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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의 죽음과 무릎팍에서의 장서희

그 세계란.. 조회수 : 8,787
작성일 : 2009-03-27 16:30:21
며칠전 무릎팍을 봤어요.
장서희가 나오더군요.

장서희씨의 연예생활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순수한 사람이구나.

또 한편으로는
요즘 장자연씨의 죽음으로 음지에서 서서히
나오고 있는 스폰에 관한 이야기들이 짬뽕이 되더군요.

장서희씨가 10년 이나 조연을 했었고,
자신은 정확하게 대사를 외웠음에도
주연이 대사를 버벅거려서 계속 NG가 나자
자신에게 감독이 뭐라고 했다는 내용.

지정 화장실이 있을 정도로
많이 울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연예가는 노력만으로는 절대 안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장서희씨는 운좋게 임성한 작가 눈에 들어서
주연이 들어왔고,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열심히 해서
지금의 위치에 왔지만,
만약, 임성한 작가를 만나지 못했다면
장서희는 아직도 불꽃에서 이영애씨 친구 역할 같은
조연으로 남아 있었을까 싶더군요.


사실 스폰하자고 제의 하는 돈많은 인간들도
나쁘지만,
어찌보면 매일 같이 신문에 나오고
티브이에 자주 얼굴 비치고 언론플레이 잘 하는 연예인에게
아무런 비판도 검증도 없이 받아들이는 대중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연기 못하고 자질이 안되는 배우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노래 못하고 라이브 안되는 가수 또한 대중들이 철저하게
외면한다면 소파승진이 가능할까 생각도 해봅니다.
IP : 218.39.xxx.2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7 4:36 PM (203.142.xxx.241)

    장서희씨.
    연기는 야무지게 잘 하지만
    순수한 사람 같지는 않아요.

    인어아가씨로 오랜 무명에서 인기를 얻은 후
    연예게에서 최고 톱 대우를 요구해 말이 많았죠.
    그 정도는 아니라고...

  • 2. ...
    '09.3.27 4:47 PM (210.222.xxx.41)

    경력이나 시청율을 생각하면 요구할만 하지 않았을까요?
    만년 조연이었으니 톱 대우 해주기 싫었을거 같군요.그세계 사람들이.
    조연이었더라도 인지도가 없진 않았는데 말이지요.
    대기만성 보기 좋습니다.

  • 3. ...
    '09.3.27 4:48 PM (121.168.xxx.186)

    톱 대우 요구 당연하지 않나요?
    신인이 첫 출연한 드라마로 톱 지위에 오르면
    바로 억대 cf 찍는데...

    오랜 조연 생활 끝에 드디어 연기력을 인정받는 주연으로
    부상했는데.. 톱 대우 요구 할 수 있죠.

    연기자가 연기와 상관없이 외모나..cf로 ..
    발연기로 드라마랑 영화 주연급으로 톱 대우 받는..
    이들도 얼마나 많은데..

    윗님이 말씀하신 이유로 장서희가 순수한 사람 같지 않다는 말..
    이해가 안가네요. -_-;;

  • 4. ..
    '09.3.27 4:53 PM (121.131.xxx.166)

    원글님..글 너무 잘쓰시네요
    왜이리..속이 시원한지..

    그런데..장서희도 일본간 그 김가놈 회사에 소속되어있지 않나요?

  • 5.
    '09.3.27 4:54 PM (221.148.xxx.13)

    어떤 프론지 기억은 안나네요.
    며칠전 어떤 리포터랑 명동에서 만나 이야기하는 것 잠깐 봤는데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과 말이 참 좋아보였어요.
    무릎팍은 못 봤지만 괜찮은 사람 같아요.

  • 6. 김가놈
    '09.3.27 5:01 PM (220.126.xxx.186)

    소속 맞구요
    소문도 좀-.-;;순수해뵈지는 않아요..

  • 7. 연예인
    '09.3.27 5:04 PM (173.68.xxx.229)

    도 직업이지요. 맞지요?

    정해진 급여가 10만인데, 그것을 받기 위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40만원 이상입니다.
    님 같으시면 이런 일을 하시겠습니까?

    아무도 안하죠.
    그건 초등학생도 아는 거니까요.
    손해보는 장사를 누가 한답니까?

    할리우드 시스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겁니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겠지만,
    배우가 배우로 서기 위한 모든 과정을 배우한테 떠넘긴다?

    그러니 탈법이 성행하고, 정도를 이탈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비난의 화살을
    그 시스템의 피해자들이 고스란히 맞아야 한다면....

    방법은 순응이냐, 죽음이냐 정도겠지요.

    그러나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피해자들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그들의 도덕성을 가지고 나름의 잣대를 내세우죠.
    그 거미망을 벗어난 사람은 스타로 발돋움하고, 아닌 이들은 퇴장하거나... 혹은 죽거나....

