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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너무 늦었네요...

기적 조회수 : 7,436
작성일 : 2009-03-28 02:02:00
오랜만입니다.



글의 시작을 어떤 말로 해야 할지...



                   고.맙.습.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긴 했고 새로 이사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아기랑 제가 왜 여기로 오게 됐는지....
전에 살았던 동네인데도 낯설고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마음만 있고 행동은 자꾸 실수를 하게 되고...
하려고 했던 일들도 잘 잊어버리고.....

봄인데도..... 날씨가 너무 춥게 느껴져요.
찬 바람도 참 싫네요.

그동안 먼저 살던 집에서는 쫓기듯 이사를 나왔어요.
정신 없는 상황에 거처도 마련도 안되고....
아기도 엄마랑 떨어져 있던 시간만큼.... 아프기도 했고요.
중이염에 알레르기 감기에...
직업교육 받으려고 등록했던 것은 보류해 두고
아기가 아파서 돌보고
남편 뒷정리하러 다니고
이사에... 집 얻는 문제...또 이사... 짐정리...아기가 또 아파
오늘도 응급실을 다녀오고........
아기아빠를 생각하면 귀가 먹먹하고....가슴이 콩닥콩닥.....
이상하고 멍해요...

그동안 저에게 일어난 일들이...너무 믿겨지지가 않아서....
꿈을 꾼 듯 해요.

진작에 감사의 글을 올리는 것이 도리인데.......
잘 되지 않아 많이 늦어졌어요..
휴우..... 너무 긴 암흑 같은 터널을 지나온 듯 해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길.......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먼저 보낸 아기아빠가 그리워..... 헤매고 사는 저랑...
이세상에 나를 보고 태어나 아직은 어린...우리 아기에게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흘러 흘러..... 기억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눈.물.만.나.네.요....

우리에게 일어났던 모.든.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서......더는...........


언젠가...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고맙습니다... 우리아기 훌륭한 사람으로 키울게요.....
IP : 122.44.xxx.77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9.3.28 2:04 AM (113.10.xxx.226)

    그리고 반갑습니다.

  • 2.
    '09.3.28 2:04 AM (125.186.xxx.143)

    ㅠㅠ 화이팅입니다~

  • 3. 저도..
    '09.3.28 2:05 AM (219.250.xxx.53)

    힘내시길 바랄뿐...어서 기적님의 입가에 웃음이 다시 피어날길 기도합니다..

    아기 또한 건강하길...

  • 4. 음..
    '09.3.28 2:06 AM (121.133.xxx.51)

    힘내세요.
    집 구하셨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아이, 잘 클 거에요.
    여러사람의 은덕을 받은 아이는 꼭 잘 되더라고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 5. 국민학생
    '09.3.28 2:06 AM (119.70.xxx.22)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아기가 기적님께 큰힘이 될거에요. 아기 감기가 얼른 낫도록 제가 기도할게요. 저는 교회 같은거 안다니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 6. 일찍
    '09.3.28 2:09 AM (211.192.xxx.23)

    주무시지 않고 ..이 늦은 시간에 ...
    항상 걱정하고 지켜주시는 남편분이 하늘에 계시고,,,땅에는 82회원들이 있습니다,.
    힘 내시고 나중에 웃으면서 옛말 하는 날이 올거에요,,
    애기랑 건강하게 지내세요...

  • 7. 기적님
    '09.3.28 2:11 AM (116.33.xxx.163)

    고맙습니다....

  • 8. 여기
    '09.3.28 2:12 AM (121.140.xxx.230)

    자주 오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풀어 놓으시구요.

    저희 친정엄마 30살에
    저 4살, 남동생 2살, 뱃속에 여동생 가지고 혼자 되셨어요.
    그러나 모진 세월...잘 이겨 오셨구요.
    우리 모두 잘 키워주셨어요.
    엄마가 늘 하시던 말씀...
    세월이 약이더라...산 사람은 살아지더구나...
    저는 그 말씀이 어릴 때부터 잊혀지지 않아요.

    아기 보고 열심히 사시다 보면 세월가고
    어느덧 슬픔은 서서히 가라 앉겠지요.

    기적님 남편분 때문에 저 많이 울었어요.
    어린 저희들 데리고 혼자 되신 엄마 생각도 많이 났구요.

    저희들이 함께 있습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구...늘 함게 할게요.

