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형님 이사한다는데.....

이사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03-29 16:56:25
담주에 이사를 한다고하네요....

지금은  저희 시댁쪽이 전부  근처에 살아요....저희랑 시댁은 약 10분정도...

형님네랑 저희집은 약 20-30분정도??....구요....

요즘은 이사도 전부 포장이사니 주인도 지켜보는거말고  뭐 할일도 없던데...

꼭  이사하는날  전화나  가봐야 하는건가요?....

전 당최 이해불가네요...

뭐그리 살가운 형님도 아니고  서로간에  10년이 넘도록 대화다운 대화는 해본적도없고..

그냥 일있을때나  보는정도에요...

본인 기분좋을때나  여기저기  참견하며 수다스럽다가  아니면  말한마디도 안하고 .....

처음에는  적응안되서  내가 맘에 안들어 그러나싶어  고민아닌 고민도 해봤지만...뭐 많이 겪어온 저희

시댁식구들은 원래 그럼사람이라고  다들 이래도 저래도  다 봐주고(?)   넘어갑니다...

뭐 일부러 나쁘게 말하는건 절대 아니고 사실만 얘기하는거에요...

전화라도 해야하는건가요??.......할말도 없는데....별게참  거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58.225.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날
    '09.3.29 5:00 PM (124.59.xxx.40)

    이사 잘하시라고 전화 한통,,,
    이사한 그 날 후에,,,,`어머 형님 이사 잘 하셨죠?
    요즘은 포장이사라서 편하셨죠`라고 한통 더 해주는 센스,,

  • 2. ^^
    '09.3.29 5:15 PM (222.235.xxx.67)

    이사 잘 하시라고 전날 전화 한통,
    당일날 가까우시다니까..3~4시정도에..이사 다 끝났을 무렵 간단하게 커피나 음료, 그리고 빵정도 사들고 다녀오시는 센스?!!!~~ 그럼 쫌 편하게 지내게 되지 않을까요

  • 3.
    '09.3.29 5:19 PM (125.180.xxx.93)

    가족중에 누가 전화 꼭 하래요? 아님 형님이 와서 도와달래요?
    뭐가 그리 당최 이해불가고 뭐가 그리 거슬리는지요
    이젠 형님이 동서 신경쓸까 이사한다는 말도 안하고 이사가야 하는 세상이군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형님이 먼저 갈고 닦아 놓은게 있어 동서는 조금이라도 편한 시집살이 하는거 아실런지요 뭐 다들 자기가 잘나 이쁨받는다고 생각하시던데 님도 글에서 그게 팍팍 느껴지네요
    요즘 포장이사 신경쓸게 없으니 안가셔도 되고 정신없는데 전화도 필요 없어요

  • 4. 원글...
    '09.3.29 5:23 PM (58.225.xxx.159)

    위에 참...님...네....저희 시어머님이 그런걸 좀 원하시죠...
    그리고 갈고 닦아놓아서 제 시집살이가 편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다는걸 말한것뿐이구요....너무 오해하시고 화내시는것 같은데
    저또한 님글에 기분이 상하네요....뭐 제맘에 보여드릴수도 없는거고...
    기분나쁘시다면 굳이 댓글 다시지말고 무시해버리시면 될텐데요... 기분 나쁘네요...

  • 5. ,,,
    '09.3.29 5:35 PM (124.59.xxx.40)

    이미 전작이 그러한데...
    굳이 오버해서 참여를 바라는게 더,,,야릇하지 않을까요?
    늘 하시던데로...전화라도 한통해주는 센스가 욕얻어먹을 일일까요?
    윗물이 이미 흐린데,,,,,

  • 6. 형님
    '09.3.29 5:37 PM (119.195.xxx.78)