    현실의 거미줄 같은 구조가 있고,
    그 구조에서 살아남거나 죽거나 경쟁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그 경쟁구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비도덕성을 씹어대고....
    그러면서 나름의 도덕적 위치를 확인하고......

    휴.........

  • 8. 톱대우
    '09.3.27 5:07 PM (220.90.xxx.223)

    받을만하죠.
    갑자기 확 뜬 것도 아니고 밑에서부터 쌓아온 경력이 몇 년인데요.
    게다가 인어아가씨 시청률부터 지금 아내의 유혹 시청률 보면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톱대우 받는마당에 장서희 정도면 받을만 합니다.
    원래 그 곳이 일단 뜨면 순식간에 톱대우 받는 곳이에요.
    어느 분 말대로 워낙 무명기간이 길어서 저렴한 조연급 대우로 이용해 먹다가 갑자기 뜨다보니 톱대우 비용은 주기 아까웠겠죠. 시청률 고공행진에 지명도 상승했는데 그때 아니면 몸값 언제 올리나요. 잘 나갈 때 안 올리면 나중에 올려주는 곳도 아닌데.
    높아진 자기 가치를 스스로 이용 못하고 조연때 계약금만 받으면 순수한 사람 되는 건가요?
    봉사 정신이 투철하지 않는바에야 당장 주변만 봐도 그런 사람보고 오히려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란 말이나 듣죠.

  • 9. 우연하게
    '09.3.27 5:07 PM (203.247.xxx.172)

    그 프로 뒷부분을 봤는데...그녀에게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말하는 모습 보니 좋아 지더라구요...

    그런데...그녀가 노력해서 기회를 잡았다는 거...
    후배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거...맞는 얘기이겠지만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그 정도의 기회는...일생동안 스쳐보지도 못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게...현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10. .
    '09.3.27 5:11 PM (220.85.xxx.239)

    그 프로 보고 그녀가 더 좋아지신 분도 계시군요..

  • 11. ㅎㅎ
    '09.3.27 5:32 PM (125.177.xxx.49)

    연예계서 10년 이상 버티면서 어느정도 위치 올라온 사람중에 순수한 사람이 있을까요
    약하고 순수하면 상처받고 버티지 못해요
    그래서 신인때 주연급 하다가도 어느날 사라지는 여배우 많아요

  • 12. 흠.
    '09.3.27 5:39 PM (211.210.xxx.30)

    예전에 장서희씨 보면서 예쁘고 연기도 괜챦은데 정말 안뜬다고 생각했어요.
    잘 나오고서부터는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되더군요.

    어쨋거나 그건 그거지만
    아무런 비판도 검증도 없이 받아들이는 대중은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쪽 세계는 별세계라 그들끼리 대중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방송할뿐.
    정치인들이 말하는 국민들이 원해서... 와 같은거죠. ㅋㅋ

  • 13. 베짱이
    '09.3.27 5:42 PM (115.21.xxx.49)

    연예인에게서 순수함을 찾는 다는 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릎팍을 보고 장서희씨가 더 좋아졌어요. 톱 대우 받고 좋은 작품 만나서
    꾸준하게 연기하길 바랍니다.

  • 14. 음...
    '09.3.27 5:58 PM (119.198.xxx.176)

    저는 연기는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순수는.....
    좀 안 좋은 소문을 들었거든요 몇년전에.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는데 장자연씨 건으로 어느정도 제가 색안경을 끼게 되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 15. 저도
    '09.3.27 6:00 PM (211.177.xxx.231)

    장서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들어서 아는데...거기선 무지 순수한 것처럼 보였나봐요? 허긴 연기자니까...

  • 16. 원글
    '09.3.27 6:30 PM (218.39.xxx.252)

    제가 순수하다고 표현한 이유는요,
    어쨌든 스폰서를 끼고 빨리 뜨는 발연기 연기자들에 비해 그래도 한계단 밟아서 올라온 사람이라는 뜻이예요.
    그리고, 그 바닥에 10년이상 있었던 사람인데 순수하지 않다는 무슨 근거인지..

  • 17. 근데
    '09.3.27 7:54 PM (121.191.xxx.142)

    그 바닥에서 순수하단 의미가 있긴 한걸까요?
    스폰 거절했다 -> 넌 출연 못한다 -> 또 못한다 -> 계속 못한다 -> 그냥 잊혀진다...
    이렇지 않을까요?
    한번이라도...조연이라도 얼굴 내미는 것도 장자연씨 보면 그냥 되는 일 아니지 않은가 싶어요

  • 18. 개인적으로
    '09.3.27 8:10 PM (203.126.xxx.2)

    방송관계에 계신 분께 들었는데요..
    장서희랑 한번 작업해보면... 장서희씨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하던데요..
    보통 여자 배우들 콧대 높고.. 바라는 것 많고 하는데..
    장서희씨는 절대 안그런다고요.. 연예계 생활 오래했는데도 닳고 닳은 요즘것들 같지 않다고 하시던데.. 인간적으로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막 칭찬하시던데...
    저도 그 얘기 듣고 좋게 보게 되던데요.. 아무리 막장 드라마 나와도..
    그리고 연기력은 인정할만 하지 않나요..

