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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싸우고, 아기 데리고 혼자 큰돈쓰고 왔어요... 흐흐흐
열받는데, 신랑은 결혼식 가야한다네요.
아기 데리고가라, 나도 내 시간좀 가져야겠다.... 이렇게 실갱이 좀 하다가 남편을 곱지않게 내보냈는데...
이 끓는 화 -.-
씻고 화장도하고, 옷도 이쁜거입고 뾰족구두신고...
막돌된 딸아이 안고 밖으로 나왔는데...
카시트에서 코 잠든 착한 딸래미 때문에
둘래둘래 무작정 도착한 곳은 삼청동. (저희집은 강남)
여기가 좋다고 누가그랬는디...
삼청터널 부근까지갔다가 에고 다시 빠꾸~~~
오른편에 보이는 좋아보이는 일식집
해산물 안먹는 남편땜에 좋아하는것도 못먹고 살았는데
먹.자.
일단 들어가서 아기랑 저 둘이요오~ 우아한척 콧소리도내고.
회초밥 '특'과 모듬 튀김, 정종 한 도쿠리
이상한 여자보듯 처다보는 기모노입은 무표정 언니들을 무시하고.
열씸히 먹었어요...
방도 다다미방 울 딸도 잘 놀고.
배터지게 먹고 소화불량.
신랑한테 전화해서 나 술먹었다, 데릴러와라... ^^ 룰루랄라
띵요한 표정의 울 신랑 한테 카드 명세서 던지고 뒷자리에서 신난 아줌마...
그 표정이란 흐흐흐
복수완료!
지금 술 다깨고... 돈이 너무 아까워요 흑흑흑
4월은 잔인한 달이 되겠어요... T.T
그래도 기분은 쪼끔 좋아졌답니다. ^^
아싸라비요~
이제 막 30이된 어느 주책바가지 아줌마가...
좋은 주말 되시죠? ^^
1. ㅋㅋㅋ..
'09.3.28 9:25 PM (118.32.xxx.195)잘 하셨어요..그렇게 라도 푸셔야죵?
근데 명세서 얼마?
어느 정도 써야 복수라 할지 궁금타2. 잘하셨어요 ㅎㅎ
'09.3.28 9:28 PM (118.44.xxx.188)담달에 좀 아끼면 되죠...
신랑 정신이 번쩍 ...다신 성질 건들지 않을만큼 나왔겠죠...얼마일까 저도 궁금하네...3. 훗..-_-
'09.3.28 9:28 PM (125.184.xxx.163)저라도 그렇게 할듯..ㅋㅋㅋㅋ
너무 걱정마시고 즐거운 기분 유지하세요. ㅋㅋㅋ4. 나도 ㅋㅋ
'09.3.28 9:28 PM (113.10.xxx.102)아 어디 가셨는지 알거 같아요.
삼청동터널 마주보고 왼쪽(터널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있는 일본식 가정식 어쩌고 하는데 아닌가요?
꽤 비싼 가격인거 같아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기분 전환되셨다니 다행이에요 ^^
(근데 저도 가격대가 살짝 궁금해요 ㅎㅎ)5. 들은얘기
'09.3.28 9:34 PM (221.146.xxx.39)어떤 분은 싸울 때 마다 가방을 샀는데...
늘어 선 물건을 보면...하나하나 사건이 생각난다더라구요...
(저는 부럽기만;;;;;ㅋ)6. 와
'09.3.28 9:38 PM (58.230.xxx.188)아이데리고 정말 대단 맛있게 드셨어요???
남편분이 데릴러도 오신거 보니 금방 화해는 하셨겠죠^^
님 용기?에 부럽기도하구 저도 삼청동 일식집 가고 싶네요~~~~~~7. 잘하셨습니다
'09.3.28 9:47 PM (118.223.xxx.14)전 김창숙부띠끄 옷 왕창 콱 질르구 왔어요...
8. .
'09.3.28 9:54 PM (221.142.xxx.51)Nice!!!
위는 좀 더부룩해도,
속은 시원하시겠습니당.ㅎㅎ9. 에라
'09.3.28 9:58 PM (221.139.xxx.76)먹고!!!
죽자!!!
짝짝짝!!!!10. 열받아서...
'09.3.28 9:59 PM (124.49.xxx.143)그냥... 점심값으로 비씬정도에요~
워낙 소심녀라 물건으로는 지르기 힘들구요~
10% tax포함 놀라지마세요!!! 두둥!
143000원입니다.
히히히
근데 아직도 소화가 안되요... 붕어들이나 먹는다는 활명수좀 먹어야겠어요. -.-11. ㅎㅎㅎㅎ
'09.3.28 10:45 PM (61.102.xxx.8)ㅋㅋ 저희 동네 오셨었군요..토요일엔 정말 사람 많고..특히 차가지고 올만한 동네가 못되어요.ㅋ 그래도 기분전환하셨다니 컥 14만 3천원~~!! 멋지십니다..ㅎㅎㅎㅎㅎㅎㅎ 남편분 단단히 긴장하셔야겠네요..담에 또 화나게 하면 그때는 호텔 고고씽~~~
12. 국민학생
'09.3.28 11:20 PM (119.70.xxx.22)잘하셨네요. 매일 하는것도 아니고 가끔 호사좀 부리세요. ^^ 남편도 시껍했겠네요. ㅋㅋ
13. .
