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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 부부관계시...

아내 조회수 : 21,641
작성일 : 2009-03-30 17:56:45
자게보면 부부관계로 글 간혹 올라오잖아요.
근데 남편과의 관계시 때마다 **가즘을 다들 느끼시나요?
아님 그냥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서 하시는건가요?
전 솔직히 **가즘은 없는데 그냥 남편이 원하니까..부부니까..또 **가즘을 못느껴도 좋으니까 뭐 그런이유인데
다른분들 다들 관계때마다 경험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나만 못느껴서 문제가 있는건지....
못느끼는데도 그냥 저냥 남편과 친밀감이 느껴져서 좋거든요;;;
근데 좀 아쉽긴하죠....
저만 그런가요...ㅡㅡ;;;
IP : 59.25.xxx.21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그래요 ^^
    '09.3.30 6:00 PM (220.117.xxx.23)

    전 아직 새댁인데요~ 부부관계 보다는 그냥 둘이서 같이 자는것만으로도 좋더라구여^^
    (이래서 아이가 안 생기나? ^^; )
    전 그냥 가끔한번씩 생각날때 사랑 나눠도 좋던데~ 신랑은 안 그런가봐요^^

  • 2.
    '09.3.30 6:01 PM (114.164.xxx.128)

    항상은 절대 아니고요 한 50%되었다가 요즘 좀 떨어지는 추세랄까요;;
    근데 오선생 만나고 나면 그 다음날 너무 힘들어요. 다리에도 힘이 없고 왼종일 졸리고요;;
    만날 땐 좋은데 뒷수습이 잘 안되네요. 체력이 달려서 그러는지;
    대신 오선생 만난 다음날엔 남편이 안깨워요. 그리 지쳐 자는 걸 아주 흐뭇해하네요;;;
    근데 친밀감이 느껴져서 좋다하시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싫은데 남편 때문에 의무방어전 억지로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더라구요;

  • 3. ...
    '09.3.30 6:02 PM (81.240.xxx.133)

    저는 애 둘 낳기 전까지는 그냥그냥 하다가 애 둘 낳고 나니까 느껴지던데요...그 후로는 가끔 딴 생각 할 떄 말고는 다 느껴져요..

  • 4. 오선생
    '09.3.30 6:03 PM (124.120.xxx.119)

    이 뭘까요? 제가 느끼는게 오선생님이신지 아닌지 확신이 안써요.....ㅡㅡ;;
    그럼 아닌가?

  • 5. 남자분??
    '09.3.30 6:03 PM (211.48.xxx.136)

    아니시죠??ㅋㅋㅋㅋ
    죽음이죠???근데 너무..그쪽으로..빠지면..삶에 지장이....
    너무..그것만..밝히니까요!!!
    적당히..즐기면서..느끼세요..

  • 6. -_-;;
    '09.3.30 6:07 PM (218.147.xxx.92)

    오선생? ㅋㅋ
    누규?

  • 7. 위에 점세개님
    '09.3.30 6:08 PM (119.70.xxx.169)

    댓글보고 웃겨 넘어갑니다 ㅋㅋㅋ
    님, 무슨딴생각 하시는데요??

    갑자기 그 웃긴이야기가 생각나서요
    거사 중에 아내가 남편한테 하는 이야기..
    "여보 우리 도배할때 된거 같아요".

  • 8. ..
    '09.3.30 6:09 PM (203.255.xxx.247)

    100% 느껴요.
    남편은 제가 좋은지 꼭 확인하고
    제가 만족해 할때까지 합니다.

  • 9. 원글
    '09.3.30 6:15 PM (59.25.xxx.212)

    윗글님 부럽네요....
    전 남편이 제가 100% 만족한다고 믿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거...근데 그렇다고 화나거나 속상하거나 하진 않아요.
    그냥 조금 아쉬울 뿐이지.............

