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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 코치를 보면..^^
히팅크 감독과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 사람과 참 어울리는 외모, 표정, 미소 등등~
암튼 오셔 씨, 멋져요..^^
1. 히동구보다
'09.3.29 11:45 AM (211.179.xxx.109)더 좋아요.
히동구는 전형적인 네델란드인..
적당히 상술이 발달하고 여우스러웠죠.나쁜 뜻은 아녀요.
오서코치는 더 순하고 선한 느낌이죠.
채찍질하기보다 격려하고 볻돋아주는 느낌이고요.2. 별사랑
'09.3.29 11:46 AM (222.107.xxx.150)맞아요..오셔 코치가 더 호감이 가요.
히딩크 아저씨도 처음엔 안 그랬잖아요..ㅎㅎ
아무래도 예술 스포츠하고 축구하고는 좀 다르니까..3. 저도
'09.3.29 11:47 AM (125.188.xxx.27)순박한 아저씨..타입..ㅇ
물론 생김은 멋진 남자이시지만..ㅎㅎㅎ4. 전..
'09.3.29 11:48 AM (210.221.xxx.171)예전에 올림픽에서 보던 그 브라이언 오서였다는게 너무 놀라웠어요..ㅎㅎ
5. 오셔코치는
'09.3.29 11:49 AM (114.201.xxx.228)그는 사실 트레이너로는 경력이 전무하지요.
오로지 연아가 첫 제자인데
그 첫 제자가 세계를 제패하는 바람이 지금 트레이너로서 세계적 명성을
확실히 쌓았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그야말로 보석이죠.
이런 선수를 얻는다는 것은 모든 트레이너의 꿈인데
그게 가능한가요.
전 세계에 톱은 겨우 세 손가락인데...^^
그가 정말 복 받은 거죠.
어느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이런 선수는 트레이너에게는 선물이죠'
선물=모든 것을 다 갖추고 온 선수. 가르칠 게 없는 선수.6. ㅎㅎㅎ
'09.3.29 11:51 AM (125.188.xxx.27)선물..
진짜 그말이 맞을거 같아요..
지도자에게 선물같은 선수...7. 그쵸?
'09.3.29 11:51 AM (211.179.xxx.109)그런 세계적인 선수를 코치로 가까이서 보게 된다는게 참 반가웠어요.
그나저나 또다른 브라이언...브라이언 보이타노는 뭐하나요?
오서코치볼때마다 보이타노 생각도 나요.
남성미가 강해서 인기 좀 끌었던 기억이..8. 저도
'09.3.29 12:03 PM (119.69.xxx.113)예전에 인터뷰한 글 봤는데요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을 때 연아한테 코치제의를 받아서
선수생활을 마감해야는 것 때문에 처음에는 거절하고 고민많았대요
그런데 연아를 가르치는 행운을 얻다니 자기 지도자 인생이 너무 행복하다고요
가르칠 게 없는 선수라고 오서가 그랬답니다
서로 사랑해서 죽고 못사는 스승제자인 것 같아요
아 보는 사람이 뿌듯합니다9. 캐나다에서도
'09.3.29 12:12 PM (99.226.xxx.16)..이 코치에 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반응이예요.
정말 캐나다 사람다운, 선량한 모습이죠?10. 딴얘기지만
'09.3.29 12:16 PM (122.43.xxx.9)핑크팬더의 야리야리한 미소년이었던 브라이언 오서가
저렇게 통통한 아저씨가 된거 보면,
세월이 비켜가는 사람은 없구나~싶어요.
ㅎㅎ 젊은 날에도 반짝거리지 않았던
저같은 사람에게는 그게 오히려 위안이 되야 맞는데...
이상하게 서운하네요.^^11. 시상식
'09.3.29 12:17 PM (114.201.xxx.228)다른 브라이언은 미국인가 어디서 단역배우 한다는데요...
오셔 코치와 완전 다른 상황이 되었죠.12. ㅎㅎㅎ
'09.3.29 12:21 PM (66.130.xxx.44)원래 캐나다 사람들이 좀 순박한 구석이 있어요. 오서쌤 완전 좋아함~ ㅋㅋㅋ
-캐나다 사는 아짐.13. 보고있냐
'09.3.29 12:28 PM (114.200.xxx.16)보고있냐 보이타노~!!!!!!!!!!!!!!!
라고 외치고 싶을거에요. ㅋㅋㅋ
실제로 연아경기를 보이타노가 봤다고도하고
오서쌤 어제 쇼트 점수 나고 표효하는거 첨 봤어요.
딸바보 오서쌤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14. 저도
'09.3.29 12:41 PM (117.55.xxx.151)오셔 코치 푸근해 보이고, 연아랑 친해보여서 좋아요.
15. 나도
'09.3.29 1:12 PM (123.99.xxx.19)오서 코치.. 덩달아 너무 좋다는..^^
16. 맞아요
'09.3.29 1:16 PM (59.18.xxx.124)점수 발표 나기전에 대기석에 앉아 기다릴때 보면 왠지 수줍어하는 소년같으신....^^
울 연아 훌륭히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자도 스승복, 스승도 제자복이 있어야 가능하지요.17. ...
'09.3.29 1:22 PM (122.34.xxx.54)둘이 보고 있으면 괜히 흐뭇하더군요
다른 선수나 코치들에 비해
서로 깊은 유대감을 갖고있는듯해요
선하고 안정되어보이는 눈빛도 닮았어요18. .
'09.3.29 2:28 PM (121.166.xxx.228)물론 선수 잘되면 기쁘겠지만,
선생님으로써 기뻐하는것보다 연아엄마같은 마음으로 기뻐하는 분위기라
더 정이가요...
물론 연아도 뛰어나게 잘하는, 손색없는 학생이겠지만,
연습 하루 쉬게하는것도 뛰어난 코치의 선견지명이 아니었을까요?19. ^^
'09.3.29 3:38 PM (221.138.xxx.67)오대영 이랑 정말 비슷해요~
약간 고집있어 보이고 심술스럽고...,20. 히딩크는
'09.3.29 6:52 PM (123.212.xxx.151)냉정한 스탈 아닌가요?
축구 감독중에선 포르투갈 출신인가 했던 사람이 더 가깝죠.
감독에서 경질됐어도 한국선수 관심갖고 본다던..
이름이 기억 안나네..21. 신뢰를 가지고...
'09.3.29 8:00 PM (123.108.xxx.203)선수와 코치 서로가 신뢰를 바탕을 둬야 오래 가지요
두 사람이 화면에서 연습 때고 시합 때고 비쳐지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 지더라고요
그런건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니까 자연스럽게 보여지겠지요
아무튼 두 사람이 오래 오래 잘 유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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