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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ㄱ 양, 대체 왜들 그리 싫어하나요?
'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다들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갑자기 나와 떴다고 하는데2004년 가수로 mbc 다른 예능프로그램에 나왔어요.
그때 회사 다니다 쉴 때여서 티비를 열심히 봤네요.
그리고 영화에도 나오고 짝짓기 프로에도 나왔는데, 현빈 파트너가 되면서 안티가 많이 생겼죠.
근데... 그때 k양이 인기 있을 만 했습니다. 뭐 대본이야 있었겠죠.
암튼 그 후로 갑자기 씨에프를 미친 듯이 찍었죠.
그런데 저는 좋아하는 입장으로 보기에 참 이상한 광고만 하더군요.
전혀 모델이 튀지 않는 광고 (그래서 인지도 있는 모델이 전혀 필요없는 광고)부터 시작해서
여배우가 하기에 너무 코믹해서 이미지가 하락할 수 있는 컨셉까지 참 많이도 했죠.
유명 여배우들 씨에프에서 보면 정말 예쁘다, 그녀처럼 되고 싶다...그런 생각 들지 않나요?
하지만 k양 광고 중에 그런 건 하나도 없어요.
왜?? 그럴만한 컨셉의 광고가 없었거든요.
이유가 뭘까 궁금했는데 어느날 그쪽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걔네 사장님이 00이를 너무 돌린다. 업계엔 소문 다 났다. 그렇게 싸게 부르는데 누가 걜 안 쓰겠냐'
하지만 정작 그녀는 그 시절 자신이 출연한 씨에프 출연료를 제대로 받아본 적도 없다네요.
계약서 자체를 구경해본적도 없고, 무조건 오늘 씨에프 찍으러 가라, 하면 가서 찍고 오는 식이었대요.
그 사장이 하고 싶은 작품은 못하게 하고, 자기 친한 감독 작품만 하라고 압박이 심했다네요.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인격적으로 배려받지 못했다고 하구요.
그래도 씨에프 덕에 인지도는 점점 올라갔구,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영화주인공도 하죠.
그 당시 인터뷰 보면 수많은 여배우들을 거치고, 아무도 하겠다고 하지 않아서
자기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죠.
그리고, 모든 여배우들이 거부한 그 영화가 대박을 쳤죠.
k양 보고 이상하게 한 방에 뜬 애라는데... 영화 전에는 그렇게 안 떴잖아요?
단지 씨에프만 많이 찍었죠. 아주 아주 싼 값에...
그냥 좋아하는 배우가 너무나 공개적으로 씹히는 게 안타까워서 적어봅니다.
1. 그래요
'09.3.27 2:34 PM (222.107.xxx.76)저도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미녀로 나온 영화에서
정말 딱 어울린다 생각되더군요
예쁘고 늘씬하고
연기도 괜찮고
남의 말 함부로 하지 말아야죠2. jk
'09.3.27 2:34 PM (115.138.xxx.245)'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못생겼고 실력 없는데 한방에 뜬 이상한 애....
김태희씨 말인가요?? 뭐 김태희씨 못생겼고 이상하지만
그래도 공부는 잘하니...
인생은 공평한듯.. ㅋㅋㅋㅋㅋ3. ^^
'09.3.27 2:35 PM (221.142.xxx.15)님이 그 배우를 좋아하듯이 그 배우가 싫은 사람도 있죠. 님도 싫어하는 배우가 있듯이...^^
전 개인적으로 그 사람..얼굴 분위기가 싫어요. 그냥 보고있으면 나도 우울해지네요4. ..
'09.3.27 2:37 PM (124.54.xxx.7)약간 야릇한 분위기가 있더군요..몽환적인 것두 아닌것이 눈이 약간 풀린듯 하기도 하고...좋게 보일수도 있으나 제가 보기엔.......쫌....기운 빠지는 표정...^^ 근데 울 남편은 팬이예요..솔찍히 남편이 이뻐라 해서 싫어요..ㅎㅎ
5. ..