    아이 낳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려구요;;;ㅋ
    지금은 쑥쓰러운게 많네요;;

  • 10. ..*
    '09.3.30 6:16 PM (211.48.xxx.136)

    위에..점두개님..남편..혹시??강쇠오빠??님은..옥녀언니??ㅋㅋ

  • 11. 저도
    '09.3.30 6:17 PM (124.51.xxx.8)

    그런거 없어요...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지만, 그냥 저도 친밀감이랄까.. 서로 사랑한다는느낌으로만 좋아해요. 근데 그게 없어그런가.. 자주하고싶다거나 그렇진 않아요.. 분위가가 맞춰줘야 아주 가끔할까말까..그렇네요

  • 12. 대략..
    '09.3.30 6:18 PM (219.241.xxx.115)

    7,80% 정도?
    오선생을 못만나면 짜증이 나요. ㅠㅠ

  • 13. @@
    '09.3.30 6:18 PM (114.108.xxx.51)

    댓글 도배하자는 얘기에 뒤집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여기서
    '09.3.30 6:22 PM (210.210.xxx.4)

    말씀하신 오선생은
    아마도..오르가슴인것같은데요..

  • 15. 부럽
    '09.3.30 6:26 PM (218.236.xxx.252)

    저도 느끼진 않고 그냥 친밀감.. 아주 조금 좋을려다 끝냄 .. 입니다 그래도 남편은제가 좋았던걸로 알아요 ... 전희도 거의없고 관게시도 짧고 신랑 힘들어해용 .ㅋㅋ 저는 제가 더 바라고 세네요 ...남편은 피곤해하고 성욕 별로 없음다 ..^^

  • 16. 저도
    '09.3.30 6:32 PM (219.248.xxx.187)

    십이년차인데 오서방 한번도 못 만나 봤어요.
    그런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밝힌다고,
    당체 무슨 맛인지 감도 안와서리....아쉬울것도 없다는 거... 쩝

  • 17. 불혹
    '09.3.30 6:38 PM (58.236.xxx.118)

    아이 낳기전에는 별로 못느끼다 애낳고 느끼기 시작했는데
    할때마다는 아니지만 거의80~90%는 느껴요
    문제는 울 남편이 점점 성욕이 떨어지고 난 왕성해진다는거~ㅋㅋ

  • 18. 모모
    '09.3.30 6:47 PM (115.136.xxx.24)

    저는 결혼한지 4년,,
    관계시 느끼는 정도는 한 30%정도,,,?
    성욕은 그다지 강한 편 아니지만,, 일단 시작했는데 느끼지 못하고 끝나면 조금 아쉽긴 해요,,, ^^
    중요한 건 오***보다는 님이 말씀하시는 친밀감인 것 같아요,,
    때로 의무감에 할 때도 있긴 해요,,

  • 19. 지금껏
    '09.3.30 8:02 PM (218.52.xxx.97)

    단 한 번도 없어요.
    가뜩이나 남편의 행실도 미운데
    잠자리까지 불만스러우니
    인생이 불행합니다.

  • 20. 저도
    '09.3.30 8:05 PM (211.193.xxx.191)

    아이낳고 70~80% 서로의 노력이 중요한것 같아요

  • 21. ^^
    '09.3.30 8:14 PM (211.202.xxx.53)

    전 100% 예요. 저희신랑은 서비스정신이 투철해서 오선생 오신거 확인하고 본게임들어갑니다.
    자주 하진 않지만 하면 제대로 하기 때문에 남편 바람필까 걱정이예요.
    울 남편이랑 한번 해보면 여자가 절대 놔주지 않을거 같아서요..ㅋㅋ

  • 22. ^^
    '09.3.30 8:48 PM (211.58.xxx.171)

    저희는 속궁합이 잘 맞는거같아요
    애 둘 낳고 살다보니 제가 더 적극적이 되고 할때마다 확실히 둘이 다 느끼는거같아요
    저나 신랑이나 둘다 서로 만족합니다
    부부끼리 서로 원하는거 해주려고 하다보니 좋던데요...

  • 23. 궁금
    '09.3.30 8:59 PM (218.236.xxx.252)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100프로 만족 하신다는분 ..그리고 남편이 잘해준다는분은 어느정도 남편이 서비스 해주나요 .. 저흰 절대 오x 이나 다른 서비스 없고 가슴 잠깐 만지고 어쩔땐 밑도 잠깐 만지고 그러고 삽@ 하는데 그러고 몇분 하면 힘들어하고 전 만족한척 하고 끝내는데 항상 욕구 불만인 상태지만 만족한척 합니다 ..신랑 마음 상할까봐 ..ㅋㅋ 다른 서비스 뭐가 있나요 ... 어쩔땐 애무 몇분도 안되고 중요부분도 터치 안하고 바로 시작 할때도 있어요 남편은 남들도 다 이런다 생각 해요 ...오랄요구했더니 이렇게 하는 사람 없다고 하네요 ,,부끄 ^^