  • 9. 아유ㅠㅠ
    '09.3.28 2:12 AM (203.90.xxx.181)

    힘내세요ㅠㅠ 항상 건강하시기를 아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10. 힘내세요2
    '09.3.28 2:17 AM (118.36.xxx.227)

    산사람은 살아지더라구요.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난 지도 모를 만큼 힘드시겠지만 세월이 약이라고...
    아기 생각하시고 남편분이 지켜보신다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리하시리라 믿어요.
    그러러면 정말 건강하셔야 되고요.

  • 11. 은석형맘
    '09.3.28 2:18 AM (203.142.xxx.147)

    우리도 기적님을 보며 힘 냅니다...
    항상 여기에 오셔서 마음 풀어 놓고 가세요.
    우리 같이 작은 힘이 되어 부둥켜 이겨내자구요.
    고마워요 이렇게 와 주셔서^^

  • 12. 자주..
    '09.3.28 2:19 AM (210.221.xxx.171)

    뵙고 싶어요.. 기도많이하고..... 기적님 위해서 미사봉헌해달라고 부탁드릴께요..
    앞으로 웃을 일만 가득했으면 해요...

  • 13. 햇살가득
    '09.3.28 2:20 AM (119.69.xxx.182)

    기적님 정말 고마워요
    잘 견뎌주시고 건강해주세요.
    앞으로 기적님과 아기에게 따뜻한 봄햇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4. 다시 오셔서
    '09.3.28 2:21 AM (221.162.xxx.19)

    감사합니다. 잘 견뎌주셔서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그저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글 올려 주세요. 언제는 기다리겠습니다.

  • 15. 앞으로는
    '09.3.28 2:24 AM (121.132.xxx.49)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16. 반갑습니다
    '09.3.28 2:24 AM (211.196.xxx.139)

    힘내시구요..
    자주 오세요
    소식 주셔서 고맙습니다..

  • 17. 하늘에서^^
    '09.3.28 2:25 AM (125.178.xxx.12)

    남편분이 꼭 지켜주실겁니다.
    지금이 바닥이니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기도가 있으니 더더욱이요.
    힘내세요....

  • 18. 기적님
    '09.3.28 2:25 AM (218.39.xxx.66)

    고마와요.
    힘내세요..
    작지만 기도드릴게요.

  • 19. 반갑습니다
    '09.3.28 2:34 AM (112.148.xxx.150)

    소식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가도 환경이 바뀌니 병이났나봐요...
    얼른 회복되어야 엄마도 힘내실텐데...ㅜ.ㅜ
    우리 기적님 얼른 몸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20. 미래의학도
    '09.3.28 2:42 AM (58.142.xxx.69)

    저또한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는지 많이 궁금했었어요...
    아이도 그렇고 기적님도 빨리 추스리고 기운내셔야 할텐데요...
    힘내세요! 그리고 세상은 아직 어둡지만은 않아요!
    저또한 기적님께서 잘 일어설수 있도록 두손모아 기도하겠습니다!

  • 21. 노란의자
    '09.3.28 2:47 AM (96.49.xxx.112)

    기적님,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었거든요.
    아가가 아프다니 어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종종 들려서 쉬고 가세요.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기적님 앞에 기적처럼 펼쳐지기를 마음을 다해 빌께요.
    힘내세요-

  • 22. 세상에
    '09.3.28 2:47 AM (203.152.xxx.79)

    제가 잠 안자고 82쿡에 남아 있었던게
    넘넘 감사할 지경이네요
    덥썩 두손이라도 잡고 그냥 말 없이 앉아만 있어도
    기적님 맘이 다 전해올 듯 합니다
    이렇게 소식 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렇게 또 기운내고 일어서 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잘될꺼예요
    철호도 건강해질꺼예요
    아빠가 지켜줄테니까요
    기적님 힘내세요!!
    언제나 생각날때 마다 기원하겠습니다

  • 23. @@
    '09.3.28 2:53 AM (222.239.xxx.115)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저도 아주 가까운 사람을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보낸 적이 있어 기적님의 마음..알것 같아요. 한 2년정도 지나니 제정신이 들더군요.
    제 정신이 들고나서부터 지금까지(10년 되었어요) 문득문득 드는 마음은
    그때 원없이 슬퍼하지 못한게 미안하다는 거에요. 실컷 우시고, 실컷 슬퍼하시고...
    그리고 나서 기운내세요........아이를 생각해서 힘내세요

  • 24. ..
    '09.3.28 3:07 AM (125.130.xxx.179)

    기적님 이렇게라도 뵈니 감사해요.
    이제 조금씩 좋은 일 생길 거에요.
    늘 건강하세요.

  • 25. 정말로
    '09.3.28 3:33 AM (59.13.xxx.149)

    행복하게 지난날을 회상할수 있는 시간이 님에게 얼른 다가오길 진심으로 빌어드릴께요.
    그냥 내아이만 생각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다보면 시간은 정말 금방입니다.