'09.3.27 2:37 PM (218.234.xxx.163)싫어하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뜬 연예인중 한명이라고는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속 들여다보면 구구절절한 사연 없는 연예인이 어디있겠어요
팬이시니깐 이리 말씀하시는거고 뭐 그냥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력과 미모에 비해 너무 뜬 연예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6. 영화
'09.3.27 2:40 PM (211.215.xxx.41)대박나지 않았나요? 그러니 떴구, 나름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 생각해요
7. ㅇ
'09.3.27 2:41 PM (125.186.xxx.143)님이 좋아하는데 누가 말할필요 없는거처럼, 마찬가지예요. 뜬거에 비해 팬은 참 적은거 같더라구요
8. ^^
'09.3.27 2:41 PM (122.43.xxx.9)jk님 헛다리 짚으셨다 ㅎㅎㅎㅎㅎㅎㅎ
9. jk
'09.3.27 2:43 PM (115.138.xxx.245)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김태희씨 맞잖아효!!!!
ps.
제가 김태희 싫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러는거 맞습니다. ^^10. ..
'09.3.27 2:44 PM (211.176.xxx.44)난 그 배우 볼때마다 뜬금없이 강두가 생각나요.. 그 짝짓는 프로그램에서 강두가 줄차게 대쉬했는데.. ㅋㅋ 그때 이쁜 아이라 생각했지.. 연예인으로 나올지 몰랐었어요.
11. 미녀는괴로워
'09.3.27 2:47 PM (218.145.xxx.96)동남아삘나는 그배우??
12. 저도
'09.3.27 2:49 PM (219.250.xxx.122)김태희 보면서 생각보다 오래간다 싶어요.
연기는 기본적으로 안돼,
그렇다고 키가 크나, 몸매가 되나,
얼굴은 쉽게 질리는 스타일인데
주구장창 cf 찍어대는 것 보면
요즘말로 스폰이 있는가싶어요.13. .
'09.3.27 2:50 PM (125.246.xxx.130)전 싫어하진 않는데요? 그냥 별로 이쁘지도 않는데 어찌 저리 줄창 나오나?? 이랬다는 거지.
14. ㅎㅎㅎ
'09.3.27 2:51 PM (58.227.xxx.5)jk님 너무 웃겨요
지금 회사분위기 완전 얼음인데.
화장실가서 웃어야지.
저도 김태희 시러해요..울 신랑은 멍~~ 이쁘다..바브15. 와
'09.3.27 2:56 PM (58.230.xxx.188)싫어하시는 분 많네요 그 배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할 본분도 없지만
참 할말이 없네요 이유도 각양각색 사람하나 바보 만들기 참 쉬운것 같네요 ㅠ16. ...
'09.3.27 2:58 PM (211.221.xxx.94)연예인 좋다, 싫다는 그냥 개인 취향이죠 뭐.
제가 소지섭, 한예슬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좋은것 처럼, 그녀는 아무 이유없이 그냥 별로라고 생각되요.
딱히 이유를 꼭 집어 내라고 한다면...조금 맹하게 보이는게 별로다...정도17. 음,,
'09.3.27 2:59 PM (119.201.xxx.6)김 * 중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여,,
이쁜얼굴인데,,,동남아 삘이라서,,그냥,,정이 안가요~~~~~
후다닥~~!18. 미녀는괴로워님
'09.3.27 2:59 PM (121.166.xxx.201)아시는듯..
19. ㄱ 양이
'09.3.27 3:01 PM (221.225.xxx.116)데체 누군가요? 이니셜로 말하면 저같이 눈치없는 사람 속터져요.
누군데요?20. ㅎㅎ
'09.3.27 3:01 PM (218.239.xxx.7)사람마다 다 틀린듯..전 김아중 처음 현빈하고 그 프로나왔을때...진짜 매력적이다 했거든요..남자 홀리겠다..매력적이다 그랬어요......그당시 행동두 참 눈에 띄게 매력적이었고...
21. ㅇ
'09.3.27 3:04 PM (125.186.xxx.143)어떻게 연예인이 팬만 있을수 있나요?--;;
22. >
'09.3.27 3:05 PM (61.74.xxx.60)ㄱ씨 측근이거나 가족이신가봐요.
헐값에 찍은거랑 본인입으로 말한듯한 사정들을 속속들이 알고서 적으시고..
그리고 연기"엄청" 잘하는건 절대절대 아닌것 같은데.