  • 24.
    '09.3.30 9:08 PM (222.101.xxx.239)

    도배할때 된것같아요?? 여기서 왜 웃는거죠???? 궁금해미치겠당

  • 25. 부끄
    '09.3.30 9:17 PM (218.236.xxx.252)

    남편은 열심히 위에서 힘쓰시는데 여자는 누워서 천정보며 딴생각 한것 아닐까요 ... 천장보고 누워 있으니 천정이 지저분 하구나 생각 해서 그런 말 했겠죠 .... 집중안하고 딴생각 ,,ㅋㅋ

  • 26. 궁금님.
    '09.3.30 9:20 PM (211.202.xxx.53)

    저희는 오x 기본이예요. 어떻게 하면 제가 좋아하는지 남편은 너무 잘 알아요.
    아래위를 오가며 자지러질때까지 서비스해주죠. 입과 손을 이용해서.
    그리고 오선생이 와서 제가 그만하라고 소리치면 삽@ 들어가요.
    그럼 들어오기만 해도 완전 붕붕 뜨죠. 사실 아이낳고 나니 남편 사이즈도 중요한것 같아요.
    아기낳기전엔 너무 커서 불만이었는데 요즘엔 꽉 끼니 터질것같이 완전좋아요.
    그래서 딴남자랑은 하라고 해도 별로 하고싶은맘 안들것 같아요.
    이렇게 한번 하고나면 맘속에 쌓인 작은 스트레스까지 확 달아나고 속이 뻥 뚤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쫙 되구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전 어떤 이유로 이혼하더라도 가끔씩 남편만나 이건 하고싶을것 같아요. ㅋㅋ

    넘 자세하게 적었나? 미성년자가 보면 안되는뎅... -_-

  • 27. ....
    '09.3.30 9:42 PM (218.236.xxx.252)

    그렇군요 고맙네요 저도 무지 하지만 신랑도 너무 몰라요 사십초반인데 순딩이라 쬐끔 이기적이기도 하구요 .. 어쨌든 슬프네요 ... 전 이런것 말 못해요 ,.. 신랑은 평생 모르고 하던대로 대충 한두번 슥 슥 만지고 열심히 몆분 운동하다 힘들어하고 전 안스러워 만족한척 하고 끝내겠죠 .. 슬프고 답답하네요 ..ㅠㅠ

  • 28.
    '09.3.30 9:50 PM (222.101.xxx.239)

    부끄님 감사해여.. 전 왤케 말귀를 못알아먹는지..

  • 29. 윗님
    '09.3.30 9:54 PM (124.53.xxx.16)

    저두 궁금했는데 도배얘기 무슨 뜻인가~~~ ㅋ
    근데 전 이해 못 할만 해요..
    제가 맨날 위에서 하거든요 ㅋㅋ
    어느날 남편이 도배해야겠단 얘기하면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0. ...
    '09.3.30 9:59 PM (218.236.xxx.252)

    정말 죄송한데 위에서 하면 힘들지 않나요 ... 전 힘들어서 몇분을 못 넘기는데 방법도 모르고 ㅠㅠ위에서 더 잘 느낀다기에 해볼려고 해도 넘 힘들더라구요 ..

  • 31. ㅋ~~
    '09.3.30 11:01 PM (211.49.xxx.116)

    저도 항상 100%예용~~~~
    부부관계할때 얼마나 서로 집중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저대로 느낄려고 굉장히 노력하구요...남편은 절 느끼게 해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그리고 도배이야기...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저도 그랳거든요~~ㅋㅋㅋㅋ

  • 32. 나무아비타불...
    '09.3.31 12:39 AM (218.156.xxx.229)

    오선생님...우리 절에도 한 번 드르시지요...쩝.

    고기먹는 비구니가...ㅠㅠ

  • 33.
    '09.3.31 1:15 AM (61.102.xxx.62)

    생생한 댓글이 작렬입니다

  • 34. *^^*
    '09.3.31 1:30 AM (125.180.xxx.211)

    결혼 11년차...
    한살 연하의 남편과 속궁합이 잘 맞습니다.

