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셋째 고민이요...

셋째어떨까요?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09-03-27 01:17:46
제 나이 올해 33살이구요
5살 딸 하나랑 (44개월) 어제로 백일된 아들 (2살, 12월생) 있습니다.
근데 이 둘째가요...너무너무너무 예뻐요.

사실 딸 하나 있을때는 크게 예쁜것도 모르고 키웠고 둘째 생각도 별로 없었는데요
낳아놓으니까 아주 그냥 이뻐 죽겠어요. (아들이라서 예쁜건 아닙니다. 그냥 이뻐요 ~)
이렇게나 예쁜거 하나 더 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딸이면 더 좋겠지만 아니면 아들이라도 뭐...

근데 가장 걸리는 것이 제 나이예요.
올해 30만 되었어도 두 눈 딱 감고 낳겠는데 올해 가져도 34살에 낳겠죠?

둘째로는 애들 교육비도 걱정이 되구요.
먹고 사는걸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셋 교육시킬 생각하면 주저되는건 사실이네요.
대학 등록금만 해도 장난 아니잖아요...

셋째로는 카시트 ㅠㅠ
차에 카시트 세개 놓으면 제가 앉을 자리가 없어져요 ㅠㅠ

신랑은 애는 예쁘지만 교육시킬 생각하면 셋째는 낳지 말자고 해요.
저도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것 같은데...

근데 제 마음이 왜 이럴까요?
둘째 생각도 없었던 제가 막상 둘째를 낳고나니
이렇게 예쁜거 하나 더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ㅠㅠ
둘째 임신했을때만 해도 " 이녀석만 얼렁 키워놓고 여행이나 다니자~ "
그랬는데....ㅜㅜ

마음 다잡아먹고 임부복이랑 다 줘 버려야겠다 싶어 꺼냈다가
슬그머니 옷장속에 다시 넣어놨어요 ㅠㅠ

셋 있으신분들 어떠신가요?
저 좀 말려주세요 ㅠㅠ

IP : 211.226.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09.3.27 1:30 AM (115.161.xxx.58)

    저도 셋째 생각있는데요~
    아직 발설단계아니구요, 혼자만에 생각이네요^^
    평소에도 궁금했어요. 일반 승용차에 아이셋 카시트 어떻게 하고 다니죠?
    지금 두개만해도 벅찬데...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설마 방법이 없는건 아니겠죠?^^

  • 2. 강추
    '09.3.27 1:48 AM (121.140.xxx.230)

    아직 젊으시니 꼭 낳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우리 두 딸 41개월 차이로 낳았어요.
    그런데 둘째 낳을 때 나이가 34살이었지요.
    셋째를 낳으려고 39살까지 시도했어요.
    결국은 실패했네요. 알고보니 자궁에 혹이 먼저 들어앉아 있어서...
    둘째 딸이 너무 예뻐서...지금도 이뻐요. 나가면 영화배우 하라고들...ㅎㅎ
    그러니 셋째가 더 낳고 싶었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꼭 하나 더 낳으세요.

  • 3. ..........
    '09.3.27 1:50 AM (211.211.xxx.184)

    전 아들만 둘인데 딸이던 아들이던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경제가 도와주지 않네요...ㅠ.ㅠ
    37인데...고민만 만땅...이네요

  • 4. 셋째를..
    '09.3.27 1:51 AM (210.221.xxx.171)

    낳고 싶었지만 둘째 낳고 병원에 끌려간 남편과...
    애들이 잠들었을때 남편과 제가 하나씩 안고 올라가면서..
    하나 더 있으면 누가 안고 갔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지금은 낳아주기만 하면 지들이 다 키울거라고 하는데 이젠 기력이 딸려서 못 낳겠어요...ㅠ.ㅠ.

  • 5. 무대포
    '09.3.27 1:59 AM (220.75.xxx.180)

    저 아이 셋입니다
    먼저 힘듭니다. 우리나라와 외국 놀이기구나 식당이든 모든기준이 4인가족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둘 키우는거랑 셋키우는 거랑 많이 틀립니다
    물론 내리사랑이라고 아이들은 이쁩니다.
    어딜 놀러가려해도 아이들의 눈높이가 틀려 어딜 잘 가지도 못해요. 연극을 봐도 막내는 인형극 수준이고 뭐 이런식이죠
    여유가 되어 도우미 팍팍 쓰고 교육비 신경 안써도 좋으신 분은 모르겠지만요