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아, 너무 인공적인 치아는 볼때마다 거슬리지만, 몸매는 본인이 노력해서 이쁘게 유지하는거니까 그건 인정하구요) 않는데 이런글 좀 노골적으로 느껴져요.23. 아시아의 중심
'09.3.27 3:07 PM (124.51.xxx.77)이라는 그녀를 말씀하시는 거군요...ㅎㅎㅎ
24. 음.
'09.3.27 3:09 PM (220.126.xxx.186)김아중씨....갑자기 떠서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얼굴 확 고치고 떠서..ㅋㅋ 미녀는괴로워 보니깐 노래는 잘 하더라구요..
근데
jk님은 심은하씨 팬이죠?예전에 심은하씨는 이쁘다고 했던거 같은데..25. 제발
'09.3.27 3:18 PM (173.68.xxx.229)그 입들 다물라!!!!!
달을 보라는데 자꾸 그 손가락을 보는 꼬락서니들 하구. ㅉㅉ ㅉ
그래 그대들이 어떤 사람을 씹어대는 동안에도
어떤 가녀린 연예권력의 그늘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여 있을 지 모를테고....
그래 드대들이 어떤 사람을 씹어대는 동안에도
더러운 먹이권력은 사냥감을 두고 희희낙낙하고들 있겠지.
사람이 죽었고,
그 죽음에 여러 이유들이 거론되는 시점에
또 한 사람을 두고서 그대들의 입은 이리 가벼울 수가 있을까?
한때 우연희씨를 가지고 온갖 저주를 퍼부어댔던 곳, 또한 82였는데....
어느 누구도 사과하는 것을 보지 못했는데.....
MBC 스페셜에 최민수만 나왔던 것도 아니고 우연희 씨도 같이 나왔더랬는데,,,,
우연희씨에 대해서 공격을 퍼부었던 사람들은......
말초적 호기심으로 한 사람을 죽이는 대신,
지금 문제되고 있는 연예권력과,
그 연예권력 너머에 있는 정치, 경제, 언론 등등의 문제,
아니 그 근본적인 문제에 시선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그래도 여전히 말초적 관심이 우선이라면,
난 그저 할말 없구.....
아니라면
그 욕은 내가 다 받겠지...26. 한*민은
'09.3.27 3:21 PM (221.225.xxx.116)대장금할때만 해도 눈에 안띄는 단역으로 나왔다가 그 후 드라마에서 갑자기 주연을 맡아서 전 좀 의아했었어요. 배우는 드라마 하나 잘만나면 대박나는거지만 거기에 오르기가 쉬울가싶은 생각도 들면서도 또 한편으론 운때만 잘 만나면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27. 위에 너!
'09.3.27 3:29 PM (211.177.xxx.231)누군데 반말이야???
28. 재발님
'09.3.27 3:34 PM (121.166.xxx.201)누가 우연희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고 오버하시는지..그당시 여러 이름들이 오르내렸던거로 아는대 .우연희라는 연예인은 알지도 못하거든요.다리 수술한 유명배우 우연정이라면 모를까..
29. 푸핫~
'09.3.27 3:35 PM (125.246.xxx.130)윗님 재밌네요.
이래서 웃고 사는거죠.
참 다양한 군상들...ㅋㅋㅋㅋ30. ...
'09.3.27 3:44 PM (221.140.xxx.45)저는 그 여배우 좋아요. 영화 보고나서 더 그렇구요.
뭐 조각같이 이쁘지는 않아도 영화에서 연기도 잘했고
암튼 저는 좋네요.31. 스폰지?
'09.3.27 3:51 PM (59.4.xxx.202)김아중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괜찮던데요. 연기도 괜찮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고.
동남아삘이라고 싫다니..
전 한번도 동남아시아 사람같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김아중 하얗잖아요??32. ㄱ양
'09.3.27 4:01 PM (125.146.xxx.183)근데 그 ㄱ양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알만큼 자세히 적어놓고
스폰서 해준 사람에 대해선 ㄱ양만큼 까발리지 않아서 좀 비겁하단 생각 들었어요.
저 위에 언급된 또다른 ㄱ 양 말인데요,
광고 보면 핸드폰을 파는건지 ㄱ양의 미모를 광고하는건지 제품이 전혀 기억에 안 남아요.