    서로가 원할때
    귀찮아 하거나 거절한적 단 한번도 없었구요...
    늘 제가 오르*즘 느낄때까지 정성으로 애무하고 키스해 줍니다.
    부부간에 할 수 있는 돈안드는 최고의 스포츠게임인데...
    여기에서 궁극의 쾌감을 못 느껴봣다는
    친구나 동생의 얘길 들어보면 안쓰럽더군요~

    상대(남편)가 좀 더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감대를 찾아준다면
    여자도 얼마든지 즐기며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텐데요...
    대충 하는 척 좀 하다 자기 볼일 봐버리는 한국남자들이
    아직은 많더군요~ㅜㅡ

  • 35. 에고...
    '09.3.31 1:59 AM (112.148.xxx.150)

    혼자사는과부...
    저윗님의 댓글땜시 오늘밤 다 잤네요ㅠㅠ

  • 36. ..
    '09.3.31 4:01 AM (122.37.xxx.174)

    3년차구요... 거의 8~90%는 오선생 모십니다.
    기본적으로 전희가 중요한거 같구요..
    저희는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남편은 엄청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하고싶을때 남편이 열심히 애무 서비스 들어갑니다.
    저희 남편은 위아래, 앞뒤 가끔은 발가락까지 애써서 애무해주고,, 시작하는데
    펠* 을 열심히 해야 관계시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위에서 해야 확실히 오선생 모시고..
    제가 느낀 거 확인하고 남편도 모시더군요...
    단, 아기 낳기 전에는 아파서 힘들었는데..
    확실히 자연분만으로 아기 낳고 나니까
    신혼 초기보다 덜 아프고 수월해진 면이 있습니다.
    어쨌든 부부관계도 잘 맞추기 위해 대화가 많이 필요하고,
    이렇게 저렇게 연습도 좀 필요한 거 같습니다.

  • 37. 프리댄서
    '09.3.31 4:47 AM (218.235.xxx.134)

    캬... 정말 생생함이 작렬하는 댓글들에 쓰러집니다.
    근데 저 위 어떤 님요, 오서방이라고 하니까 제 친구 하나가 생각나요.
    남자앤데 성이 오씨죠.
    그래서 처가에 가면 장모님께서 당연히 오서방, 오서방 하는데
    그거 들을 때마다 자기 성이 오씨인 게 마음에 안 든대요.
    오서방과 맹구가 떠오르면서 괜히 입 옆에 점 하나 찍어줘야 할 거 같구...
    근데 그 오서방에 저 내용까지 포함되면 그 친구 얼굴이 어떨지 ㅎㅎ

    암튼 도배든 장판깔기든 간에 부디 오선생님과의 만남에 성공들 하시기를.^^

  • 38. 프리댄서
    '09.3.31 4:48 AM (218.235.xxx.134)

    더불어 주옥 같은 표현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네요.
    고기 먹는 비구니, 환희의 별나라... 또 한 번 쓰러집니다.

  • 39. 일상에...
    '09.3.31 4:49 AM (222.113.xxx.167)

    안정적인 심리 유지를 위하여 ~ ~ ~

    부부가 우선심리적인 주파 수와 사이클을 마추세요..
    가장 기본입니다.

    부부간의 친밀감+심리적인 안정감의 유지를 위해서
    필연적으로 치루워야할 사랑의 과정입니다.
    (에로스적사랑,아카페적사랑과의 차이,)

    부부생활의 정상정복을 위하여 끈임없는 노력입니다.
    우리부부는 멀티올가* 으로 16번의 파장의 아름다운
    기억도 가지고 있답니다.

    현제 안정적인 심리유지와 종족 보존이란 신이 내려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기에...

    선물의 깊은 뜻을 잘 해아려 주신점의 취지에 함께 공감할수있도록
    채널과 URL 주소창에 입력 정보를 잘 마추세요..

    몇 분을 제외하고 올가*을 못느끼는님들은 꾸준히 노력하시면
    환희의 별나라에 입적을 하실수있으십니다.

    분발하세요~ ~ ~

  • 40. 야..
    '09.3.31 8:40 AM (121.156.xxx.157)

    정말 정말 그 오선생님의 실체가 궁금하네요.
    결혼 8년차.. 오선생님의 실체가 뭔지 몰라 아직도 못 모시고 있어요...ㅜㅜ
    다음날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 정도라구요? 붕붕 날아다녀요? 환희의 별나라???
    제가 그 "몇 분"에 드는 것은 아닐지.. 평생 못 느껴 보는 것은 아닐지..