  • 6. 36살
    '09.3.27 3:50 AM (211.179.xxx.119)

    에 세째 낳고 이제 다섯살.... 너무 이쁘네요. 대신 여행이니 뭐니 못가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꼬물꼬물 이쁘고. 저희도 둘째가 너무 이뻐서 세째 결심했는데... 돌이켜 보니 세째 품에 키우던 지난몇년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 7. .
    '09.3.27 5:26 AM (118.176.xxx.39)

    애 키우는 것도 천성인거 같아요. 전 하나키우는데 절대로 더이상 생각 없어요. 애는 이쁘지만 키우는게 힘들어서 못키우겠어요. 말안듣고 하면 열불나서 소리지르고... 이런 엄마는 하나만
    낳는게 애한테 좋겠죠. ㅎㅎ

  • 8. ...
    '09.3.27 5:55 AM (203.90.xxx.181)

    전 38이라서 참아요 신랑이 7살많구요
    낳으실려면 너무 터울 없이 낳으시고 터울이 질수록 조심스러워지긴해요
    제가 34이었다면 낳았을것 같네요 마흔에 입학가능하니까

  • 9. //
    '09.3.27 8:15 AM (165.141.xxx.30)

    까칠한 댓글이겠지만 님이 셋을 낳던 넷을 낳던 님맘대로이지만...전 지나가는 사람으로본다면 능력없는데 줄줄이 낳아 뒷받침 못해주는 부모보면 한심해요...그리고 둘이상 낳고 이혼하면서 서로 안키우겠다고 떠미는 사람들보면 짐승도 아니고...지금은 옛날과 달라 낳기만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원글님이 경제적으로나 가정분위기에 셋을 낳아도 무방하다면 적극 권유하는데...그냥 애가 이뻐서 혹 기분따라는 아니라고 봅니다..내가 이애들을 위해 어떤 뒷받침을 해줄수 있는지 생각하고 준비하고 셋째를 고려하심이 낫지않을까요???

  • 10. 전 셋인데
    '09.3.27 8:44 AM (119.64.xxx.78)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넷도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애 키우는게 정말 힘들긴 힘드네요.
    특히, 첫애와 밑에 애들의 나이차가 많아서 키우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같이 데리고 할게 별로 없더군요.
    웬만한 고급체력(?) 아니면 셋 키우는거 힘드실거에요.
    그리고, 돈도 많~~~~~이 듭니다.
    먹는 것만 해도 한달에 100만원어치 정도는 먹나봐요.

  • 11. 고민하지 마시고
    '09.3.27 9:20 AM (210.205.xxx.195)

    그냥 낳으세요...ㅎㅎㅎ
    좋잖아요... 나라로봐선 세금낼사람 늘어 좋구... 아들이면 군대 보낼사람 또 생겨 좋구... 부모에게는.. 글쎄요???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어릴때 이쁜거요? 그럼 낳지요 뭐... 요즘 10명씩 낳아서 23평 아파트에서 행복해요~~~ 하면서 나오는 사람들 열심히 방송에서 내보내던데...

  • 12. 바꿔
    '09.3.27 9:33 AM (218.39.xxx.240)

    나이는 문제가 안되네요.요즘은 34에 첫째도 많이 나아요~
    교육비 문제는 좀...심난하네요. 요 부분에서는 적극 강추 못하겠구요
    카시트 문제는 제 주위에 3인집은 그냥 승용차 아니구 카니발 ~ 뭐 이런시리즈 타구 댕겨요
    카시트는 차를 바꾸주심 해결될듯..
    가장 문제가 교육비와 님의 체력인데 감당하실 수 있음 못나을 것도 없죠.

  • 13. 원글
    '09.3.27 9:43 AM (211.226.xxx.157)

    자고 일어나니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역시 판단은 제 몫이겠지요?
    심사숙고해봐야겠어요...
    (경제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예요 ㅠㅠ
    뭐 셋 다 영어유치원 보내고 셋 다 사립초 보낼 정도는아니지만...
    외식 좀 덜하고 여행 다닐 거 좀 덜 다니고 하면 되긴되어요...)
    술직히 카시트가 가장 걸리누만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 14. 저희두 셋째
    '09.3.27 10:30 AM (211.179.xxx.251)

