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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에게 처음으로 남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니
제가 맘이 이상합니다.
처음으로 딸애가 남자친구 얘기 해줄때 여러분들 기분이 어떠세요?
전
축하해주었지만....
한편으론
기분이 많이 이상했어요.
처음 남자친구가 생긴 딸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될까요?
1. 엄마가
'09.3.29 5:31 PM (221.162.xxx.19)응원해주는 게 제일 기뻐요.
엄마가 편하게 해주고 응원해주면 오히려 더 반듯할 수 밖에 없다는 거 아시죵?2. 저도
'09.3.29 6:02 PM (221.146.xxx.39)처음 얘기들으면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는 엊그제 여기서 소개 받은 '똑똑한 나 아름다운 섹스'를 사 주었습니다
(절판이라서...인터넷헌책방에서요)
학교 졸업하고 직장가지고...나중에ㅋ(결혼하고) 하는 게 좋겠다...그러면서요;;;3. ..
'09.3.29 6:58 PM (124.54.xxx.52)전 대1때아들이 여친 잇다구 하니 이상하던데..
지금은 2학년인데 아직도 사귀더라구여
그래서 제가 사탕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했어요
그래도 가슴한편은 이상하구 섭섭해요4. ^^
'09.3.29 7:10 PM (218.51.xxx.47)그쵸? 애들이 처음 남친 여친이 있다고 할때..
대견하기도 하고, 누굴까 궁금하기도 하고, 잘 해주고도 싶은 마음 한편,
내품에서 조금씩 떠나가는 자식에 대한 서운함 같은게 있어요.
근데 그게.. 남친 여친하나 없이 빈둥대면 것두 마땅치 않더라구요.
원글님이 무슨 말 하시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래도 내자식은 내자식, 많이 축하 해주시고
관심은 갖되 참견은 하지 말고, 이쁘게 사랑키우게 물러서서 지켜봐주세요.
실패를 해도,, 경험이 되어 한층 성숙해 지리라 믿어요.5. 추천바라요^^
'09.3.29 8:06 PM (124.153.xxx.201)절판 아닌책은 없나요? ㅠㅠ 그런 성교육에 관한 책을 좀 읽고 싶어서요~ 너무 무지한거 같음 ㅠㅠ
6. 저는
'09.3.29 9:45 PM (125.132.xxx.237)축하해주는 마음이 되던데요.
딸아이 남친이 우리 딸에게 잘하는거 같으니 고맙고 흐믓하고...
데이트한다고 정성드려 차려입고, 귀가가 늦고 하는걸 보면 서서히 떠나가는걸 느끼죠
그렇지만 데이트 이런저런 얘기들 하면 내 일처럼 재밌기도 해요.
무엇보다 딸아이가 즐거운 만남을 한다는 것이 기쁨니다.7. 감사합니다.
'09.3.29 9:47 PM (220.240.xxx.23)글을 올려놓고 저녁밥하고 상 물린다음에야 이제서야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런기분인것 같습니다.
대견함 반 ,허전해지는 맘 반..그런거
그러겠습니다. 조금 떨어져서 지켜봐주는거
참견 안하고 그러나 관심은 갖고 이쁘게 성숙해지기만을
지켜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똑똑한 나 아름다운 섹스' 책을 구해서
살며시 권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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