    대체 어떤 기분이란 말인가요~~!!!! 아후~~~~~~~~~~~~~~~~!!!!!!!

  • 41. phua
    '09.3.31 9:15 AM (218.237.xxx.119)

    고기 먹는 비구니,,,,
    내 몬 살아,ㅎㅎㅎㅎㅎㅎ

  • 42. ...
    '09.3.31 9:36 AM (220.118.xxx.82)

    웃겨요웃겨요~~^^
    어쩜 이리 말씀들도 잘하시는지...

  • 43. 19금^^
    '09.3.31 9:44 AM (58.102.xxx.186)

    아침에 들어와보니 이런 댓글 많네요...
    저도 원글님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오래 금욕생활하다가
    너무 원해서 질내사*만 하지말자...하고 그냥 즐기기로 하고 했더니...
    허리운동안하니 남편이 힘이 덜들어서 시간적으로 여유있었어요.
    충분히 미끄러운상태에서 남편의 삽입+손자극만으로도 저는 오**느꼈네요.
    남편도 아...여기구나...이렇게 터득을 하더라구요.

    그냥 느끼는척하고 소리낸적도 많았는데
    정말 에로비됴같은 야한 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척추가 꽤뚫리는 것 같은 전기자극이랄까요??
    남편 손끝하나에 무기력해지고.
    세번네번도 가능하고,
    매번 잠자리는 그냥 따뜻한 느낌이 좋았는데
    도박이나 마약처럼 중독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에 약간 무서웠어요..

    남여가 서로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이런식의 편안한 탐구도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제경우에는 체력소모와 자극의 정도는 전혀 일치하지 않더라구요^^;

  • 44. 여러번>
    '09.3.31 9:57 AM (122.34.xxx.54)

    전 한번오면 그 다음은 왠지 마음이 전혀 동하지 않던데
    어떻게 여러번 가능한지 신기하네요
    전 금방 끝나는데 남편이 오래하는걸 좋아해서
    제가 끝나고 난다음에는 정말 고역이더라구요 --;
    여러번 가능하다는 분들 부럽...

  • 45. 100%
    '09.3.31 10:08 AM (116.127.xxx.57)

    저도 할때마다 느껴요.^^;;
    삽입시 그곳이 잘근잘근 씹는다고 해야하나요?움찔움찔... 제가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남편이 좋아하죠..그래서 한동안은 삽입후 그냥 가만히 제 움직임을 느끼기도 해요, 넘 적나라하네요.
    그리고 올가즘을 느끼면 4-5회 까지도 계속 밀려옵니다.
    그 이후엔 제가 머리끝까지 완전히 소진되는 느낌에 몸에 힘을 빼버리네요. 일부러 머리에 딴 생각을 하면서 흐름을 끊어요. 힘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
    삽입시 질근육이 떨리는 느낌은 부드럽다면, 올가즘시엔 아주 격렬하게 움직여짐과 동시에 쾌감이 온몸에 쫙 퍼지네요.
    소심해서 쓰고나서도 부끄럽네요.

  • 46. ...
    '09.3.31 10:23 AM (58.102.xxx.186)

    으흑...윗분이 말로만 듣던 명.기?.....

  • 47. ..
    '09.3.31 11:00 AM (125.241.xxx.98)

    저도 100프로 느낍니다
    나편한테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만큼은요
    결혼 2개월만에 느꼈지요
    온 몸이 탈진한 느낌
    홍콩갔다왔냐?

  • 48. ...
    '09.3.31 11:12 AM (220.245.xxx.238)

    부부가 같이 움직여야지 남편 혼자 열심히여 봤자 오선생 만나긴 어렵습니다...
    아내는 가만히 누워만 있는데 어찌 일이 성사될까....
    아내가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지 않는한,
    그리고 신랑이 할줄 모르는게 아닌 이상--;;
    오선생은 거의 옵니다.
    이런건 정말 누가 가르쳐주는것도 아니고
    부부가 함께 찾아가는 거죠...

    원글님 마음을 좀 여시고 릴렉스 하시길...
    자기 부인에게 흥미없어 하는 남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복으로 생각하시고 남편에게 잘해주세요
    바람이 난것도 부인에게 정이 없어서가 아니라
    욕구를 못채워서 잠깐 실수한것 같은데요... 그게 잘한건 물론 아니지만요..
    아무튼 관계가 회복되면 신랑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줄 모르실거에요...
    상담같은거 받아보시면 어떨지?

