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친정쪽으로...모임이 있었는데...
저희..외가쪽에..삼촌들이 오셨어요..
그러니까..저에게는..외 삼촌 들이죠!!!
평소에..사이가 좋지 않았어요(삼촌들끼리)
어제는..이새끼..저새끼..하면서..아이들도 있는데...
막...멱살도 잡고..싸우더라구요....
저는..초3,초1,아이들을 데리고..나갈려고 하는데..(밖으로)
초3짜리..저희 아들이...갑자기 달려들고.. 소리를 지르면서....할아버지들을
때리면서...싸우지 말라고...막..우는거예요..
순간 너무..놀래서...넘어 가는줄 알았습니다.
오늘 학교에..가긴 갔는데....
심리적으로...괜찮을까요....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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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싸움..
엄마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09-03-30 09:49:10
IP : 211.48.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드님
'09.3.30 9:52 AM (119.236.xxx.71)신통챦은 댓글입니다만,
전 왜 아드님 참 멋지다는 생각이....
보통 아이들은 그냥 뒤에 숨어서 울거나 하지, 나서서 싸움을 말리진 못할 것 같은데...2. 아이고
'09.3.30 9:56 AM (61.254.xxx.129)애들 앞에서 어른들이 참말로......
그나저나 윗분 말대로 아이가 멋지네요...
학교 다녀온 후에 차근차근 아이에게 설명해도 좋을 듯 합니다.
어른들도 싸움하면 잘못된 것이라는 것도 함께요....
착한 아이가 많이 놀랬겠어요....3. .
'09.3.30 10:03 AM (125.246.xxx.130)아이가 많이 놀랬나 봅니다. 차분히 그때 아이의 심정을 들어보고
어른들도 가끔 힘든 상황이 있고 때로는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보일때가 있노라고,
같은 어른으로서 너에게 부끄러운행동이었다고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네 행동이 멋졌다고 하거나 할 건 절대 아니고,
다음에는 그런 일이 없겠지만 혹시 그런 일이 있더라도 놀라지 말라 당부하고
어른들 일이니 네가 나서진 말았으면 좋겠다고 다독여 주세요.4. 저도
'09.3.30 10:06 AM (121.150.xxx.147)아드님이 대견하네요.
그래도..윗분처럼 말씀해주시긴해야하겠네요.
전 제가 어릴적에 그런딸이였습니다.
시집살이하는 엄마를 대변해서 고모들 내쫒는..제 자신이 자랑스러웠고 아직도 그 마음이 있습니다.단..우리 엄마의 경우지요..이런 경우엔 나서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딸들은 안그래서 서운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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