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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서 열풍불어 산 것 중 후회하는 것은?

지름신물리치기 조회수 : 7,689
작성일 : 2009-03-26 14:23:08
하는 거 없이 레벨이 7이나 되는 눈팅족입니다.
가끔 살돋이나 후기로 올라온 것중 인기 많은 걸 보면 꼭 뒷북이라도 쳐서 구입을 하곤 했는데요..
어떤 건 무지 후회되더군요..
얼마전 코슷코의 르쿠르제나 오쿠 등등은 그래서 패쓰했구요..
하지만 영 지름신의 불길이 꺼진건 아니어서 좀 가슴이 쓰리곤 하지요..
그래서 후회되는 것 몇가지 되새김질해서 불씨를 꺼버리게요..ㅋㅋㅋ

아쿠아청소기...진짜 눈팅족일때 다른 분들이 살돋에 글올린걸 보고 뒷북쳐서 구입했는데
영~ 아니더군요..알고보니 살돋에 글 올리신분이 판매자였던 걸로 알게되어 배신감이 두 배..
그뒤론 살돋의 글들도 100% 믿질 않아요.
판매자가 후기인양 올리는 경우도 없진 않은 듯해서요..
암튼 넘 무겁고 빨판(?)의 압력이 장난이 아니어서 청소기가 무서워지더라는..
모서리나 가장자리부분이 깨끗이 닦이는 것도 아니고 힘이 들다보니 안쓰게 되는...
볼때마다 한숨나와요..내가 미쳤지...하면서요..

밈뚝배기...너무 예뻐서 또 뒷북!
왜 내가 볼때는 매번의 공구가 지나간 후인건지 땅을 치며 후회하다
며칠 눈에 삼삼하여 장터에서 구했지요..
그뒤로 손잡이가 깨졌다는 님들의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인모를 바닥의 균열이 보이더니 결국엔 뚜껑의 손잡이가 맥없이 떨어져 나가더라는...

힝...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21.134.xxx.89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6 2:24 PM (125.186.xxx.143)

    ㅎㅎㅎ대부분 아닐까요?^^; 어김없이 얼마후면 장터에 올라오잖아요 ㅎ

  • 2. .
    '09.3.26 2:26 PM (125.186.xxx.144)

    스텐후라이팬. 전 달걀만 해도 늘어붙어요. 무쇠전골팬+계란말이 후라이팬 두개 장바구니 너놓고 지름신 급상중.

  • 3.
    '09.3.26 2:27 PM (61.77.xxx.57)

    멀티스텐펜 그거사고 바로 후회..결국팔아버렸고 탄산수기..이건 게을러서인지 저랑안맞는지 사놓고 쓰지도않고... 애물단지.
    장터에서 산건 참기름빼고 다후회중.
    어느하나 맘에드는게 없네요 그래서 절대 안삽니다.
    파인컷은사고팠는데 물건이 아예읍다네요...고거하나 탐낫는데

  • 4. ㅎㅎㅎㅎ
    '09.3.26 2:29 PM (210.98.xxx.135)

    판매자와 그의 '일당'(이런 표현 써서 죄송 ㅎㅎ)들에 의해서
    분위기 잡고 북치고 장구치고.....
    대다수,거의 아닐까요?
    그걸 보는 눈을 가진 분이시면 꿋꿋하게 안 흔들릴테고
    그저 그저 순진하게 그게 순수한 사용자들의 열화같은 후기이구나 싶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 같이 광풍에 휘말리는거지요.

  • 5. ..
    '09.3.26 2:29 PM (218.234.xxx.163)

    회천채칼. 감자말이튀김 몇번이나 해먹겠다고.(사고나서 딱 한번 해먹었는데 열받아 죽는줄 알았음. 감자마는거 나같이 급한 성격엔 무리임)
    쯔비벨. 행사할때 여러가지 샀는데 쓸일이 별로 없고 사실 내취향이 아님.(장터에 팔고 싶어도 그거 포장할 생각하면 머리 아퍼서 아직도 씽크대에..)