    살아가는 그 길이 각자에게 각기 다른길로 주어진걸 그냥 걸어가세요.
    내게 주어진 길이 다른사람보다 조금더 힘들고 가파른 그런길이라도 그길에도 옹달샘과 꽃들은 같이 해줄꺼고 그길의 마지막 모퉁이에서 기다려주고 있는 누군가가 있겠지요.

    힘내세요.

  • 26. 들꽃베로니카
    '09.3.28 4:38 AM (125.131.xxx.229)

    철야기도갔다가 방금 집에 들어와서 그냥 자려다가 컴터를 켰더니
    이렇게 반가운 기적님이 오셨네요..
    정말 반가워요..
    기적님~
    하늘나라에서 남편분이 잘 돌봐주실거니까
    그 마음으로 이 힘든 세상 잘 이겨나가세요..
    언젠가는 기적님께서 웃으시면서 지금 이 순간들을 회상하실 날이 올겁니다..
    아이와 함께 잘 살아가시다보면
    지금의 시련과 눈물 모두 보상 받으실 날이 꼭 올겁니다.
    항상 기적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기적님과 아이에게 늘 기쁨이 있기를 빕니다...

  • 27. 힘내세요!
    '09.3.28 5:21 AM (99.230.xxx.197)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제가 뭐라고 한들 기적님에게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기 생각하시고 씩씩하게 사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 28. 서부간선도로
    '09.3.28 5:39 AM (61.72.xxx.67)

    운전하고 로는데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더군요,,

    길이 막혀
    제대로 감상햇지요..ㅋㅋ

    이젠 강한 어머니가 되어 아이 훌륭하게 키워야할 책임이 있으시답니다.

    앞으로 행복하시고

    아싸 화이팅입니다.

  • 29. como
    '09.3.28 6:35 AM (115.137.xxx.162)

    마음이 외롭고 의지할곳이 없을땐 가까운 교회라도 가세요. 그리고 정신이라도 건강하게 사시구요. 세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험난한 배를 아이랑 타고 이제 항해를 시작하는겁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누구나 당할수 있는일이라....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30. 힘내세요.
    '09.3.28 6:58 AM (121.98.xxx.45)

    기적님.

    아프시면 않되요. 아기도, 엄마도...
    언젠가는... 지금 이 힘든 시간들을 한결 여유로운 자리에서 추억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는...

  • 31. 건이엄마
    '09.3.28 7:02 AM (59.13.xxx.35)

    기적님 힘내시고요. 머라고 할 말이 없네요. 아가 생각해서 많이 드시고 잘 주무시고 하세요.

  • 32. 소식을
    '09.3.28 7:14 AM (211.177.xxx.231)

    들으니 반갑고 고맙네요. 한동안 정착할때까진 많은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아드님도 아프다니...이궁. 닥치는 모든 것들 하나 하나 헤치며 열심히 사시다보면 또 옛말 할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건강하시고 모쪼록 밝고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세요. 하늘에서 남편분이 도와주실거예요. 그리고 여기 82식구들두요. 항상 기적님이 잘 되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 33. 꽃무더기
    '09.3.28 7:21 AM (125.180.xxx.155)

    오셨군요...반가워요..
    아기랑 힘내서 열심히 사셔요..
    기도 많이 해줄께요..
    꽃샘바람이 차요...기적님이랑 아기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셔요...

  • 34. 날씨
    '09.3.28 7:42 AM (58.230.xxx.188)

    가 아직도 많아 차죠...

    기적님 글 반갑게 잘 읽었어요 가끔 삶이 외로우실때 꼭 여기 들리세요

    많은 분들이 그 짊을 덜어 주실거예요 기적님을 통해서 정말 많은걸 배웠습니다''

    혼자라는 생각하지 마시구 힘내세요 아이와 함께 늘 행복하세요 빌어드릴께요

  • 35. ...
    '09.3.28 7:47 AM (119.64.xxx.146)

    기적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다행입니다.

  • 36. ^^*
    '09.3.28 7:49 AM (222.235.xxx.67)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구요..열심히 사세요..아가도 힘을 얻을겁니다..
    진짜로 홧팅!!!

  • 37. 약골
    '09.3.28 8:01 AM (122.43.xxx.9)

    힘내세요.
    벼랑끝에도 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38. 프리댄서
    '09.3.28 8:13 AM (218.235.xxx.134)

    이렇게 다시 뵈니 좋네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또 본인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아기랑 잘 헤쳐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멀리서나마 응원의 마음을 보냅니다.

