술담배 안하고 오로지 커피와 일 밖에 없는 사람에게서
    커피까지 빼앗는건 너무 심해요~ ^^

    정~ 아까우면 일주일이나 한달마다 용돈 주세요.
    원글님이 정하신 한도 내에서 남편분이 아껴서 쓰며 커피 한 잔 하는건 눈감아 주셔야죠.

    그런데 ..... 커피까지 못 드시게 하면 남편분 너무 서운하고 답답할거 같아요. ^^;;;;;

  • 17. ..
    '09.3.31 10:42 AM (218.52.xxx.12)

    그 커피 끊고 날마다 양담배 한갑 반 피우는거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세요.

  • 18. 원두커피
    '09.3.31 10:48 AM (116.32.xxx.22)

    울 신랑도 그래요... 커피믹스 안마시고...
    그래서 아침마다 원두커피 내려서 보온병에 싸줘요....
    그게 훨씬 저렴하답니다.
    본인도 그게 부담이 덜 가구요... 비싼 커피마시면서 얼마나 부담스러웠겠어요

  • 19. ^*^
    '09.3.31 10:53 AM (118.41.xxx.126)

    술,담배 안하고 취미는 마라톤인 남편 ,,, 남편이 아끼니 맘에 드는 그릇 사기도 왠지 미안해요, 커피 한잔의 여유 좋아요

  • 20. 취미를
    '09.3.31 11:07 AM (61.38.xxx.69)

    맞추시면 남편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일욜에 나른하게 향기로운 커피 한잔 드립해 주시면 너무 좋아하실 듯해서요.
    우리 남편도 유일한 소비생활이 그거거든요.

  • 21. I Love Cats
    '09.3.31 11:30 AM (59.4.xxx.202)

    전 그 취미에 너무 공감하는지라..
    저도 담배는 물론 안하고 술도 안하고 맛집 다니는 것도 취미없고 오로지 향이 좋은 커피.
    좀 이해해드리세요..^__^

  • 22. .
    '09.3.31 12:07 PM (61.255.xxx.202)

    커피만 드세요?술도 마시고 친구도 자주 만나고 옷도좀 비싼거 사입고 그런남편이라면 관리들어가세요.다른거 안하고 커피만 마신다고 하면 그정도는 봐주세요.

  • 23. ..
    '09.3.31 3:13 PM (58.230.xxx.206)

    저희 남편은 알뜰파지만 둘다 커피는 좋아하고 사실은 제가 더 좋아해요. 하지만 별다방 커피한잔은 너무 비싸고 주로 아침에 밥먹고 커피 내려서 함께 마시고요. 전 나갈때 유리주스병에 에스프레소 한잔만큼씩 싸들고 다녀요. 라떼를 좋아하면 우유하나에 에스프레소 원샷 타마시면 되고, 뜨거운 정수기물 부으면 아메리카노니까요. 원두는 스타벅스에서 필요한 만큼 갈아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992 계속되는 출혈(부인과) 경험 있으신분? 7 지현맘 2005/12/07 634
296991 sk2 미백기능 있는 제품 어떤게 좋아요? 1 sk2 2005/12/07 205
296990 중고차 믿고 살만한데 없을까여? 2 미센스 2005/12/07 287
296989 어디서 진료를 받아야할까요? 통증 2005/12/07 160
296988 생리전 증후군때문에 미치겠어요. 11 여자라서 괴.. 2005/12/07 1,208
296987 일산에서 연말 모임 할 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송년회 2005/12/07 100
296986 압구정에 있는 정보학원 알고싶어요~ 3 정보 2005/12/07 516
296985 안흥찐빵이냐 감자떡이냐... 4 고민 2005/12/07 676
296984 날씨가 추워지니..몸이 쑤셔요 2 ^^ 2005/12/07 208
296983 누가 안흥찐빵 원조인지 모를 일인거 같아요. 12 찐빵 2005/12/07 1,080
296982 해외에 있는 친구 애기 돌 선물 추천해주세요~~ 7 돌잔치 2005/12/07 342
296981 스위스미스 머쉬멜로우 들은 코코아.. 강추!! 10 맛있오~ 2005/12/07 1,168
296980 스포일러성 질문? ㅎㅎ 플라이트 플랜 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05/12/07 429
296979 폭력남편...방법을 알려주세요 9 가정폭력싫어.. 2005/12/07 1,692
296978 쎄무부츠 세탁 어떤방법으로들 하세요? 쎄무.. 2005/12/07 235
296977 생리량이 너무 적어 걱정이에요 7 걱정맘 2005/12/07 673
296976 좋은 쑥차 파는곳 아시나요?여긴지방인데.. 4 쑥차 2005/12/07 362
296975 연말모임 할만한 식당...?(6명) 1 분당에 2005/12/07 226
296974 디오스 광파오븐 쓰고 계시는분 없으신가요? 1 너무고민 2005/12/07 270
296973 종합검진 할 곳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세요?.. 3 서울입니다... 2005/12/07 237
296972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요~~ 26 임산부 2005/12/07 1,214
296971 살림돋보기에 올려주신 가계부 쓰시는분 도와주세요~ 3 엑셀가계부 2005/12/07 341
296970 한살림 김치, 마늘장아찌 맛있나요? 2 한살림 2005/12/07 271
296969 6개월 되어가는 아가들 겨울 점퍼구입 6 해바라기 2005/12/07 297
296968 45개월아이...너무너무 안먹어요..ㅠ.ㅠ 도움좀 주세요...... 11 안먹는아이 2005/12/07 530
296967 대구,부인과 추천해주세요 4 마이아파 2005/12/07 232
296966 신용카드 어디서 발급받는게 좋을까요? 1 card 2005/12/07 185
296965 과자 장식할때 쓰는 색소 말인데요.. 1 과자 2005/12/07 112
296964 자동차 보험 좀 추천해 주세요 3 궁금 2005/12/07 149
296963 아가가 얼른 생겨야 하는데.-- 9 새댁이 2005/12/07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