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한분이 글을 올리셨길래 이어받아봅니다
미 대학농구 토너먼트인 March Madness가 진행중인데요,
정말 매드니스가 딱 맞는 것 같네요
방금 저희 학교 남자부 경기가 끝났는데,
전년도 챔피언인 캔사스 대학을 맞아서 13점까지 뒤졌다가 방금 이기고 끝나서
동네가 광기에 휩싸였습니다
기숙사에서 꽤나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괴성이 들려오는게 20분째 끊이지 않네요
16강 이겨서 8강 가는데도 이지경인데,
우승이라도 하면 동네가 뒤집어지겠어요..--;;;
(실제로 몇년전 홈에서 열린 4강전을 져서 폭동 수준으로 난리가 났었다더군요)
역시 스포츠는 한쪽 편이 되어서 감정이입을 팍팍 하면서 봐야하나봅니다
농구 별로 관심 없었는데 심심한 동네에서 정말 즐거운 볼거리가 되어주기도 하고,
유명 앵커가 중계해주는 전국방송에서 이기니 기분도 더 좋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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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네가 미쳐돌아가요.. ^^(미국 스포츠 얘기입니다)
^^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09-03-28 13:03:57
IP : 35.11.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드니스뿐아니라
'09.3.28 1:21 PM (129.82.xxx.105)철철이 다른 스포경기에 미쳐가죠.
야구,농구,풋볼순으로 대학팀,프로팀 번갈아가며...
미국에서 좀 살다보니 이젠 즐기는 수준이네요.
오죽하면 미국현지화의 척도가 풋볼 경기를 즐기느냐 아니냐에 있다고도 할까요.2. 저도
'09.3.28 8:46 PM (220.117.xxx.104)저도 옛날에 Roseball인가요, 미국대학풋볼 중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미국 친구가 그러는데 오히려 너무 상업화된 프로풋볼보다 로즈볼은 더 아마추어적이면서도 응원팀이 각각 있어서 열광이라고.3. 고딩학교
'09.3.28 9:01 PM (75.183.xxx.55)운동장에서 열리는 풋볼 게임만 해도 동네가 난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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