  • 39. 어머
    '09.3.28 8:13 AM (220.75.xxx.143)

    오셨군요.
    정말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기랑 늘 행복하시길. 남들보다 몇배 더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인생의 돌뿌리를 남들보다 먼저 건넜다고 생각하시면 힘이 되실까요?
    것두 젊은날에 건넜으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면 속상하실까요?

  • 40. 힘내세요
    '09.3.28 8:32 AM (119.71.xxx.188)

    힘내시길 바랄뿐입니다^^

  • 41. 반가워요^*^
    '09.3.28 8:44 AM (211.195.xxx.208)

    기적님...
    용기 잃지 마시고 이제는 아이데리고 어떻게든 살아야죠....
    아이때문에라도 엄마가 강해져야해요.

    이렇게 소식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새로운 마음갖고 82 회원들이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82회원들도 기적님 절대 잊지 않아요....

  • 42. 깜장이 집사
    '09.3.28 9:02 AM (61.255.xxx.3)

    기적님.. 고맙습니다.. ^^
    힘내세요. 힘!

  • 43. ^^
    '09.3.28 9:07 AM (121.156.xxx.157)

    님. 아침부터 글 읽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힘내세요. 시간이 도와줄 겁니다...
    먹먹한 가슴 지금 어찌 치유되겠습니까마는...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올겁니다.

  • 44. ^^
    '09.3.28 9:22 AM (124.54.xxx.229)

    저도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빨리 힘내시고 아가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45. ..
    '09.3.28 9:27 AM (58.120.xxx.153)

    에이.. 아침부터 저도 눈물나네요...
    기적님 쉽지 않겠지만.. 부디 힘내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기도할꼐요.

  • 46. ....
    '09.3.28 9:29 AM (58.122.xxx.229)

    어느동네신가요?
    저도 사별녀로 애둘 혼자 키운 엄마로서 틈틈이 아가를 한번씩 봐 주고 싶거든요
    눈물이 나면 나는대로 맡기세요 .시간만이 님을 지켜줄겁니다

  • 47. 기도
    '09.3.28 9:32 AM (58.236.xxx.180)

    늘 기도할게요. 힘 내시고 일어나세요.

  • 48. 기적님.
    '09.3.28 9:35 AM (211.203.xxx.138)

    가끔 생각날 때마다 기도합니다.
    더이상 힘든 일 없고 아이와 함께 잘 헤쳐 나가시리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 49. phua
    '09.3.28 9:37 AM (218.237.xxx.119)

    자주 오셔서 소식 남겨 주세요,
    바람이 아무리 차도, 이제 겨울은 갔답니다,
    "" 화이팅 !!! ""

  • 50. ....
    '09.3.28 9:38 AM (210.57.xxx.34)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실거라고 믿어요.
    행복하시고 웃는일만 가득하시길.......

  • 51. ..
    '09.3.28 9:46 AM (121.172.xxx.131)

    기적님 힘내세요.^^

  • 52. 앨런
    '09.3.28 9:58 AM (125.187.xxx.52)

    앞으론 정말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건강, 꼭 챙기세요.

  • 53. 마음이
    '09.3.28 9:59 AM (122.47.xxx.119)

    울컥해지는군요
    아기가 엄마하나만 바라보는거 아시죠?
    힘내시고 아기위해서도 꼭 잘되셔야해요

  • 54. 기적님~~
    '09.3.28 10:05 AM (218.238.xxx.88)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은 힘든 일이 더 많으시겠지만, 조금씩 나아질거예요.
    아이랑 건강하게 지내세요~

  • 55. **
    '09.3.28 10:11 AM (113.10.xxx.130)

    강하게 사세요.
    아기랑 건강하시구요.

  • 56. 기적님..!!
    '09.3.28 10:18 AM (121.162.xxx.71)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힘내세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57. 행복만땅
    '09.3.28 10:21 AM (61.79.xxx.61)

    기적님 힘내시고 아기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도할께요

  • 58. 힘내세요.
    '09.3.28 10:30 AM (125.185.xxx.144)

    아기와 기적님 씩씩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 59. 수원아짐
    '09.3.28 10:50 AM (218.209.xxx.186)

    기적님, 와주셔서 감사해요.
    지난번에 만났던 수원애기엄마에요 ^^
    제 핸드폰이 화면이 깨져서 혹시 문자 주셨는데 제가 못봤을까봐 걱정했어요.
    아기가 많이 아팠군요 ㅠㅠ
    좋은 곳으로 이사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
    계획하신 대로 잘 되시길 바라고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문자 말구요 ^^

  • 60. 앞으론좋은일만
    '09.3.28 10:52 AM (58.120.xxx.22)

    가끔씩 소식 꼭 전해주세요.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61. ^^
    '09.3.28 11:00 AM (121.170.xxx.40)

    기운내세요
    힘내시고 이쁜 철호랑 오랫동안 행복하실꺼에요

  • 62. 기적님
    '09.3.28 11:20 AM (210.99.xxx.16)

    어떤말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네요.. 그저 힘내시란말밖에..
    예쁜 아가 보시고, 건강 챙기시고..그저 힘내서 열심히 살아주세요..
    기도 많이 할께요..