    셋째가 이제 4개월 막 넘어가네요...
    저희는계획에 없었던 터라...그리고 임신중에 신랑이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한터라 많이 고민했었어요...
    근데...결론은 낳길 잘했다는 거죠...어찌나 이쁜지...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고...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요...
    다만 큰아이들에게 조금 소홀할수 있어서...특히 둘째에게 많이 미안해요...
    아니 뭐 큰아이 둘째아이 둘다 미안하죠...^^;;; 많이 못챙겨주니...
    그리고...경제적인 부분...정말 무시못해요...아직 셋째가 어려서 그리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차츰 걱정이 되긴 해요...게다가 저흰 다 아들녀석들이라...^^;;
    저희두 차에 카시트땜에 걸리긴 하는데...워낙 큰아이는...카시트에 안앉던 아이라...
    그냥 차에 태워서 안전띠 해줘요...(최대한...안전하게..^^) 둘째랑 셋째는...카시트에 앉히고...
    둘째랑 큰아이는뒷자석..셋째카시트는 앞좌석...(제가 운전할땐..)
    저희두 카시트땜에 차를 바꿔야하나...고민중이네요...

  • 15. 인절미
    '09.3.27 10:57 AM (61.105.xxx.209)

    마흔에 셋째 늦둥이 낳아

    너무너무 예뻐 좋아죽는
    아비와 어미..
    여기 있네요

    ^............^

    뭘 망설이세요
    경제력되고 아이 예뻐하면 낳는거죠

    나이도 그닥 늦은 나이 아니구만요

    근데 둘째가 겨우...백일인데...

    지금은 셋째생각보다는
    몸조리와 육아에 좀 더 신경쓰심이 어떨른지요^^

  • 16. 3
    '09.3.27 11:00 AM (219.240.xxx.29)

    자기자식이야 낳아놓으면 다아 이쁘죠...
    현실적인 돈이 뒷받침만 된다면-

  • 17. .
    '09.3.27 11:52 AM (211.55.xxx.78)

    돈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있다면 낳으세요. 큰애 고등학교 들어가면 돈이 많이 들어갈 시기에
    막내 초등학생이죠 ... 큰애 . 둘째 . 공부시키느라 아마 막내의 희생이 있어야 할것입니다.
    저요 재수하는학생 중 2 늦둥이 7살 . 월급이 적은것도 아닌데 울 막둥이 유치원외에는
    뭘 시킬 여력이 안되네요 . 이쁘기야 하죠...

  • 18. ..
    '09.3.27 11:57 AM (58.142.xxx.140)

    둘째가 백일인데 벌써 세째 생각하신다니 제가 보기엔 분명히 세째 낳으시겠네요.
    뭘 망설이시는지?
    그냥 낳으세요.
    형제도 많고 얼마나 좋아요.
    경제력도 된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돈보단 아이가 주는 행복이 훨씬 크죠.
    나이도 아직 젊으세요.

  • 19. 차를 바꾸세요..
    '09.3.27 1:23 PM (61.80.xxx.142)

    차요?.. 저희는 둘만 되어도 복잡하더군요..
    큰아이가 여덟, 둘째가 넷, 막내가 돌도 안 지난 시점이 되니,, 어디를 가려면 왜 그리 복잡한지.. 큰맘 먹고 11인승으로 차를 바꿨어요..

    경제력이 되는데 승합차 타고 다니려니 기분이 좀 그럴수도 있겠죠..(아무래도 봉고같은 승합차는 드러내놓고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뽀대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죠..저도 처음에 승합차 산다고 하니, 친척들이랑 친구들이 '왜 장사하려고?' 뭐 그러더군요..)

    저희도 한참 고민했는데, 9인승 정도의 차도 괜찮구요.

    조금 더 좋은 승차감을 위한다면, 카니발 리무진이나 스타렉스 리무진 같은거(연예인들 많이 타는 밴 종류에요..)는 애들이 거의 차에서 서서 왔다갔다할 공간이 되더군요..경제사정이 괜찮다니, 그쪽으로 알아보셔도 좋을듯.. 승차감도 좋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연예인이 타고 있는지 자꾸 쳐다봐서 타고내릴때마다 좀 뻘쭘하다는거..
    차 값이 제네시스 정도 라는거..
    카니발 리무진은 괜찮겠지만, 그랜드 스타렉스는 차체가 높아서 실내주차장에 들어갈때 좀 제한이 있고,자동세차장에서 세차하기 힘들다는거..(사실, 이것도 무시못하죠?) 정도만 감수하신다면.. 리무진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식구가 많은데다 (5인승인데도 다섯명이 타면 좀 복잡하죠?), 짐이 많다든지 다른사람들과 함께 움직이려면 일반 승용차는 너무 복잡할거에요..