사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헤어스타일만 바뀔뿐 항상 똑같은 표정-
그정도 미모와 머리라면 남들보다 처지는 조건도 아닌데 그정도 연기밖에 안된다면
그야말로 본인이 노력을 안하거나 끼가 없거나 둘 중 하나라고 보여지거든요.
데뷔한지도 꽤 됐잖아요? 개런티도 많이 받고 있고요.
참 날로먹는다 / 스스로 톱스타라고 하기 안 부끄럽나? 라는 생각이 늘 드네요.
대체 언제까지 매번 같은 광고를 봐줘야 하나 싶어서 한심해요.33. 못생겼다
'09.3.27 4:05 PM (219.241.xxx.236)못생겼다.
전혀 동남아사람 같지는 않고.
그냥 못생겼다.34. 오지랍
'09.3.27 4:06 PM (24.155.xxx.230)저는 그녀를 엡손 프린터 광고에서 첨 봤는데
어디 베트남 쯤에서 찍은 싼 광고를 들여온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온갖 광고에 다 나오기 시작하는데 황당했던게...
도무지 팬이라는게 없는거예요.
다들.... 저사람 누군데 갑자기 저 난린게야.....? 였죠.
그러면서 온갖 시덥잖은 얘기가 다 기사로 뜨고.........
pd딸이네 뭐네...소문은 나돌고...........
요즘 세상에 쫌 예쁘다..소리만 들었다 하면 애들 꿈은 다 연예인인 세상이죠.
예쁘고 늘씬하고 끼있는 온갖 청춘들이 모여 겨루다가 단 몇명만이 살아남는 곳...
ㄱ 양보다 객관적으로 훨씬 예쁘고 끼있는 아가씨들이 득실득실한 그 곳에서
전 가끔 그녀를 보면 오지랍넓게 생각나더군요.
도대체 팬도 없이 별 미모도 없이 어케 저렇게 뜰 수 있을까....
그녀가 그런 방법으로 그 자리를 따냈다면
사실은 그 자린 남의 자리였던거죠.
그래서 저는 어쨋든 그녀가 별로예요-_-.35. ㅁㅁ
'09.3.27 4:08 PM (220.92.xxx.161)공부머리와 일머리가 다르다는것을 알게 해준..
36. ..
'09.3.27 4:09 PM (114.200.xxx.110)마지막까지 읽고 알았잖아요 쩝
37. 우연희
'09.3.27 4:17 PM (173.68.xxx.229)121.166~님이 이상한 말씀을 하셔서
당시 고 최진실의 자살 이후 82에서도 벌어진 여론몰이의 한 행태를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원글이 삭제되었더군요.
좌우당간에,
당시 여론몰이는 82에서도 그러했고,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이루어졌던 겁니다. 그 사실 자체를 부정하신다면 뭐 할말 없고요.
님이 말씀하신 우 뭐시기는 제 인생에서 들어본 적도 없으니.....
하여간 보든가 말든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6&sn=on&s...
참고로 우연희 씨는 엠비씨 스페셜을 통해서 그 부당함을 인정받으셨으므로
제가 잠시 그 분의 이름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좋아라 하시리라 믿습니다.38. 원글입니다
'09.3.27 4:19 PM (221.162.xxx.19)제가 이 글을 쓴 건 어제 시사인 기사를 보고 굉장히 기분이 안 좋아져서였어요.
팬이라고는 썼지만, 그냥 좀 좋아하는 것뿐 사실 진짜 팬은 아니죠.
팬클럽에 가입한 것도 아니고(있기는 한 지 모르겠지만;;)
싸인 한 장 받아본 것도 아니고 그냥 좀 좋아요.
(원래 개성파 미인을 좋아하는 지라...)
그래서 어제 시사인 기사 보고도 설마 그게 k양을 겨냥하는 줄 몰랐습니다.
헌데 댓글에 모두가 콕! 찝어서 k양이라고 하는데 아... 그러고 보니 그렇군.
말 되네 싶더군요.
맞춰놓고 보니 굉장히 비슷하고, 누구든 관심 있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알 수 있게
기사를 적어놓았더군요. 하지만 그 기사를 몇 번이나 읽은 저는 대체 ㅎ그룹이 뭔지,
박회장이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기사 내용이 정말 다 사실이고 정의를 위해 쓴 거라면 권력을 틀어쥔 자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기사를 보니 아주 자극적으로 적혀있더군요.
