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이 급하게 쉬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그럼... 조회수 : 772
작성일 : 2009-03-26 00:25:39
6살 딸이 있는데 저도 왠만하면 근처 화장실 찾아서 가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화장실 찾기 힘든 곳에서 급히 쉬하겠다고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어쩔 수 없이 길가에 누이기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옷에 싸라고 할 수 도 없구요..
밖에 나가기 전에 쉬하게 하고 , 밖에선 자주 체크하는데도 아이라 당황스럽게 할 때가 있네요...

저도 그 문제로 고민 많이 하는데...
저도 길에서 쉬누일 때 진짜 민망하고 속상해요..-.-
IP : 114.204.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6 12:35 AM (121.129.xxx.137)

    저두 일곱살 딸아이 급하다고 할때 방법없으면 그러기도 했어요
    딸아이가 작년 저희집 이사문제로 좀 시끄러웠을때 불안했던지 화장실을 자주 가거든요
    병원가서 소변검사해봐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구요
    못참겠다고 해서 가려주고 누인적 있는데 성교육상 안좋다는 말 보고 심난해지네요 ㅜㅜ

  • 2. 음..
    '09.3.26 1:04 AM (121.133.xxx.252)

    아유..그래도 딸인데..
    길에 뉘이시는 건 자제하심이..

  • 3. 저는..
    '09.3.26 1:11 AM (121.150.xxx.211)

    저는 만 48개월둔 딸아이 엄마인데요..
    그냥 제가 하는 방법은 여행가거나 길거리를 가거나 할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기저귀를 특대형같은거 (몸무게 맞는)큰걸 사서 가방에 항상 3개씩 가지고 다녀요.

    여름에는 얇은 수건같은거나 가디건 같은거 가지고 다니면서~겨울에는 윗도리 같은걸루요
    아님 여벌로 바람불때는 꼭 가디건 준비해서 다녀요.

    차에서 쉬마렵다고 하면 벗겨서 그냥 기저귀 하고 쉬하고
    길거리 가다가 쉬마렵다고 하면 우선 사람들 많이 안 보이는 쪽에 가서 윗옷이나 가디건으로 허리부분에 묶거나 가립니다.
    그리고 바지 벗겨서 기저귀 입히고 쉬하게 하고 옷을 입히고
    준비해둔 일회용 팩에 싸서 버리거나 집에 가져와서 버려요. 치마 입힐때면 제일 편리하죠..

    여자들 소변 오래 참으면 안좋다고 하고 저도 방광 때문에 너무 고생하는 터라
    가방이 좀 쪼~금 무겁더라도 이렇게 하고 다녀요..

    제가 하는 방법이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는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저귀 땐후로 계속 이렇게 했어요.

  • 4. 제가 아는
    '09.3.26 1:14 AM (221.225.xxx.233)

    어떤 엄마의 경험담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고속도로에서 차 막혀서 꼼짝도 못할때 화장실은 급하고, 그렇다고 갈데는 없고...
    할수없이 차안에서 아이 일회용 기저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방법도 없는데.

  • 5. 저는
    '09.3.26 2:11 AM (59.24.xxx.96)

    일단 외출하기 전에 꼭 집에서 쉬하고 밖에 나가게 해요...집에서 미리 하고 나가면 밖에 나가서
    급하게 화장실 찾을 일이 많이 없었어요 길게는 2시간정도는 뇨의를 느끼지 않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밖에 나가서는 건물등을 지나칠때 아이에게 물어봅니까 쉬하고 싶은지
    그래서 급한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56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752
68255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311
68255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97
68255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044
68255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806
68255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554
682554 꼬꼬면 1 /// 2011/08/21 27,540
68255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766
68255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019
68255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911
68255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90
68254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335
68254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409
68254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544
68254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406
68254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815
68254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468
68254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621
68254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68
68254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452
68254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71
68253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96
68253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152
68253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652
68253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843
68253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911
68253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53
68253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82
68253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308
68253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91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