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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세계챔피언 시상식합니다.연아 울어요.ㅠ.ㅠ
어쩜 저렇게 이쁠까...
다 일어나서 박수쳐주네요.^^
아사다는 결국 3위에도 못 들어 시상식에서도 못 끼고...
인과응보라고 생각하는 건 나쁠.......까?
1. 시상식
'09.3.29 12:00 PM (114.201.xxx.228)시상대 위에서 18세 소녀 모습을 잔뜩 보이네요.^^
캐나다가 2위라서 더 좋네요.ㅎㅎㅎㅎ2. 시상식
'09.3.29 12:04 PM (114.201.xxx.228)연아가 시상식 하면서 애국가 들으며 울어요...ㅠ.ㅠ
3. 시상식
'09.3.29 12:05 PM (114.201.xxx.228)저 어린 소녀도 나라를 빛내는데...
국회에 있는 늙은 것들아, 정신 좀 차려라...4. 저도
'09.3.29 12:09 PM (119.69.xxx.113)눈물이 다 나네요
5. 어머
'09.3.29 12:10 PM (61.73.xxx.155)저도 지금 눈물 흘렸네요.ㅠㅠ
일하느라 나와있는데....... 글로만 봐도 눈물나요...
월드 챔피언!!!!!! 정말 축하해요~~6. 여유
'09.3.29 12:14 PM (122.35.xxx.34)같이 울었어요...
신랑이 놀리네요 ㅎㅎ7. 히히
'09.3.29 12:17 PM (124.54.xxx.68)나도 같이 울었네요 감동입니다 정말~
8. 으헤헤
'09.3.29 12:18 PM (222.238.xxx.69)청소하다 말고 우네요 저도...
9. 감격
'09.3.29 12:24 PM (115.21.xxx.49)저도 김연아 우는 모습보고 같이 울었어요.ㅠㅠ
그동안 고국의 열악한 피겨 환경 속에서 고생 참 많이 했죠.10. 연아
'09.3.29 12:39 PM (117.55.xxx.151)아자아자 화이팅~
11. ㅠㅠㅠ
'09.3.29 12:43 PM (119.70.xxx.172)저도 울어 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
코끝이 빨개지도록 울던 연아양 뭐가 그렇게 복받쳤던 걸까요...ㅠㅠㅠㅠ12. 같이
'09.3.29 12:57 PM (123.99.xxx.19)울었다는...
13. 그냥
'09.3.29 1:17 PM (59.18.xxx.124)같이 눈물이 따라흘렀어요.
그간 고생 많았어요, 연아양14. ㅎㅎ
'09.3.29 1:18 PM (121.166.xxx.147)저는 가슴이 찡해 따라 울면서
연아가 광고하는 색조 화장품(캐시*) 마스카라 대박터졌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장난이라는 거 아시죠? 워낙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분이 많아서)
물론 전지현이 엘라스* 안쓸꺼라는 거 알듯이
연아도 그 마스카라를 쓰지 않았겠지요..ㅋㅋ
연아야~ 마스카라 뭐 썼니??15. 역시 아이였던 걸까
'09.3.29 3:07 PM (220.117.xxx.104)감격의 세계 챔피언, 영어로 인터뷰하고 관중에게 인사할 때도 팔랑팔랑 함박웃음짓던 연아가 태극기 올라가니까 눈물이 그렁그렁... 카메라 바깥에서 애국가 따라부르는 교포들의 목소리도 아련하게 들리고. 오늘, 김연아가 대한민국을 울립니다.
16. 쌩쌩이
'09.3.29 4:09 PM (116.32.xxx.31)그동안의 노력 고생 마음의 부담이 얼마나 컷을까요?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17. 아고
'09.3.29 4:26 PM (125.188.xxx.27)이글 읽으면서 또 줄줄줄 흐르네요..쩝...
18. ...
'09.3.29 4:41 PM (221.138.xxx.31)연아양은 울어도 어쩜그리 청초하고 이쁠까요?
저도 그거 보다가 같이 눈물 줄줄 흘리고 울었네요
그간 부상이나 열악한 조건등등...
고생한것들도 생각나고 기쁘고 감격스럽기도 하고
온갖 생각들에 눈물이 났겠죠
넘 자랑스러워요
늘 밝고 자신감 넘치던 연아양
그리 눈물 뚝뚝 흘리고 우는거 처음보네요 ㅜ.ㅜ19. 저도
'09.3.29 6:34 PM (118.103.xxx.14)연아와 함께 울었어요.ㅜ,ㅡ
예쁘고 기특하고 무지 자랑스럽네요.20. 연아양이뽀~
'09.3.29 9:40 PM (218.53.xxx.118)남편이랑 딸아이랑 보면서 같이 울었어요....
연아양 넘 장해요!!!21. !!!
'09.3.29 9:47 PM (114.203.xxx.215)시상식님 세번째 댓글 넘 웃기고 넘 시원해요 크 크 크
22. phua
'09.3.30 9:09 AM (218.237.xxx.119)앵벌이 시키는 것 같아서 얼마나 짠,,, 하던지요,
국가가 든든한 뒷심이 되어 주지도 못하는데,,,23. //
'09.3.30 9:22 AM (165.141.xxx.30)이쁘고 짠하고....
24. 저두..
'09.3.30 10:45 AM (121.133.xxx.252)어제 연아양 경기, 시상식 모습 보고 내내 눈물이 흘러내리더군요.
경지에 이른다, 경지를 뛰어 넘는다...
어린 나이에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생각하니...
정말이지 너무 대견하고 이뻐요, 남의 자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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