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올린 경제대통령

[구름이]

소득은 줄어들고, 물가는 오르고.... 경제대통령 확실히 경제를 책임지는군요.
자고 나면 무슨 리스트가 나오고 검경은 확실히 국민을 물어뜯고....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327092925§ion=0...

MB집권 첫해 경제성적표…외환위기 이후 '최악'
1인당 국민소득 다시 1만달러대, 경제성장률 2.2%
기사입력 2009-03-27 오전 9:34:13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다시 1만 달러대로 추락하는 등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받았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2008년 1인당 국민소득은 1만9231달러(2120만4000원)으로 전년의 2만1695달러에 비해 11.4% 감소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95년 1만 달러를 넘은 뒤 외환위기로 98년 7355달러로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2000년 다시 1만841 달러로 회복했다.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 마지막해인 2007년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2만 달러를 가까스로 넘겼다. 하지만 2008년 환율 급등 등의 영향으로 다시 1만 달러 대로 떨어졌다.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 성장률은 0.8% 감소했다. 연간 실질 GNI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8.3%) 이후 처음이다.또 작년 경제성장률은 2.2%로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년의 5.1%에 비해 절반 이하로 꺾였다. 2009년 경제성장률은 외환위기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더 낮아질 전망이 지배적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년의 7.2%에서 3.1%로, 서비스업이 5.1%에서 2.5%로 나타나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했다. 건설업은 -2.4% 성장률을 기록했다. 민간소비 성장률 역시 5.1%에서 0.9%로 크게 둔화했으며 재화수출은 11.9%에서 4.1%로 성장률이 곤두박질 쳤다.

총 저축률은 전년(30.8%)과 비슷한 30.7%를 기록했다. 국내 총투자율은 31.2%로 전년의 29.5%보다 상승했다. 민간 총저축률은 21.3%로 소비지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2007년의 20.2%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

2년전 살아 있는 경제가 죽었다고 지가 살리겠다고 했지요.
그럼 지금의 상황은 무엔지 참 묻고 싶군요.
서민들은 죽어가고 몇 몇 가진자 만이 사는 그런 경제를 살리겠다고 한건가요?

[...]

국민 소득은 낮추고 자신의 가정 경제는 살려 놓으신 분 재산 증가액이 4억이 넘는다죠.

[dd]

그래도 좋다잖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의 1/3은 아직도 좋다잖아요. 제발 그 1/3 이신 분들이...
그분들 재산도 다 평균 4억정도 불으셨나..지난 1년간...

[phua]

반갑습니다, 구름이님~~
어제 만난 아는 분이(한 달에 400만원을 적립식 펀드에 넣으시는 분이예요)
지금은 닥치고 현금이라며?? 하실 길래 놀랐습니다,
조선일보 왕~~ 애독자이신데 지금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5번이나 하시 더라구요,
속으로 " 이게 뭔 일?? " 했답니다,

[상대적빈곤]

노무현대통령 재직시
주식이랑 집값으로 이익을 본 사람이 있엇겟지요..

주식이 새로운 주가지수 매일 경신하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니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로
이명박을 선택한거 아닌가 해요..

지금 어려운건 다 어렵다니 감수 하자 ...
이런거 아닌가 해요..

돈돈돈
돈 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걸 빨리 알아야지요..

누가 대신 내 베 불려줄거라는 생각을 왜하는지도 모르겟어요..
자기는 자신이 책임져야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명박을 찍은 분들...

그래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돋은볕]

짜증 납니다. 아주 면상만 보면 갈아엎고 싶은 심정.

[......]

대단해요.그래도 쥐님을 믿는 사람들은 좋겄어요~
면상만 보이면 빛의속도로 티브이 돌려버립니다.
근데 아직도 라디오연설을 하나봐요?누가 듣는다고?차라리 청와대 안내방송이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