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PD연합회, "MB정권 이성 상실한 독재정권" 규탄 성명 발표

독재의제국 조회수 : 393
작성일 : 2009-03-26 09:45:54
<다음은 한국PD연합회 성명 전문>

미친 독재정권 심판의 촛불을 다시 든다 이명박 정권이 미쳤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다.
MBC < PD수첩 > 이춘근 PD를 체포한 것은 이성을 상실한 독재정권의 발악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노종면 위원장 등 YTN 기자들은 일요일 이른 아침 가족이 보는 앞에서 잡아가더니,
이춘근 PD는 늦은 밤 집 앞에서 역시 가족이 보는 앞에서 체포했다.
이성도, 도덕도, 양심도, 인륜도 없는 이명박 정권은 말 그대로 미친 독재정권이다.
노종면 위원장을 불법적으로 체포·구속한 것이 이명박 정권의 막장이라고 여겼더니
우리의 어리석은 오해였고, 순진한 착각이었다.

이는 언론을 상대로 공안의 미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선전포고였을 뿐이었다.
이춘근 PD를 체포함으로써 이명박 정권은 마침내 전체 언론인을 상대로 전쟁을 도발했다.
우리는 미친 정권의 이 무모하고도 어리석은 도발을 기꺼이 상대할 것이다.

이왕 시작된 전쟁이니 반드시 끝장을 볼 것이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언론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니
우리는 승리할 수밖에 없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

우리는 검찰이 'PD수첩' 제작진의 이메일과 통화기록을 압수수색했을 때
"검찰이 계속 'PD수첩' 에 대한 강압적이고 억지스러운 표적수사를 벌인다면
단언컨대 국민적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경고했다.

"우리 방송 PD들부터 검찰에 대한 심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YTN 기자들이 체포됐을 때도 " 'PD수첩' 에 대한 수사 또한 즉각 중단"하고
"언론의 정당한 비판에 귀 기울여라"라고 재차 경고했다.
우리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났고, 이제 실천에 나서는 길밖에 없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의 부실함을 지적하고 국민 건강권과 검역주권의 소중함을 새삼 상기시킨
'PD수첩' 의 정당성을 다시 말하는 것은 이성을 상실한 독재정권에게는 사치일 뿐이다.
거대한 촛불 앞에 대통령이 두 번이나 머리 숙여 사과하고 재협상을 벌였음에도
이제와 다시 '명예훼손' 운운하며 제작진을 잡아가는 미친 정권을 상대로 말로 타이르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수사를 책임졌던 부장검사조차 부당한 수사였음을 실토한 마당에
기어이 제작진을 잡아가두는 미친 독재정권에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춘근 PD 개인이나'PD수첩' 제작진을 상대로 한 전쟁이 아니다.
MBC만을 상대로 한 전쟁도 아니요, 우리 전체 PD들만을 상대로 하는 전쟁도 아니다.
언론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모든 언론인, 그리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 모두를 상대로 이명박 정권이 벌인 전쟁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듯 지난해 봄 미친 소를 막기 위해 거대하게 타올랐던 촛불이
새봄과 함께 이제 미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다시금 한국사회를 뒤덮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 촛불을 우리부터 다시 들 것이다.

2009년 3월 25일 한국PD연합회
IP : 168.248.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재의제국
    '09.3.26 9:46 AM (168.248.xxx.1)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pid=141458&cate=etc&page=

  • 2. 다시
    '09.3.26 9:48 AM (211.177.xxx.231)

    광화문으로!

  • 3. 독재 맞아요
    '09.3.26 9:54 AM (24.211.xxx.211)

    막장에 개막장;

  • 4. 독재자
    '09.3.26 9:59 AM (121.129.xxx.125)

    갑자기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올 봄에 막장 드라마의 끝을 보고 싶어요

  • 5. .
    '09.3.26 10:13 AM (220.122.xxx.155)

    발악을 하는거 보니 점점 끝이 보이네요.

  • 6. 막장의 끝
    '09.3.26 10:20 AM (24.211.xxx.211)

    정말이지 막장 드라마의 끝을 보고 싶네요, 간절히.
    연장 방송 사절입니다.

  • 7. ...
    '09.3.26 10:28 AM (124.49.xxx.141)

    정말 막장입니다..이 나라가 언제쯤 희망이 보일까요

  • 8. 가슴아픈
    '09.3.26 10:32 AM (211.47.xxx.2)

    현실입니다.

  • 9. ..
    '09.3.26 11:06 AM (125.178.xxx.23)

    발악의 끝을 보는 것 같아요.
    정권이 미치지 않고서야.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예요

  • 10. 갑니다
    '09.3.26 8:46 PM (122.35.xxx.157)

    모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014 가을소풍은 여기 가보세요. 3 고고 2005/09/05 686
295013 미스코리님안타깝네요 @@ 장터 경보 10 안타깝네요 2005/09/05 2,213
295012 "미스코리"님이 올리신 글 꼭 읽어보세요 7 장터 2005/09/05 2,058
295011 선배님들.. 경기도 금촌과 인천 마전지구 중에.. 1 몰라서요.... 2005/09/05 231
295010 아이 젖병 떼는 중입니다. 우유를 전혀 안 먹네요. ㅠㅠ 5 젖병떼기중 2005/09/05 574
295009 37세 어떤 일들을 하고들 계시나요? 9 백수주부 2005/09/05 1,529
295008 이런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6 직장맘 2005/09/05 1,143
295007 국민연금 꼭 내야 하나요.. 5 연금 2005/09/05 767
295006 엄마 1 박미경 2005/09/05 463
295005 운전중 차선변경 무슨 왕도 있나요? 12 장농댁 2005/09/05 881
295004 공동구매를해서 이번에 구입을 햇는데요 3 아미쿡 2005/09/05 813
295003 자동차를 전주에서 서울로 대신 가져오는 분은 어떻게 4 자동차 2005/09/05 238
295002 카드사나 통신사 전화상담직에 대해 아시는 분계시나요? 5 상담직 2005/09/05 435
295001 [기사] 엽기적인 에이즈 괴담(감염혈액으로 2만개의 의약품 제조) 6 jk 2005/09/05 647
295000 이럴땐 어찌하나요? 3 젬마 2005/09/05 438
294999 임신중 좌측으로? 우측으로? 누워 자나요?? 11 까마귀임산부.. 2005/09/05 672
294998 김포에 사시는 분께 여쭐께요 19 고민 2005/09/05 590
294997 잉크가 굳어 버렸어요~ 1 ㅜㅜ 2005/09/05 148
294996 10월초에 앙코르와트, 하롱베이 가실분 계신가요? 10 archi 2005/09/05 686
294995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이유~~ 16 **** 2005/09/05 3,161
294994 장터에 여러 사진을 올리는 방법??? 1 hdja 2005/09/05 232
294993 밖에서도 무선인터넷이 하고싶다... 1 네스팟 2005/09/05 196
294992 공동육아 든든사랑 2005/09/05 283
294991 언제 어른이 되었다고 느끼셨나요? 13 언제나 아이.. 2005/09/05 660
294990 물 때문에 들뜬 강화마루는 어떻게?? 2 세입자 2005/09/05 562
294989 상품권 싸게 살수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사과 2005/09/05 483
294988 이번 추석때 제가 준비해야 되는데요...겁나요.. 5 새댁 2005/09/05 536
294987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6 벨르 2005/09/05 557
294986 감기........ㅜㅜ 1 감기 2005/09/05 163
294985 성장기용 조제식 이유식 ... 어느것? 3 고민 2005/09/05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