그녀는 남자친구에게까지 성공하려면 어쩔 수 없다며 스폰서를 만나러 나갔다는 둥....
솔직히 이렇게 실명이 까진 거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저정도 내용을 쓰려면
정말 확실한 내용을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말이 사실이라면 그 남자친구가
한 발언이라는 건데... 현실적으로 기자가 남자친구 만났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요...
저는 평소에도 연예인들이 하지도 않은 말을 기자들이 적어내는 거 보면서 참
나쁘다고 생각했어요.
얼마전에 송윤아씨도 박중훈쇼에서 스폰서 발언 한 적 없다는데,
기사에는 "송윤아, 신인시절 스폰서 제안 받았으나 거절' 이라고 며칠을 떠들썩 했죠.
온 국민이 다 보는 공중파 방송에 대해 쓰면서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거짓말을 하는 지 기가 막힙니다.
어제 시사인 기사와 그 댓글들을 보면서 사람 하나 또 잡겠구나 싶었고,
하필이면 그 대상이 또 제가 좋아하는 배우라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중에 그녀가 2002년에 성상납 관련 조사 받았다고 나오는데
그런 내용은 처음 봤네요. 그게 사실이라면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대체...2002년 이면 데뷔전 같은데 어떻게 저런 일이 생기는 지 모르겠네요)
시사인 댓글 보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특히 소파승징과 비교하며 장자연씨는 불쌍하고
현재 인기를 누리는 자는 벌 받아야 한다는 논리도 좀 그랬어요.
저도 정말 그런 사람들 싫어요.
하지만 이 건은 좀 다른 거 같아요.
제가 장자연씨 정말 너무 안타깝고 제가 며칠 전에 장자연씨 너무나 미인이었고 ,
고인에게 미안하다고 반성하는 글 썼었어요.
만약...장자자연씨가 제 바람처럼 꿋꿋하게 버텨서 자살하지 않았고,
일 이년 뒤 스타가 됐다면, 그녀도 벌 받아야 하는 걸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39. 엄마되기
'09.3.27 5:10 PM (115.161.xxx.13)그랬거나 저랬거나 그냥 싫은 걸 어떡해요..윗님은 걍 싫은사람 없어요?
40. ...
'09.3.27 5:32 PM (221.138.xxx.44)엄마되기님 말씀 동감이에요
연예인에 아예 관심없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어느 누구라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분명 갈리죠
그건 그야말로 개인의 기호고 취향이구요
주위 일반인 중에도 이유없이 호감가는 사람이 있는반면
걍 정 안가고 맘 안가는사람이 있는데,
수시로 TV나 영화, 방송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당연히 좋아할수도,싫어할수도 있죠
전 여기서 말하는 ㄱ 양이나
또 가수하다 탤런트하는 윤모양이나
둘다 제 취향엔 외모든 다른 매력이든 다 별루인데
넘 갑자기 심하게 띄워지며 뜬 사람들이라 별루 안좋아해요
특별한 이유없이 걍 정 안가구 싫더라구요41. ..........
'09.3.27 7:48 PM (221.138.xxx.203)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고 그리고 사람들은 씹는거 좋아할 뿐이에요^^;;;;
저는 윤은혜씨 좋아하는데...얼마전에 "궁""커피프린스"보고
연기를 깜찍하게 잘한다 표정이 다양하다 싶었어요
한국드라마 안보고 주로 미드만 보는데 녹화해서 볼만큼 재미있게 봤네요42. 몇년전에
'09.3.27 8:43 PM (211.40.xxx.93)뜨는샛별?신인?삼인방 인터뷰할때 그중한명이 아중양이었어요
다른친구들은 누구였더라???
암튼인터뷰하는데 참 끼있고 똘똘해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인지 관심있게봤구요
그런데 지나해부터인가? 얼굴이 안좋아보이더라구요
왜그럴까 ??? 그자리를 지키기위해 참많이 힘든가보다 <--- 저 아중양 팬인거죠? ㅎㅎ
그리고 성형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보톡스스같은거포함
머 이런저런 생각하며 안타까운마음들더라구요43. 그래요 난 팬이에요
'09.3.27 9:10 PM (221.162.xxx.19)그, 그러게요.