  • 6. ....
    '09.3.26 2:30 PM (58.122.xxx.229)

    전 여기 장터 초창기에 스텦퍼 ?받고보니 플래스틱 덩어리?여서
    어이없어 구석 콕중이고
    스팀청소기도 그닥 효율적이지않고
    전기찜기도 놀고 있고

    그럭저럭 많네요

  • 7.
    '09.3.26 2:33 PM (121.131.xxx.70)

    밈뚝배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찌개끓일때 꼭 여기다만 ㅎㅎ 잘 부려먹고 있어요

  • 8. ..
    '09.3.26 2:35 PM (121.162.xxx.107)

    요즘은 또 크록스 열풍이지 않나요??

    전 갑자기 한 아이템으로 자꾸 글 올라오는거 보면

    또 물타기중이구나 흥" 패쓰

  • 9. d
    '09.3.26 2:39 PM (125.186.xxx.143)

    전 크록스 올려주신분들 넘 고맙던데요? 너무 저렴하게 구매할수있어서요.

  • 10. ..
    '09.3.26 2:40 PM (218.234.xxx.163)

    오~크록스는 4만원 넘게 주고 산 입장에서 지금 사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여름에 휴가갔을때 너무 편하게 잘 신었거든요.
    송탄만 아니라도....당장 달려갔을꺼예요.

  • 11. ...
    '09.3.26 2:41 PM (210.121.xxx.240)

    저도 찜기, 먼지만 뽀얗게

  • 12. 초보나
    '09.3.26 2:45 PM (116.126.xxx.28)

    거의 전부...

  • 13. ..........
    '09.3.26 2:47 PM (219.250.xxx.60)

    전 사각스텐 후라이팬,,,
    차라리 전골냄비를 살 걸 그랬어요..

  • 14. .
    '09.3.26 2:55 PM (59.10.xxx.194)

    전 르쿠르제

  • 15. 찜기...
    '09.3.26 2:55 PM (218.156.xxx.229)

    찜기..슬로크커...등등
    싱크대 안쪽에 순장시켰어요.

  • 16. 원래
    '09.3.26 2:59 PM (118.176.xxx.199)

    스뎅 후라이펜은 계란으로 음식 하는게 어렵다네요.
    계란후라이 안들러붙게 잘 쓸줄 아는정도면 경지에 오른정도랄까?
    스뎅 후라이펜 쓰는건 편하자고 쓴다기 보다는 건강위해 쓰는거라 전 만족하는데.
    쓰는법만 아시면 별 불편 없어요. 사용법 익숙해 지는게 어려워져서 그렇지..

  • 17. 저는
    '09.3.26 3:02 PM (59.5.xxx.126)

    사각스탠팬
    그리고 어디거 나무도마

    르쿠르제, 휴롬, 쓰레기통, 걸레 - 잘 쓰고 있고요.

  • 18. ..........
    '09.3.26 3:02 PM (219.250.xxx.60)

    앗,,혹시 오해 하실까봐,,그냥 스텐후라이팬은 잘 쓰고 있지만..
    사각 스텐팬은 생각보다 그리 필요가 없네요..

  • 19. 멀티쿡커?
    '09.3.26 3:05 PM (211.210.xxx.30)

    멀티쿡커던가 작은 사이즈의 전기제품이요.
    맨날 사용할 줄 알았는데 딱 한번 라면 끓여먹고 다락으로 올렸어요.
    겨우겨우 산건데 나중에 여기 스토아S던가? 거기서 오천원정도 싸게 팔아서
    그 후로 처다도 안봐요.
    그리고... 각종 그릇들...^^;;;;

  • 20. 저는
    '09.3.26 3:08 PM (210.180.xxx.126)

    롯지 스킬렛.
    너무 무거워서 도저히 쓰기가 힘들더군요. 더구나 식구가 없어서 더 그랬을것 같아요.

    또, 컨벡스오븐.
    늙수르레한 두식구 뿐인데 내가 미쳤었나봐요. 잘 쓰던 미니오븐이 사망하는 바람에...

    에 또, 스텐 후라이팬요.
    다 쓰고 씻어야하죠, 게다가 깨끗하게 씻어지지도 않죠, 싱크대 안쪽에 고이고이 있어요.