    어찌되었건 9인승 이상은 선택하셔야 할것 같아요..
    10인승까지는 승용으로 분류되구요.
    11인승 이상은 승합으로 분류되어서 세금도 더 싼데, 운전면허가 1종으로만 운전할수 있거든요.. 2종으로 취득하셨어도, 무사고 7년이상이면 운전시험장에서 간단한 신체검사만 받고 1종으로 전환이 가능하답니다..

    애가 셋이면 교육비와 육아비만 고민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막상 셋이 되고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차도 불편하더군요.. 하지만.. 셋이라서 너무너무 좋은건 사실이에요..
    저희는 사교육도 별로 안시켜서 돈도 별로 안드네요.. 아직까지는....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20. .
    '09.3.27 3:17 PM (222.121.xxx.75)

    지나다가 다른건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이로 볼땐 충분히 괜찮아 보이네요

    전 나이만 젊으면 다 뒤로하고 셋은 낳고싶은 맘입니다

    좀 무식하죠 허~~~

  • 21. ..
    '09.3.27 5:50 PM (118.127.xxx.182)

    전 34에 첫 아이 낳았는데..우리 아기 지금 4개월이에요..나이보면 부럽네요..

  • 22. 원글
    '09.3.27 11:57 PM (211.226.xxx.77)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551 강남에 조용하고 편한 공간좀 알려 주세요 3 묻자와 2005/09/11 703
295550 간병인 써보셨던 분들... 좀 도와 주세요! 13 며느리 2005/09/11 840
295549 일요일마다 위기.. 위기의 주부를 기다리며 3 desper.. 2005/09/11 852
295548 면세점 교환 가능할까요? 6 .. 2005/09/11 492
295547 구충제 꼭 먹어야 되나요? 4 먹긴 먹었는.. 2005/09/11 841
295546 좋은 갈비집 추천좀 해주세요.. 2 갈비집 2005/09/11 411
295545 김혜경선생님께 ,, 26 엔지니어님조.. 2005/09/11 3,944
295544 패밀리 레스토랑에서..20%할인 추가 10%할인 20%할인 계산법... 2 **** 2005/09/11 1,341
295543 결혼생활이 억울합니다. 6 이혼고려 2005/09/11 2,121
295542 소변에서 피가 나요 4 ... 2005/09/11 559
295541 장터 없어져라. 22 에버 2005/09/11 2,135
295540 임대아파트계약할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3 맏며느리 2005/09/11 376
295539 저도 친정에 가고 싶은데요.. 20 우주나라 2005/09/11 1,293
295538 부부관계때문에 짜증나요...-_-^ 13 왕짜증 2005/09/11 2,955
295537 곧 막내동서가 생길 예정입니다 10 결혼 2005/09/11 1,218
295536 인사.. jong67.. 2005/09/11 385
295535 주식 4 궁금 2005/09/11 914
295534 집팔아서 여유자금 있으신 시부모님이 투자하고 살만한 지역 문의 6 시부모님 2005/09/11 855
295533 영어학원 수강료~~~ 3 궁금해요 2005/09/11 819
295532 저희 아이가 기침이 낫지를 않습니다.(조언부탁드려요) 13 기침 2005/09/11 616
295531 환영해 주세요..^^* 5 레몬사탕 2005/09/11 542
295530 배가 왜 갑자기 나오죠? 6 이상해요 2005/09/11 1,023
295529 어깨좌우 근육 불균형.. 2 근육.. 2005/09/11 323
295528 롯데관광에서 패키지 예약을 했는데요.. 9 캐나다여행 2005/09/11 1,050
295527 괴로운 과일 선물 7 T_T 2005/09/11 1,509
295526 스타일 규니님...설명 부탁드립니다... 9 혼란... 2005/09/11 1,834
295525 어머니가 안계신 남친이랑 결혼준비 해보신분 13 걱정 언니 2005/09/11 1,359
295524 이비인후과로 유명한 종합병원이 어디 있나요? 7 절실해요 2005/09/11 2,894
295523 회사 다니시는 분들 언제 끝나시나요? 25 궁금 2005/09/11 1,305
295522 인천공항 주변 구경거리 있나요? 6 컴대기 2005/09/11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