  • 49. ㅋㅋ
    '09.3.31 12:17 PM (210.126.xxx.57)

    전 근데 하다보면 오선생 오기전에 제가 지쳐서...특히 다리 너무 아프지 않나요?
    완전 뻣뻣한 몸에다 뱃살까지 나오니 자세가 너무 힘들어서 오래 못하겠더라고요..

  • 50. 전..
    '09.3.31 12:38 PM (114.206.xxx.221)

    술을 기분 좋을 정도로만 마셔주면 느껴지던데요..
    한번은 토요일 저녁 먹을때 남편은 운전때문에 안 마시고
    저 혼자서 소주한병을 먹고 기분이 업되서 집에 와서 맥주까지...ㅎㅎㅎ
    그날 완전 느꼈습니다. 울 남편도 그날 너무 좋았다고...
    그런거 보면 부부가 같이 느끼는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마시면 다음날 오선생때문이 아니라
    술독으로생활에 지장이 있더라는....ㅜㅜ

  • 51. 근데
    '09.3.31 1:30 PM (118.176.xxx.39)

    남자는 사정만 하면 다 느끼는 건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럼 특별히 여자에 따라 다를게
    없지않을까요...

  • 52. 모모
    '09.3.31 1:47 PM (115.136.xxx.24)

    저도 한번 느끼고 나면 그 다음에는 계속하기 싫던데,,
    몇번씩 느끼신다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전 만약 삽*전에 올가즘을 느끼면 삽* 하는 것 조차도 별로 안반가워요,,

  • 53. 남자들
    '09.3.31 1:54 PM (115.41.xxx.82)

    사정할때 뿐만 아니라 삽입도중에도 계속 느끼는거 아닐까요?
    근데 여자들에 따라 다르겠죠. 느낌이;; 그러니까 어리고 젊은 여자 찾는거 아니겠어요.
    남자들 야한얘기할때 누구랑 잤는데 맛없더라. --> 뭐 요따우 얘기도 나오는걸 보면 차이가있겠죠
    질이 수축력이 좋은 여자랑 할때 느낌이 좋고, 명기는 정말 다르다고 하던데..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해요 ㅎ 내가 성기능으로 몇점이나 되려나. 본인은 모르잖아요;;
    내 그곳이 평균은 가긴 하는건지-_- 은근 신경쓰여요.
    남자들은 크기라던가 발기정도나 시간으로 남들과 어림짐작 비교해 볼수있을텐데
    여자들은 도통 비교수치가 없으니 ㅋ

  • 54. 부러운맘
    '09.3.31 3:20 PM (124.49.xxx.55)

    우리반에 나이 가장 어린 엄마가 오선생 잘 온다고 자랑 합니다.
    우리는 부럽다고 표도 못 하고 쳐다봅니다.

    전 자주 하지만 아직도 이게 오선생 인지 아리까리 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 또는 의무 방어로 합니다.

    정말 남편이 첨이어서 가끔 이 사람말고 딴 사람하고도 좀 해 보았어야 하는데
    그래야 뭘 알지 싶을때도 있어요.

    아직도 그 어린 엄마의 그거 애기 할때의 빛나는 얼굴이 생각 납니다.

    솔직히 부럽습니다....ㅋㅋㅋ

  • 55. ㅡㅡ;
    '09.3.31 4:07 PM (119.67.xxx.189)

    부........부러우면 지는거다. 흑;
    연애부터 지금까지(8년차) 오선생 한번도 못 모셔본 1人
    멀티 오선생.... 영접해보고 싶습니다..ㅡㅡ;;;;;

  • 56. 남성과 여성의차이
    '09.3.31 4:55 PM (123.108.xxx.203)

    남성은 사정 시 느끼는 배설적 쾌감 (오르가즘) 이 있는데 스킨쉽(전희)적 느낌 보다는 훨신 강한 쾌감입니다


    다만 사정시만 그 쾌감을 느낀다는 것 이지요 그래서 부부관계 시 아무리 운동(?)을 하더라도 사정을 하지 못하면 아무런 느낌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한번 사정하고 나면 금방 욕구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빨리 찾아오게 되므로 나이먹을 수록 그 횟수가 줄어들게 되며(개인차가 있음) 젊을 때는 금방사정하고 조금 있으면 피로가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하루 밤에도 몇 번씩 가능하지요