  • 21. 저는님 질문욥
    '09.3.26 3:18 PM (218.38.xxx.130)

    스텐 후라이팬을 다 쓰고 씻는게 불편하다 하심은..?
    다른 후라이팬은 쓰고 안 쓰는 것도 있나요? 궁금해서;;

  • 22. 오타가..
    '09.3.26 3:19 PM (218.38.xxx.130)

    다른 후라이팬은 쓰고 안 씻는 것도 있나요?
    입니다..;;

  • 23. .
    '09.3.26 3:27 PM (125.128.xxx.239)

    파인컷.. 저는 이거 기존에 핸드블렌더에 있는 구성이랑 똑같은거 같아요
    괜히 살뻔했어요..

  • 24. 쯔비
    '09.3.26 3:57 PM (203.235.xxx.29)

    저는 쯔비벨무스터 그릇이요..
    하도 여기서 좋아하길래 되게 유명한 그릇인가보다 싶어서
    공구할때 샀는데요,,,
    아무리봐도 제 눈엔 중국집 그릇 같아요,,,
    (아,,,쓰시는 분들께 죄송하네요,,만고,,제 눈이 즈질인게지요,,ㅋㅋ)

  • 25. d
    '09.3.26 4:02 PM (125.186.xxx.143)

    별거 아닌일에도 살돋에 까칠한 댓글다는 사람들은 이상해뵈더라구요

  • 26. 곰곰히~
    '09.3.26 4:17 PM (211.109.xxx.59)

    예전에 베보자기. ㅎㅎ 하나님이 공구 추진하셨었던가? 암튼 그분도 정신없이 고생하시고
    시장가보니 크기별로 같은게 널려있는 중국산이라 삶고 빨아도 누런물이 그치치않고.
    괜히 크기별로 다사서 한번인가 써보고 말았는데 공구하시던분 고생한거땜에 기억이 나요.

    잘산건 네스프레소. 켄벡스오븐.

  • 27. ㅎㅎㅎ
    '09.3.26 4:22 PM (222.107.xxx.76)

    저도 멀티쿠커요
    저는 거의 사지 않는데
    보라돌이맘님이 어찌나 활용을 잘 하시던지
    얼른 하나 샀다가
    너무 작아서 거의 못씁니다.
    딱 한번, 월남쌈 해먹을 때 잘 썼구요.
    월남쌈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 28. ..
    '09.3.26 4:45 PM (210.123.xxx.109)

    쪼기 우에 경희농원, 등등은 왜 나왔을까요? 책에도 실리고..

  • 29. 저도
    '09.3.26 5:04 PM (118.37.xxx.162)

    사각스텐팬이요.....
    볶는 일품요리 같은거 해서 그대로 상에 올리면 좋겠다 했는데...
    넓적하고 얕아서 볶음요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다른데 볶아서 그릇용으로 쓰면 모를까...그러기엔 또 넘 큰 것 같고...

  • 30. 이탈~
    '09.3.26 5:06 PM (220.95.xxx.164)

    근데 레벨은 높을수록 좋은건가요??

  • 31. 한개도
    '09.3.26 5:15 PM (118.223.xxx.14)

    안빠뜨리고 거의 종류별로 다 산 듯???
    쓰는 것은 별로 없네요
    제발 이제는 좀 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만 합니다

  • 32. ..
    '09.3.26 5:27 PM (220.75.xxx.225)

    통삼중 스텐팬들과 피나무도마,전기찜기, 에이미 돌절구. 오일병, 퓨라이트, 슬로쿡..
    생각해 보니 엄청 많네요..

  • 33. 전..
    '09.3.26 5:40 PM (210.221.xxx.171)

    사각스텐팬 너무 잘써요..
    떡볶이 할 때도 좋고.. 갈비 구워먹을 때도 좋고.. 닭갈비 할때도 좋고..
    스텐 후라이팬보다 훨씬 자주 쓰는 것 같아요..

  • 34.
    '09.3.26 5:43 PM (222.236.xxx.100)

    스텐팬, 찜기...
    정말 쓸모없음

  • 35. 원글
    '09.3.26 6:15 PM (121.134.xxx.89)

    이야~ 많군요..
    댓글을 보니 안산게 다행이다 싶은것도 많고..ㅎㅎ
    뭐든 활용만 잘하면 좋은데 이넘의 살림솜씨가 젬병이니 누굴 탓할수도 없고 그런데도 지름신은 날마다 강림하시니...ㅋㅋ
    남들쓰는 거 올린거 보면 잘 쓸거 같은데 막상 내가 써보면 잘 안써지죠잉~~ㅋㅋ