  • 63. 행복이 그대에게
    '09.3.28 11:23 AM (121.138.xxx.81)

    기적님. 오늘도 날씨는 많이 추워요. 집앞에 진달래꽃, 목련나무가 제법 꽃을 많이 피웠어요
    어쩔수 없이 봄은 성큼오고 있고 세월을 우린 어쩔수 없이 또 맞아야하구요. 작년봄이 다르고
    또 올 맞는 봄이 다르고 내년의 봄이 다르듯이 기적님도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성숙되시리라 믿어요. 아가를 위해 용기잃지 마시고요. 건강 챙기셔야 하시는거 아시죠/

  • 64. 쌍둥이맘
    '09.3.28 11:55 AM (119.192.xxx.203)

    기적님,,감사합니다..자주오세요.....

  • 65. 생각해보면
    '09.3.28 11:59 AM (115.178.xxx.253)

    기적님은 어떻게 기적 이란 이름을 글을 쓰게 됏을까? 어떻게 추억만이 님이 그렇게 나타나셔서 우리의 뜻을 모아주셨을까?

    이모든 일들이 기적 같습니다.

    아이 잘 키우시고, 마음 굳게 가지세요..
    건강하시고...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6. ..
    '09.3.28 11:59 AM (220.75.xxx.204)

    힘 내세요
    철호를 생각하셔서...
    기운 내시고
    건강하시고 앞으로는 행복하세요!!1

  • 67. 저도
    '09.3.28 12:14 PM (59.150.xxx.28)

    기운내세요. 진부하지만...그래도 시간이 약이라는 말 해드리고 싶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힘들어도....억지로라도 자꾸 웃으세요.
    그럼 정말 거짓말처럼 좋은 일들만 생길거에요...

  • 68. 가로수
    '09.3.28 12:29 PM (221.148.xxx.201)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보고 싶어요
    앞으로의 길이 참 지난하리라 생각합니다만 우리의 일들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오셔서 이야기하고 또 위로도 받고 그러세요

  • 69. ^--^
    '09.3.28 12:31 PM (218.237.xxx.190)

    늦기는요 ^^
    이런 인사 기다리고자 했던 일 아니예요.
    그나마 정말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다니 조금이라도 참여한 사실이 기쁩니다.

    많이 힘드시겠지요.
    그 심정을 어찌 짐작이라도 하겠습니까?
    다만......똑같은 아픔의 크긴 아니겠지만 다들 살아오시면서 크고작은 아픔들 가슴에 묻고 살지요.
    그래서 기적님을 더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윗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이것 또한 곧 지나가리라....
    제가 늘 가슴에 품고 사는 말이고, 또 진리이지요.

    지나가기때문에 덜 아픈것도 아니고, 지나가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잊혀지는 것도 아니지만
    곧 지나갈꺼기때문에 좀 덜 힘들어하고 견딜 수 있는거지요.

    힘내세요.
    철호 맑은 두 눈 보시면서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기적님 건강해야 하는겁니다.
    가끔 들러주셔서 무거운 짐 툭 풀어놓고 가십시요 ^^*

  • 70. .
    '09.3.28 12:33 PM (59.13.xxx.57)

    힘내세요!!!

  • 71.
    '09.3.28 12:40 PM (211.55.xxx.30)

    이제부터 힘들고 괴로우 일들은 기적님을 다 비껴가길 기도할게요.
    힘내시고 좋은 이야기로 여기서 또 만나기를 .....
    기다릴게요.

  • 72. ...
    '09.3.28 1:03 PM (112.148.xxx.4)

    춥다지만...봄이예요.
    시간은 이렇게 흘러지나가는 것 같아요.
    아픔도 슬픔도 흘러서 지나갈거예요.
    힘내세요...

  • 73. 저도...
    '09.3.28 1:32 PM (124.216.xxx.190)

    멀리서 기도드릴께요. 힘내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 74. .
    '09.3.28 1:45 PM (121.166.xxx.236)

    기운내세요.
    그리고 종종 사는 얘기를 여기다 들려주세요.
    꼭 건강 챙기시구요.