  • 19. 나도좋던데
    '09.3.27 10:43 PM (58.120.xxx.22)

    진심이 느껴지고..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 느꼈었어요.
    말도 참 조리있게 잘하는 것 같구요.

  • 20. ;;
    '09.3.27 11:49 PM (121.158.xxx.8)

    엄마가 매니저 그만두고 완전히 떴죠

  • 21. e
    '09.3.28 12:38 AM (58.233.xxx.62)

    장서희씨 그 김가놈 소속 아니에요. 바뀐지 좀 됐을걸요.
    그리고 도대체 소문이라는게 뭡니까?
    차라리 밝히시던지 밝히지도 못할일이라면 리플도 안 달았으면 좋겠네요.
    에효 참..

  • 22.
    '09.3.28 1:28 AM (218.238.xxx.188)

    윗님, "엄마가 매니저 그만두고 완전히 떴죠" - 정말 뼈있는 말이네요ㅋ-

  • 23. 저는
    '09.3.28 9:07 AM (59.86.xxx.9)

    장서희씨 팬은 아니지만, 톱대우 요구는 당연한듯한데요.
    아역때문에 차근차근 쌓아올린 실력도 있고. 스폰이나 이런거 없이 순전히 자기 노력으로 무명시절오래겪고나서 떴는데. 이제 한두편하고 확 뜬 신인도 받는 대우를 왜 못받아요? 받을자격되죠

  • 24. 관심
    '09.3.28 9:24 AM (118.216.xxx.251)

    장서희 김가놈 소속 아닌데요...
    김명민씨랑 같은 소속사인 K&E 소속입니다.
    저도 무릎팍 봤는데,
    어쩌면 그리 민씨 10년 무명일때랑 똑같은지 놀라면서 봤어요.. (저 명민씨 팬이거든요 ^^)

    주조연이래서 본인이 직접 의류회사에 전화걸어 협찬 받아
    바리바리 싸들고 촬영당일 가보니 배역이 바뀐거며...
    주연이 잘 못 했는데도 불구하고 조연인 김명민씨가 그 사람 많은데서
    발로 까이기 까지 했데요.-_-;;;
    모든걸 다 포기하고 유학갈 결심까지 하고 모든걸 다 팔았을때
    불멸의 이순신 캐스팅 들어와서 그걸로 대중에게 인지도 얻은거 하며...

    저는,,,김명민씨가 오랜 무명을 거쳤기 땜에
    장서희씨 처럼 뜨고 톱스타 대우 요구 하면 좋겠는데
    베.바 찍을땐 저예산 때문에 출연료 삭감까지 하면서 찍었다더군요.
    기획사에선 찍지말자 했는데, 본인이 자진 삭감 하면서 말이죠..

    저도 요즘의 그 소위 말하는 한방에 뜬다는 스타들...
    밑바탕된 실력 없이 얼굴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
    그러면서 자기가 뭐라도 된듯 도도한 연예인들.
    그리고...
    연예인 스폰/ 과도한 성형... 등등등 무수한 부작용들 근절되면 좋겠어요.

  • 25. ?
    '09.3.28 11:11 AM (72.230.xxx.199)

    장서희 예전에 무슨 피디랑 결혼한다구 10년전쯤에 기사에서 읽은 것 같은데요?
    결혼 하구 이혼 한 건가요?
    제가 똑똑하게 기억이 나거든요 신문에 나왔었는데...

  • 26. 장서희
    '09.3.28 3:38 PM (220.126.xxx.186)

    지금은 다른 회사랑 계약했지만
    인어아가씨 찍고 2003년도에 김성훈 회사로 간걸로 알고있어요

  • 27. ^*^
    '09.3.28 4:29 PM (119.70.xxx.239)

    스타들 몸 값은 소속사에서 올리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몇 대 몇 으로 수입을 나눈다는 말을 들었는데...
    예)를 들면,
    신*환은 7:3 ,
    *영은 8:2 ,
    이*리는 100% 본인(이*리는 소속사에 몸 담아 준 것 만도 소속사의 주가가 올라가서)...
    뜨면 뜰수록 몸 관리에 품위 유지비에 많은 경비가 들어가니
    당연 몸 값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지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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