  • 36. .
    '09.3.26 6:25 PM (220.85.xxx.239)

    [ 안좋았던 것 ]
    1) 찜기 :
    샀다기보다는 회사에서 주는 선물 몇가지 중 찜기를 골랐더니 (82영향^^;;) 저에겐 정말 쓸모없는 물건이었음.
    2) ***회사의 컨벡스오븐 :
    일전에 체험단신청해서 써보니 제 기준엔 너무 허접해서 깜짝 놀라 바로 돌려보냈음.
    3) 르크루제 :
    일전에 쉐어마인드에서 싸게 행사할 때 샀는데, 너무 무거워서.. 예뻐서 쓰지만 누가 산다고 하면 말림.

    [ 좋았던 것 ]
    1) 스팀청소기 :
    잘 사용 안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나, 저는 엎드려 걸레질 하는게 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이라 만족함.
    2) 매직캔 쓰레기통 :
    그냥저냥 맘에 듦.
    3) 쯔비벨무스터 :
    그릇매니아인데, 2004년 일산 창고개방때 가서 샀음.. 제일 좋아하는 그릇은 아니지만, 가끔 쯔비벨로 쫙 상을 차리면 뿌듯. ^^

    스텐팬, 다지기, 컷코, 파인컷, 진공포장기, 도마, 베보자기, 절구, 요즘엔 웬 오일스프레이..
    제성격엔 절대 쓸일 없을 물건들..

  • 37. ..
    '09.3.26 8:26 PM (121.182.xxx.118)

    저는 창고에 무지 많이 쌓여있는데 박스열어보기 전에는 뭔지 생각도 안난다는거...
    한번은 창고정리한다고 포장열어보면서 이런것도 있었네~~ 내가생각해도 미쳐버립니다

  • 38. ..
    '09.3.26 9:00 PM (124.54.xxx.52)

    전 르크루제~무거워쓸엄두가안나요
    글구 찜기..

  • 39. 로긴
    '09.3.26 9:53 PM (210.92.xxx.3)

    전 보라돌이맘 님 덕분에 산 멀티쿠커요....넘 작고 팔팔 끓어올라서 잘 넘치더라구요..
    활용 못하고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스텐팬으로 계란 후라이 못하신다는 분들...제가 알려드릴게요..
    일단 가스불을 켜자마자 기름 두르고 (꼼꼼하게) 즉시 달걀 투하하세요...그리고 약불에
    익히시면 됩니다....단 계란지단이나 생선을 요리하실 때는 약불에 2-3분 예열 후 물방울
    던져서 데구르르 구르면 기름 두르고 음식 넣으시면 되구요..계란 후라이는 예열없이
    막바로 하시면 됩니다..저도 자게에서 어떤 분이 알려주셔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 40. 14,18K 금파실분들
    '09.3.26 10:00 PM (219.248.xxx.142)

    저는 게푸다지기요 편리하긴 한데 깔끔하게 안 다져지고 뭉개져서 잘 안 쓰게돼요

  • 41.
    '09.3.26 11:13 PM (221.162.xxx.19)

    르크루제, 오일스프레이, 컨벡스, 스텐팬, 웍, 틀 , 레이캅, 다 잘 쓰고 있어요 ㅎㅎ

    파인컷이나 게푸 같이 없어도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안 삽니다 ㅎㅎㅎ

  • 42. 스텐팬
    '09.3.26 11:19 PM (122.32.xxx.146)

    스텐팬으로 약한 불에 계란후라이 하면 비린내 나요.

  • 43. 나를 주오.
    '09.3.26 11:20 PM (121.167.xxx.239)

    저어기 위에 스킬렛 잘 안 쓰게 된다는분.
    저를 주세요.
    때를 놓치고 안타까워하고 있답니다.ㅠ.ㅠ
    메일 주소라도 적을깝쇼?

  • 44. 저는..
    '09.3.26 11:30 PM (221.138.xxx.225)

    1.베르너 채칼..
    평소에 음식도 잘 안해먹으면서..게다가 겁이 많아서 칼날들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했어요.

    2. 안방그릴..
    사고 한동안은 몇번 구워먹다가 지금은 다용도실에서 먼지만 잔뜩..

    3. 오일스프레이..
    역시나 아무것도 제대로 안해먹으니 필요가 없는..