  • 75. 다시시작
    '09.3.28 2:31 PM (61.81.xxx.233)

    힘내서 열심히 살자고요.
    윗님 말씀처럼 내 건강 내가 챙기고요.

  • 76. 지돌
    '09.3.28 2:44 PM (121.170.xxx.26)

    앞만 보구 사시구요,
    좋은날 들만이 기적님께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아가랑 건강하게 웃으면서 사시길 ~~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 77. 구름이
    '09.3.28 3:14 PM (147.46.xxx.168)

    힘내세요. 세상은 아직 따뜻하답니다.
    혼자만은 아니라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 78. 힘을
    '09.3.28 3:19 PM (122.34.xxx.16)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애기만 생각하면서 흔들리지 않고 밝게 살아가시도록 기도해 드릴게요.

  • 79. 이기시길..
    '09.3.28 3:32 PM (118.33.xxx.4)

    네게 일어난 일이 아니었음 좋겠지만..
    언제나 세월이 흐른뒤 잘 이겨냈구나 하실수 있다면....
    건강 지키시고,
    당찬 마음 먹고 일어서세요.
    힘을 내시고요...

  • 80. 힘내세요
    '09.3.28 3:35 PM (203.235.xxx.174)

    세상일이...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음지가 있으면 양지도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아기랑 건강하게...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아기 아빠도 하늘에서 지켜주실 거에요.

  • 81. ..
    '09.3.28 3:36 PM (211.176.xxx.44)

    힘내시구.. 건강하고 사랑많은 아이로 잘 키우세요.

  • 82. 힘내세요...
    '09.3.28 3:56 PM (220.71.xxx.227)

    아직은 본인 하나 추스르시기도 벅찰테지만... 그래도 기적님은 엄마잖아요....
    해맑게 웃는 아이를 보면서 힘내세구요...

    남편분도 그런 기적님을 믿고 가셨을꺼예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83. 기적님
    '09.3.28 4:01 PM (219.254.xxx.184)

    앞으로는 기적님과 아기에게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할께요
    저는 종교가 없어요
    그래도 꼭 기원드리고 싶네요
    가끔 게시판에 글도 올려주시고 아이 사진도 올려주시고 그래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 84. ^*^
    '09.3.28 4:15 PM (118.41.xxx.126)

    엄마 돌아가시고 맞이한 가을이 너무 추웠어요 . 기적님 마음이 아퍼서 더 추워요, 꽃샘추위 물러나듯 기적님 가슴의 추위도 물러나 따뜻한 봄이 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 85. 민성맘
    '09.3.28 4:30 PM (210.210.xxx.211)

    간만이네요..
    몸과마음..잘~~추수리고.. 이젠..철호와더불어
    행복한시간들만 되길바랄께요..
    그때도 경황없이 전화통화 못했는데.. 전화할께요..
    날씨처럼 항상~~따뜻한 일들만있길바래료.. 건강하구..식사꼭~~~챙겨드시구^*^

  • 86. 새로운세상
    '09.3.28 5:12 PM (119.199.xxx.11)

    너무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적님을 위해서 애쓰신 만큼만 열심히 사시고 힘내시기 바람니다
    기적님!!!
    화 이 팅~~~~~~~

  • 87. ^^
    '09.3.28 5:40 PM (118.43.xxx.163)

    기적님~ 한 걸음 한 걸음...그렇게 나가다보면 모든 것이 다 잘 될거에요~^^*

  • 88. 힘내세요
    '09.3.28 5:43 PM (121.140.xxx.114)

    제목만 봤는데도 눈물이 먼저 나네요.. 잘 이겨내고 계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 89. 빨간문어
    '09.3.28 5:50 PM (118.32.xxx.195)

    보란듯이 행복하셔야 합니다...님글에 눈물이 고였네요..

  • 90. 기적님~
    '09.3.28 5:56 PM (121.140.xxx.230)

    아기 돌날이 언제죠?
    7월생이라고 들었는데...
    축하해 줄 수 있게 ...알려주세요.

    아기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십시오.

