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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의존증 의심

알콜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9-03-27 02:47:48
전 결혼하고 애는 아직없구요~

원래 술을 좋아하는데 요즘 들어 자꾸 제가 알콜의존증이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거의 일줄에 반이상 술마시고...

낮엔 괜찮은데 퇴근길엔 항상 술생각이 나고...

그래서 집에와서 술마시고 남편오기전에 정리하고..

알콜의존증같은데  티비에서 이건 병원 도움을 받아야지 본인 의지로는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어디가 믿을만한 곳인지도 모르겠고...우울하네요

임신하기 전엔 술을 끊고 좀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할텐데...

술때문에 살도찌고..

울남편왈...자긴 술만 안마셔도 살이 그냥 빠질거야~~

서울에 어디 믿을만한 병원 없을까요?

내용이 좀 이상했나??? 구냥 답답해서 적어봐요 ㅜㅜ
IP : 221.148.xxx.1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을 날자
    '09.3.27 8:29 AM (124.194.xxx.146)

    저도 술 때문에 병원 가봤었는데요. 가보니 일단 알콜남용인지 알콜의존인지 검사하는 걸 먼저 하더라구요. 점수표가 서양 기준이라서 한국 사람들 술 마시는 걸로 하면,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이 알콜 의존에 해당하기 때문에 점수를 약간 수정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그에 따르면, 저는 간당간당 커트라인이어서 그나마 좀 안심이었지요. 의사 선생님들도 워낙 술을 많이 드셔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들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치료법에 관해서는 별게 없어요. 얼콜중독자 모임 같은 곳에 가서 서로의 경험들-주로 알콜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들, 술을 끊으니 이런 게 좋아지더라 하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정신적 치료법이 대세라서... 그 이외에 약을 복용하는 것은 아직 안전한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충격요법에 기반한 약이 있긴 한데, 뭐 이런 식이죠. 술 깨고 나면 정말정말 머리가 깨질 것 처럼 아프도록 만드는, 그러니까 숙취를 극대화시켜주는 그런 약이에요. 부작용도 있고 좀 위험하다고 해서 약을 처방하진 잘 않는다고 들었어요. 의사 선생님으로부터요.

    결국 얻은 결론은 본인의 의지로 줄여야 한다는 것. 에공...ㅠ.ㅠ

    그리고, 병원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전 친구가 소개해준 병원에 갔던터라...

    아무튼 82에 일기 비슷하게 계속 본인의 의지를 밝히는 글을 쓰시는 방법이라든지 남편과 함께 매일 술 마신 양을 점검한다든지 하는 방법이 제일 나을 것 같은데... 뽀족한 방법이 별로 없어서... 도움이 별로 못되어서 죄송... ㅠ.ㅠ

    아무튼 저는 아내와 함께 술 마신 횟수 및 양을 점검해서 거의 끊었어요... ;;;

  • 2. ddd
    '09.3.27 8:40 AM (210.210.xxx.103)

    저도 한동안 술이 너무 좋아서 매일 맥주 3-4병은 기본으로 마셨던적이 있었어요.
    아이도 없고 또 남편과 주말부부였기때문에 알게 모르게 너무 외로워서 술에 많이 의지한것 같네요.지금도 해질 무렵이면 술이 먹고 싶어요. 그런데 서른 중반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나이탓인지 많이 먹을수가 없네요.몸이 이기질 못해서... 암튼 저도 술말고 다른 관심거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술에 대한 사랑을 참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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