    4. 키친아트 스텐 다기능 전기주전자
    계란도 삶고..쓸 일이 많을줄 알았는데 오로지 물 끓이는데만..
    물만 끓일거면 굳이 안사도 되었을것 같아요.

  • 45. 다행..
    '09.3.26 11:46 PM (211.244.xxx.118)

    르크루제 이뻐서 사고 싶었는데 안사길 잘했다싶네요..
    저기 윗분 말씀처럼 손으로 할수 있는건 안사는게 좋은듯해요..
    그리고 내가 이걸 사서 얼마나 쓰겠냐..하고 생각해보면 절대 안사게되고
    집안에 뭔가 물건이 많은게 싫어서도 안사요..
    근데 살돋에서본 기름튀는거 방지해주는 프라이팬 뚜껑은 꼭 사야겠다는... ㅎㅎ

  • 46. dd
    '09.3.27 12:03 AM (121.131.xxx.166)

    전..스뎅팬 아주 잘쓰고 있는데. 백화점 쎄일할때 3만원에 들여와서는 거기에서만 해먹어요. 하고나서 그냥 철 수세미로 박박 닦으면 새것처럼 깨끗해지구요 약불에하면 늘어붙지도 않구요
    코팅팬은 사고나서 6개월쯤 지나면 새로 장만해야했는데
    스뎅팬은 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물건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오래오래 쓰는게 참 좋더라구요.
    사실..82에서 바람불어서 산 것도 스뎅팬밖에 없기는 하네요 ^^;

  • 47.
    '09.3.27 12:19 AM (203.229.xxx.234)

    르쿠르제 사고 후회 하시는 분들 중에 작은 사이즈 있으신 분들은 장터에 내놓아 주세요.
    이왕 정리하시는 김에 가격을 좀 저렴 하게...

  • 48. 롯지
    '09.3.27 12:33 AM (125.130.xxx.67)

    장터에서 팔아주세요~~~ 저한텐 작은게 있는데 큰걸로 사고시퍼요,,,,,,,

  • 49. 코스모스
    '09.3.27 12:50 AM (218.54.xxx.187)

    롯지가 얼마나 쓰기가 좋은데요 기름때 끼었다 싶으면 철수세미로 벅벅 긁어내고 온수에 씻고 다시태우고 길들이기하면 되는데.. 전 30센치쓰는데 작은걸로 하나더 사고싶어요

  • 50. 아쿠아
    '09.3.27 1:32 AM (58.226.xxx.42)

    아쿠아 청소기요... 그게 참... 한마디로 좋다, 나쁘다 말하기가 힘드네요.
    청소기 밀면서 그런 생각은 해요.
    나같이 파워 있는 사람 아니면 힘들긴 하겠다...

    설치하고 사용뒤에는 기구들 씻고 다시 말리고 해야 하는 것들이
    정말 귀찮긴 해요.
    하지만 장점도 있어요. 걸레 빨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저로서는
    아쿠아 청소기가 좋아요.
    또 한번 청소하면 일주일동안 바닥 안닦아도 깨끗해요.
    진짜입니다. 제가 그 청소기 들고 친정에 가서 엄마가 여행 가신 동안 한번 닦았어요.
    엄마가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 하시는 말씀이
    마루를 맨날 닦았냐, 내가 닦는데 걸레가 깨끗해...
    그러시더라구요.

  • 51. 쪼랑말
    '09.3.27 4:49 AM (116.42.xxx.5)

    처럼, 많이도 따라샀지요.

    쯔비그릇, 아쿠아 청소기, 보라돌이맘 표 멀티쿠커등등...

    쯔비그릇은 장터에 내놔 처분했고, 아쿠아 청소기는 생각하믄 할수록 열나요.~~후아후아

    넘 무거운데다가 거실바닥이 돌타이라 , 홈이 있습니다. 1번 돌리니까 고무가 나가 버렸고, 호스안쪽 고무는 청소하다가 어이없이 분실... AS해달라고 하니, 걍 쓰랍디다.

    5번하니까 물 흡입이 약해서 1년이상 쳐박아두고... 죽어라 손걸레질 했지요.