    사실 이사할때 도와줄건 없지만 그래도...전화 한통 하시는게...
    저는 이사하는날 저녁때(정리다 되고난뒤) 동서한테 전화와서 같이 밖에서 저녁식사하자길래
    그날은 이사날 받을때 밥을 이사한집에서 해먹어야된다고 해서 쌀 씻어 앉었다고 하니
    그럼 밤에 잠깐 온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왔던데...고맙던데요...와서 잠깐 차 한잔마시고 갔구요
    이사날에는 시댁식구들이 오는거란 말도 있더라구요...다음날 시어머님이랑 통화할때 동서가 왔더라 하니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였구요

  • 7. 전화라도
    '09.3.29 10:12 PM (218.53.xxx.118)

    굳이 이사하는날 가지는않더라도 이사잘 하셨느냐고 인사정도만.........

    뭐 저도 30년 넘었어도 별로 할말없어요.
    기본적인 인사만해요...

  • 8. 어머.
    '09.3.30 3:00 AM (99.226.xxx.16)

    ..아무리 데면데면한 사이라도 그 정도 거리면, 남이라도 가보지 않나요?
    상대가 싸가지 없이 나온다 하더라도 내쪽에서 먼저 좀 베풀면 그나마
    관계에 후회도 없고 좋을듯 하거든요.
    저라면 음료수랑 떡이랑 좀 챙겨서 아주 일찍 가볼 것 같은데, 어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37 영어 학습지 어떤것 시키세요? 3 영어 2005/12/01 761
296336 초등 5학년에 올라갈 딸아이 수학공부ㅜ.ㅜ 5 도움주세요 2005/12/01 651
296335 그럼 장터 사과중 어느집 것이 맛있나요? 25 사과 2005/12/01 1,205
296334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조기유학 보내신 분? 7 알아보는중 2005/12/01 843
296333 입이 써요 -_-; 1 7개월 예비.. 2005/12/01 213
296332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서... 6 에휴 2005/12/01 1,013
296331 한글깨치기 힘들어 해요.. 6 에구구구구 2005/12/01 627
296330 인천사시는분들.... 1 친구찾아.... 2005/12/01 209
296329 아이 그곳이 염증인것 같은데요... 4 연우 2005/12/01 390
296328 합격수기라고 하면 부끄럽지만.. 14 합격.. 2005/12/01 2,014
296327 유치원 접수들 하셨나요? 5 예쁜딸 ^^.. 2005/12/01 457
296326 엄마가 아프세요...어느병원을 가야할지...급질!! 9 급한이.. 2005/12/01 462
296325 휴간데 어딜갈까요? 3 안잘레나 2005/12/01 309
296324 또하나 올려요...(펌글) 미소지어보아.. 2005/12/01 372
296323 내집 4 마리 2005/12/01 623
296322 펌글입니다. 3 웃어보아여... 2005/12/01 311
296321 요즘 펀드 수익율이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5 펀드 2005/12/01 780
296320 내가 산 사과~~ 29 자꾸 속상 2005/12/01 1,569
296319 해운대에 2001아울렛이 생긴다네요... 2 부산댁 2005/12/01 338
296318 [급질] 코스트코 상품권 1장 가지고 몇 사람 입장 가능한가요? 4 스텔라 2005/12/01 473
296317 동대문에 손누빔하는데 아시는분 있으세요? 3 ... 2005/12/01 320
296316 예술학교다니는학생을위한학원이요.. 1 평촌 2005/12/01 232
296315 요즘 가사도우미 일도 직업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11 요즘 2005/12/01 1,558
296314 혹시 moon님의 홈피 아시는분? 2 궁금 2005/12/01 667
296313 사랑니 빨리뽑으세요... 10 몽이좋아~ 2005/12/01 1,825
296312 적금 자동이체에 관해... 1 적금 2005/12/01 244
296311 유치원 고민.. 2 고민.. 2005/12/01 265
296310 6세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1 유치원 2005/12/01 213
296309 82 접속할때 뜨는 광고창... 2005/12/01 363
296308 아파트안에 있는 놀이방은 어떤가요? 5 ... 2005/12/01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