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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 aa급은?
물론 사본적은없지만..
가끔 옷가게 같은곳에 가면
aa급이다..정말 구분하기 힘들다 하고 꽤 비싸게 팔잖아요..
aa급이라면 어느정도를 aa급이라하나요
사람들이 겉으로 봐서 잘 모르나요
아님 정품사본사람들은 아무리aa급이라도 딱 보면 아나요?
명품에 전혀 관심없다 ..문득 궁금해져..여쭤요
1. ...
'09.3.26 12:15 AM (219.251.xxx.124)sa급이라 해도
정말 그냥 스쳐봐도 알아요.
뭐가 딱 어때서 짝퉁이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가방 전체적으로 느낌이 확! 오는...
(그렇다고 완전 대놓고 짝퉁은 아니고, 정품이랑 거의 같지만 그래도 보여요)2. 짝퉁
'09.3.26 2:05 AM (125.186.xxx.26)은 짝퉁... 그리고 aa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짝퉁은 어디나갈때 들고가기가 좀 꺼려지더라구요 ㅠㅠ3. 그건
'09.3.26 2:17 AM (211.192.xxx.23)자격지심 아니면 들고 다니는 사람의 행색에 따른 오해라고 보여져요,,
제가 짝퉁 들고다닐때 사람들이 다 진품인줄 알았대요,,그래서 재밌어서 짝퉁이라고 말해주고 소개시켜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들어도 다들 짝퉁인줄 알더라구요,,
결국 그거 알아보는 사람이 드물다는 소리구요,,
제가 진품 짝퉁 다 가지고 있는 라인이 잇는데 뒤집어 까봐도 차이 없어요,,,
오히려 짝퉁을 부담없이 들다보니 태닝이 더 예쁘게 되서 짝퉁이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4. 맞아요..
'09.3.26 11:07 AM (116.126.xxx.129)저도 한참 호기심에..몇년전에 sa급이라는걸 끝까지 구해본적이 있거든요.
7-8년전에 30만원가까이 주고샀거든요.
이태원에서 장인들 불러다놓고 밀실에서 만드는것까지요.. 헌데 똑같진 않아요.
실 소재부터 다르거든요. 특sa급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분께..정품과 정말정말
흡사한지요 라고 물으면.. 그럼 정품사지 왜 이곳서 기웃거리냐고 말하죠. ^^;
헌데 정품도 몇년전에는..바늘땀 앞뒤 모두 이쁘고..특히 뒤쪽이 앞쪽과 거의같을
정도로 이뻤는데.. 요새는.. 워낙 열심히 찍어내서 그런가.. 가품 바늘땀처럼
뒤쪽 바늘구멍이 지저분하더라구요. 요즘정품은 캔버스천이나 가죽에서 별로 좋지
않은 냄새도 나고요.
프랑스매장에서 사온 몇가지 가방..보았을땐 뒤쪽도 깨끗하던데
그게 골라서 오는건지..요새는 의심스러워요.5. ..
'09.3.26 2:41 PM (124.54.xxx.7)아무리 aa 라도 보면 알겠던데요.그냥 가방 질감이 틀려요...그리고 물건을 넣었을때 처짐 정도두 틀리구요...그리고 스트랩 마감 처리도 좀 틀리고...