  • 91. 정말 기운내시고
    '09.3.28 5:58 PM (210.0.xxx.161)

    좋은 엄마.강한 엄마가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 92. 자유
    '09.3.28 6:05 PM (211.203.xxx.207)

    힘든 터널 아직 끝난 것은 아니겠지만,
    가장 어두운 곳을 잘 견뎌오신 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너무나 힘들 때에는 누군가의 호의를 징검다리 삼아 건너가기도 하고.
    다음에 기운이 나시거든...누군가가 힘들 때 어기여차 넘겨주기도 하고.
    기적 릴레이가 이어지는 삶이 되시길 빕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 93. 힘내야해요
    '09.3.28 6:13 PM (210.98.xxx.135)

    토닥토닥, 마음으로나마 꼬옥 한참을 안아드립니다.

    힘내셔야합니다.
    이젠 옹알옹알, 아가를 먼저 생각하시구요.

    젊은 나이에 너무 큰 아픔을 겪은 기적님께 많은 도움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건강 늘 염두에 우선적으로 두고요.
    또 애기 보면서 살다보면 힘든것도 약해질거라 믿어요.
    꼭 좋은 날 있을겁니다.
    다시한번 힘내시라 응원합니다.

  • 94. 힘내시고
    '09.3.28 6:24 PM (125.190.xxx.79)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시간이 얼마간 흐르면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힘내시고 용감하게 세상에
    맞서라고 응원할게요

  • 95. 힘내시구요..
    '09.3.28 6:33 PM (222.108.xxx.67)

    애기 보면서 사세요
    힘들 땐 이곳에 오셔서 맘속에 일들 털어 버리시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가도 건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적님께 응원 보낼겁니다.
    힘내세요..

  • 96. 힘내시길..
    '09.3.28 7:15 PM (122.100.xxx.69)

    저희 엄마도 생각나네요.
    저 태어난지 9개월만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제 위로 삼남매나 두고 엄마 나이 서른셋에 홀로 되셨어요.
    그 첫돌도 안지났던 제가 지금 사십이 되었네요.
    마음 빨리 추스리시고 아기를 위해서도 힘내서 사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 97. ...
    '09.3.28 7:28 PM (122.35.xxx.34)

    정말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꿋꿋하게 먹으시고 잘 견디시길 빕니다..
    앞으로 아가 잘 키우시고 기적님도 몸건강히 잘 지내세요..
    먹는것도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98. 훗..-_-
    '09.3.28 8:00 PM (125.184.xxx.163)

    아..이런 기쁜일이... 기적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기가 봄맞이 하느라 아픈가 보네요..
    부디 아기 아픈거 얼른 얼른 낫고..기적님도 몸 추스리시길..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는데..
    몸 관리 잘하시고... 가끔씩 들려주세요.

  • 99. 눈물 그러나
    '09.3.28 8:33 PM (220.117.xxx.104)

    눈물 나네요. 그러나 기쁜 눈물이...
    기적님은 고맙다 하시지만, 우리도 기적님께 고맙습니다.
    기적님 덕분에 이곳에 얼마나 행복한 일들이 많았는지요!!!
    좋은 것들만 생각하시고, 힘내시고, 아기를 위해서 힘센 엄마가 되어주세요.

  • 100. 반가워요 ^^
    '09.3.28 9:08 PM (211.109.xxx.195)

    너무 반가워요 ..항상 애기데리고 건강하세요 ... 건강이 무조건 최곱니다!

    그리고 기적님 동사무소에 기초수급자인가? 그거신청하시면 매달 생활비정도 나올꺼에요

    꼭 신청하세요 ..50~80사인가?? 아무튼 꼭 신청하세요 ..

  • 101. ^^
    '09.3.28 9:19 PM (119.70.xxx.23)

    힘내세요!
    화이팅 하세요!

  • 102. 마망
    '09.3.28 9:22 PM (222.234.xxx.146)

    기적님...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구 힘내시구요!!!

  • 103. 천천히
    '09.3.28 9:28 PM (119.193.xxx.75)

    천천히 천천히 마음 추스리세요.
    그래도
    아기를 돌보고 병원을 데려가고...
    일상은 일상대로 또 그리 흘러가겠지요.

    꽃샘추위 찬바람에 어깨가 웅크려지면 웅크려지는대로
    앞섶을 여미며 또 살다보면
    또 따뜻한 볕아래서 마음까지 노곤해질 그런 날도 오겠지요.

    아가를 위해서도
    본인 건강도 챙기시구요.
    힘내세요~

  • 104. 임부장와이프
    '09.3.28 9:36 PM (125.186.xxx.61)

    사람들 마다 크고 작은 아픔들이 다 있을 거예요.
    아픔을 이겨 나가는 방법도 다 다를 거고요.
    기적님에겐 예쁜 아이도 있고,천군만마와 같은 82회원들이 있잖아요.
    좌절하지 말고,항상 용기 잃지 말고 열심히 살아 주세요.
    시간이 약 이라 잖아요.
    옛말하며 사는 날이 꼭 올 겁니다.
    그 과정을 우리도 함께 하고 싶네요.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 105. 반갑습니다
    '09.3.28 9:38 PM (211.215.xxx.244)

    이렇게라도 다시 와주시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힘들고 괴로운일이 많을텐데 용기 내시고 지헤롭게 헤쳐나가시길 기도합니다.

