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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딸이에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피아노를 잘 치진 못하지만
피아노 치기를 즐기고요.
원래 꿈은 비행기 승무원인데 외모가 안따라주니
잠정적으로 간호과를 가려고 목표를 정했는데
오늘 갑자기 딸아이가 좋아하는 걸 시켜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자녀가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던지
실용음악과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확실히는 모르지만 경희대 포트스모던과가 제일 좋다고 하고
그래도 실용음악은 동덕여대가 최고라는데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1. 흠
'09.3.30 5:19 PM (168.248.xxx.1)미친듯이 연습해서 시험보더라구요
거의 눈뜨고 잠들때까지 밥먹는 시간만 빼고
악기연습하고 레슨받고 합니다.
근처에 좀 유명한 실용음악학원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이쪽도 경쟁이 아주 치열해요2. 원글이
'09.3.30 5:28 PM (211.57.xxx.106)이번주 토요일에 상담한번 받아보려고 생각중이에요. 그과도 굉장히 치열한가보네요. 어찌해야할지....
3. 서울예대
'09.3.30 5:49 PM (203.235.xxx.29)실용음악 쪽에서는 서울예대를 많이 알아줍니다.
동아방송대도 이름있구요,,다만,,여기는 전문대이니 부모님들이 탐탁치 않으시겠죠?
4년제는 동덕여대가 알아주고요,,경희대 포스트모던은 실용음악 자체로는 별로예요
하지만 학교 네임벨류가 있으니.^^
공부는 잘 못해도 상관없구요. 실력만 잇으면 됩니다4. 원글이
'09.3.31 10:53 AM (211.57.xxx.90)감사합니다.
5. 올 해 울 아들
'09.3.31 12:52 PM (222.233.xxx.237)실용음악과를 목표로 정해서 아예고등학교를 리라아트고로 갔습니다
그 곳으로 정한 후 학급 반장이었는데 너무 연습만 해서 애가 탔었지요
집도 경기라서 서울로 잠시 이사해서 전학도 해서 원서 넣었어요
올 해 실업계에서 첨 아트고로 바뀌었는데목표는 예고라하네요
그런데 실용음악은 학교성적을 거의 보질 않고 실력에 좌우많이 해서
연습을 많이 하면 가능할 듯하네요
한 반은 실기오디션, 한 반은 원래대로 성적에 의해 뽑았는데 성적 중에서 강남에서 3%드는애가 와서 수석하고 평균은 40%이내에서 되었어요
근데 야들이 들어오면 거의가 90%가 된다네요
그 정도로 연습을 엄첨 많이 합니다
학교와 구청에서도 점점 우수한 학생이 많이 들어오니 지원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제 얘기의 결론은...
그 정도로 애들이 연습과 대회를 많이 경험하니
그 쪽에 관심이 있어 진로를 결정하게 되면
공부하란 소리 절대 하지 마시고
나머지 학창시절을 연습에만 몰두하게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부모님의 절대적 지원이 없으면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요
그렇지만 클래식보다는 돈이 거의 안드는 편이죠
앞으로도 전망있구요
일반고 다니시면 전학을 알아보던가 (지금도 전학 대기자가 줄을 섰어요 전학되면 실음과 전체에 햄버거쏘시더라구요)
아님 아현정보고에 고3때 위탁교육을 해요
일반고 다니면서 3학년때 거의 아현고로 가다가 일 주일에 한 번 일반고 출석하면 됩니다
기왕 마음이 정해진 거라면 도와주세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도 음대 나왔지만 진짜 바늘 구명입니다
앞으로는 클래식보다는 실용음악이 더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여기라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는 목표가 업섣 녀석이 자기 좋아하는 것을 찾은 후로는 가족의 평화가 왔어요
연습하라 잔소리도 필요없고 성격도 더욱 좋아지고
맨잘 늦잠자던 녀석이 새벽6시면 뛰어 나갑니다
부모들의 궁극적인 행복은 자식들이 행복한 것 아닐까요?
조금 덜 벌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
이 것을 찾으려 부모님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참 요즘 길용음악학교중에 호원대를 제일 알아줍니다
실음과만 강남에 있고 교수진들이 지금 가요계를 꽉 잡고 계신 젊은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6. 양배추
'09.3.31 10:46 PM (211.237.xxx.128)전공자의 입장에서 말하면 고2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서울권4년제 힘듭니다. 심사숙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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