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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가 이미 70년대 세무공무원당시 비리로 옷벗은 전력이 있다던데

rainy day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9-03-26 12:31:02
이 정도면 이 분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걸로 볼 수 있지않을까요 ?
노무현 전대통령님 발언처럼 순진한 시골 초로로 보긴 힘들거 같은데요...

초로의 이름없는 노인이 재산이 수천억대인 기업인과 골프치고 여기저기 돈요구하고 청탁하고
압력놓고 다니면서 상왕노릇하긴 힘들듯 한데요.  
봉하대군 이라는 그분의 별명처럼 이미 이분은 옛날부터 좀 문제가 있던분같네요.

친구왈 노건평씨가 원래 70년대 세무공무원인데 그 당시 이미 뇌물먹은 전력이 있어서 70년대에
구속되고 옷벗은 전력이 있다길래요
이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IP : 125.245.xxx.1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3.26 12:31 PM (125.131.xxx.175)

    그렇다면 조사해야겠지요. 다만 정직하게

  • 2. 존심
    '09.3.26 12:40 PM (211.236.xxx.21)

    전과 14범인 사람도 있구만...

  • 3. 그래서
    '09.3.26 12:40 PM (211.219.xxx.83)

    그때 누무현이 판사 사표냈다죠..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형잘못둬서 두고두고 고생하네요.

  • 4. 저도
    '09.3.26 12:42 PM (203.229.xxx.234)

    그런 전력이 있다면 다 밝혀져야 겠지요.
    저는 이참에 아주 탈탈 털어서 나올 것은 다 나왓으면 좋겠습니다.
    그 집 숟가락 개수까지.
    그런 과정을 이 정권 끝난 후 두 이씨 형제에게 정확히 그대로 적용했으면 합니다.
    지금 대텅을 국민들이 열심히 씹는 것은 지난 정권에서 눈으로 보고 나름 버릇이 된 이유라던데
    요번 끈질긴 조사 과정도 국민들이 낱낱이 보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 5. ...
    '09.3.26 12:44 PM (114.206.xxx.30)

    저도 그얘기 들었어요.

  • 6.
    '09.3.26 12:53 PM (125.186.xxx.143)

    정말 형이 아니라 웬수네요 ㅠ-ㅠ..

  • 7.
    '09.3.26 12:56 PM (147.46.xxx.79)

    당시 구속까진 모르겠으나 형제가 그 덕에 다 옷벗었어요.

  • 8. 세번째 였던가?
    '09.3.26 12:59 PM (211.219.xxx.83)

    장모였던가? 마누라를 세무청탁을 통해서 만났다가..한 1년뒤에 이혼하고. 그 이혼한 사람 어머니가 고발해서 비리가 들통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 9. 에이그~~
    '09.3.26 1:01 PM (119.64.xxx.78)

    언젠가 노건평 와이프가 기자랑 인터뷰 하는거 한번 봤었는데

    저냥반은 그나이 되도록 신용카드 한장 없는 암것도 모르는 촌사람이라고
    하더니만 실은 창고에 쌓아둔 현찰이 많았기에 굳이 신용카드가 필요 없는거였다는거...

  • 10. 시골촌로는
    '09.3.26 1:12 PM (118.221.xxx.117)

    아니시지요
    그 사실은 노무현대통령 재임기간내내 다 나왔던거 아닌가요?
    새삼스레...
    전 다른걸 다 떠나서 박연차리스트를 들추면 과연 그 칼끝이 노무현전대통령을 겨냥하고싶겠지만 전방위로비를 했었던 사람이라 아마도 모두 공멸모드로 갈것같은데요
    그걸 제대로 수사할지 그게 의문이네요

  • 11.
    '09.3.26 1:14 PM (125.181.xxx.164)

    이걸 이제서야 아는분들도 계신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촌부가 아니라
    공무원..그것도 아주 셈에 밝은 세무공무원하다가 짤린건데 말이죠.
    요즘도 그렇지만, 예전엔 더했어요.
    그 공무원이란것이 워낙 서로 봐주기식이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왠만큼 해먹지 않으면 짤리지 않는 자리죠.
    그런 사람을 두고, 카드한장 쓸 줄 모르는 촌부...-_-;;
    초로의 이름없는 촌부는 절대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 82에선 이제서야 회자되는군요.

  • 12. 레이니
    '09.3.26 1:24 PM (125.245.xxx.194)

    측근이 아니라고 볼수도없을듯
    유시민은 안받았지만 요즘 회자되는 386들 이광재,서갑원 이 분들은......
    거기다 노무현대통령이 직접 차용증이란거 써주고 박연차와 돈거래 할 정도라면

  • 13. --;;
    '09.3.26 1:26 PM (35.11.xxx.147)

    피아식별 없이 싹 조사해서 다같이 손잡고 보내는게
    가장 좋은 결론이라고 생각해요

    노무현 대통령 그 기자회견...
    "형에게 얘기해봐야 소용없다"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했던 것 같은데..
    지금에 와서는 정말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겠죠..

    아무 근거도 없는 추측이지만,
    노대통령 고시공부하던 시절에 형이 생활비 같은걸 보조해주고 부모를 공양해서(추측입니다)
    저렇게 형에게 약하고 원칙이 무너진건가 싶기도 해요.. --;;;

  • 14. 똑같이만...
    '09.3.26 1:28 PM (203.247.xxx.172)

    쥐박이라는 그 분의 별명처럼 이미 이분은 옛날부터 좀 문제가 있던분같네요....
    이것도 말이 되는 건가효?...

  • 15. 그럼
    '09.3.26 4:03 PM (58.227.xxx.142)

    형이 그런 사람인걸 알고도 전국민에게 기자회견해서
    사람 죽게 만든거였어요?

    저는...개인적으로 건평씨 때문에 노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지난번 건평씨 구속때 대국민사과 말이 나왔었죠,하지만 다 큰 어른, 그것도 자기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을 어쩌겠어요),
    적어도 남상국 사장 가족에게는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자기 형이 그런 사람인걸 알았으면...어떻게 그런 기자회견을 할수 있대요. 자기형 스타일 알면서 다른 사람한테 뒤집어쒸운거잖아요.

  • 16. 사실이죠
    '09.3.26 4:43 PM (211.192.xxx.23)

    사생활도 그렇고,,노무현에게는 아킬레스건일수도 있고,본인이 강직하면 주변에 저런 사람들이 통로로 쓰이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다 아는데 노무현대통령만 몰랐다는게 권력의 속성이라고 하던데 정답인것 같아요,.,,,
    감쪽같이 눈 가리고 귀막울수 있는데 권력의 속성이라잖아요...

    여기저기 돈을 요구하고, 청탁하고 압력넣고,....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나쁜일 같지만요
    보통 시골의 나이 많은 분들.... 아는 사람 소개 해주고...사례비 받고...돈 융통해 쓰고...그런걸 나쁘다고 안 하거든요

    이건 동네 시골노인과는 차원이 다른 액수에다 사회적 위치가 다른 사람인데 절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 17. 다 알고있는데
    '09.3.26 8:35 PM (122.35.xxx.157)

    왜 요즘 이런글을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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