    지금은 거실바닥 걍 빗자루로 쓸고, 생수통에 수도물 담아서 쫘~악 바닥에 뿌리고, 그리고나서

    아쿠아 청소기 돌림니다.(것두 열손가락 손에 꼽는 회수지요.) - -;; 돈 아까워서요.ㅜㅜ


    멀티쿠커는 비교적 잘 씁니다. 식구없는 저로서는 알맞은 크기이고,

    특히 지방 출장갈때, 여행갔을때... 방에서 출출할때나, 술상 후딱 차리는 경우에 아주 좋습디다.

    부탄가스 쓰기엔 위험하잔아요. 그리고 스텐이라서 고기 구워도 되고, 동생들이나, 후배들하고 여행갈때, 어짜피 트렁크에 코펠하나, 브루스타하나는 기본으로 구비되있으니,

    요 멀티쿠커만 달랑 더 추가 합니다.

    콘도형 숙박시설엔 필요없지만, 모텔이나, 호텔, 장에서 바닥에 신문지 깔고, 술상차려주면 다들 넘 좋아하더라구요. 이런거 어디서 냤나구...ㅎㅎㅎ

    혼자사니까 멸치볶음이나, 오뎅볶음 같은거도 양이 적당하게 나와서리~ 요건 제가 이뻐합니다.

    위엣분둘중 사각 스탠팬 필요없으심 장터에 올려주셔요. 제가 공구할때 못샀거든요.ㅠㅠ

  • 52. 파인컷이요
    '09.3.27 6:11 AM (222.236.xxx.156)

    좋긴한데 손힘없으니 저 혼자서 못하겠어요
    남편한테 맨날 시켜요

  • 53. 원글이
    '09.3.27 9:04 AM (121.134.xxx.89)

    실은 저도 아쿠아청소기 as받다가 열불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미는데 힘드는 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밀고 당기는데에 청소기가 지 힘을 지가 감당못해 부품이 망가지더군요. 실제 사용은 10회 안쪽인데 힘이 들어가는 부위에 균열이 생기고 깨진다는게 참..이런걸 돈주고 샀나 한숨이 나올 정도로요..
    청소기 돌리면 물론 방이나 마루의 가운데 부분는 깨끗하게 닦입니다.
    물 흐르는 것도 이젠 숙달되어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자리부분은 안닦입니다. 손이 다시 가야되죠. 그리고 조그만 턱에도 청소 안됩니다. 또 손이 가야죠..결정적인건 각 부속품들의 내구성이 너무 허접하다는 겁니다. 집에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는 제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른건데 크게 자릴차지하고 앉은 넘을 볼때마다 한숨나옵니다.

    스텐팬은 아미쿡꺼도 있고 쉐프윈 것도 있는데 일단은 웍이든 팬이든 손잡이랑 연결되는 나사(?)부위가 있는 건 좀 쓰다보면 지저분하고 찝찝하더군요. 바스키퍼로 닦아주면 늘 새것같아서 스텐은 대 만족입니다.
    워낙 wmf보다 풍년솥을 더 잘 쓰는 촌스런 아짐이지만 방판으로 바가지쓰고 샀던 레슬레냄비들이랑 스텐웍,팬들 줄지어 놓고 마룻바닥에 신문지깔아놓고 때 빼고 광내고 나면 흐믓하지요..^^
    쯔비벨도 뒷북이어서 공구할땐 안이뻐보이더니 공구끝나니 왜이리 이뻐보이는 겐지..
    뒷북치고 장터에서 어느분이 내놓은 걸 샀는데 찻잔과 귀달이 접시를 샀는데 커피를 안좋아하는지라 써먹을 일이 없이 쳐다만 봅니다. 슾볼이 너무 이뻐 보이던데 죽이나 슾을 잘 해먹는 것도 아니고 암튼 짝 맞춰 찬기나 접시는 갖고 싶더군요.제가 흰색 그릇을 쓰니 포인트로도 쓰면 이쁠듯해서요. 안그래도 저도 장터 기웃거린답니다.안쓰시는 분들 이쁜 가격에 부탁드려요..ㅎ
    그리고 아올다 연갈색빛 그릇들도 몇 세트됐는데 다 이가 나가서 얼마안남아 있다는..ㅋㅋㅋ
    손에 갈퀴가 달린 것도 아니고 신혼때 샀던 그릇은 물리도록 써도 하나 깨진 거 없이 엄마네랑 그릇바꿔쓰기까지 했는데도 말짱한데 그릇이 아무리 도자기라고는 하지만 내구성이 없네요.
    결국엔 짝 안맞는 공기와 대접 컵과 찬기 몇 개만 남았네요... 차려놓으면 그림이긴 한데 또 금방 깨질까봐 지르기도 그렇고 망설이는 중..
    오늘도 다른 분들 사용기 보면서 자극받고 지름신과 접신하고 누르고를 반복하게 됩니다.ㅎㅎㅎ