    남성의 문제는 이러한 부부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남성의 성기가 발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준비 되지 않으면 애 액이 나오지 않아 여성 입장에서는 아프기도 하지만 크림이나 젤을 이용해서 삽입 할 수가 있지요 남성은 발기가 되지 않으면 흐느적(?)해서 삽입을 못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남성은 하고 싶어도(?) 발기가 되지 않으면 못하는데 (발기부전증)비뇨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나이 먹어서 기력이 딸려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발기부전증이 요즈음은 20대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부부가 서로 협력(?)해서 고칠 수도 있지만 심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57. 남성과 여성의차이
    '09.3.31 4:59 PM (123.108.xxx.203)

    그리고 젊은 여성과 출산여성을 댓글에서도 비교 했는데 차이점은 남성입장에서는 삽입 시 조여 주는 힘 (압력)이 좋을수록 마찰의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젊은 여성은 그런 힘 (조여 주는 탄력....이것도 개인차가 있음)이 좋으므로 남성이 좋아하는 것이고(여성의 적극적 기술력(?)도 좌우 함...)

    출산 후 여성이나 질 입구가 넓으신 분들에게서는 그런 느낌을 잘 못 받게 되므로 소위 이쁜이 수술이라는 것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출산 후 그리고 나이 먹으면 질 수축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요실금이라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케겔운동(질 수축운동)을 계속적으로 해야 하구요 이것도 심하면 부인과에서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여성이 느낀다는 오르가즘 윗 댓글에서도 표현이 됐는데...
    날아간다는 느낌, 머리가 뻥 뚫린 느낌, 찌릿찌릿 감전 된 듯한 느낌, 근육이 이완 된 느낌으로 표현이 되겠는 데요 남성과의 차이점은 계속적으로 몇 번씩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구요

    아예 한번도 느끼지 못 하는 여성도 있다는 것 인데 오르가즘을 통해 몸의 모든 기능 즉 호르몬의 작용이 일어나서 왠만한 정신적 스트레스 잔병 등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길어져서 대충 적었는데요 부부가 한평생 살면서 그런 것 못 느끼며 산다면 참 불행한 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번 기회에 부부가 합심해서 좋은 부부생활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58. 원글
    '09.3.31 5:03 PM (59.25.xxx.212)

    와~글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댓글 읽어보니 반반의 의견이 있네요...
    부러운맘이 솔직히 많습니다;;;허헉
    울 남편에게 좀 미안하네요. 남편은 당연히 느낄꺼라 그런척 하는것 같아서...
    아이 낳으면 좀 더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대화도 많이 해볼까봐요...
    아흠...근데 실전에선 아직 왜케 쑥쓰러운건지;;;;
    앞으론 술을 마셔야겠어요~~~

  • 59. 혼자서는느껴!
    '09.3.31 5:04 PM (59.7.xxx.193)

    혼자 할때는 100%느낍니다..아주 간단한 저만의 터치가 있어요..옷입고도 해요 ㅡㅡ
    남편전에도 혼전 관계 두어번 있었습니다@@남편과도 그렇고 한번도 정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오선생 영접 못했습니다.
    맛은 확실히 알겠는데 남자와는 관계로는 못느끼겠으니까..환장합니다.
    저 같은 분 계세요??

  • 60. 저요.
    '09.3.31 5:42 PM (125.134.xxx.122)

    저도 윗분처름 혼자서는 느끼는데요, 남편과의 관계시 느낄수 없어요.
    어떤 처방이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 61. ..
    '09.3.31 5:47 PM (218.236.xxx.252)

    윗분처럼 저도 그렇네요 ...정말 정성을 다해 애무 해주는 사람을 못만나 그런가 봐요 ...

  • 62. 이렇게
    '09.3.31 5:52 PM (222.238.xxx.69)

    실질적 댓글이 많긴 처음인것같네요
    이런 19금 적나라한 글에...^^
    암튼 재미있게 읽었구요
    저의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상황이 있어요
    자세나... 만지는 부위...
    그런걸 남편과 공유합니다.
    부끄러워 한다면 연기를 할수 밖에 없겠죠
    같이 이야기하고 공유할때
    오선생이 오실거예요.
    근데... 오선생... 대박입니다^^
    특히 저~~~ 위에 멀티 오선생... 쓰러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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