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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더 낳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정이 있어서 모유수유 몇 달 하다 분유수유로 돌렸더니
바로 홍장군이 오네요.
어질 할 만큼 많이 나와서 에혀 벌써 시작이냐 이러구 있다가
한편으론 아. 아이가 생겼다면 얼마나 영양 풍부하게 잘 자랄까 이런 생뚱 맞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남자애, 여자애 이렇게 남매인데
참 이쁘게 나왔어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한 번 더 돌아보고 이쁘다~ 할 정도요.
모델해라 이 정도는 아니지만 큼직한 눈에 쌍커풀, 하얗고 빨간 입술...
제가 봐도 이쁘긴 이쁘다 싶은.. 그런 얼굴들이에요.
정말 키우는 게 힘들어서 한 번씩 울다가도
누가 키워주기만 한다면 얼마나 이쁜 애들이 또 나올까 싶어서 낳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정 엄마도 "애들만 보면 너무 이뻐서 낳는대로 낳으라고 하고 싶다만..."
맨날 이러세요.
제가 임신도 잘 되고 애들이 뱃속에서 잘 크는 체질이거든요.
친구들 보면 달수 채워서 낳아도 몸무게 적게 나가고 뱃속에서 잘 안 크고 이런 경우가 있는데
저는 그냥 애들이 쑥쑥 잘 커요.
그렇다고 운동 안 하고 가만 있는 건 아니고 할 거 다 해도 애들이 잘 커요.
홍장군 보면서 이걸 다 애기가 먹으면 얼마나 쑥쑥 컸을까 하는 생각이....
혹시
그런 생각 드는 분 안 계세요?? ㅎㅎㅎ
둘이 딱 좋고 더 이상은 절대 안 돼! 라고 부부가 타협했습니다만
그래도 또 낳으면 어떤 얼굴일까 궁금해지는 철없는 엄마입니다.
1. 좋죠
'09.3.28 6:57 PM (218.51.xxx.206)셋이 딱 좋을꺼 같아요. 저도 남아 여아 있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면 하나 더 낳고 싶어요. 둘째 출산한지 2달 밖에 안됐지만요.. ㅋㅋ.. 저희도 둘로 끝내기로 했지만 아쉬움은 남아요.
2. 자유
'09.3.28 7:06 PM (211.203.xxx.207)윗님들, 셋째 낳아도 그 아쉬움은 마찬가지예요. ㅎㅎ
나날이 업 그레이드 되어 태어나는 아이들 보면,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삶의 기쁨 막둥이를 보면
하나 더 낳으면 작품 기가 막힐텐데~싶은 마음 들 때 있습니다.
세상사 알 수 없으니, 자식 셋 키워내는 일 버거울까 싶어
넷째 생각은 엄두도 못 내지만...
(마음 놓고 넷째 출산하는 연예인 김 모씨, 부럽대요.ㅎ)
예전 어른들처럼, 생기는대로 낳아서 키웠던 시절...
물질적으로는 지금보다 풍요롭지 않아도
자식 낳아 키우는 맛에, 인생은 즐거웠을 듯합니다.
내리 사랑이라고...낳을수록 예쁜 부모 마음 이해되네요.
그래도 원글님, 셋째는 좀 터울을 두어서 낳으시면 좋을 듯해요.
지금은 좀 여유로워 보여도, 아이들 자라면서 손 많이 가거든요.
두 자녀 육아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셋째 생각은 좀 나중에 ^^::3. 저아는
'09.3.28 7:18 PM (210.0.xxx.161)언니가.. 예전에 그런 얘길 했었어요. 여자의 자궁은 자꾸자꾸 아이를 만들수록 능력이 좋아져서 이쁜 아이가 생긴다고.
많이 낳으면 밑으로 갈수록 애가 이쁘다고..그런얘긴했네요.4. 두아이엄마~
'09.3.29 12:17 AM (58.142.xxx.121)전 남매 둘다 모델할 정도로 이쁘답니다^^;; 제가 봐도 신기하고 애들보고있음 가슴이 떨려요~ 그래서인지 셋째생각드네요.주변에서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애도 잘 생겼고 수월하게 둘다 자연분만하고, 모유완모에, 너무 수월하게 그냥 젖떼고...친정엄마가 물심양면 도와주시고...낳을까요?^---^
5. 어찌알까요
'09.3.29 3:42 AM (61.79.xxx.135)애가 좋으면 경제적이 여건이 되면 낳아도 될듯합니다. 4명까지 좋죠~
딸 둘 아들 둘 전 정말 그런 집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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