  • 54. 저는
    '09.3.27 9:36 AM (118.216.xxx.140)

    오일스프레이요..
    얘는 저랑 잘 안 맞는것 같아요..ㅠㅠ
    엊그제 샀는데..돈 아까워요..
    그리고 르쿠르제..
    생각보다..음식맛도 별로..(뭐..솜씨가 별로니..기구탓하는게..잘못이겟죠..ㅠㅠ)

    그리고 잘 산건..
    아미쿡 웍, 네소프레소
    또..무쇠후라이팬..
    저 위에 롯지도 탐나네요..
    장터에 내 놓으면..경쟁 치열할 듯 싶어요..

  • 55. 동참..^^
    '09.3.27 9:36 AM (118.33.xxx.4)

    전 스덴 종류와 매직 쓰레기통을 젤 잘써요.
    두개는 늘...
    매직 쓰레기통은 사서 기분 좋은 아이템..

    거의 먹거리 위주로 사는데 다 만족 하지요.

    그런데 그릇은 지름신을 누르는게 다행이다싶더군요.,,^^
    참...그 밈 뚝배기 당췌..킁
    눈이 우찌 된건지...
    ㅠ.ㅠ....

    멀티쿠커...ㅠ.ㅠ
    작긴 작아요.
    얘들도 없는데 왜 샀나..
    아직 한번도 안쓰고 있어요.
    저 위에 여행 갈때 가져 간다는 분 보면서 급 빵긋 입니다.
    근디 혼자 갈때..헉

  • 56. 저는
    '09.3.27 10:09 AM (220.64.xxx.164)

    <잘산것>
    압축쓰레기통, 광주요그릇

    <안쓰는것>
    스텐후라이팬(너무 무겁고 커서 손이 안가네요..) 채칼

  • 57. 중독
    '09.3.27 10:45 AM (124.3.xxx.140)

    인가봐요.컴을 켜면 장터부터 클릭!!!또 뭐가 나왔나 눈팅하다 가슴 콩당거리다가 쪽지 보내고 입금하고 기다리고....제발 눈팅만 해야지 하다가도 절대 지름신이 ..
    그래도 기분좋게 잘 쓰는 것들에 감사해하고 기분좋아요.테팔전기찜기 장터에서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어 얼마나 좋은데요.그리고 무쇠에 탄복하고 있어요.완무쇠매니아가 되어 수집할 정도이니 큰일예요.아 건조기 또 좋던데요.

  • 58. 아참
    '09.3.27 10:49 AM (124.3.xxx.140)

    빠니니 그릴 자랑해야죠.장터에서 넘 싼 가격에 사서 기분좋고 ....몇번 해먹다가 어떤 모임에 가지고 가서 샌드위치 해줬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지금은 사용할 시간이 없지만 비오는 어느 날 치즈넣고 구어서 커피 한잔과 먹을 생각 하면 너무 행복해요.

  • 59. ㅎㅎ
    '09.3.27 11:58 AM (125.176.xxx.178)

    잘산것~~스뎅후라이팬,스뎅웍,무쇠팬,탄산수제조기(그냥물은 이제 못마신다는~ㅎㅎ)
    진공포장기(진공보다는 그냥 밀봉용으로 애용),컨벡스오븐
    그럭저럭~무쇠가마솥(아무리 길들여도 누룽지에 검댕이가 묻어나서 튀김솥으로 전락)
    모셔둔것~스팀청소기(년중행사처럼 사용),전기찜기(플라스틱이 찜찜),녹즙기

  • 60.
    '09.3.27 12:09 PM (221.139.xxx.148)

    살림에 큰 관심이 없어인지.............아무리 광풍이 불어도 크케 관심이 안가서
    잘 안 사요 ㅋㅋ 대단하죠????