얼굴 표정이 안 좋은 건 영화 대박 터지고 소속사 옮기면서 전소속사랑 소송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더니 그때부터 안 좋은 거 같아요.
근데...원래도 좀 아주 발랄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닌 듯 해요.
위에서 얘기한 예능 나올 때도 까불까불한 스타일이 아니었거든요.
씨에프나 영화 보면 안 그런데...
전 옛날 얼굴 참 좋아하는데... 이 글 쓰고 나서 기사 검색해봤더니 털석....
최근 사진 보니 얼굴이 막 또 부어있네요 ㅠㅠ
채정안도 좋아하는데 그 사람도 그러고...
요새 왜 이렇게 젊은 배우들이 얼굴에 뭘 맞는 지...
안 그래도 나 같은 사람은 이쁘다고 좋아하거늘..ㅠㅠ44. 허허...
'09.3.27 9:46 PM (58.224.xxx.40)(173.68.224.xxx) 님...진정하시지요. 조성민과 심마담은 지금 뭐 하나 모르겠습니다. 우연희씨는 그 고생을 했는데...
시사인 기사에 왜 그런 이야기가 삽입되었는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시사인에 신뢰를 보냈던 마음이 조금 식는 듯합니다.
그 기사를 보고 특정인을 거론하는 것은 현명해보이지 않습니다. 확실한 것도 아니구요.
중요한 것은 장자연씨를 궁지로 몬 자들을 밝혀내고 처벌하는 일일겁니다. 그러면 많은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이 되겠지요. 사람을 도구로 삼는 자들이나 실력이 아닌 다른 것으로 승부를 내려는 사람들이나 그것으로 주춤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썩은 정신을 가진 자들은 점점 사라지겠지요.45. ,,,
'09.3.27 9:58 PM (211.194.xxx.175)저두 한지민이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갑자기 뜨서...
46. 아...
'09.3.27 11:05 PM (211.44.xxx.82)난 엡손프린터광고보고 우와 신선한 얼굴이다 참 예쁘네. 누구지? 볼수록 더 예쁘네...
그랬는데 난 도대체 미의 기준이 남들과 너무 다른가봐요.-_-;47. 흠
'09.3.27 11:08 PM (116.42.xxx.111)한지민 제법 연기 잘해요.
전 원글님 쓰신게 김태* 얘기하나했네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정말 연기 못한다 생각하거든요.
맨날 CF만 찍고 있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이건 이영*도 마찬가지. 배우면 연기를 해야지)
김아중씨도 개인적으로는 매력있어요.48. ㅋㅋㅋ
'09.3.27 11:22 PM (125.178.xxx.5)김태희 공감.. 한방에 뜬 이상한 애 맞죠... 지금이야 씨엡보면 얼굴 넘 이쁘지만...
연기는 눈 희번득이는게 다라.. 예전 비천 개봉하고 김태희 연기장면 모은 짤방화제였잖아요.
웃는연기 우는연기 놀란~슬픈~아픈~ 이런 모든 연기가 눈 부릅뜨기 하나 똑같아서 ㅋㅋㅋㅋ
예전에 저희회사 사외보(비스무리) 찍을때 모델리스트에 김태희도 있었는데 당시엔
아모레의 미용지 모델이었어요. 기억나시려나..미용지 안쪽에 솜붙이고 세수하고 이런 사진
찍는 키작고, 얼굴은 이쁜 모델들.. 그때 회사 부장이 " 야 얘는 얼굴도 너무 평범하게 이쁘
고 키도 작다 " 그랬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서울대 프리미엄 붙으며 팍팍 뜨더라구요.
김아중은 지금보면 이쁜걸 잘 모르겠는데...전에 짝짓기 프로할때 ㅋㅋ 우연히 식당가서
티비보다 비랑 춤추는걸 봤는데.. 정말 정말... 나온 애들중에 최고로 이쁘고.. 완전 눈이
걔한테만 꽂히게 이쁘더라구요.
김민종이랑 찍은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약간 현대적이고 세련되고 이쁜걸 해야 맞을텐데..
그때 8시반 드라마처럼 소박한 역활은 좀 그렇더라구요....49. 뜰만하니깐
'09.3.27 11:31 PM (115.137.xxx.229)뜬겁니다. 그전엔 모르겠고 영화는 정말 잘했어요. 본인도 노력도 많이하고...