  • 106. 혀니랑
    '09.3.28 10:17 PM (219.241.xxx.11)

    씩씩하게 잘 이겨 내시길,, 언젠가 행복한 나날이 꼭 올 거예요.
    다른 사람보다 조금 일찍 시련이 왔구나 생각합시다..잘 될 꺼예요..

  • 107. 가을비
    '09.3.28 10:33 PM (222.98.xxx.58)

    힘내세요. 기적님 언젠가 웃으며 지난 얘기 할 날이 꼭 옵니다. 저도 그런 고비 겪으며 살아봤거든요. 힘내세요.

  • 108. ...
    '09.3.28 10:34 PM (218.237.xxx.181)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천상병 시인의 시 제목인데,
    제가 힘들 때면 되뇌이는 문장이예요.
    저에게 주술을 거는 것처럼 되뇌이고 있으면 위안이 되곤 해요.
    기적님과 아기를 위해 이 문장 전해드리고 싶어요.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님으로 인해 세상이 아직은 참 따뜻하구나 라고 느꼈더랬어요.
    그 온기 받아서 힘내시길...

  • 109. 기적님...
    '09.3.28 10:42 PM (121.135.xxx.238)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10. 오셨네요...
    '09.3.28 10:48 PM (122.38.xxx.204)

    첫 화면에 한 눈에 들어오는 제목 "저..왔어요..."를 보는 순간
    기적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얼른 들어와 봤네요. 역시...
    기적님은 저를 모르시지만...그동안 많이 기다렸답니다.
    모두와 함께 따뜻함 나누면서 사시기를 바래요.
    아기도 건강하고 이쁘게 크기를 기도합니다.

  • 111. 고마워요.
    '09.3.28 11:04 PM (121.169.xxx.32)

    열심히 ,즐겁게 살아주세요.
    그게 님이 하실일이랍니다. 살다보면 정말 잘살았다.. 싶은 날이 올거에요.
    그게 82님들께 해야하실 일입니다.
    다른거 아무것도 없어요. 맛난거 드시고
    잠도 푹 주무시고 아름답고 즐거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힘이 나실겁니다.

  • 112. 퍼플
    '09.3.28 11:29 PM (116.37.xxx.71)

    어디선가 견뎌만 주셔도 고맙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이라도 기운차리신거 같아 정말 다행이에요.
    마음 다잡고 야무지게 일어서시길... 아가가 아빠몫까지 거뜬하게 해치울 새나라의 인물이 되길...
    저도 열심히 살께요^^

  • 113. ^^
    '09.3.28 11:29 PM (114.204.xxx.196)

    잘 오셨어요
    이렇게 들려주시고 사는 이야기도 해주세요
    아이 커가는 이야기도 하시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도...

  • 114. ^^
    '09.3.28 11:32 PM (222.238.xxx.182)

    힘내세요..앞으론 좋은 일들이 더 맣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115. .
    '09.3.28 11:39 PM (115.137.xxx.229)

    힘내세요.

    다~! 잘될꺼예요.

  • 116. 오리아짐
    '09.3.29 12:19 AM (118.42.xxx.50)

    기적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어느정도 기력을 회복하신듯 해서 마음이 놓이네요.
    기적님 아기와 함께 행복하게 사시라고
    먼저가신 남편이 돌봐줄거라 믿어요.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하고 싶은 얘기 있으시면
    82가 친정이라 생각하고 올려주세요.
    마음 좋으신 회원님들이 위로해드리고 함께 기뻐해 주실거예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밝은 기운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 117. 기적님
    '09.3.29 1:24 AM (121.169.xxx.94)

    힘내셔서 반갑습니다. 그런데, 글에 너무 멋을 부리신 것 같아요. 자연스러웠다면 더 좋았을 것을...

  • 118. 곁에 계시면..
    '09.3.29 1:31 AM (222.238.xxx.69)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괜찮아질거예요

  • 119. 제 윗님
    '09.3.29 1:32 AM (222.238.xxx.69)

    설마 이 상황에 글에 멋을 부리셨을까...

  • 120. 토닥토닥
    '09.3.29 1:53 AM (222.110.xxx.137)

    용기 잃지 마세요. 기적님껜 82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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