    따라 산거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패브릭청소기 레이캅은 여기서 보구샀나? 암튼 스토어에스에서 샀는데
    귀차니즘으로 한달에 한번쓰나 그렇지만 잘샀다 싶어요~~~

  • 61. 짱돌
    '09.3.27 12:20 PM (121.172.xxx.46)

    아쿠아 청소기 판매자입니다.
    다른 불편하신 부분들은 전화주시면 다 처리 해드리겠습니다.
    전화가 불편하시면 82쪽지고 연락처나 불편사항 남겨주시면 전화 드리겠습니다.

    군데요..ㅠㅠ 살돋에 후기 남긴거 진짜 아니거든요..
    그냥 넘어 갈려다가 그건 아니라는거 꼭 말씀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 남기고 갑니다..

  • 62. 야호
    '09.3.27 12:37 PM (218.153.xxx.138)

    식구가 적어 남들처럼 부지런히 요리를 안해먹어요
    저두 레벨7인데 ㅋㅋㅋㅋ 82 열풍으로 산게 하나도 없는듯 ..
    이거 자랑인지 아닌지 ...... 어째 이상하다 ...;;;

  • 63. ㅎㅎ
    '09.3.27 1:03 PM (118.46.xxx.34)

    사고 싶은거 몇개 있었는데
    포기해야겠네요
    이런글 종종 올라오면 좋겠어요
    제겐 참고가 많이 될거 같아서요 ㅎㅎ

  • 64. .
    '09.3.27 1:42 PM (115.145.xxx.101)

    저도 살림에 관심이 없어 냄비니 하는 살림은 산게 하나두 없이 지름신이 울고갑니다만....

    82에 남모르게 지나간 약풍이었던 금 사기 타이밍에 금 샀던게 제일 잘산거였군요.

  • 65. 오호라..
    '09.3.27 1:43 PM (61.80.xxx.142)

    그러고 보면,, 저는 성공한 케이스네요..
    많이 사지도 않았지만, 샀는거 마다 잘 쓰고 있어요..

    1. 압축쓰레기통.. 쓰레기통 뚜껑으로 꾹 눌러줄때마다 희열을 느낍니다..

    2. 파인컷.. 마땅한 반찬없을때, 양파 피망 당근 넣고 채썰어서 볶음밥도 만들고, 김치볶음밥도 하고, 계란말이도... 그거 없었다면 저 채썰기 귀찮아서 도전도 안했을껄요? ㅋㅋ

    3. 백설귀부인(?) 비누.. 그 전에는 재활용비누 사용했었는데, 그것도 좋았지만 너무 물러서 불편했었거든요.. 이거는 단단해서 덜 헤퍼서 좋더라구요.. 아이 양말 빨때 정말 활용 잘 하고 있어요..

    4. 장터에서 산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 중고이긴 했지만, 이거받고 눈물날뻔 했어요.. 그림이 얼마나 이쁘던지, 새로바뀐 작가는 그림을 발로 그리는지 정말 욕하면서 봤거든요.. 원작가 책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82가 아니면 그런 귀한걸 어디서 구했을지..

    5.장터에서 산 아기옷.. 중고 아니구요.. 선물받았는데 아끼다 못입힌 ZARA브랜드의 가디건이랑 원피스 set를 3만원에 구입했지요..텍도 안 떨어진거요..ㅋㅋ.. 아직까지 잘 입히고 있어요..

    별로 실패한게 없으니,, 정말 만족이에요..^^

  • 66. 근데요
    '09.3.27 2:01 PM (211.200.xxx.155)

    파인컷이 뭐예요???? 나 정말 뒷북 치나부당

    전 아쿠아청소긴 정말 잘 쓰구요( 청소기 따로 밀고 물걸레만 치고 마른밀대로 또 밀고 쓰고보니 엄청 깔끔 떠는것같넹--;; )평수가 커서 저거 없었으면 우찌 살았을까 싶어요
    단 부속이며 스뎅등으로 튼튼했으면 좋겠어요

    전기냄빈 시부모님 1년전에 사드렸는데 개시도 안하고 계시더라구요
    어디 놀러갈때 가져가면 좋을거 같던데...

    남자아이 로보트등 장난감 아주 좋았어요 반대로 옷은 반타작

    먹는건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90% 만족입니다 90% 재구매 했구요
    실패한 10%는 머슴이라 지칭하시전 그 분--;;
    김치 한번 받아 먹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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