영화에도 나오죠?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잘하는게 프로라고. 프로답게 했어요. 영화찍는내내.
사실 그자리까지 가는거... 그리고 가서 버텨내는거 쉬운거 아닐껄요?
어느 배우든 어느 자리까지 가려면 쉽게쉽게 되는게 없어요. (좋은뜻이든 나쁜뜻이든...)50. ...
'09.3.28 8:43 AM (118.217.xxx.22)김아*씨, 처음 볼때부터 뜰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배우였어요... 왠지 평범하지 않은 독특한 매력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뜨더라구요...그러다가 '미녀...'로 한방에 떠서...그럴줄 알았다 싶었어요... 저도 김아*씨 좋아해요...
51. w
'09.3.28 9:49 AM (72.230.xxx.199)저도 그 아가씨 볼때마다 외계인 생각이 나구 너무너무 못생겼는데 왜 저리 뜰까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최근에는 가슴 성형 전 짝짝이 가슴 사진도 막 돌고.. 근데 합성이라구 박박 우기는 건 또 뭔지.. 암튼 불쌍한 인생인 것 같아요.
52. ^^
'09.3.28 10:09 AM (211.177.xxx.231)그 ㅎ그룹 ㅂ회장은 지금은 없어진 프로야구로 유명한 과자회사의 그 씨이오예요. 이 형제가 바람둥이들로 유명했어요, 예전부터. 최모 회장이 소영이를 좋아한다고 한것처럼 예전에 박모회장은 오양들을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었지요. 그 오양들이 누군지는 각자 생각해보시구요. 근데 전 왜이리 연옌 비사들을 많이 아는지...연옌 언저리에 있지도 않고 아는 사람도 없는데...ㅋㅋㅋ 솔직히 남들도 이만큼은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벼...
53. ...
'09.3.28 10:46 AM (124.49.xxx.55)저 김*중 팬이에요. 난 이쁘기만 하던데....실제로 그녀가 대학원 갔잖아요.
실제 같이 다니는 사람이 그러는데 정말 친절하고 잘난체 안 하고 그렇데요...진짜로
교수님과 같이 책도 쓰고요.
난 좋던데...나 알바아님...아줌마임...ㅋㅋㅋ
실제로 그렇게 윗선에서 휘들렀다면 넘 맘이 아프네요.54. ?
'09.3.28 10:54 AM (218.153.xxx.138)성형 전 사진 봤지만 , 제 눈엔 그리 못생겨 보이지 않던데요 ?
그리고 살도 많이 빠져서 더 달라 보이는거고 ...
우리들도 중학교 고등학교 때 사진 보면 얼굴 윤곽이 아직 살아나지 않아서
그때 사진 보면 지금보다 뭔가 어색한 얼굴의 사진들이 있잖아요
연예인들 성형 전 올라온 사진 보면 다 안습 사진들만 올려 놓으니까 못생기게 느껴지는듯 ..
정말 못생기면 성형 아니라 뭘 해도 그렇게 이뻐질수 있나요55. 내눈이 삐었나
'09.3.28 12:12 PM (218.38.xxx.183)난 김아중 첨 봤을 때 부터 반했는데
넘 이뻐서.
이쁘다는 게 인형같이 완벽한 미모여서 이쁜 게 아니라
개성있고 묘한 매력이 있는 마스크여서 눈에 띄더라구요.
추상미씨 같은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는 얼굴 좋아하는데 비슷한 분위기였음.
그리고 제법 똑똑하고 재치있더라구요.
유재석하고 프로그램 진행할 때 신인인데도 유재석 탁재훈 사이에서
얼마나 매끄럽고 센스있게 진행을 잘 하던지... 뜰만하니까 뜨는 거 아닌가요?
못생겼다 왜 떴나 몰라 이런 반응이 많다니 의외.사람눈은 제각각이네요.56. 저도
'09.3.28 1:32 PM (220.86.xxx.188)이쁘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연예계에 없던 얼굴과 스타일이라 되는구나 싶었어요.
82쿡 분들이 이렇게나 싫어하는줄 몰랐어요.
시사인 기사도 상당히 의심가는 부분이 많고
저는 그 김모 탤런트 뜰만하니까 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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