'09.3.28 11:35 PM (122.32.xxx.21)good job
14. .
'09.3.29 12:43 AM (122.34.xxx.48)우홧홧홧홧...재밌네요
15. 커컥~
'09.3.29 2:26 AM (125.252.xxx.130)좀 세긴 하셨지만 뭐~한번쯤 하실 수 있는 일이지요^^ 아기도 덕분에 드라이브도 하고, 다다미방도 보고~두 모녀간의 오붓한 외출을 처음 시작하신 날로 길이길이 기억하시겠네요 ㅎㅎ
16. ..
'09.3.29 7:39 AM (121.131.xxx.116)정말 멋져요~ 짝짝짝
17. 가로수
'09.3.29 8:17 AM (221.148.xxx.201)귀엽다^^
18. 그렇게 스트레스
'09.3.29 8:24 AM (119.196.xxx.17)풀어야 암도 안 걸리고 오래 살지요...
잘 했어요,짝짝!!19. 밍
'09.3.29 9:07 AM (115.136.xxx.24)넘 잼있는 글이네요,, 혼자 큭큭 웃음이 나요 ^^
20. 잘하셨어요.
'09.3.29 9:41 AM (222.99.xxx.153)저는 알뜰의 극치를 떨다가 남편과 싸우고 유명 미용실 가서 무슨무슨 짓을 하니까 할인해도 20만원..."넹,그렇게 해주세요"카드 긋고 카드 명세서 현관 눈높이에 붙여 두었어요.ㅋㅋ
그런데 된장맞을ㅠㅠ머리가 정말 예쁘게 나와서 눈이 이마에 가 붙었어요.미용실 바꾸기가 너무 힘들어요.21. ㅎㅎ
'09.3.29 10:09 AM (118.46.xxx.34)참 잘하셨어요
때론 기분전환 필요합니다22. ..
'09.3.29 11:57 AM (124.54.xxx.90)너무 재밌어요.. 데리러온 남편 표정을 한번 봤음 좋겠네요..ㅎ
잘 하셨어요. 너무 아까워 하지 마시구요.
술자리에서 그거 몇배 쓰는 남자들도 많은데요 뭘..
자주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드셨죠?
쩝쩝.. 저도 회먹고 싶네요.. 갑자기.. ^^23. 1
'09.3.29 1:53 PM (59.187.xxx.234)히힛~ 잘하셨어요
가끔 고론고론~ 이탈도 있어야...숨을 쉴 수 있는 법~
우리 열심히는 살되, 가끔 고로노론~ 이탈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보자구요24. 어딘지
'09.3.29 2:13 PM (121.135.xxx.148)알것같네요...치요** 저희는 점심 초밥 11개나오는것 먹으러가는데도 가슴떨리는데 ...
잘~~ 하셨네요...
나도 언제 뿔난날 한번 써먹을랍니다...25. 음
'09.3.29 2:13 PM (71.245.xxx.129)위에 어느 분이 '눈이 이마에 붙었다' 란 말, 무슨 뜻인지요?.
처음 들어 보는 말이라서...혹 인터넷 용어인가요?.26. 눈이 이마에..
'09.3.29 2:24 PM (218.51.xxx.58)눈이 높아졌다는 얘기죠...
27. ㅋㅋㅋ
'09.3.29 2:53 PM (220.117.xxx.104)원글님, 너무 귀여우세요.
잘하셨어요. 아기도 잘 놀고 기분전환했으면 nice!!!!!
덕분에 운짱에 카드명세서까지 받아든 남편 표정 저도 한 번 보고싶네요.
덩달아 저 위에 잘하셨어요 님도 귀여우심.
귀여운 버전의 `내 꾀에 내가 넘어간' 케이스인가요?? ㅋㅋ28. 혹시,,
'09.3.29 4:33 PM (211.215.xxx.195)그냥 혹시인데,,,저한테 멜주신 분인가요?
29. 오모나!
'09.3.29 5:44 PM (58.143.xxx.201)우아
화끈하다~!30. 원글이
'09.3.29 8:18 PM (124.49.xxx.143)별것도 아닌 글에...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많이 읽은 글에도 올라가구요...
헤헤 좋은데요~ 뿌듯~ ^^
다음번 복수는 언제될지모르지만...
남편이 아끼는 물건들 장터에 팔까요? ㅋㅋ
어딘지님, 치요 많아요... 한문으로 '천대'라고 쓰여있는데 치요라고 했던거 같아요~
혹시님,, 뭔 메일이요? 갑자기 궁금해지내요~
잘했다 칭찬하시니 더 기분좋네요~
주말이 끝나서 너무 서운해요.
오늘 양재 꽃시장에가서, 라일락 나무 화분을 사왔답니다.
남편을 머슴 부리듯이 부려서... ㅋㅋ
지금 허리가 아프다며 누워있는데 왠지 불쌍한 마음이 아주 쪼끔...
꽃피면 사진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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